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동화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전환 가속
기아는 1944년 설립 이후 78년간 성장하며 자동차 제조사에서 모빌리티 브랜드로 전환 중이다. 2021년 사명과 로고를 바꾸며 전기차(EV),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친환경 서비스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EV6·EV9 등 전용 전기차 라인업과 RE100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전기차 풀라인업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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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1944년 설립 이후 78년간 성장하며 자동차 제조사에서 모빌리티 브랜드로 전환 중이다. 2021년 사명과 로고를 바꾸며 전기차(EV),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친환경 서비스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EV6·EV9 등 전용 전기차 라인업과 RE100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전기차 풀라인업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는 ESG 경영을 기업 비전의 중심에 두고 탄소중립, 안전·품질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 EV9·EV3의 글로벌 수상과 함께 DJSI World 3년 연속 편입으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공헌 영역에서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와 ‘초록여행’ 등 환경·이동권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류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을 실현하고 있다.
기아는 ‘함께 더 멀리 나아가기’, ‘과감히 한계에 도전하기’ 등 행동가치를 중심으로 자율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근무 환경에서는 52시간제와 유연근무제를 통해 워라밸을 실현하고, 온보딩 및 심리상담 제도 등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CEO 송호성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EV·PBV 100% 기업으로의 전환과 ‘Movement that Inspires’ 브랜드 철학을 통한 글로벌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