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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언어 실력은 있는데 어학성적 제출을 못한 경우

안녕하세요, 한 대기업에서 러시아어 필수인 해외영업 직무 신입 채용공고를 올렸는데, 장기간 해외근무로 인해 러시아어 시험인 토르플 취득일이 2년이 지나 기재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러시아 지역 근무 경험과 통역 아르바이트 진행한 경험을 경력과 프로젝트 칸에 기재했습니다.

 

서류전형은 정량 평가로 알고 있습니다.

이 경우 제 스펙이 점수화되어 예외없이 탈락인건지, 아니면 정성평가 요소인 경력과 프로젝트도 고려하여 평가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맛경영멘토 인증오뚜기・영업관리
    러시아어 필수라고 직무기술서에 명시되어 있다면, 탈락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해외영업 직무 특성상 TO가 적은데 비해,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에 그런 겁니다.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가 수천 ~ 수만 명인데, 모든 지원자의 자소서를 일일이 보기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다른 해외사업부 직무를 노리시는 것이 더 나으실 것을ᆢ 사료됩니다. 답변이 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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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영업 직무 지원시 관련 경험 연결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식품 중견/대기업 해외영업 직무로 취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선배분들께 궁금한 점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질문드립니다.

 

제가 물류회사 포워딩 중소기업에서 본사에 1달간 근무 후

해외법인으로 파견되어 법인장으로 일한 경험이 3달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출과 현지 통관시 필요한 서류를 관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식품 중견기업 해외 생산법인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품목별 손익계산, 자금관리 등 업무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영업직무에서 직접 일해본 경험이 없어

제가 경험들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해외영업 직무와 연결시켜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맛경영멘토 인증오뚜기・영업관리
    해외 생산법인과 명확히 소통하고자 노력한 경험, 분석적 사고를 통해 매출이나 영업이익을 개선해본 경험을 잘 녹이시면 좋겠습니다. 비기술직군 내 직무 대부분이 마찬가지이겠지만, 유관 부서와의 협업이 많아요. 그렇기에 정보 교류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해나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하신 걸 자소서나 면접에서 어필하시는 것이 좋죠. 도움이 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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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서류전형 시 제2외국어 및 경력, 경험 정량평가 점수 산출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현재 해외영업 직무를 목표로 하는 취준생인데

서류평가에 방식에 대해 질문이 있어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먼저 스펙을 말씀드리면

제가 정량평가의 기준이 되는 스펙이 남들보다 낮은 편입니다.

학점이 3.74,

어학성적은 오픽 IH,

러시아어 토르플 2급(유럽언어기준 C1)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들보다 경험이 많은 편인데

경쟁사의 해외법인에서 6개월 인턴,

KOTRA 인턴,

포워딩 기업의 해외법인에서 4개월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질문드리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경험이나 경력이 서류평가에 반영되는지, 된다면 어떻게 반영되는지(예를 들어 동일 산업 분야 혹은 동일 직무 경험인 경우 가점, 그렇지 않은 경우 미반영 등) 궁금합니다.

 

2. 해외영업 직무의 경우 해당 스펙으로 서류합격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아니면 정량평가 요소(영어 성적을 오픽 AL로 올리는 등)를 더 올린 후 지원해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

 

3. 오뚜기, 농심 등의 채용공고를 보면 제2외국어 우대조건이 적혀있는데, 제2외국어 성적을 보유한 경우 서류평가에서 얼마나 유리하게 적용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하반기 취준 기간 동안 영어 성적을 올릴지, 러시아어 성적을 올릴지 선택과 집중을 하고 싶어서요.

 

바쁘신 와중에 답변 감사합니다.

  • 맛경영멘토 인증오뚜기・영업관리
    1. 인턴 포함 경력(4대보험기준)은 이력 점수에 들어가고, 경험은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아요. 이들은 자소서와 면접에서 조직적합도 어필에 핵심입니다. 따라서 기존 경험을 현업 적응과 조직 융화 관점에서, 구체적인 수치에 기반에 어필하셔야죠. 2. 영어 말하기 점수 AL 이상 만드시는 동시에, 직무 경험 그리고 직무 관련 자격증에 집중하시기 당부드립니다. 3. 러시아어도 좋지만, 영어에 더 집중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영어 말하기 점수를 일정 이상 확보하셔야, 선택지가 좀 더 넓어지니까요. 러시아어는 우대하는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이 있어요. 직무기술서 상 자격요건이나 우대사항에 적힌게 아닌 이상, 필수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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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품 해외영업 취업 희망 중인데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식품 해외영업 현직자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현재 경기도 4년제 대학(광명상가 라인)을 졸업하였고

학점은 3.74입니다.

 

어학성적은 영어 IH, 러시아어 토르플 2급이있습니다.

자격증은 무역영어 1급이 있고

 

관련 경력으로는

러시아어권에서 Kotra 인턴, 경쟁사 해외법인 경영지원부서 인턴, 물류회사 해외법인 근무 경험이 있습니다.

 

관련 경험으로는

러시아어 통역 알바 다수, 현지 리테일업체 방한시 전담 통역 알바를 했습니다.

 

농심이나 오뚜기 처럼 러시아에 식품 영업을 하는 곳에 너무 취직이 하고 싶어

위 내용 외로도 러시아 마트를 계속 다니며 시장조사를 했고, 가격, 수입사 등 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1000건 이상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영업 직무의 경우 제2외국어 뿐 아닌 영어도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제 경험은 러시아어권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초조한 상황입니다.

 

영어 성적은 AL까지 올리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혹시 그럴 필요가 있을지 아니면 현 스펙에서 다른 부분을 더 채워야 할지 고민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맛경영멘토 인증오뚜기・영업관리

    우선 말씀주신 직무를 포함해, 비기술직군 내 직무 TO가 비교적 적은 편에 속해요. 오뚜기 공채 50명 기준으로 했을 때, 글로벌영업 직무 TO가 1명일 정도였어요. 따라서 경영지원이나 전략기획 직무만큼은 아닐지라도, 스펙 커트라인이 상향평준화되어 있는 케이스가 많아요. 관련 경력 2~3개 가진 중고신입 분들도 많이 지원해요. 더불어 이윤창출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대기업조차도,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으로 주로 채용하구요. 

    오뚜기에 최종합격해본 경험, 그리고 그 외 GS리테일, BGF리테일, AK플라자, 롯데 코리아세븐 인적성검사 합격 경험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면접 전까지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인 이유

    채용 시장은 두 부류로 나뉘어져 있어요.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터(서류전형, 인적성검사)"와 "붙기 위한 싸움터(실무 면접, 임원면접, PT면접, 토론면접)입니다. 특히 시스템을 처음 맞닥뜨려야 하는 취업준비생의 상황 상, 떨어지지 않기 위한 준비를 먼저 하셔야 해요. 무슨 말인지 언뜻 듣기엔 이해가 잘 안되실텐데요.

    a. 이력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이 다 읽어보기에는 미친 짓이잖아요?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필터링하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으니까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혹은 합산 후 일정 미만의 인원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더 자세한 예를 들어볼게요. 

    대기업 공채로 50명을 뽑는다고 가정하고, 인적성검사 볼 사람을 20배수(1천 명) 뽑는다고 가정해볼게요. 거기에 3만 명이 지원을 했다고 칠게요. 그러면 2만 9천 명을 서류전형에서 필터링해야 하는 겁니다.

    채용 담당 1명이 자소서 1장을 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5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1시간에 12명을 볼 수 있죠. 정말 열심히 보면 하루에 100명의 자소서를 볼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이 영업일 기준 1주일(달력일 기준 1주일이 아니라)이라면 700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업무 다 제쳐두고, 자소서 평가 업무에 올인한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죠.

    그러면 자소서 검토만 하는 채용 담당을 43명을 고용해야 하는 결과값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비효율적인 업무를, 이윤과 효율을 겁나 따지는 기업에서 하겠냐는 겁니다.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소서는 이력서에 비해 공정성이 떨어지는 면이 큽니다.

    따라서 이력서의 이력으로 필터링 작업을 한 뒤, 자소서를 평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b. 자기소개서

    채용 담당 1명은 하루에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입장인데요. 따라서 "잘 쓴 자소서 고르기"가 아니라, "이 친구가 실수 한게 없나"를 위주로 평가를 해요. 

    5분이란 시간 안에, 이 친구를 떨어뜨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죠. 못 볼거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위주로 읽으면 충분히 볼 수가 있어요.

    "잘 쓴 자소서 고르기"는 여러 기준을 고려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그에 비해 "못 쓴 자소서 필터링"이, 여러 기준 중 하나만 미달되면 떨어뜨리면 되니까 훨씬 더 빠르니까요. 

    게다가 실수로 부적격자를 면접에 올릴 경우, 윗선으로부터 팀에 "왜 이런 친구를 면접에 올렸냐"고 한 소리 들어 곤란하기도 한 것도 영향이 있어요.

    2.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 성실성의 척도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는 일정 이상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됩니다.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물론 학점이 다소 부족해도, 영어 말하기 점수가 없거나 부족해도 좋은 기업에 가는 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친구들은 취업문이 더 좁아진다는 것 아셔야 해요. 아래 2가지는 대부분 기업에서 요구하기 때문이죠. 

    - 전 학년 평점 3.5/4.5 이상 (직무별 상이)

    - 공인 영어 말하기 점수 IH ~ AL 이상 (토익말고,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 직무별 상이)

    토익 보는 곳은 최소한 900은 넘으셔야 하세요. 900점 이상인 지원자들이 너무 많다 이겁니다. 그만큼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변별력이 없어서가 큽니다. 그래서 뽑는 기업에서 제발 토익하지 말란 이야기를 많이 하죠. 

    따라서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IH 이상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만일 마케팅, 전략기획, HR 등 TO 적은 비기술직군이라면 AL이상은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되세요.

    만일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가 일정 이상이시라면, 직무 경험과 직무 관련 자격증에 집중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3. 자기소개서의 목적은 팔기 위한 글 

    기업이란 손님 눈에 구직자란, 팔리기 이전의 신상품과 같습니다. 따라서 광고 전단지처럼 "팔기 위한 글"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서류 탈락하는 자소서는 죄다 자기 이야기인 케이스가 많습니다. 즉 목적을 망각해서 서류 탈락하는 케이스가 태반이죠.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관심이 있어요.

    따라서 자기소개서의 핵심은 "저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런 저를 돈 주고 구매해 주십시오"여야 합니다. 

    멘티님께서 "자기 자랑만 겁나 늘어놓은 광고"를 보고, 아 "이 제품/서비스가 나에게 이런 도움을 주겠구나" 이러면서 일일이 추론하지 않으시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4.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다양하다

    뜬금없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실 수 있을텐데요. 직무경험을 직무에 어떻게 연결시켜야할 지는 미리 정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질문이라도 지원하는 회사가 다르면, 대답이 달라야합니다. 무지성 복붙은 금물입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질문조차도 애인이 하느냐, 교수님이 하시느냐에 따라 대답이 다 다르잖아요? 물어보는 이와 목적,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 마찬가지란거죠. 

    즉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다양하기 때문에,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맞는 깨달음을 적으셔야 한다는 거예요. 

    추후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보면 알게 되겠지만, 수많은 공고가 겹치는 공채 시즌에 이런 걸 하기엔 한계가 매우 커요. 

    경험 정리를 노션에다 미리 해두셨으면 좋겠어요. 경험 정리를 미리 해두시면, 자소서 쓰는 시간을 덜 수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인재상인 도전경험, 협업경험(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목표달성경험 위주로 정리를 해 보세요. 

    공채가 사라지는 요즘, 미리 경험 정리를 해둬야 원하는 공고 올라왔을 때 빠르게 대응하기 좋습니다.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녹일 방법만 고민하면 되니까요. (대학생 분들은 노션 유료 요금제를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으세요)

    5. 토론/토의면접: 핵심은 경청이지, 토론이 아니다.  

    면접관이 지원자끼리의 대화를 바탕으로, 평가를 하는 방식의 면접인데요. 여기서 해당 면접의 목적은 "이 사람이 신입사원으로 팀 회의에 참석한다면, 어떻게 회의에 임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GS리테일, 동원F&B에서 자주 활용하고 있으며, 팀워크/커뮤니케이션의 영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하셔야 하는건 토론 대회가 아니라, 토론 면접이라는 점입니다. 즉 결과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과정이 핵심이라는 거죠. 무슨 말이냐? 

    면접에서 토론이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이해하고 정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찬반 의견이 충돌하는 건 토론학 및 대학교 수업에서의 이야기라는 거 꼭 기억하세요. 멘티님께서 들어가신다면 신입사원이나 인턴으로 들어가시게 됩니다. 

    그런데 멘티님께서 신입 혹은 저연차 사원으로 들어간다면, 회의 시간에 좌중을 압도하며 회의를 이끌어가는게 가능할까요? 거의 불가능하거나, 수평적인 조직문화라도 눈치 보여서 하기 힘들죠. 튀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없으니까요.  

    따라서 강조하셔야 하는 포인트는 이런 거예요. 

    "저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융화를 잘 해요. 이런 저와 회의하고 싶지 않으세요?" 

    더불어 주의하셔야 하는 것까지 남깁니다. 

    - 공격성이 있을 법한 표현(절대로, 반드시, 꼭, OO만이) 쓰지 마라. 이런 사람이 면접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는다. 어느 누구도 공격성을 보이는 신입사원과 회의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분은 없다.

    - 상대방이 공격적인 발언해도, 절대 받아치지 마라. 자칫 싸움나면 마이너스다.
    - 반복과 살 붙이기 연습 꾸준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스스로의 의견으로 살 붙이는 훈련)
    - 어려운 표현 쓰지 말자. 괜히 나 잘난척하는 사람이라고 광고하는 꼴이 된다. (eg.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등)

    4. PT면접: 손, 눈, 입이 생명 

    PT면접의 핵심 목적은 전달력입니다. 전달력을 평가하는 이유는, "팀 안에서도 소통하거나 협업할 일도 많지만, 유관 부서와의 협업도 많기 때문"입니다.

    ​

    예를 들어 질문자께서 CJ제일제당 Product Marketer 담당이예요. 만일 비비고 신상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싶다고 가정해봐요. 그러면 여러 조건을 따져보고, 이익을 높일 방법을 찾아봐야 하죠. 그 과정에서 유관 부서 협업이 많아요.

    ​

    - 대외협력팀: 이 문구가 과연 법적 문제가 되지 않을지?

    - 해외법인 및 영업팀: 어느 채널에서, 어떤 프로모션으로 매출을 높일지?

    - 연구소 및 공장: 공정 프로세스를 최소화하며, 단가를 어떻게 낮출지?

    - 구매팀: 재료를 어디서 어떻게 저렴하게 공수해올지?

    - 디자인팀: 포장 디자인으로, 고객분들에게 어떻게 임팩트를 줄지?

    ​

    이런 일이 마케팅이나 MD 직무에서 많기 때문에, PT전형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본 갖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내용 숙지하고 들어가기 바랍니다. 직무 관련 과제를 주어주며, 즉석에서 30분 이내의 시간 동안 PT를 작성합니다. 이후 과제를 토대로 발표 형태의 면접을 진행했었어요. (롯데 코리아세븐 1차 PT면접 응시 경험 기준) 

     

    추가로 핵심은 나누기와 뽑기입니다.

    ​

    1) 나누기란?

    예를 들어 비비고 유럽 진출 전략이란 주제가 주어졌어요. 그와 관련된 자료가 있구요.

    그러면 여러 자료들을 여러분께서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카테고리화를 잘 시켜야 해요.

    ​

    2) 뽑기란?

    뽑는다는 것은, 어떤 것을 주장한다는 뜻입니다. 즉 주장하려면 말의 근거가 있어야 하잖아요? 여기서 핵심은, 그 근거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잘 가져갈 것인가입니다.

    ​

    3) 요약

    "자료를 자신이 이해하기 쉽게 구역화하는 손" (관찰력)

    "이를 논리적으로 주장을 뒷받침할 방법을 찾는 눈" (논리적 사고) 

    "정리한 내용을 아는 것 이상으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입" (명확한 소통) 

    도움이 되셨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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