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리셀 플랫폼에서 종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
크림(KREAM)은 스니커즈 한정판 거래를 기반으로 성장한 C2C 리셀 플랫폼에서, 의류·테크·럭셔리·트레이딩 카드·티켓 등을 아우르는 종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초기 성장을 이끌었던 스니커즈 카테고리 비중은 2024년 전체 거래액의 절반 수준에서 2025년 약 37%까지 낮아졌고, 대신 스마트폰 중심의 테크 카테고리가 빠르게 성장하며 그 자리를 채웠다. 올해 1월에는 금·은 거래 중개 서비스 '크림 골드'를 출시하며 실물 자산 거래 영역까지 발을 넓혔고,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단독 상품·컬래버레이션 자체 IP 상품도 선보이며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는 신발 리셀 시장 성장 둔화에 대비해 다양한 문화·소비 영역으로 거래 카테고리를 넓혀 플랫폼 체류시간과 거래액을 동시에 늘리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