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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금융권은행·금융·저축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양천식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38 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동)
웹사이트웹사이트
www.koreaexim.go.kr
기업형태기업형태
금융권
상세업종상세업종
금융 및 보험업

기업소개

베트남·체코·폴란드 원전 수주 지원 'K-금융 패키지'로 정책금융 역할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 조선·건설플랜트·선박 등 전통 수주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넘어, K-방산·원전 등 국가 전략산업의 해외 수주를 뒷받침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26년 6월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 등 원전 관련 기업들과 'K-원전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정책금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금융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체코·불가리아·폴란드 등 대형 원전 사업에 대한 맞춤형 'K-금융 패키지'를 신속히 수립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자력 분야 선점, 핵심 기자재 수출 지원과 함께 원전 생태계를 구성하는 중소·중견 협력사에 대한 상생금융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경기민감도가 높은 전통 수주업종인 건설·플랜트 비중이 2018년 말 46%에서 2025년 3월 말 33%로 줄어드는 대신, ICT융합산업·소재산업 등 신성장 업종 비중이 40%까지 높아지는 등 구조 전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조달금리 하락과 충당금 환입으로 수익성 개선, 이익 변동성은 여전

한국수출입은행은 2025년 3월 말 기준 총여신 잔액 138조원(대출·보증 비중 7:3)을 기록하며 정책금융 공급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조달금리 하락에 따라 이자이익이 2024년 1분기 1721억원에서 2025년 1분기 2594억원으로 늘었고, 약 500억원 규모의 충당금 환입까지 더해지며 총자산이익률(ROA)이 2024년 0.76%에서 2025년 1분기 1.03%로 크게 개선됐다. 다만 총여신의 90% 이상이 무담보 신용여신으로 구성돼 있고, 건설·플랜트(총여신의 33%)와 선박(21%)처럼 경기 민감도가 높은 업종 비중이 절반을 넘어 건전성 위험이 상존하는 구조다. 2025년 1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1.0%)과 요주의이하여신비율(1.4%)은 전년 말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고, 정부는 2025년 5월 2000억원의 현금출자를 추가로 단행하는 등 자본비율 관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대외 경제협력의 마중물'로서 국가 전략산업 지원에 방점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수출입은행법에 따라 수출입, 해외투자 및 해외자원개발 등 대외 경제협력에 필요한 금융을 제공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한다는 설립 목적을 중장기 비전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소명 아래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핵심 산업을 보호하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개발도상국 지원, 남북협력기금 운용 등 다각적인 정책금융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K-방산·원전·SMR 등 국가 전략산업의 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규모 장기 재원 조달이 관건인 해외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금융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산업 영토를 확장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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