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순이익 2조 클럽 달성, 운용·브로커리지 쌍끌이 성장]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조 135억 원을 기록하며 증권업계 최초로 순이익 2조 클럽에 진입했다. 이는 전년(1조 1,189억 원) 대비 79.9% 증가한 수치다. 발행어음 잔고는 2024년 17조 3,200억 원에서 2025년 21조 4,800억 원으로 24% 늘며 자금 조달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고, 브로커리지 순영업수익도 4,8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8% 증가했다. 국내 주식 시장점유율은 10.12%로 두 자릿수 안착에 성공했다. 다만 트레이딩 손익 비중 확대로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커졌고, IB 부문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더딘 점은 균형 있는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의 과제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