장애인 지원주택 모델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엔젤스헤이븐과 충현복지관, 장애인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엔젤스헤이븐과 충현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으로 지난 3년간 진행된 ‘주거약자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애인 지원주택과 커뮤니티 리빙’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장애인 지원주택과 커뮤니티 리빙’ 포럼은 오는 5월4일(수)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며, 온라인(YouTube 중계, 채널명 엔젤스헤이븐 또는 충현복지관) 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포럼은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이사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되며, 사업 사례 발표로 충현복지관의 이선영 부장은 지난 3년간의 지원주택모델화 사업을 통해 개발한 3개의 지원주택 유형(체험형, 자가형, 공공임대형)을 소개하고, 시설이나 가정에서 독립한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의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 엔젤스헤이븐지원주거센터의 민선화 센터장은 장애인들이 살고 싶은 곳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영역 및 서비스 별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모델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는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장지현 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전환지원팀장과 남영란 성민복지관 사무국장,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정희경 센터장과 오유라 충현복지관 장애인 지원주택 입주자가 패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