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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의 회사선택 기준은 무엇, 포스코가 그 기준에 적합한 이유와 근거를 기술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는 항상 혁신을 추구하며 기술, 경영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QSS+와 같은 고유 혁신 활동,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과 현재 IP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전하는 것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을 가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스코에 지원했습니다.
전공 수업 프로젝트와 대외활동에서 00기업과 스타트업의 경영 지원 활동을 했습니다. 기업의 더 나은 성과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포스코에서도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싶습니다.
매 순간 닥쳐오는 위기를 기회로 여겨 변화를 주저하지 않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을 준비가 됐습니다. 철강뿐만 아니라 비철강 부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더 발전하는 포스코와 동반성장하고 싶습니다.
2. 희망직무에 요구되는 역량 무엇, 갖추기 위한 본인의 노력 또는 특별한 경험
고객사 조사부터 계약, 판매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마케팅 직무에는 냉정한 상황판단과 대처능력, 그리고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00 수업에서 산학협력 사업에 참여해 00기업 경영개선을 위한 활동을 했습니다. 약 2개월 동안 00 제조회사의 제품을 ‘000’을 통해 유통하는 새로운 사업의 마케팅과 판매 지원을 했습니다.
주 타겟을 20대 1인 가구로 설정,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계획했습니다. 온라인 홍보를 초기 단계까지 실행했지만 짧은 시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교내 000를 통한 제품 판매를 기획, 교내 식품 판매를 위해 각종 허가를 받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판매를 했습니다.
산학협력 지원금 50만원과 팀원들의 사비를 포함해 총 110만원을 투자했고, 매출 150만원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하루 동안 판매한 결과 137만 4천원의 매출로 목표 금액의 91.7%를 달성했습니다.
목표 설정과 달성을 위한 모든 과정에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완벽하게 성공하진 못했지만 이 경험을 통해 목표를 향해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를 갖게 됐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얻은 것들을 활용해 포스코의 마케팅 업무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3.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이를 극복한 과정 기술
중국 학생들과의 팀 프로젝트를 통해 오픈마인드를 배웠습니다.
수업에서 중국인 학생 2명을 포함해 팀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중국 학생들은 모두 한국어, 영어가 서툰데다 전공 관련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중국과 한국의 문화 차이로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팀 회의를 할 때마다 사소한 부분도 의견을 주고받았고,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서로의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수많은 의논을 해서 결국 팀원 모두가 공감하는 기획안을 완성했습니다.
팀원 모두가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하고, 각자의 능력을 고려해 역할 분배를 한 덕에 자료 수집부터 발표까지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팀 프로젝트가 평가의 60%인 이 수업에서 A를 받게 됐습니다.
중국 학생들과의 팀 활동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언어와 문화, 그로 인한 생각에도 차이가 있더라도 이루기 위한 목표가 같다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런 오픈마인드를 갖고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세를 잃지 않겠습니다.
4. 최근 국내외 이슈 중 한가지를 선택 본인의 견해 서술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다보스포럼에서 언급된 것을 시작으로 정부, 기업, 대선주자들까지 너나 할 것 없이 4차 산업혁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보스포럼 설립자 클라우스 슈바프는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디지털과 생명공학, 물리학 등을 융합하는 기술혁명'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저는 4차 산업혁명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으로 이미 상용화됐거나 개발 단계를 거치고 있는 기술들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지금은 3차 산업혁명의 마무리 단계이고 그 기술들로 혁신이 이루어 진다면 그것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가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의 기술과 결합하고 그런 제품들이 계속해서 개발돼야 진정한 4차 산업혁명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는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이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포스코만의 '기술'이라는 강점을 살려 '스마트' 환경으로의 변화를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더욱 넓고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와의 협력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을 주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