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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자발적으로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끈질기게 성취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본인이 설정한 목표/ 목표의 수립 과정/ 처음에 생각했던 목표 달성 가능성/ 수행 과정에서 부딪힌 장애물 및 그 때의 감정(생각)/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노력/ 실제 결과/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기존 제품의 시장성을 증폭시키다.] 직접 겪은 사우나 신발장의 불편함에 착안하여 동선 겹침과 수납 불편함 개선을 목표로 ‘자동정리 신발장’을 제작했습니다. 이전에도 이에 대한 개선 시도가 많았지만, 기존 제품을 대체하기에 무리가 있었습니다. 저 또한 이미 정형화된 제품이 있는 상황에서 시장 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설계하기가 쉽지 않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존 제품보다 높은 편리성을 지니는가에 집중했고 지정된 번호의 스위치를 누르면 모터가 발판을 구동시켜 신발을 입출입하는 자동정리 신발장 제작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두 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첫 번째는 부품 선정 문제입니다. 주어진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모터였는데, 수많은 종류의 모터가 있어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필요 이상 규격의 모터를 구매한다면 예산 부족을 초래할 수 있었고, 반대로 적정 규격에 미치지 못하는 모터를 사용할 경우 구동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신발, 발판, 가이드의 무게로 인해 발생하는 토크를 이론적으로 계산하여 구동에 필요한 이상적인 모터의 규격을 결정했습니다. 이 정보를 기반으로 직접 구로 공구상가의 모터 전문업체를 찾아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적절한 모터를 구매했습니다. 두 번째는 메커니즘 비효율성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사용자가 직접 번호를 기억해 해당 스위치를 찾아 누르는 불편함과 긴 대기시간이 발생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목표한 ‘높은 편리성’을 달성할 수 없을 것 같아 낙담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프로젝트 기간의 절반이 지나있었고, 4학년을 마무리하는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끝내고 싶어 다양한 제품군에서 아이디어를 얻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중, 타워 주차장의 RFID 기술과 주차 시스템에 주목했습니다. 이를 적용해 신발을 입구에 벗어놓고 RFID 카드를 리더기에 인식하면 신발을 최단 경로로 입출입할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제품보다 증폭된 편리함으로 심사에서 높은 시장성 평가를 받았습니다. Q2.새로운 것을 접목하거나 남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개선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기존 방식과 본인이 시도한 방식의 차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계기/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의 주변 반응/ 새로운 시도를 위해 감수해야 했던 점/ 구체적인 실행 과정 및 결과/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다.] ‘000’ 수업에서 화성 탐사선을 모티브로 경연을 진행했습니다. 경사로와 턱으로 표현된 필드에서 모터 3개를 활용해 제한 시간 내에 장애물을 극복하고 정사각형 조각 샘플을 수집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탐사선을 제작했습니다. 본체 구동에 쓰이는 2개의 모터 외에 하나의 모터를 어떻게 창의적으로 활용할 것인지가 가장 큰 관건이었습니다. 이 모터를 이용해 롤러 형식으로 샘플을 잡아당겨 본체 내부에 저장하는 컬렉터를 제작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팀은 이처럼 모터를 활용하고, 대신 조종 연습이나 코딩에 차별성을 둡니다. 하지만 이렇게 활용할 경우, 장애물을 넘을 때 2개 모터만으로는 구동력이 부족하고, 컬렉터로 사용하는 1개의 모터가 장애물에 닿게 되어 마찰 문제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저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방식으로 모터를 사용해 차별성을 둘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설계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는데, 팀원들도 모두 이 의견에 공감하였고 의기투합했습니다. 저희 팀은 하나의 모터로 샘플 수집과 장애물 극복을 동시에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컬렉터가 바퀴 역할을 한다면 이를 모두 만족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행착오 끝에 구동 보조 장치로도 활용이 가능한 롤러형 컬렉터를 설계했습니다. 롤러형 컬렉터는 기존 컬렉터의 단점인 마찰을 오히려 장애물을 넘는 장점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인 메커니즘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이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샘플 수집과 장애물 통과에 요구되는 모터의 높이가 다른 것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모터가 본체에 고정되지 않고 물체의 높이에 맞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이 설계를 통해 모터 3개의 구동력과 수집 기능을 갖춘 탐사선을 제작할 수 있었고 최종적으로 경연에서 모든 미션을 성공하며 8팀 중 1위를 했습니다. 저는 장비 이슈가 생겼을 때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엔지니어가 될 것입니다. Q3.지원 분야와 관련하여 특정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전문성의 구체적 영역(예. 통계 분석)/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습 과정/ 전문성 획득을 위해 투입한 시간 및 방법/ 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실전적으로 적용해 본 사례/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경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류하고 있는 네트워크/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제품 신뢰성을 높인다] 양산기술 직무에서 장비 엔지니어로서 갖춰야 할 역량은 ‘데이터 분석’과 ‘공정 개선 능력’입니다. 저는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반도체 산업 전반에 스마트 팩토리가 구축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발생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하는 역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저는 빅데이터 처리 및 머신러닝 적용을 통해 고장 데이터를 진단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Python을 활용해 주어진 센서 기반 빅데이터에 FFT 신호처리 및 t-Test 기법의 P-value 기반 통계적 영향 인자를 추출하였습니다. 그리고 Tensor flow 플랫폼의 ANN 모델에 학습시켰고 검사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결과 시스템 결함을 90% 정확도로 진단하였습니다. 또한, 이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교내 대학원생과 교류하며 실험 데이터 신뢰도를 진단 및 분석하고 있습니다. 양산기술 직무에서는 많은 양의 공정 데이터를 분류하고 처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 능력은 장비 및 공정의 건전성 관리와 반도체 생산 수율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공정 최적화를 위한 장비 개선 경험이 있습니다. 4학년 1학기 000 과목을 수강하며 ‘아이스크림 커팅 장비 개발’이라는 주제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압출기에서 나오는 아이스크림 원료를 일정한 간격으로 잘라내기 위해 이상적인 Link 조합으로 이루어진 cutter를 고안해야 했습니다. 먼저, 아이스크림 두께를 결정하는 cutter의 회전주기와 대칭을 유지하기 위한 커팅 순간속도와 각도, 장비 내구성에 영향을 주는 토크를 고려하여 설계하였습니다. 이론적인 계산으로 끝내지 않고 MATLAB Simulink를 이용해 직접 시뮬레이션해보고 시간에 따른 커팅 지점의 위치를 그래프로 확인함으로써 cutter 장비를 최적화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토대로 양산기술 직무에서 공정의 모든 변수를 고려한 장비 개선을 통해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는 장비 엔지니어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Q4.혼자 하기 어려운 일에서 다양한 자원 활용, 타인의 협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며, Teamwork를 발휘하여 공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관련된 사람들의 관계(예. 친구, 직장 동료) 및 역할/ 혼자 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유/ 목표 설정 과정/ 자원(예. 사람, 자료 등) 활용 계획 및 행동/ 구성원들의 참여도 및 의견 차이/ 그에 대한 대응 및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구체적 행동/ 목표 달성 정도 및 본인의 기여도/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효율적인 팀워크 활용법 : 책임감] 3학년 여름방학, 두 달 동안 현장 실습에 참여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NSYS 툴 활용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다뤄본 경험이 전무했기 때문에 혼자서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른 실습생 2명 또한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고 저희는 함께 툴을 학습한다면 더욱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팀을 이루어 툴 학습을 시작하게 되니, 각자 학습할 때 지니고 있었던 열정과 책임감이 줄어들었습니다. 툴 사용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운 부분을 다른 사람이 공부하도록 미루거나 누군가가 알려주기 전까지 찾아보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할 분담, 인터넷 강의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기초적인 지식이 없어 간단한 조작도 힘들다는 의견들이 있었고 기초 지식을 쌓고 프로젝트를 완성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세미나 형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이틀에 한 번씩 워크숍 자료에 있는 기초주제를 직접 해석 시연하고, 지금까지 진행한 내용과 계획을 간단하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이 직접 발표자가 되어야 하니,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고 프로그램 활용법을 분석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시연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게 되면 한 명씩 오류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같이 해결해나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모든 팀원이 의지를 가지고 실습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연자는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중요한 정보를 내재화할 기회가 되어 실습생 모두 높은 수준의 ANSYS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에 적절한 세미나 형식을 도입해 모든 인원이 책임감을 가질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한된 시간 내에서 팀워크 효율을 끌어올려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방식으로 팀워크를 이끌어낸 경험은 SK 하이닉스 입사 후에도 발전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