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콘텐츠-인프라 융합형' 모델 구축, ADK·넵튠 M&A로 신규 IP·광고 사업 확장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단일 IP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콘텐츠 공급을 넘어 결제·통신·온오프라인 연결이라는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인프라 융합형' 모델을 인도에서 본격 구축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 유니핀과 협력해 오프라인 충전과 온라인 결제를 연계하는 하이브리드 결제 시스템을 정착시키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를 발판 삼아 인도 게임 산업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광고회사 ADK그룹과 게임사 넵튠을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냈는데, 넵튠의 애드테크(광고기술) 부문 광고 실적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신규 IP 발굴 측면에서는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가 국내 매출 3배·글로벌 '메이플스토리 월드' 매출 8배 성장이라는 성과를 냈고, 내년 상반기에는 AI 기반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PUBG 앨라이(PUBG Ally)'를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 모드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