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재단 / 수상한거리 프로덕션
- 기업형태
- 비영리단체/협회/재단
- 참여대상
- 대상 제한 없음
- 시상규모
- 350만 원
- 접수기간
- 시작일2022.10.03마감일2022.11.11
- 활동혜택
- 기타
- 공모분야
사진/영상/UCC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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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UCC
제1회 2022 상상도 못한 통일 공모전
[공모주제]
- 일반부 공모주제: 우리 일상 속의 통일, 평화, 사회통합 등
- 청소년부 공모주제: 아래 주제 중 택1
통일이 뭐지?
우리 일상 속의 통일, 평화 등
'하나의 코리아' 앨범 수록곡인 '우리는 꿈을 꾼다' (박선주&YDG&흉배) 또는 저작권 문제가 없는 통일 관련 곡을 선택하여 뮤직비디오 제작.
[제안사항]
- 우리 일상 속의 평화, 통일, 사회 통합(포용, 상호 이해, 존중 등) 의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해주시면 됩니다.
- 통일을 향한, 또는 통일이 되었을 때 우리의 일상에 구체적으로 영향력을 끼칠 정책 관련 아이디어와 같이 구체적인 모습을 그리면 가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추가적인 영상 공모주제: '하나의 코리아' 앨범 수록곡인 '우리는 꿈을 꾼다' (박선주&YDG&흉배) 또는 저작권 문제가 없는 통일 관련 곡을 선택하여 뮤직비디오 제작.
[공모기간]
- 작품 공모: 2022.10.03(월)~2022.11.11(금) 오후 6:00
- 심사기간:2022.11.14~2022.11.25(전문가 심사, 유튜브 투표)
- 당선작 발표
2022. 11월 중 통일과나눔재단 페스티벌에서의 시상식 및 그 외 상영회 예정
*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응모자격]
- 일반부:누구나 참여 가능 (기성 작가 및 전문가 제외)
* 단체참여 및 다작응모 가능
* 다작응모 시 각 출품작 마다 신청서를 따로 작성해야함
- 청소년부
* 만18세 이하 청소년 (개인 혹은 팀)
* 주제 당 한 영상씩, 다작응모 가능
* 국내거주인 (외국인 가능)
- 공모분야
* 일반부: 영상 제작/ 에세이
* 청소년부: 영상제작
■ 시상내역 : 영상, 에세이 각 분야 당 총 350만원
- 대상 150만원(1명)
- 최우수상 100만원(1명)
- 장려상 50만원(2명)
[접수규격]
- 동영상,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모든 영상 콘텐츠 가능
- 상영시간: 제안 없음
- 파일 형식: HD이상 동영상 파일
(avi, mp4, mov)
[접수방법]
- 응모작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코드 접속 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 문제시 susanghantongil@gmail.com로 문의 주세요.
[유의사항]
- 당선작은 통일과 나눔 및 수상한거리 프로덕션에서 통일 관련 프로그램, 게시물 및 홍보물 전반에 활용됩니다.
- 응모작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 또는 위법행위로 판별된 경우 수상이 취소되며 손해배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습니다.
- 타 공모전 당선작은 응모가 불가합니다.
- 내부 심사에 통과된 최종 후보작은 수상한거리 프로덕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심사될 수 있습니다.
이 공고를 스크랩한 사용자들이 궁금하다면?
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자기소개 과거보다 다양한 콘텐츠들이 영상화되면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보석 같은 원천 IP를 찾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뛰어난 감식안을 가진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 영상 콘텐츠뿐만 아니라 웹소설과 웹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주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화와 문화학을 전공하면서 영상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프로덕션 과정을 경험했고 원천 IP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 문학과 웹툰, MCN 콘텐츠를 폭넓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독립영화제의 관객심사단 및 상영활동가로 활약하며 전형적인 서사를 벗어난 다양성 영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도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저의 콘텐츠에 대한 전문 지식을 직무와 접목했을 때 가장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기획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2. 자유문항 직무역량 1: “설득과 커뮤니케이션” 기획 PD라면 다양한 콘텐츠 IP 특유의 정체성을 이해하며 작가 및 조직원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설득(당)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편영화 헤드 스태프로 참여하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전 단계의 오해와 미흡함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음 기획 단계에서 유사한 시나리오의 영상 레퍼런스를 자료 조사 및 분석하면서 팀원 간의 이해 차이를 좁히는 방식으로 현장에서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상 이론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전공 강의 커리큘럼의 부족함을 메우고자 문화학을 부전공하면서 웹소설과 웹툰, MCN 콘텐츠, 특히 문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의와 2년 간 이어온 소모임을 통해 소설 합평 과정에 참여하면서 동료 작가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의견을 저만의 정확한 언어로 전달하는 능력을 길렀고, 함께 대본을 수정 및 개발해나가는 즐거움을 깨달았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며 공동개발 중인 장편 시나리오들을 4개월 간 읽고 피드백한 경험이 있습니다. 직접 가상 캐스팅을 진행하고 흥행 요소와 장단점을 분석해 시나리오 작가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고민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기획 PD로서의 꿈을 더욱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인디포럼 영화제와 KPSFF 영화제에서 각각 행사기록팀과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조직원들과 함께 기사 콘텐츠를 기획하고 발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기획 개발 단계에서 조직원 및 작품 모두와 소통하는 기획자가 되겠습니다. 3. 직무 역량 2: “자기주도적으로 성취해낸 기획 및 스토리텔링 경험” 저는 교내에서 제작된 영상들을 모아 보기 위해 직접 영화제를 기획하고 개최한 경험이 있습니다. 타영화제에서 상영된 적 없이 외장하드에 묻힌 영화들을 다시 꺼내어보자는 취지의 기획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작품 수급부터 시작해 장소 대여와 홍보 그리고 상영까지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체계를 마련해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디어를 낸 ‘원 프리 드링크 이벤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영화제의 취지와 행사 일정을 상세히 적은 기획서를 각 업체에 송부한 결과 주류 업체 2곳, 제과 업체 1곳으로부터 상품 협찬을 받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또한 저는 스토리텔링 산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 공모전에 저의 이야기를 제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기획자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게 된 계기를 쓴 에세이를 통해 대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로 에세이가 직접 책으로 출간되고 뮤지컬 공연의 시나리오로 검토되는 경험을 하면서 원작 개발 과정에 대한 관심도 갖게 되었습니다. 기획자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던 자기주도적인 기획과 스토리텔링 경험은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 역량이 될 것입니다.
1. 인턴십 지원 동기에 대하여 글자수 488 / 100자 ~ 500자 -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사람과 함께하는 인사 LG의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이 인상 깊었습니다. 인사 직무는 채용 및 인사 관리, 직원 개발을 조화롭게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사람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을 중심에 둔 기업 가치 아래, 사람을 존중하고 가장 위하는 방식으로 최고 수준의 인재를 확보하는 인사 업무를 해내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교내동아리 부회장 및 학생회 부원으로 활동하면서 인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단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단체의 문제를 해결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지 고민하고, 어떻게 학과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학생회와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팀원들과 성공적으로 동아리를 이끌고 학생회 부원 생활을 마치며, 사람에 대해 고민하고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라 느꼈습니다. 2. 본인의 역량에 대하여 글자수 989 / 100자 ~ 1000자 -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열정과 애정 콘텐츠 제작에 흥미가 있어, 교내 영화제작동아리에서 감독으로 영화를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감독으로서 영화 기획부터 스탭 구인, 제작 및 편집 등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3개월의 프로덕션 과정을 거쳤고, 우수성을 인정받아 동아리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하는 데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부서 일원들을 모집하고, 업무를 할당하며, 이를 관리 감독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을 관리하여 함께 목표를 이루어내는 과정에 흥미를 느꼈고, 제가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2021년부터 저만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저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여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컨텐츠를 기획하고 개인적인 매력을 담아내어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 상호작용과 소통 능력 인사팀은 조직 내 많은 직원들과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며, 채용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과 원활한 대화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단과대 사무실 조교로 일하면서, 방문객을 환영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일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과 소통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전문적인 인사 지식이 부족할 수 있지만, 사람에 대한 이해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HR 분야에 있어 역량을 쌓아 회사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 영어 커뮤니케이션 또한 저는 대부분의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학과 특성상 토론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의견이나 문제에 대한 답변을 영어로 이야기한 경험이 많습니다. 강의에 더 활발히 참여하고,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서 재학 중 항상 영어를 더 공부하며 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에는 자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 자기소개 13년간 옷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면서 성인이 되기 전까지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던 저는 ‘패션을 하려면 무조건 서울로 가야 되겠다.’ 라는 일념을 가지고 패션디자인학과에 재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바랬던 패션디자인과를 다니면서 학생회 임원이나 졸업작품 부조장 등 앞장서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에 임했고 졸업작품 패션쇼를 끝으로 4년간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는 졸업작품을 준비하며 Formal 팀 부조장과 음악 담당을 맡게 되었습니다. 팀과도 어우러지면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부터 그에 맞는 원단을 직접 찾아가며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교수님들께 제 작품의 ‘Formal’이라는 주제이지만 정적이지 않은 디자인과 퍼, 매쉬 등 색다른 소재를 매치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팀의 엔딩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와 동기들 모두가 만족하는 쇼를 완성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패션쇼에 오신 사진작가분이 제 작품을 보고 감명을 받아 저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옷을 빌려 가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인사동에서 열린 사진 전시회에 제 작품을 올리셨고 처음으로 디자이너로서 인정을 받았던 경험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막연히 패션디자인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나아가 디자인분야를 더 심도 깊게 배우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경력기술서 졸업작품이 끝난 후 영화 제작사에서 미술 및 의상을 맡게 되었습니다. 현장에 투입된 후 저의 생각보다 예산이 부족하여 일하는데 다소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영화촬영 전 프리 기간에 장소 문제로 2005년대였던 배경이 현대로 바뀌게 되어 계획했던 것과 달리 새로운 의상과 소품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부족했기에 더 이상 새로운 것을 구입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저는 그 대안으로 개인 사복을 마련하고 직접 옷을 리폼하는 등 영화와 맞는 의상을 준비하여 촬영 전 모든 준비를 마치고 프로덕션 기간에 맞춰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 촬영 초기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촬영 준비기간과 촬영을 하며 겪었던 일들 덕분에 위기 대처능력이 생겨 촬영 끝 무렵에는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장으로서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인 팀 분위기를 조성하여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감독님께서도 느껴지셨는지 ‘의상팀은 늘 화목해서인지 일을 잘한다’며 신임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졸업작품 후 학생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처음 접해본 환경에서 새로운 일을 했던 터라 저에게는 특별한 기억이 되었고 힘든 조건 속이라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작품의 방향성을 찾아가고 직접 실현함으로써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액세서리 자체 제작 브랜드를 만든 경험이 있었습니다. 상품 디자인 및 제작, 브랜딩부터 홍보물 작업 등 전체적인 운영을 하며 새롭게 배운 점도 많았습니다. 시장조사를 다니고 재료와 완제품을 사입하면서 상품 가격을 책정하고 브랜드와 타겟층 니즈의 간극을 좁혀 중간점으로 타협하는 과정에서 패션시장에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또 마케팅 부분에서는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서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화하기 위해 상품 라인을 2가지로 구성하며 상품개발을 했습니다. 이에 따른 촬영 컨셉이나 홍보 방향도 두 가지 버전의 홍보물을 제작했고 결과적으로 주 고객층이 1020인 저희 브랜드에 효과적인 마케팅이었습니다. 3. 프로젝트경험 가수 ‘ㅇㅇ’의 솔로 MV ‘ㅇㅇㅇㅇ’ 의상을 부탁받아 가수와 댄서의 의상을 책임지기도 했습니다. 이 또한 넉넉지 않은 예산과 약 16벌의 의상을 맡아 혼자 고군분투를 하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예산에 맞춰 최대한 많은 의상을 완성시키고 싶은 욕심이 생겨 일단 의상 마진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평소 눈 여겨본 옷의 협찬을 받아내기도 하고 제작비용이 많이 드는 댄스복은 옷의 특성을 살릴 수 있게 동대문 댄스복 상가를 수소문해 저렴하게 스커트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또 무대의상인 만큼 춤을 출 때 입는 메인 의상들은 하나뿐인 옷으로 만들고 싶어 의류시장에서 볼 수 있는 기성복과는 다르게 보일 수 있게끔 리폼을 했고 초기 메인의상 2벌이 목표였던 의상을 최종적으로 총 7벌로 만들어 뮤비를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산 때문에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었던 보람 찬 경험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연극 ‘ㅇㅇㅇㅇㅇㅇ’ 102호 캐릭터의 의상 제작을 맡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캐릭터를 분석하고 이와 맞는 컨셉으로 디자인과 원단을 픽스하고 패턴을 그리는 과정에서 제가 극 중 하나의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다는 희열감과 성취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102호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처음에는 잔혹동화에 나오는 마녀의 드레스처럼 한 벌을 만들 생각이었는데 너무 예쁜 옷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극단 측의 의견에 좀 더 집시스러운 요소를 넣기로 했고 최종적으로 양측 모두 마음에 드는 의상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 첫 등장씬 때 스타일링으로 임팩트를 주고 캐릭터가 완성되어 의뢰를 맡긴 극단과 배우도 캐릭터 특성을 잘 살려서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저는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흥미를 느꼈고 평생 하는 일인만큼 일을 하면서 즐겁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기에 더욱이 이 일이 제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상은 못했지만, 나에게 도움이 된 공모전이므로 '도전 후기'로 기록을 남겨본다. 앞으로 실패해도 기록으로 남겨놔야겠다. 지원계기 저번 글에서도 말했듯이 아이디어 공모전에 도전하고 싶었다. 올해 친구들이랑 도전해보긴 했지만, 혼자서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제안서를 작성하는 연습을 해봐야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아이디어 관련 공모전을 찾아보다가 '티머니 복지재단 아이디어 공모전'을 발견했다. 나는 지하철 통학러이고 대중교통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도전했다. 티머니 복지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공모주제는 5개다. (1)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복지 사업, (2)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관련 아이디어, (3) 탄소중립 등 친환경 교통복지 사업, (4) 보행친화 관련 사업 아이디어, (5) 기타 대중교통 및 교통약자 관련 사업 아이디어. 제안서(ppt)를 제출하여 서류 심사를 하고, 본선 때 PT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최우수상(1건, 300만원) / 우수상 (2건, 200만원) / 장려상 (4건, 100만원)을 수상한다. 접수 과정 아이디어 생각 - 제안서 제작 ① 아이디어 생각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지만 주제가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 우선 5가지의 분야 중 어떤 분야를 선택할지 고민해봤다. 평소 관심 있던 건 3번(탄소중립)과 4번(보행 친화)이었다. 1번(교통약자) 주제도 생각해보다가 4번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걷는 걸 좋아해서 이왕 걷는 걸 재밌게 걸을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4번 주제를 더 생각해보기로 하고 내가 평소 사용하던 '알뜰 교통카드'를 기반으로 생각나는 걸 적어보았다. 내가 알뜰 교통카드를 계속 사용해온 이유는 확실한 보상(= 돈)이 있기 때문이었다. 보상이라는 수단도 좋지만, 사람들이 조금 더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내가 자주 보는 블로거가 딱 두분 있다. 한분은 직장인 블로거이신데, 그분은 '러닝 크루'에 속해 있어서 인증글을 자주 올리신다. 그 글을 보자마자 '러닝 크루'랑 보행 친화를 엮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주제를 러닝 크루 + 보행친화로 잡았다. ② 아이디어 도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서 우선 러닝 크루에 대해 검색해봤다. 아디다스, 나이키에서 러닝 크루를 위한 앱이 있다고 알고 있었어서, 그걸 바탕으로 생각을 확장하기로 했다. 티머니 복지재단이 기존에 진행했던 보행 친화 사업 중 하나인 '이로운도로 캠페인', '서울시 초등학교 숲 조성' 등을 알게 되었고, 이것을 보면서 러닝 크루와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봤다. ③ 제안서 제작 시간이 날 때마다 관련해서 할 수 있는 걸 생각해봤고, 제안서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들을 보면서 배웠다. 특히 플랫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수상작 도움을 많이 받은 이 공모전도 올해 또 개최된다고 해서, 이것도 도전해볼 생각이다. @ 제출한 제안서 완성본은 다음과 같다. 참고문헌(16p)까지 포함해 16장을 제작했다. 공모전 기존 제안서 양식이 있어서 내용을 채워넣으면서 만들었다. 이번에도 제주도로 와서 만들었다. 마감기한이 제주도에 있을 때 끝나서, 제주도로 와서 하루 날을 잡고 제안서를 제작했다. 결과 피드백 예선 탈락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서를 만들어보면서 뭐가 부족했는지 느꼈다. 특히 엄마께 이 제안서를 보여드렸을 때 엄마 피드백을 듣고 많이 깨달았다. 주제 선정도 그렇고 제안서 제작에 부족함이 느껴졌다. 1. 설명 부족 2. 주제 선정 이 두 가지에서 부족함이 느껴졌다. 특히 1번에서는 엄마가 해주신 말이 기억에 남는다. ''이 제안서를 가지고 설명을 하면 이해가 되는데, 이 제안서만 보면 이해가 안된다." 이 말을 듣고 내가 무엇을 잘못 생각했는지 깨달았다. 제일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었다. 제안서만 봐도 왜 이걸 만들고 필요한지 알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그걸 놓쳤다. 이건 나의 아주 큰 잘못이다... 다음 번 도전부터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추가로 엄마께서 해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음 공모전에서는 반드시 이 문제점을 고쳐서 더 나은 제안서를 만들어봐야겠다. 두번째는 주제 선정이다. 내가 생각했던 여러 주제가 있었지만, 조금 섣부르게 결정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시행하기 쉽고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선택을 했어야 하는데, 그게 좀 부족했다고 느낀다.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두는 이유는 나중에 다른 아이디어 공모전에 도전할 때 도움이 되기 위해서이다. 특히 이번에 느낀 것은 역시 시작이 반이고, 일단 하면 뭐라도 나온다는 점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얻은 깨달음으로 지금 봐둔 하나를 도전해봐야겠다. 그것도 실패하면 그 다음도 해보면 되는 거니까 일단 계속 해보자. 인터뷰 - 고곤드 님 https://blog.naver.com/one_good07/223277200684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쇼츠 공모전 수상 후기를 들고왔어요! 전에 청년문화예술패스 쇼츠 공모전에서 입선했었는데이번엔 우수상을 받았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공모전 글 링크 https://m.blog.naver.com/jjuact12m/223650079975 그럼 어떻게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는지 알려드릴게요! 공모전 정보 저는 “링커리어”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카테고리를 공모전으로 정해두고무엇이 있는지 살펴봤어요 그때 마침 기간도 얼마 안 남았고 조회수도 적은 공모전이 눈에 띄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수상 정보에 참가상도 있길래 못해도 참가상이라도 받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탄소중립 공모전 정보 공모주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또는 정책, 슬기로운 탄소생활(어플)에 관한 순수 창작 영상 공모기간 24.11.25. ~ 12.15. 심사기간 24.12.16. ~ 12.20. 발표 24.12.23 공모전 참가 9월 달에 참가했던 청년문화예술패스 쇼츠 공모전이 입선에서 그쳤던 이유를 생각해보았어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결론 1.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영상 퀄리티 2. 쇼츠 트렌드 감성 부족 그래서 이번엔 조금 더 유행하는 형식을 따르기로 했어요. 밖에 나가서 탄소 중립 행동을 실천하는 영상을 찍기에는 시간도 없었고 저는 마땅한 영상 장비도 없어서 오히려 퀄이 낮아질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탄소 중립 앱 사용 방법 영상을 찍기로 했습니다 화면 녹화를 누른 후, 탄소 중립 앱 다운로드 부터 실행, 사용방법까지 대략 2분의 영상이 나왔습니다 이걸 1분 이내로 편집하고요즘 쇼츠에서 유행하는 AI 목소리 읽기를 통해 캡션을 읽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AI 목소리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ai 목소리를 검색하고 ”타입캐스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했어요 여기서 원하는 목소리를 선택하고 제가 원하는 자막을 넣으면 끝입니다! 그 후 목소리를 오디오 또는 비디오의 형태로 저장할 수 있어요 저는 이렇게 저장한 오디오를 “캡컷”앱을 통해 화면 녹화 영상과 합친 후 자동 캡션 생성으로 편리하게 자막을 붙였어요! 제가 직접 칠 필요없고 자동으로 시간이 맞추어 자막이 생성된답니다 그렇게 완성된 영상은 ⬇️ https://www.youtube.com/shorts/r4-8XJ3cGcE?si=X4Tzd_OFNcpXGpAO 확실히 제가봐도 저번보다 영상퀄이 좋아졌더라고요!! 공모전 수상 일본 여행 간 사이에 메일이😳 참가상만 받아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했는데우수상을 받아버렸어요!!!진짜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는 스무살에 공모전 2개나 수상한 경력을 보유하게 되었어요 크크✌️ 완전 뿌듯 용돈도 벌고 너무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른 공모전은 품도 많이 드는데쇼츠 공모전은 비교적 쉽고 생각보다 참여하는 사람도 적어서수상하기가 쉬운 거 같아요 그리고 만드는데 돈이 들지도 않으니까 완전 최고죠 타입캐스트와 캡컷 이 두가지 무료 앱을 통해서 편리하게 쇼츠를 만들고 공모전 수상까지! 다들 열심히 살아봅시다~ 인터뷰 - 쭘냥 님 https://blog.naver.com/jjuact12m/223704927885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드디어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이 끝났다!! 또 하나의 해커톤을 해치운 기념으로 바로 후기 쓰러왔당 이번 해커톤은 주최측에 대해 아쉬운 점이 많았어서 그런 부분들을 적어보려한다. 취지도 좋고, 다른 해커톤에 비해 확실히 자본의 향기가 좀 났던.. 고런 해커톤이었는데 '해커톤'이라는 행사 자체에 참여자들이 어떤 니즈를 가지고 오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느낌이었고, 해커톤의 기본적인 것들이 잘 갖춰지지 않았다는 느낌도 받았다. 그냥 이것저것 도와주려고는 하는것 같은데 방향성을 잘못 잡은 것 같달까.. 그리고 멘토링에 강제성이 너무 높은 점도 어려웠다. 개강 이후에 행사가 마무리 된다는 점도.. 어쨌든 OT부터 시작-! 해커톤 OT 오티는 대방역 앞에 있는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진행되었다. 앞에 카페에서 다른 할일 좀 하다가 들어갔다. 장소는 쾌적하고 좋았음! 나는 개인으로 참여했지만 친한 피엠 친구와 같은 동아리했던 디자이너분을 우연히 만나게 되어 팀까지 같이 하게 됐다 케이터링 있는 해커톤은 처음이었다 (다만 먹을 수 있는 시간은 아주 짧았음 대충 입에 쑤셔넣고 끝..ㅎ) 우선 행사에 대한 안내와 관련사에 대한 홍보? 소개?가 진행되었다. 이때 팀빌딩하는 방법도 안내를 해주셨는데 그게 꽤나 충격적이었다. 일단 주제 5개 중에 하나를 고르고 그 주제 내의 사람들끼리 1시간 반동안 대화를 나누라고 했다. 근데 이제 팀하자고 말하면 안됨.. 그냥 너 협업 어떤식으로 해? 어떤 플젝해봤어? 어떤 아이디어 가지고있어? 이걸 1시간 반동안 얘기하는 것... 주제간 이동도 안된다고 했었는데 상황이 좀 그러니까 갑자기 주제 간 이동을 허용해줬다 일단 나는 친구랑 같이 여기 주제에 앉았는데 내가 사실 피엠인 친구랑 같이 팀을 하게 될 거라곤 생각을 안하고 왔는데 쓱 훑어보니까 pm수가 너어어어무 많았다 이거 무조건 팀에 pm 2명은 들어가야 말이 된다고 계산을 했고 보통 팀에 pm은 1명이지만 여기 비율이 이상하길래 어차피 팀에 피엠 두명할거면 같이하자고 이야기가 되어서 같이 팀원을 찾게 되었다. 1시간 반동안 직접적인 팀빌딩을 할 수도 없고 그냥 뜬구름 잡는 얘기를 하게 되는데 문제는 파트비율이었다. 우리 주제는 사람이 정말 많은 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1/3이 피엠이고 프엔이 2명 밖에 없었다.. 이게 말이 되냐구요.. 한팀에 프엔 2명도 벅찬데 피엠이 막 7~8명 있는 상황에 프엔 2명은 솔직히 팀빌딩 하지 말라는거 아닌가ㅠ 너무 막막했다. (디자인도 엄청 적었지만, 해커톤은 원래 디자인 없이도 많이하고 피엠이 커버하면 되니까 그렇다 쳤다) 결국 피엠2 디자인1 프엔1 백엔2로 팀을 모았다. (근데 바로 다음날 프엔분이 사정상 드롭..) 이 해커톤이 미리 지원서를 내고, 서류 합격을 해서 해커톤에 참여하게 된건데 대체 서류때 뭘 보고 합격을 시킨건가 싶어졌다. 각 파트의 비율을 왜 이렇게 안맞추고 뽑았는지 이해가 안갔고 피엠 수를 대폭 적게 뽑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프엔이 없어서 너무 불안하고 이해도 안갔지만 다음날 온라인 오티에서 팀원을 더 구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셔서 우선 기다리고 온라인 오티에 참석했다 근데 또 같은 방식... 그냥 자꾸 대화를 나누래.. 나는 그 어떤 해커톤, 동아리, 플젝에서 이런식으로 팀빌딩을 해본적이 없는데 팀빌딩을 주도해야하는 pm입장에서 너무 힘들었다. 결국 온라인 오티에도 프엔은 구하지 못했고 따로 매치시켜준다고 연락이 왔지만 연락만 왔지 사후조치는 하나도 이뤄지지 않았다 외부에서 알아서 데려와도 되냐니까 그것도 안된대.. 솔직히 나는 이미 이 해커톤이 제대로 진행될 수 없는 해커톤이라고 확신했고 나 역시도 그냥 드롭하려 했지만 우리 팀원들이 좋았다 그래서 그냥 참고 해보기로했다. 프로젝트 진행 백엔 개발자 한분이 배워가면서라도 프엔 파트를 맡아보시겠다고 해주셔서 바로 기획 구체화와 와프 제작에 들어갔다. 개발자가 고작 2명이기 때문에 디자인이라도 얼른 넘겨야 했다. 빠르게 아이데이션 하고 팀계획서도 내고 기능명세서도 쓰고 컨셉 회의, lo-fi WF 제작도 진행했다. 그리고 디자이너분이 프로토타입도 빠른 시간 내에 엄청 고퀄로 만들어주셨다 디자이너님 멋있어요.. 1차 멘토링 그리고 진행된 1차 멘토링 멘토링은 필수였고 (팀원수-1)명이 필수 참여를 해야했다ㅠ 나는 이 멘토링에서 기분이 많이 나빴다 일기도 썼음..ㅋㅋㅋㅋ 프엔 멘토링이었고, 우리가 1차적으로 썼던 기능명세서랑 프로토타입을 보여드렸다 아직 디자인이 100프로 된건 아니었기 때문에 여긴 아직 덜됐다 이렇게 말하면서 설명을 드렸다 보여드림과 동시에 친절한 말투로 피드백을 시작하셨다. 프로세스에 대한 지적이 주를 이뤘다. 여러 장표의 예시를 보여주시면서 이런걸 안썼기 때문에 우리의 플젝 프로세스가 굉장히 잘못됐다는 내용이었다. 사실 말씀하신 장표 다 있었는데 해명할 시간도 없이 계속 혼남.. 솔직히 내가 느끼기엔 너네 이거 프로젝트 프로세스가 엉망이야 기획은 제대로 안되어있고 화면만 흉내냈네 이런 느낌으로 혼나는 기분이었다 와프도 안만들고 IA도 안썼지? 너네 스토리보드가 뭔지도 모르지? 너네 그냥 네이버지도 베낀거 아냐?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분명 프엔 멘토링이었는데 우리가 프엔 개발하면서 궁금한 걸 묻는 자리 아닌가.. 참석은 다하라고 하면서 멘토링의 의미가 너무 퇴색된 시간이었다고 느꼈다. 해커톤은 짧은 시간 내에 MVP위주로 구현하는 행사인데 말씀하신대로 하려면 기획만 한달은 걸릴 것 같았다. 그냥 모르겠어.. 나는 이때 너무 회의감이 들었어서 2차 멘토링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것도 팀원수-1명이 무조건 참여해야만해서 다른 팀원들이 모두 들어갔다) 예선 진출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예선 제출일이 다가왔다. 해커톤이 아니라 아이디어톤이 아닌가 싶을만큼 개발이 전혀 완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피피티를 만들어서 제출했다. 본선 진출 그리고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본선 진출한 팀의 경우 PT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이것도 필수였는데 개강 이후라서 시간 내기가 까다로웠다. 결국 발표자는 시간이 안되어서 발표자가 아닌 사람들만 참여했다. 멘토링 내용 자체는 좋았으나 발표자가 없는데 멘토링을 꼭 해야만 한다는 것도 그냥 표면적으로 "우리 멘토링 했어요"하는 보여주기식 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본선은 오티했던 곳에서 진행되었다. 개강 이후 평일 오전부터 시작하는 행사였어서 나는 수업과 겹쳐 참석을 못했다. 다른 피엠이 발표를 진행했고 우수상을 받았다. 상을 받아서 기분은 좋았지만, 이 행사가 추후 또 진행된다면 고칠 점은 고치고 좀 더 디벨롭 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해커톤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좋은 방향으로 잘 개선되면 좋겠다. 인터뷰 - 채영 님 https://blog.naver.com/entjchangee/223577773260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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