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 기업형태
- 공공기관/공기업
- 접수기간
- 시작일2023.02.17마감일2023.03.03
- 채용형태
- -
- 모집직무
- 경영/사무
- 근무지역
- 지역 제한없음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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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체험형 인턴 신입(업무일반, EDCF 등) 채용(~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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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한국수출입은행 채용] 체험형 인턴 신입(업무일반, EDCF 등) 채용
▶ 접수기간 : 2023.02.17(금) ~ 2023.03.03(금)
▶ 모집직무 : 업무일반, EDCF 등
▶ 고용형태 : 체험형 인턴
▶ 전형절차 : 서류전형 - 필기전형 - 면접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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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한국외대 / 프랑스어 / 학점 3.63/4.5 / 토익: 910, 토익스피킹: , 오픽: IH, 기타: DELF B1 / 사회생활 경험: 수출입은행 인턴 / 창업 경험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 기타:
1. [책임감과 세심함, 행동력으로 비전을 실현하는 창업가] 저는 사회의 지속 성장과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직접 소셜벤처를 창업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만 2,000만 원을 조성해 취약 계층의 교육을 진흥했던 것은, 운 좋게 좋은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사회에 책임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책임감과 행동력은 항상 조직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창업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인턴 경험에서 저는 항상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아 주인의식을 가졌습니다. 소셜벤처 크라우드 펀딩 당시에는 유명 연예인에게 홍보를 요청하는 작업을 맡았는데, 외국인 모델을 배려해 어려운 국문 서류를 직접 번역해 연락을 취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전일 대비 최대 20배 증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반드시 해야 하는 일도 아니었지만 저는 세심한 배려가 큰 가능성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도 세심한 배려를 발휘할 것입니다. 2. [민첩한 판단으로 조급함을 딛고 발전하겠습니다] 저의 성격적 강점은 민첩한 판단력이며 다소 조급한 면은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수출입은행 근무 초기, 저는 업무를 충분히 부여받지 못했기 때문에 조심스레 멘토님께 개별적으로 고민을 말씀드렸습니다. 차장님께서는 과제를 맡기 전 우선 구성원들로부터 신뢰를 쌓을 필요가 있다고 충고해주셨고, 저는 스스로를 되돌아보면서 업무 욕심으로 조바심을 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작은 일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단순 업무에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이중으로 점검하는 등 집중을 기하였고, 근무 기간 내내 적시 처리율을 100%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부서 일정과 업무 현황을 기민하게 파악해 바쁜 팀원분의 회의실 예약을 도와드리거나 산업 조사를 자청했습니다. 그 결과, 실장님께 보고서 작성 능력을 칭찬 받고 부서원 업무 평가에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을 수 있었으며, 경청을 통해 단점을 딛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3. [경제학, 외국어, 그리고 실무 기반의 비즈니스 소통] 저는 경제학, 외국어, 그리고 소통 역량을 토대로 여·수신 및 국내외 여러 기관과 의 대외 협력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1.경제학: 자본 시장에 대한 이해와 통계적 지식 학교 교육으로 경제통계학 수업을 들으면서 저는 통계적 관점에서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계량경제학 수업에서는 E-views와 같은 도구를 활용해 OLS분석을 체험할 수 있었고, 국제무역론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한·일 무역 분쟁과 한·미 간 금리 격차에 대해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경제론에서는 한일 무역 분쟁과 미중 무역 경쟁을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 GVC를 분석하였습니다. 저는 경제학을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회를 조직하여 다수의 해외 논문이나 KDI, 한국은행 발간물을 검토하여 CBDC 도입이 금융 안정화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25장 내외 소논문을 집필하기도 했습니다. 2.외국어 활용: 번역 회사 아르바이트, 유튜브 재능 기부 저는 꾸준한 학습을 통해 영어와 프랑스어 자격을 취득(OPIc IH, DELF B1)하였으며, 1년간 번역 회 사 아르바이트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를 활용해 EBS 등 다양한 매체의 콘텐츠를 60여 건 이상 번역했습니다. 또한, 외국인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현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에 번역 재능 기부를 자청하여, 참여한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 약 174만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3.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창업 및 금융권 실무 경험 소셜 벤처 창업에서 저는 SWOT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였으며(전일 대비 매출 최대 20배 증진), 사업 보고서를 작성하고 PR 영상을 제작하여 사업 성과 발표회에서 우승하였습니다. 수출입은행 청년 인턴 경험을 통해 간접 투자, ESG, VC 등 금융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금융 기관의 당면 과제를 이해하였습니다. 4. [외국어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류' 산업을 진흥하겠습니다!] 저는 프랑스응용어문학을 전공하여 국가 경쟁력에 문화가 미치는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18세기부터 프랑스가 일류 국가로서 세계를 선도해온 까닭은 콘텐츠의 힘이라고 생각하며, 국가적 차원의 콘텐츠 진흥은 우리나라가 저성장을 극복하고 나아갈 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금융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 산업의 환경을 혁신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속 성장과 상생을 실현하고자 하는 저의 이상과 일치하며, 저의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직장이기도 합니다. 저는 경제학 학습과 한국수출입은행 인턴 경험을 통해 정책금융뿐만 아니라, 기금 운용 및 기업 신용 평가에 대한 이해를 쌓았습니다. 저는 그러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금 조달을 통해 수출 산업을 진흥하는 사명을 맡을 적임자라고 생각하며, 특히 '한류'가 세계적인 수출 산업으로 부상하는 현재 우리 문화의 힘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싶습니다. 5. [창업과 금융권 경험으로 미래 산업을 진흥하고 싶습니다] 금융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금융을 통해 혁신 산업의 가능성을 발굴하는 작업은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직무이자 지금껏 가장 큰 열정을 발휘한 분야입니다. 소셜 벤처와 한국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을 경험해본 입장에서 창업과 금융은 위험을 딛고 도전하는 것에 성패가 좌우된다는 점이 닮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저는 더 많은 꿈을 이룰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재작년 소셜 벤처에서 재무 책임을 맡아 크라우드 펀딩으로 2,000만 원의 자금을 조달하였고, 최근에는 한국수출입은행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PB, 기업 금융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쌓았습니다. 그러한 배경을 통해 저는 자금대여 및 보증으로 혁신 산업을 진흥하는 일에 큰 흥미를 느꼈으며, 코트라에서 실무와 사례 탐구를 통해 무역 투자 및 수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하고 싶습니다.
지방사립대 / 경제학 / 학점 4.07/4.5 / 토익: 910, 토익스피킹: 140 / 사회생활 경험: 지역신용보증재단 현장실습생, 무역회사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타: 국제무역사 1급, 무역영어 1급, 외환전문역 2종, ERP 정보관리사 물류 1급, 투자자산운용사
1. 당행의 청년인턴을 통해 본인이 얻고자 하는 역량에 대해 기술하시오. (최소320자 이상, 최대 800자 이하) [해양금융과 관련된 실무역량] 한국수출입은행 해양금융종합센터의 인턴으로 근무하며 해양금융 관련 실무역량을 쌓고 싶습니다. 무역회사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며 무역 및 해양 관련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었고, ㅇㅇ신용보증재단에서 근무하며 금융 관련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영역에서 실무 경험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역과 금융을 한 번에 다루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해양금융 실무를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해양금융지원센터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을 포함한 3개의 기관이 글로벌 해양 비즈니스 니즈 충족을 위한 포괄적 해양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조선사와 해운사를 지원하고 있는데, 저는 인턴으로 근무하며 채무보증 업무를 수행하고 싶습니다. ㅇㅇ신용보증재단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신용보증, 채권 회수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실제로 서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직원분들이 놓친 부분을 찾아내어 원활한 업무수행에 기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조선사들의 선박금융대출을 보증해주는 업무를 수행하며 무역과 금융을 함께 다루는 해양금융과 관련된 실무역량을 쌓고 싶습니다. 인턴으로 근무하며 해양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적인 역량을 쌓겠습니다. 이후 금융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고 어학능력을 더욱 보완한 후 한국수출입은행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고 싶습니다. 2. 지원자가 오랜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지속해온 활동 혹은 취미에 대해 기술하고, 이러한 활동 혹은 취미가 지원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기술하시오. (최소320자 이상, 최대 800자 이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실현한 고객가치 창출] 저는 2020년부터 포토샵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블로그에 올려 많은 사람에게 공유해오고 있습니다. 당시 공부를 하며 오답 노트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인터넷을 찾아봐도 제 마음에 드는 오답 노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포토샵을 사용하여 제가 원하는 오답 노트를 직접 디자인했고, 이를 공부할 때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하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고, 이를 개인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그 결과 조회 수 1만에 육박하며 다른 콘텐츠도 제작해달라는 요청도 받게 되었고, 이후 한 달에 2~3회 정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블로그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을 꾸준히 한 결과 콘텐츠 제작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취미활동을 함으로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취미 활동은 한국수출입은행의 인재상 중 “고객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수은인”에 부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수출입은행 인턴으로 근무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나서서 고민하겠습니다. 그리고 고객가치 창출에 더해 많은 고객들을 응대하며 저의 고객응대 역량도 향상시키겠습니다. 3. 지원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실패 혹은 성공 경험에 대해 기술하고, 그 경험 이후 지원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기술하시오. (최소320자 이상, 최대 800자 이하) [복수전공을 통한 진로의 명확성] 저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경험은 무역학과를 복수 전공한 경험입니다. 복수전공 합격 후 첫 학기에 무역상무론, 무역영어라는 과목을 수강했는데, 다른 과목에 비해 공부에 더 많은 노력을 투입했으나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실패의 원인은 본과생들보다 부족한 전공지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방학 동안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공부하고, 매일 해외시장 관련 뉴스를 읽으며 부족한 전공 관련 지식을 보완하였습니다. 이후 다음 학기에 무역 과목 수업을 수강하며 ‘국내 상품의 해외진출 전략’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제를 수행했는데, 저의 과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분반 대표로 발표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저의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게 되었고, 관련된 직무 전문성을 쌓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총 4개의 무역자격증을 취득하며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였고, 무역회사 사무보조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도 습득하였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근무하며 저의 직무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업무를 수행할 것이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도전하겠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양금융지원센터에서 해양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들을 수행하며 해양금융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해외대 / 대외한어과(경제무역) / 학점 77/100 / 토익: , 토익스피킹: , 오픽: , 기타: HSK 6급, BCT(B) / 사회생활 경험: 중소기업 1년반 / 한국사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 기타:
<자기소개서 자유형식> "지원자 000을 뽑아야 하는 이유" 역량+경험을 모두 갖춘 000 입니다. 아트박스 해외사업부는 수출입 전반적인 과정을 담당하여야하며,해외 사업 영역까지 확장과 디자인 리테일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진화에 기여해야 하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과 역량은 아트박스 해외사업부직무는 서로 매우 밀접하고, 본인에게 굉장히 핏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1. 4년의 유학생활로 [원어민급의 중어능력] 및 [HSK 6급]과 [비즈니스 중국어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논문/편집/번역업무]를 통해 서류 업무에도 자신이 있습니다. 현지 거래처들과도 단순 의사소통을 넘어 '진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우호관계를 유지중에 있습니다. 2. [원가절감 기여 경험]이 있습니다. 경쟁사 중 유일하게 수입권을 배정받아, 관세를 감면 받아 원가 절감에 기여하였고 결과적으로 해당 품목의 매출액이 예상 매출액보다 3,000만 원(10%) 증가하였습니다. 시세 조정 회의를 통하여, 꼼꼼한 품목별 운영 및 손익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3.[근면성실]하게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합니다. 대표적으로 한달에 4번씩 꾸준히 총 48개의 중국어 학습 칼럼을 작성하여 25만명의 호평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이처럼 회사 업무 또한 주어진 일이 있다면 기본에 입각하여 일 할 수 있습니다. 4. [해외 수출입 통관 업무 경험]이 풍부합니다.대외한어과 국제무역방향을 전공하며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2년간 300여가지가 넘는 종류의 식품과 한약재를 수입하며 무역 실무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단순한 통관 서류 작성 뿐만 아니라, 특히 식품 수출입은 품목 별로 다양한 법령 및 수출입 필요 서류를 인지하고 있어야 매끄러운 통관업무 진행이 가능하여 회사에서 취급하는 전 품목의 개정된HS CODE를 확인하여 전산에 변동 된 관세를 공유 하였고 구매원가를 산정했습니다. 5.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서포트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목표가 주어지면 일단 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일을 진행합니다. 단위 당 원가 5위안 절감 큰 거래를 따낸다는 팀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휴일 이틀 모두 반납하면서 새벽 ?시 까지 팀원들과 함께 접대자리를 가졌습니다. 회사 내 유일한 중국어 가능자로써, 중국 바이어와의 통.번역을 위해 자리를 지켰으며, 본인의 매끄럽고 센스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이틀내내 화기 애애한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던 일화가 있습니다. 이는 본인에게도, 회사로써도 굉장히 특별하고 갚진 경험이였으며, 나의 일과 다른 사람의 일을 구분하지 않고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임하지 않았더라면 해낼 수 없었다 생각합니다. 이처럼 본인은 팀의 성공을 위하여 개인의 삶의 균형을 적절히 조절 할 수 있는 유연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6. 거래처 대응 시에 [징검다리 같은 역할]이 되고자 합니다. 중식당에서 통역 및 홀 관리 아르바이트 당시, 한국 직원들에게 중국에서 사용하는 손 숫자 기호를 알려 주었고, 결과적으로 주방의 중국 직원들의 메뉴 수량 파악이 빨라져 신속한 음식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회전율이 증가시켜, 일 최고 매출 1,200만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처럼 아트박스에서 징검다리 같은 역할로 성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원자 입니다. 입사 후 큰 목표로는 아트박스의 해외 사업 영역의 확장에 큰 기여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입니다. 1년차, 업무의 이해도를 완벽히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겠습니다. 수입 오더 관리 및 통관 업무 진행과 해외 주문 관리 및 수출 통관 업무 진행을 철저하게 진행하는 담당자가 되겠습니다. 5년차, 업무의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해외 프랜차이즈 매장 개설 및 현황 관리에 노력을 가할 것이며,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관리를 성공하여 팬시 업계에서 아트박스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는데 기여하겠습니다. 10년차, 아트박스 해외사업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리자가 되겠습니다. 실무관련 전문가가 되어 후배들을 양성하며 해외 사업 영역을 총괄하겠습니다. 위의 실행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발전하는 육각형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종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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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이 되면서, 인턴 한번 해보지 못해 초조하던 그 때 한국수출입은행 청년인턴 공고 가 올라와 지원했다. 요즘은 금턴 이라고 할만큼 인턴의 기회가 쉽지 않은데 A매치 금융공기업의 인턴이라 기대는 많이 하지 않고 지원하였음 (혹시나 서류 합격이라도 하면, 면접 탈락을 하더라도 이후 서류 쓸 때 참고하려 했습니다 ㅇ-ㅇ!) 이미 전년도 1년 휴학을 하며, 더이상 휴학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으나 수은은 학업과 청년인턴 병행 아예 불가!!! 하지만, 한 학기 더 휴학을 하더라도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3월 첫째 주에 지원 완. (본점 업무일반에 지원했어요!!) 1. 서류 전형 수출입은행의 서류전형은 자소서 및 정량지표 평가 로 이루어졌다. (여기서 정량평가는 영어성적, 자격증 및 제2외국어 등이 해당됩니다.) 선발예정인원은 채용예정인원의 4배수 로 '혹시 몰라..' 마인드로 임했음!! [정량지표] 스펙은 토익 930점 / 컴퓨터활용능력 1급 / 국제무역사 1급 / 무역영어 1급 로 이렇게 기재함 우대자격증은 컴활 1급 뿐이었음 (합격자 분들 후기를 보면 토익 점수가 저보다 높으신 분들이 훨 많더라구요 그래서 930점이라는 저 나름에는 만족하는 점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걱정이 많았답니다..(๑•﹏•)) 실제 우대사항은 - 국내외 변호사, KICPA, AICPA, CFA, 세무사, 노무사, FRM, CDCS - 제2외국어 우수자 - 컴퓨터활용능력 2급 이상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이 해당 경력사항? 그런거 없음 그런데 면스 분들께서 아르바이트도 넣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하하.. 하지만 당시에는 몰라서 넣지 않았음..ㅎㅎ [자소서] 수은 자기소개서는 총 3문항 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의 글자수는 공백 포함 600자 이내! 질문들이 되게 포괄적이라 넣고싶은 내용을 담기에 충분함 자소서 쓸 때 두괄식 으로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당행 청년인턴 근무를 통해 본인이 얻고자 하는 역량에 대해 기술하시오. 이 문항의 핵심은 [얻고자 하는 역량] 임 가지고 있는 역량X '~한 역량을 얻고 싶다'이기에 지원동기 를 묻는 질문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수출입은행의 성격, 하는 일 등을 알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 왜 수출입 은행에 지원한건지를 1번에 담기!!!(다른 기관 아니고 수출입은행인 이유) 이를 위해 수은 홈페이지를 악착같이 뒤졌음 ㅎㅎ.. [얻고자 하는 역량>그 역량을 얻고 싶은 이유>실제로 그 역량 얻기 위해 노력한 것] 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함 본인은 수출입금융 보증 상품과 프로세스 경험 하고 싶다>무역의 역할 언급(우리 경제와 산업 보호에 매우 중요)>무역 자격증 및 관련 전공수업 수강 으로 구조를 만들었음 + 이러한 역량을 얻기 위해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적으며 마무리하기! 2. 지원자가 오랜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지속해온 활동 혹은 취미에 대해 기술하고, 이러한 활동 혹은 취미가 지원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기술하시오. 이 문항은 보자마자 그냥 내 REAL 취미를 적어야겠다 다짐했음 활동 혹은 취미이기에 두 가지의 선택 사항이 있다 1) 활동 ▶ [꾸준히 해 온 활동 + 업무 역량 + 장점(성격적인 부분)] 2) 취미 ▶ [꾸준히 해 온 취미 + 장점(성격적인 부분) +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등의 이점] 본인은 실제로 취미 부자기에 2번 선택! 그리고 2번이 조금 더 진실성 있게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았음 스트레스 쌓인 환경>해결하기 위해 피아노, 기타 취미 로 시작>혼자 하다가 취미 같은 친구들끼리 동아리 결성>함께 스트레스 해소> 인턴으로 일하면서도 취미 활동 통해 스트레스 해소 후 다시 업무에 집중하겠다 이렇게 구조 만들었음 취미를 누군가와 함께하면서 팀 친화적인 성격 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한다는 점 을 취미의 장점으로 어필! 3. 지원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실패 혹은 성공 경험에 대해 기술하고, 그 경험 이후 지원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기술하시오. 이 문항은 직관적으로 (1) 실패 혹은 성공 경험, (2) 그것이 왜 본인에게 큰 영향을 미쳤는지 를 적으면 됨 (단순 경험 나열 아닙니다!!!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이 핵심임) 제일 이상적인 구조는 실패>실패 원인>이후 개선>성공>업무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라고 생각하고, 내용 구성함 ○○ 대외활동 당시 ~해서 실패>실패 원인 파악>△△대외활동 시 비슷한 활동에 이를 개선>성공>청년인턴으로 근무하며 ~게 하겠다 로 구성!! 이 문항에서는 대외활동 2개 활용하여 작성함 이렇듯 세 문항이 되게 포괄적이라서, '꼭 이 점은 내세우고 싶다!!'하는 게 있다면, 어떻게든 넣으실 수 있습니다!! 2. 필기 전형 합격 화면을 첨부해야하는데, NCS를 한번도 공부해본적 없는 나는 너무 급했다.. 합격 화면 캡처는 하지 않았고, 면접 일시 및 장소만 급하게 저장해놓음!! 수출입은행 청년인턴 필기는 NCS직업성격검사 + NCS직업기초능력평가 로 이루어짐 직업성격검사는 인성검사로, 필기 전 인터넷을 통해 개별적으로 수행하면 된다 NCS직업기초능력평가는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조직이해능력]으로 이루어짐 > 각 문항 25문제로 100문제 100분 NCS를 공부해 본 적이 없어 아직도 피셋이나 모듈..?이 뭔지 모른다 하지만, 수출입은행은 청년인턴 전용 모의고사집이 있음!!! 2024 SD에듀 한국수출입은행 필기전형 최종모의고사 7회분+직업성격검사+면접+무료NCS특강 | SDC - 교보문고 2024 SD에듀 한국수출입은행 필기전형 최종모의고사 7회분+직업성격검사+면접+무료NCS특강 | 2023년 최신 출제경향 완벽 반영! 1.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의사소통·수리·문제해결·조직이해) 2. 최종모의고사 4회 + 온라인 모의고…… product.kyobobook.co.kr 합격 후 주어진 시간이 3.5일(?)이기에 급하게 요 책을 구매했습니다 ㅎㅎ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384206 책에는 모의고사가 4개 있고, 인터넷으로 모의고사 2개가 있음 책에 있는 모의고사는 4개 다 풀었고, 인터넷으로는 1개 풀었슴.. (이 중 3개는 오답해설까지 했지만, 나머지 2개는 시간이 없어 시간 조절을 위해 풀기만 했음) 풀다보니 조직이해능력과 문제해결능력 부분은 오답을 하며 개념을 잡고, 의사소통능력과 수리능력은 시간 조절을 위해 풀기만 해도 될 듯! (어차피 시간이 별로 없으니) 전체 오답 풀이를 하면 정말.. 1회분만 풀어도 너무 많은 시간이 소비됩니다ㅠㅠㅠㅠㅠ 저도 느끼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필기는 문제가 어렵다기보다 시간 싸움이기에 헷갈리는 문제 빠르게 버리기!!!!!!!! 제일 핵심입니다!!!! 그렇게 우당탕탕 준비하고, 필기시험장 입성!!!! 100문제 중 6-7개 찍었던 것 같다 못 본 것 같진 않았으나, 첫 NCS였기에 알 순 없었음 시대고시 문제집이 5배 정도 어려워서, 오히려 필기 시험은 생각보다 쉬웠다 문제는 의사소통-수리-문제해결-조직이해 순서로 나오는데, 의사소통 부분 지문이 길기에, 조직이해-문제해결-수리-의사소통 순으로 거꾸로 풀었음! 그냥 내가 느꼈던 문제 느낌(?)은 - 의사소통 : 지문과 선지가 아예 같은 어휘로 구성되어 매우 직관적 - 수리 : 문제집과 달리 소수점 첫째자리까지의 문제만 나옴. 어려운 계산 문제는 없었고, 규칙 찾으면 계산 가능한 정도(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 - 문제 해결 : (기억이 잘...) - 조직 이해 : 정말 개념만 알면 풀 수 있을 정도의 문제 출제됨 Ex. 답이 SWOT이면, 예시를 통해 무슨 기법일지를 묻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내부환경을 통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외부환경 분석을 통해 기회와 위협을 찾아내는 기법은?'과 같이 매우매우 직관적! (실제로 나온 문제는 아닙니다..! 고냥 예시 ㅎㅎ..) 무난히 풀었다 생각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쉬웠겠지라는 걱정을 가지고 결과를 기다리는데... 3. 서류 합격 ㅇ0ㅇ..!!!!!!!!! 면접..??? 내가..?????? 그렇게 우당탕탕 준비를 시작하는데...... 면접은 다음 글로..~! 인터뷰 - 아찜 https://blog.naver.com/kimajin01/223417409141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인턴 경험만으로도 가능한 경력기술서 예시 및 작성 팁 📣 1금융권 은행 종류와 2금융권 차이점 (ft. 합격 스펙, 합격 팁) 차별화된 자소서 특기 리스트 적는 법 👏 (하반기 채용 대비!) 2024 하반기 대기업 자소서 항목 정리: 최신 트렌드 반영 📈 면접 직행시켜주는 자기소개서 소제목 모음.zip 🎯한국수출입은행 공고 보러가기 🎯현재 모집중인 인턴 공고 보러가기 🎯인턴 지원 후기 보러가기 🎯인턴 합격 자기소개서 보러가기 🎯인턴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합격자소서 제출하고 15000원 받기 🎯 합격후기 제출하고 50000만원 받기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2021 상반기 청년인턴 서류 합격 후기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한국수출입은행 공고 보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인턴 공고 보러가기 🎯인턴 지원 후기 보러가기 🎯인턴 합격 자기소개서 보러가기 작년부터 3번 썼던 수은,,! 세 번만에 최종합격까지 왔다! 나도 블로그를 보면서 이것 저것 참고한 게 많아서 나중에 인턴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서류, 필기, 면접 후기를 쓸 예정이다~!~! 원래는 서류+필기를 같이 쓸 예정이었으나,,^^ 도리 기질이 나오는 바람에 너무 길어져서 서류/필기/면접을 다 따로 써야겠다.. 서류 전형 팁 한국수출입은행 청년인턴 2021 상반기 서류 전형 우선 전체 전형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서류-필기-면접으로 인턴인데 필기가 있는 조금은 독특한 전형이다. 서류의 경우에는 자기소개서+자격증인데 나도 그렇고 인턴 분들도 그렇고 자소서의 비중이 높은 것 같다고 했었다. 정규직으로 입사하신 대리님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수은은 자소서를 많이 보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셨다. 나도 이전에 두 번 광탈이었을 때랑 붙었을 때랑 가장 큰 차이가 자소서에 쓴 직무 관련 경험의 유무였는데, 실제로 면접에서도 단순 인성질문만 나오는 게 아니라 자기소개서 관련 질문을 나랑 다른 면접자분들께 꽤 깊게 물어보셨다. 그만큼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게 서류 합격에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같다! 나도 자기소개서를 잘 쓴 건 아니지만,,^^ (면접 준비하면서 이 자소서로 붙은 것이 놀라웠음) 그래도 도움이 될까 해서! 대강의 리뷰를 좀 적어보자면, 합격 자기소개 1. 당행의 청년인턴 근무를 통해 본인이 얻고자 하는 역량에 대해 기술하시오.(800자) -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내 경우에는 1번에 직무 관련 경험을 넣는 게 제일 적절할 것 같았다. 그래서 1번 구성을 수은 직무 관련 경험+더 배우고 싶은 점으로 구성했다. 직무 관련 경험은 현직자 분이랑 멘토링,,? 미니인턴,,?(코멘토 였음)을 하면서 해외 사업 수주 관련해서 가상 프로젝트를 진행한 내용을 적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틀이 짜여져 있는 프로젝트여서 수주를 발굴하는 과정이나 사후 평가 부분을 못 해본 게 아쉬웠고, 그래서 그 부분을 수은에서 배우고 싶다! 라는 뉘앙스로 적었다. 다만 나는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인사팀 종사자 분께서 역랑=내가 남보다 잘하는 능력이라 얻고 싶은 지식은 조금 핀트가 엇나간다는 피드백을 주셨기에,, 정말 구성만 참고하시고 뒤에 잘 바꿔 쓰셨으면,,! 합니다. - 그리고 나뿐만이 아니라 내 면접 조는 거의 비슷하게 1번을 수은의 사업/수은 직무 관련 경험을 넣은 것 같았다. 그래서 1번 문항에서 면접할 때 질문도 굉장히 많이 나왔는데, 그만큼 직무 경험을 쓸 거면 정말 면접까지 생각하고 써야 할 것 같다. 면접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면접 포스팅에서 풀겠음! 2. 지원자가 오랜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지속해온 활동 혹은 취미에 대해 기술하고, 이러한 활동 혹은 취미가 지원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기술하시오(800자) - 세 번 서류를 쓰면서 가장 어려웠던 문항은 단연 2번.. 직무랑 엮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개인적인 내용을 써도 되는지 잘 감이 안 왔다. 그냥 나는 관련 경험을 직무랑 엮어서 썼다. 내 경우 자기소개서를 EDCF에 초점을 맞추어서 썼기 때문에 ODA에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내가 지속해온 활동과 엮어서 썼다. - 구성은 1) 내가 했던 활동(내 경우에는 번역봉사) 2) 이 활동이 어떻게 ODA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는지 3) 그래서 수은에서 뭘 하고 싶은지 로 정리해서 썼다. 이 문항은 사실 아무리 봐도 어려웠음,,,ㅠㅠ 아직도 다시 쓰라면 자신 없음,,ㅎ 3. 지원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실패 혹은 성공 경험에 대해 기술하고, 그 경험 이후 지원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기술하시오(800자) - 이 문항이 좋았던 점은 구성이 명확해서였다. 내 실패/성공 경험 반+그 영향 반 쓰면 끝~! 실패, 성공 중에 뭘 쓸까 하다가 좀 더 드라마틱하게 쓰기 좋을 것도 같아서 실패 경험 썼다. 영화관 일하면서 까다로운 고객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응대 제대로 못 한 경험은 자소서 소재로 쓰는 중ㅎ 그 땐 힘들었지만,, 덕분에 합격했네요,,^^ 감사하다고 해야할지,,; - 여튼 그래서 구성은 1) 실패 경험: 나는 고객 응대 실패 경험을 썼고 2) 그 실패경험이 가져다 준 교훈 3) 그 이후에 바뀐 것 으로 구성했고 그 이후에 바뀐 내용 쓸 때는 수치를 조금 언급해서 시선을 끌려고 노력했다, 아무래도 하나의 소재로만 800자를 쓰는 거다 보니까 앞 쪽에 결론 제시할 때랑 마무리 할 때 수치로 각인하려고 노력했음! 그리고 이전에 서류를 통과하지 못하고 장렬히 전사한 자기소개서를 돌아보며 내가 느낀 문제점은 1) 직무 관련 경험이 없다보니 지식 관련해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함 - 나는 세 번 다 EDCF 쪽을 썼는데 사실 이 분야가 경험을 쌓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다,,ㅠㅠ 그러다보니 저 뭐 알아요! 를 강조하겠다고 수은에 대해 줄줄 늘어놨는데 돌이켜보면 그냥 빈 껍데기였음... 차라리 그것보다 내 경험에서 EDCF와 아주 미세한 접점이 될 수 있는 걸 찾는 게 나았을 것 같다. 자소서를 보여드리면서 피드백을 받을 때 인사팀에 계신 아는 선배분께서도 인턴 자소서는 읽었을 때 이 친구가 어떤 사람이구나를 진솔하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라고 하셨다. 망한 자소서에는 나는 없고 수은만 있었음,,^^ 망할만함...ㅎㅎ 2) 2번 항목에서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음 - 사실 이건 이번에도 받은 피드백이기도 하다. 나는 2번 항목은 문장 다듬고 조금씩 수정했을 뿐이지 소재 자체는 똑같이 썼었다. 근데 피드백에서 '그래서 이걸로 얘가 어떻게 영향을 받았지?' 라는 의문이 좀 남는다고 하셨다. 다시 읽어보니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태여서 내 경험이 나의 직무 설정에(나는 내 직무 설정에 영향 줬다고 씀) 어떤 영향을 줬는지 한 눈에 파악하기 힘들다고 하셨다. 그나마 떨어진 것과 이번 걸 비교해보면 이번이 조오금 더 명확하긴 하더라.. 그래도 갈 길이 멈 어쨌든 내가 저지른 실수 두 가지는 저 정도인 것 같다 일단 내 눈에 보기엔,,! 나중에 수은 인턴을 쓰시는 분들은 나같은 실수를 안 하고 다시 한 번 체크하길 바라는 맘에서 또 붙여봤다. 이러니,, 서류 필기 면접 다 따로 쓰게 되는구나,,ㅎ 어쨌든 서류 전형 일기는 여기서 끝내고! 다음은 필기 후기로 돌아오겠음~~~! 인터뷰 - young 님 https://blog.naver.com/kwonseo0813/222329023708 🎯인턴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 현재 모집중인 공고 보러가기 🎯인턴 지원 후기 보러가기 🎯인턴 합격 자기소개서 보러가기 🎯합격자소서 제출하고 15000원 받기 🎯인턴 주간리스트 보러가기 🚀토익스피킹 vs 오픽 : 더 맞는 시험 고르기 🌈 대기업별 인재상&자소서에 녹이는 법 📃인턴 자기소개서 작성법 💘대외활동 꿀팁 BEST 8 💥공모전 성공 가이드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2020 청년인턴 서류/필기/면접 합격후기
한국수출입은행 인턴 자기소개서는 2월에 써서 냈던 것 같은데... 3월이었나? 서류심사 도중에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고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인턴 채용 절차가 무기한 미루어졌었다. 5월 중에 진행한다고 문자를 받았고 한 일주일 후에 서류 결과가 발표되었으니 확인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자소서는 적부 외에는 통과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크게 기대를 안 걸고 있기는 했는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미아쌤한테 보여드렸다가 겁나 털렸따....... 제출한 후에 그래도 첨삭이라도 받으려고 보여드린 거라 이렇게 탈탈 털린 자소서는 당연히 떨어지겠지 했더랬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한국수출입은행 인턴 서류 전형 합격 처음으로 서류 전형 합격! 물론 매번의 자소서에 그랬듯이 열심히 쓰긴 했다. 다른 자소서도 열심히 썼는데 다 떨어졌었는데 ㅠㅠ 이거는 붙었다. 나는 금융 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아닌데 중소기업 지원을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고 내 전공과 관련해서 외국과의 관계있는 직업을 갖고 싶어서 한국수출입은행을 지원해본 것이었다. 코로나19 때문에 너무나도 오랫동안 머릿속에서 지우고 있어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다른 자격증 가점이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다. 자소서 제출 당시 스펙 토익 960 JLPT N1급 컴활 1급 한국사 1급 그냥 있어야 할 것만 있는 그런 자소서... 학교 다닐 때 학과 생활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취업 생각을 안 해봐서 대외활동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그런데도 붙은 게 참 신기....... 한국수출입은행 NCS 준비 한국수출입은행은 인턴도 NCS 시험을 보기 때문에 합격 확인을 하자마자 NCS를 공부... 했어야 하는데 KBS한국어시험이랑 창업보육전문매니저 필기시험이 있어서 당장은 못했더랬다. 5월 16일 창업보육전문매니저 필기시험 (대전까지 가서 봐야했다ㅠㅠ) 5월 17일 KBS한국어능력시험 5월 23일 한국수출입은행 인턴 NCS 너무해.............. ㅠㅠ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엄마가 병원에 입원해서 2일에 한 번씩 병원에서 엄마 간병하고 잠자고 아니 잠은 못잤다 ㅠㅠ 나는 원래 새벽 1시쯤 자는데 병원에서는 9시부터 조용하다 ㅋㅋㅋ 그래서 조용한 시간에 자소서도 쓰고 시험들 준비도 하고 하다가 11시쯤 엄마 항생제 맞는거 확인해주고 조금 핸드폰 쳐다보다가 12시 반쯤 잠에 드는데 병원에서는 4시에 간호사들이 혈당, 혈압 체크하러 오고 ㅠㅠ 6시에 항생제 맞춘다고 오고 해서 그냥 4시부터 깨어있는 거라고 볼 수 있다...... 하.... 내 잠...... 그렇게 일어나서 비몽사몽으로 있다가 공부 좀 하고 자소서 쓰고 다시 과외가고 과외 갔다가 집에 가는 경우도 있고 바로 다시 병원으로 오는 경우도 있고 그랬다. 그냥 체력의 한계를 여실히 느꼈던 3주였다. 그렇게 창업보육전문매니저 필기시험(합격) KBS한국어능력시험(1급) (나중에 후기 써야겠다) 끝나고 일요일 쉬고 월요일도 조금 쉬고... 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NCS 좀 봤다. 근데 본격적이라고 해봤자, 병원에서 간병, 하루에 2개씩 과외, 병원까지 오고 가는 시간, 체력적 한계 등 그렇게 매몰되어서 공부하지는 못했다. 한국수출입은행 NCS 시험 후기 시험 당일에는 이미 마음을 비운 상황...... 시간은 빨리 흘러갔고, 토요일 9시 40분이었나?가 입실 시간이어서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혹시나 나올 수 있는 정보능력 좀 읽어주고 버스 타서 졸면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로 갔다 ㅋㅋㅋㅋㅋㅋ 집 주변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그거 타고 계속 졸면서 ㅋㅋㅋ 나는 거의 시간에 맞춰가서 갔더니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다. 약 1/4의 결시율?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는 필수 착용이었고, 들어가기 전에 체온 체크, 손 소독하고 착석. 한 책상에 한 명씩만 앉았다. 거리두기 때문이어서 그런 거 같은데 시험 볼 때 솔직히 편했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일단 코로나19관련 확인서 체크하고 제출, 지퍼백에 전자기기 넣어서 자리에 붙어있던 이름 스티커 떼어서 지퍼백에 붙여서 제출. 그리고 시험 시작! 참고로 손목시계도 소지해서는 안된다. 어차피 볼 시간도 없다 ㅠㅠㅠㅠㅠㅠ 끝나기 5분, 1분 전에 방송이 나온다.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조직이해능력 총 5과목에 15분 혹은 20분씩의 시간이 주어져서 총 100문제 80분이다. 수리능력만 20분, 나머지 능력은 15분. 20분에 20문제도 아니고! 15분에 20문제다!! 아니 이런 한전 NCS보다 더 빡센 시험이라니!! 의사소통능력도 12번?? 풀고 있었는데 5분남았단다..... ㅠㅠ 그래! 찍자!! 수리능력은 앞에 수열은 딱 보아서 규칙성 안보이길래 거의 다 패스 ㅋㅋㅋㅋㅋㅋ 찍고 뒤에부터 풀 수 있는 거 찾아서 불었다 문제해결능력은 20분이어서 조금 풀만하겠지 했는데 아니었다........ ㅠㅠ 일단 논리 문제가 많았다. 아주 기본적인 PSAT형 NCS 문제해결능력 문제 거기에 긴 지문을 두고 푸는 문제도 있었고. (시간이 좀 지난지라, 그리고 연이은 시험에 잠도 못자고 제정신 아니어서 기억이 정확하지 않다) 정보능력은 예전 중학교 수학에서 종종 나왔던 함수 경로 문제? 이걸 뭐라고 해야하지... 조건에 해당해서 yes면 아래쪽으로 가고 no면 오른쪽으로 가서 해당하는 숫자 찾아내는 그런 문제. 그게 많았다. 일정한 규칙으로 암호를 만드는데 그거 맞냐 아니냐 그런거랑. 근데 이것도 9번 푸는데 5분 남았단다 ㅠㅠㅠㅠㅠㅠㅠ 조직이해능력은 꼼꼼히 안읽고 그냥 팍팍 풀었다. 그래서 그런지 머릿속에 남은 문제가 없다....... 위포트나 공유인 NCS 기본서와 비슷하게 나와서 기억이 안나는 것일수도... 다행히 이건 19번까지 클리어. 마지막 한문제 찍었는데 답지 걷어갈 때까지 문제 읽어보니 틀렸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순식간에 80분이 지나가고 아니 이걸 다 푸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나오는데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얘기를 하면서 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컴활 시험볼 때 상공회의소에서 봤기 때문에 그때처럼 남대문시장 쪽으로 걸어와서 남대문시장 호떡을 사먹었다. 원래는 야채호떡이 맛있고 유명하지만 나는 꿀호떡이 먹고 싶었으므로 꿀호떡! 몇 년째 계속 호떡 1개에 천원인거 같더라. 햇볕이 뜨거웠었는데도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예전에는 할머니께서 다 하셨던 거 같은데 주인할머니는 옆에 앉아 계시고 알바로 보이는 청년들이 호떡을 튀기고 있더라..... 여튼 꿀 호떡 하나 먹고 회현역으로 걸어갔다. NCS 결과 필기 시험이 80분에 100문제였는데 3분의 1 이상을 찍고 왔던 지라 합격하면 좋긴 하겠지만 욕심을 버리고 있었다. (사실 다 망해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ㅠㅠ) 이제 엄마도 퇴원해서 엄마랑 꽁냥거리다가 과외가는 중에 필기 결과 확인하라는 문자를 받아서 에휴, 그래도 확인은 해야지..... 확인사살.... 하면서 핸드폰으로 확인해봤는데 한국수출입은행 인턴 NCS합격!! ????? 합격했다고? 헐............. 그래! 잘 찍었나보다! 사실 나는 찍으면 다 틀리는 전적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 이번에는 찍신이 강림하셨었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수출입은행 면접 준비 과정 근데 문제는 나는 면접을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다는 거다 ㅋㅋㅋㅋ ㅠㅠ 쌤이랑 조금 연습하긴 했는데 그건 수출입은행 면접 연습도 아니었고... 일단 내가 질문을 받으면 말을 너무 못하더라 ㅠㅠ 합격했던 기쁨도 잠시... 엄청 걱정이 되었다 ㅠㅠ 가서 잘하고 못하고는 모르겠고 말을 아예 못하고 오면 어떡하지... 너무 떨어가지고 머리가 굳어버려서 입을 열지도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 뿐이었다 ㅠㅠ 그런데 문제는 ㅋㅋㅋㅋㅋㅋㅋ 합격 발표가 난 주의 일요일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NCS 시험이 있어서 면접에 신경을 또 못썼다는 거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왜그러냐 ㅠㅠ 일정이 다른 시험들이랑 겹쳐서 바로바로 준비를 못한다 ㅠㅠ 내가 이번에 KIAT 정규직에 합격할 일은 없지만(음 실제로 탈락) 양심상 NCS 공부를 해야 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토요일부터 고파스랑 독금사 등에 면접 스터디 찾는 글을 올렸는데 이미 결성된 스터디 글이 2개 정도 있어서 그런지 나한테는 덧글이 안달렸다 ㅠㅠㅠㅠㅠ 혼자 해야 하나.... 낙담하고 있던 찰나에 고파스에서 쪽지도 오고 일요일 저녁 쯤에 독금사에도 덧글이 달렸다 여차저차 멤버가 모여서 화요일에는 나를 합해서 3명 수요일에는 4명 면접 스터디를 할 수 있었다. 이미 결성되었던 스터디보다는 인원 수도 적고 만난 횟수도 적었지만 연습이라도 하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머지 멤버 모두 우리 학교(아마 다들 내 후배들이겠지 ㅠㅠ)여서 나름 편하게 진행. 다들 나보다 잘 말하는 것 같았다.... OTL... 나는 몽총이같이 말하는 능력이 있는가보다..... 한 분은 해양금융센터 지원이셔서 금요일에 면접이었고 나를 합한 나머지는 모두 목요일 면접이었는데 내가 1타였다........... 왜 나만 12시 55분?? ㅠㅠ 왜 경험도 없는 내가 제일 먼저 보는 거야? ㅠㅠ 나머지 두 분은 3시, 5시였던 거 같다. 한국수출입은행 인턴 면접은 인성 면접과 PT면접으로 나뉘어서 하루는 인성 면접 대비를 하고 하루는 PT면접 대비를 했다. 역시 스터디! 집단 지성! 시너지!! 사람들이랑 말해보는 게 중요했던 나는 그래도 도움이 되었다. 면접 후기 면접장 여의도 이룸센터 도착 6월 4일 12시 55분까지 입실해야 했는데 집에서 혼자서 초조하게 있기 힘들어서 되는 대로 일찍 나왔다. 엄마 외래날이랑 겹쳐서 오빠랑 일찍 세브란스에 가서 집에서 끙끙대고 답답하게 있는 게 싫어서 10시 반쯤 집에서 나와버렸다. 6호선 타고 광흥창역에서 내려서 153이었나 탔더니 이룸센터 앞에서 바로 내리더라. 면접 끝나고 또 바로 수업을 가야해서 화장하고 머리만 하나로 깔끔하게 묶고 블라우스 입고 자켓은 들고 항상 입고 다니는 편안한 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갔다. 도착해서 이룸셈터 1층 화장실에서 치마로 갈아입고 자켓 다시 입고 구두로 갈아 신었다. 1층에 이디야가 있어서 앉아서 차랑 모카번 하나를 우걱우걱 먹었다. 아침을 너무 간단하게 먹어서 배고플까봐 ㅠㅠ 먹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입에 우겨 넣었다. 11시 40분쯤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조금 뭐 먹으면서 1분 자기소개를 웅얼웅얼댔더니 12시 20분쯤 되서 10층으로 올라갔다. 10층에 내렸는데 아무런 안내말이 없길래 여기가 맞나......하면서 들어갔다. 작년에는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면접을 봤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인가, 외부인 받기 싫은 건가, 이룸센터라는 건물에서 봐서 도착했을 때 긴가민가 했다. 건물은 참.... 좋더라.... 장애인 관련 기관이 입주해 있는거 같아서 굉장히 장애인 친화적인 건물. 한국에 있는 모든 건물이 이 정도면 참 좋을텐데. 그럼 엄마도 편하게 밖에 어디든 나갈 수 있겠지. 어쨌든 들어가니까 대기실이라고 써있는 방이 있었다. 대기하고 있는 인원 1명. 텅텅 비어있었다 ㅋㅋㅋ 넘 일찍 왔나... 대기실 입장해서 앉아있으니 신분증 챙겨서 앞으로 나와 달라고 했다. 본인 확인하고, 명찰 받고, 코로나 관련 확인서 쓰고, 지퍼백에 전자제품 넣어서, 조랑 번호 써서 제출. 책상 위에 있는 조가 11조, 12조, 13조였고 11-1, 11-2, 11-3 이렇게 있는 걸 보고 3명씩 들어가겠구나 했다. 근데 왜 저한테 11-1 줘요? 왜 제가 또 제일 먼저에요?? 오후 타임 제가 첫 타자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사람들 질문 받는 거 보고 마음의 준비를 좀 하고 대답하려고 했는데 그런 기회는 주지 않으셨다............... 그래 대기 시간이 적은 게 어디야 ㅠㅠ 여튼 명찰 달고 마스크 쓴 채로 1분 자기소개 웅엉웅얼 하고 있는데 직원 분이 대략적 설명을 해주셨다. '1분 자기소개나 마지막 할 말 같은 건 없고요' 없고요?? 없어요??? 뭐야.... 그것만 엄청 외우고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다시 직원 분이 1시 15분인가? 부터 11조 인성 면접 들어간다고 하셨다. 네... 제가 첫 타자인거죠.... 인생 첫 면접인데 제가 제일 처음인거죠? ㅠㅠ 그렇게 인성 면접실 입실. 인성 면접 인성 면접 들어가기 전에 직원 분이 마스크는 본인 말할 때만 벗고 끝나고 다시 쓰면 된다고 했다. 들어갔더니 면접관 님들도 3명. 마스크는 모두 벗고 계셨다. 내가 보는 기준에서 왼쪽부터 남자 한 분, 여자 두 분. 들어가자 목례하고 착석. 바로 질문. 질문이 너무 바로 들어와서 마스크를 벗을 생각을 못했다. 질문이 끝나고 마스크 벗고 대답하겠다고 하고 면접관님이 그러라고 하셨다. 내 바로 앞에 있는 여자 면접관님부터 질문하셨는데 1. 자소서에 계획수립능력에 대해 쓰셨는데, 자소서 내용 말고 다른 것을 이루신 게 있을까요? -중소기업 지원 전문가를 비전으로 갖고 있는데, 코로나로 채용이 늦어지는 동안 창업, 기업의 성장, 보육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해보고 싶었다. 교재를 사고 한달, 일주일, 하루 단위로 계획을 세워서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자격증을 공부하고, 필기시험을 합격해서 실무교육을 앞두고 있다. 2. 마라톤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은데, 마라톤 아직도 하시나요? -사실 뛰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자소서에도 학창시절 1200m 달리기는 꼴찌라고 써있다) 하지만 체력 관리와 운동에 관심이 생겨서 그때부터 꾸준히 했다.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하고 있다. 3. 직장에서 소통이 안되는 상사가 있을 수도 있는데, 소통이 안되는 경험이 있나요? -소통이 안되는 경험이 생각나는 게 없는데, 갈등이 생겨서 문제 해결했던 경험으로 얘기. 팀 프로젝트에서 방법을 가지고 팀원들과 갈등했던 경험. 내가 더 많은 양의 조사를 맡는다고 했다가, 팀원들 모두가 같이 나누어 조사하게 되어 갈등 해결되었다. 4. 수출입은행 관련 최근 이슈 아는 것이 있나요? (남자 면접관님은 이거 하나 물어보셨다. 아마 외부 면접관이 아니셨을까)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최근 두산중공업의 채무 1조원을 반반씩 부담했던 기사를 보았다. 두산중공업이 기간산업인 만큼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인성 면접은 이 정도였던 것 같다. 면접관님들 모두 사근사근 웃으면서 질문해주셔서 덜덜 떨고 있던 나도 그나마 좀 말 할 수 있었다. 계획수립능력... 좀 더 정확한 목표와 단계별 계획은 세운 내용을 말했어야 하는데, 사실, 저 질문은 나올지 몰랐어서 ㅠㅠ 그냥 그 자리에서 생각난 대로 말했다 ㅠㅠ 아... 마라톤도... 그냥 계속 뛴다고 얘기했어야 하나... 운동도 그냥 운동이라고 안하고 수영이랑 필라테스라고 했어야 하나 ㅠㅠ 실제로 계속 필라테스를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간지 좀 되었는데 이대로 말을 했어야 하는데 ㅠㅠ 소통도... ㅠㅠ 면접 답변을 만들어야겠다. 당황해서 문제 해결했던 경험도.... 너무 맥락없이 알맹이 없이 얘기한 느낌. 마지막 이슈에서도 길게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대답하는 게 좋았을 건데 ㅠㅠ 모든 질문들이 다 후회다 후회... 그래 이런 게 첫 면접이지. 내가 처음부터 면접 잘봤으면 지금 이렇게 취준하고 있지는 않겠지 ㅠㅠ 하.... ㅠㅠ 코로나19 때문인지, 내 차례가 다 끝나고 2번 지원자로 넘어가서 5분 하고 3번 지원자로 넘어가서 5분 했다. 2번 지원자 분은... 화장품 회사를 다니다 오셨나 보다. 자신이 베트남에 오일 프리 쿠션 수출을 성사 시켰다고 ㅠㅠㅠㅠㅠㅠ 아니 왜 경험 있는데 인턴을 오시는 거에요? ㅠㅠ 왜....... 그래서 그런지 면접관님도 본인이 말하는 업무랑 수은이랑 무슨 관련이 있냐고 물으셨다. 중소기업 관련 지원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음... 내가 듣기에도 바로 준비해서 말씀하시는 느낌이었다. 그 외에는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엄청 유창하게 내용도 많게 말씀하셔서 부러웠다. 3번 지원자 분은 아직 어리신 것 같았다. 경험 내용도 그렇고 대답하는 것도 대학생이든지 졸업한 지 얼마 안 되었든지? 모두의 대답이 끝나고 인사하고 퇴실해서 다시 대기실에서 조금 기다렸다. 10분? 정도 대기하다가 다시 PT면접실 앞에 불려갔다. PT 면접 면접실 앞에서 PT주제가 적힌 A4용지를 뒤집어서 받게 되었다. 기다리고 있다가 입실한 후에 면접관님이 보라고 말씀하신 후에 보게 되었다. 1분 생각하고 1분 말하기. ...... 왜.... 왜 이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직장인의 1인 미디어 허용' 요즘 직장인의 2대 거짓말이 '퇴사할거야', '유튜브할거야' 라더니 나의 취업에도 영향을 미치는구나... 그런데 나의 A4용지는 3분의 2이상이 차있었다. 사례1, 사례2. 하나는 직장인의 '재테크' 관련 내용으로 방송해서 겸직 금지 하나는 교사가 랩하는 거 올려서 겸직 허용. 일단 두 사례의 차이점은 하나는 재테크, '경제적인 수익' 측면이랑 '취미'. 나는 표현의 자유라서 일단은 1인 미디어 방송은 허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례1과 사례2의 차이를 들어서, 그 내용이 재테크와 관련한 경제적인 내용인 경우 본인이 알고 있는 회사의 비밀를 누설할 수 있고 회사 보안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안되고 교사의 경우는 다른 분야라 영향을 주지 않으니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거보다 10배는 조리없고 논리 없이 얘기했다고 보면 된다 ㅋㅋㅋㅋㅋㅋ 글로 써도 근거가 참 빈약하구만~ PT 면접관은 왼쪽부터 남자 두 분, 여자 한 분이었는데 역시나 여자 면접관 분이 먼저 질문을 하셨다. 근데 질문 내용들이 다 비슷비슷하고 그래서 기억이 잘 안 난다. PT 면접은 ㅠㅠ 내가 이미 말했는데도 사례 2의 교사는 왜 가능하냐고 물어본다든지, 혹은 회사의 비밀 누설 금지나 보안 외에도, 1인 미디어 방송 한다고 하면 본업을 소홀히 하지는 않을까 물어보셨는데 이 부분은 내가 진짜 생각을 못해본 부분이어서 면접관님의 말씀을 수용하면서 본업에 충실한 경우에 한해서만 겸직을 허용해야겠다고 말씀드렸다. 내 머릿속에 논리성이란 진짜 손톱 정도 있는데 이 면접 시간만큼은 먼지가 되어 어딘가 날라간 느낌 ㅋㅋㅋ 마지막으로 내 앞에 앉아 계시던 여자 면접관님이 '본인이 한국수출입은행을 브이로그 등으로 홍보를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할 건가요?' 라고 물어보셨다. 어..... 내가 유튜브하면 ASMR 하고 싶었는데... 수출입은행을 ASMR로 홍보하긴 힘들잖아??? 란 생각이 스쳐지나가고 히든챔피언!! 그 전에 마지막으로 확인했던 히든챔피언 사업이 떠올랐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비금융지원해주고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는 히든챔피언 사업.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쭉 보니 알고 있는 곳이 셀트리온, 한미약품밖에 없어서 이 사업체들의 홍보와 함께 수출입은행의 지원 내용, 성과 등을 인터뷰해오겠다고 대답했다. 참 재미없는 홍보다 ㅠㅠ 나같아도 이 브이로그 안 볼거 같다. 밋밋한 대답 ㅠㅠ 근데 그 상황에서는 생각나는 게 이거밖에는 없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T면접관님들도 모두 사근사근 물어보셨다. 근데 사실 나는 상대방이 반박 의견을 내도 적대적으로 느끼지 않는지라 압박적으로 느끼지는 않았는데, 또 어떤 조는 좀 압박적이었다고 하더라. 흠. 2번 지원자 분은 한계기업에 관한 질문. 아마 한계기업에 지원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나는 그 질문지를 볼 수 없어서 이 정도로 추측. 다행이었다. 한계기업 처음 들었다. ㅋㅋㅋㅋㅋ 그 분도 한계기업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았다. 약간 모호하게 대답하다가 면접관분이 '한계기업의 정의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하고 물어보셨는데 정확한 정의로 대답하시지는 못했다. 지원에 기준이 팔요하다고 대답하셨는데 꼬리질문으로 그 기준을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나는 왜 꼬리질문이 없었지? 버린 지원자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 3번 지원자 분은 공공기관 이전에 관한 질문 이 질문 날 주시지!! 이거 스터디에서 했었는데!! 날 주시지!! ㅠㅠ 엉엉 ㅠㅠ 그 분은 이전을 해야 한다는 측이었고, 면접관님은 본인이 서울에서 수은을 다니다가 갑자기 부산이나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었는데 가족이 반대한다,어떻게 할 거냐, 인프라와 관련 사업체가 많은 여의도에 있는 것이 낫지 않냐, 등등의 질문들을 하셨다. 나는 다 대비한 질문들이었는데 ㅠㅠ 내가 하지 못해 아쉬웠다 ㅠㅠ 하........ 내 주제도 어려운 것은 아니었지만 잘 못 대답해서 ㅠㅠ 금요일 면접은 모두 코로나 내용이 나왔다고 했다. 정확히는 모르겠다. 역시나 PT도 후회가 가득한 면접이었다. 한국수출입은행 면접 결과 끝나고 나서 면접비 5만원을 받고 핸드폰 챙겨서 나왔다. 옷이 불편하니 또 바지로 갈아입고 운동화 신고 ㅋㅋㅋ 화장도 답답하니 지우고 ㅋㅋㅋ 바로 수업하러 갔다 ㅠㅠ 생애 첫 면접이라 진이 빠지더라 ㅠ ㅠ 너무 피곤했다. 수업 끝나고 남친이 맛있는 거 사줌. 치킨치킨~ 아무래도 첫 술에 배가 부를 수는 없는 거다. 합격하면 정말 눈물 날 정도로 (5월 6월은 너무 힘들었으니 ㅠㅠ) 기쁘겠지만 정말 귀한 면접 경험을 하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한다. 좋은 결과가 있길!! 나도 그렇고 나와 면접을 준비했던 이들 모두!! 합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스터디원들 본점 지원하신 분들 모두 다 같이 합격해서 기분이 좋다! 지점 지원하신 분은 비록 이번에는 안 되셨지만 자소서와 인성, 말씀하시는 내용을 보니 금방 정규직 합격하실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다들 너무 고생했어요 ㅠㅠ 인터뷰 : 에스텔 님 https://blog.naver.com/sydney0930/221993010782 🖱️ 한국수출입은행 인턴 지원하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인턴 공고 보러가기 🖱️ 인턴 지원 후기 보러 가기 🖱️ 인턴 합격 자기소개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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