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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러분은 왜 “기아인”이 되고 싶으신가요? (다음 사항을 포함해서 작성해 주세요.) ① “기아” 또는 “자동차” 관련 특별한 경험이나 인연 ② “기아인”이 본인에게 주는 의미 [NBA를 통해 기아에 이끌리다] 지난 2011년 2월에 열렸던 NBA 올스타전. 올스타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Dunk Contest에서 'Blake Griffin' 이라는 선수가 승용차 한 대를 뛰어넘어 덩크슛을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승용차는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K5였고 이는 NBA가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차량입니다. 이 퍼포먼스로 그는 우승을 거머쥐는 동시에 기아자동차와 첫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로 기아자동차 K5의 광고모델로서도 활약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난 2014-2015 NBA Final이 진행되었던 2015년 6월, 저를 비롯한 수많은 NBA팬들은 마음 졸이며 경기를 지켜봤을 것입니다.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 도중에, 한 번은 방송 중계진이 대형 스크린을 비추자 굉장히 익숙한 로고가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KIA 로고였습니다. 한 번 보이기 시작하자 광고판, 시상식장, 기자회견장 등 구석구석 KIA 로고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내 4대 스포츠 중 하나로 꼽히는 NBA에 기아자동차가 이렇게나 많은 광고를 한다는 사실이 처음엔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단순히 로고를 노출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현재 기아자동차는 NBA리그뿐만 아니라 14개의 개별 팀도 적극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개막식 때는 관련 행사를 벌이고 올스타전 때는 MVP를 비롯한 5개 부문의 상 앞에 KIA 로고를 붙이는 등 아주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NBA라는 큰 무대의 한 편을 장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KIA’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거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데에는 기아자동차가 안전성과 더불어 최고의 품질, 획기적인 디자인, 뛰어난 주행성능, 이 4박자를 두루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자동차 초기품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었던 만큼 품질분야에서 기아자동차는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외시장에서도 승승장구 중인 기아자동차, 그 곳에서 종사하는 기아인이 되어 더 나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힘쓸 것이며, 품질 평가 1위를 계속 유지하는 데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애국심&자부심] 저에게 있어서 기아인이 된다는 것은 애국심과 자부심을 함양한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속해 있는 그룹이 큰 무대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 합니다. 저는 NBA를 좋아하는 한국인으로서 세계적인 무대인 NBA의 한 편을 장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KIA'가 자랑스럽고, 그 기아에 몸담는 기아인이 된다면 여태껏 느껴보지 못했던 애국심과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조금은 무모해보이더라도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회사를 다니고 싶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이러한 기준에 있어 최적의 회사입니다. 기아자동차는 세계 100대 브랜드 순위 87위로 진입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불과 3년 만에 74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직원들에게 회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가 시대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어져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고, 이것이 곧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2. 여러분을 왜 “기아인”으로 선택해야 하나요? (지원하신 직무를 중심으로 작성해 주세요.) ① “기아인”이 될 수 있는 본인의 강점 또는 차별점 ② “기아인”으로서 본인이 생각하는 Career Path [원칙, 지킬 건 지킨다.] I형인재가 될 수 있는 저만의 강점은 원칙을 잘 준수한다는 점입니다. 품질 직무에 있어서 ‘원칙 준수’는 그 무엇보다도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16개월간 패스트푸드 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Rider’라는 비교적 위험에 많이 노출되는 직종이었지만 무사고로 퇴사를 하였습니다. 그 비결로 저는 원칙을 준수했기 때문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사고의 원인을 보면 대체로 교통법규 위반입니다. 때문에 저는 항시 끔찍한 사고영상을 떠올리며 지킬 것 다 지키면서 운행하였고, 그 결과 사고 한 번 나지 않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 지각 한 번 없는 성실함, 신속한 업무처리 능력 등을 인정받아 ‘Trainer'로 진급도 했었습니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자는 마음가짐, 그리고 그것을 몸소 실천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품질 직무에서도 마찬가지로, 저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첫 관문으로 ’원칙을 잘 따르는 것‘을 꼽고 싶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입니다. [All new 국민차] 새로운 국민차를 탄생시키는 것이 기아인으로서 저의 목표입니다. 2014년 기준 현대의 아반떼는 전 세계적으로 총 93만47대가 판매되었습니다. 그 결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3위에 오르며 국산차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현재 국민차로 불리는 현대의 아반떼를 제치고 주행성능, 실용성, 디자인, 승차감 4박자를 두루 겸비한 새로운 국민차를 탄생시키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우선 제조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품질에 있어서 가장 잘 아는 전문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 기술, 안전, 디자인 등 다른 부서와의 잦은 소통을 통해 문제에 봉착했을 때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에 접근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전자공학도로서 공정 및 생산기술 분야에도 능통한 멀티플레이어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3.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 당신은 현재 내년초 대리승진이 확정적입니다. 대리승진 후에는 상당 부분의 의사결정 권한과 폭넓은 업무경험으로 해당 직무 전문가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마침 당신이 꼭 가고 싶었던 국가의 해외전문가 교육과정 공모가 진행 중입니다. 6개월 교육 후 최종 선발을 하는데 최종 선발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해당 교육과정에 참여할 경우 승진이 불투명해 진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리승진을 선택하겠습니다. 승진 확정이라는 말은 해당 직무능력에 대해서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고 그 직무능력을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발산해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승진을 통해 직무전문가로서 더욱 성장함과 동시에 새로운 직급에 맞는 책임감과 솔선수범한 모습으로 사내 분위기를 고취시킬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회사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도전’과 ‘도박’, 분명 다른 개념이지만 자신의 결정이 틀렸을 때 손실이 생긴다는 면에서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의 경우, 해외전문가 교육과정 공모에 ‘도전’할 시 본인의 열정과 노력여부에 따라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손실이 적지 않습니다. 확정적이었던 대리 승진이 물거품이 될 수가 있고, 더구나 해외전문가로 선발이 되는 것마저도 경쟁이 치열해서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라면 후자의 선택은 '도전'보다는 '도박'에 더 가깝다고 여기며 전자의 선택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