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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37

제5회 오티콘챌린지

4830

오티콘, 인터어커스틱스 / 디만트코리아㈜

기업형태
기타
참여대상
대학생
시상규모
240만 원
접수기간
시작일2023.06.08
마감일2023.06.26
홈페이지
http://oticon-event.com/
활동혜택
기타, 상장 수여
공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추가혜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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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제5회 오티콘챌린지


[참가 자격]

- 전국 대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이내/ 휴학생 참여 가능/ 졸업생 및 대학원생 제외)

* 청각, 보청기, 언어재활, 사회복지 등 관련학과 전공자 우대


[공모 주제]

- 오티콘 뉴디맨드(New Demand) 전략

 ▶ 전략키워드 (택1)

   * 공모부분(1): 고객중심서비스 (Person Centered Care)

   * 공모부분(2): 지속성 (Sustainability)

   * 공모부분(3): 융복합 (Collaboration)

 ▶ 실행키워드 – (최소 2개 이상 선택)

   #이명 #치매 #구독서비스 #데이터관리플랫폼 #알파세대 #체리슈머 #세컨슈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인식개선  #디지털헬스케어 #Intend Controlled Tech #소음성난청 #공간력 #공존 #Design Thinking #ESG #브랜드경험(BX) #소비자경험(CX) #ECO #BrainHearing™ #Tele Service


[공모 일정]

- 사전등록: 2023.6.9(금) - 6.26(월)

- 온라인 OT: 2023.6.29(목) *사전등록자에 한해 참가 가능 

- 서류접수(예선): 2023. 6.30(금) - 7.13(목) 

- 서류접수 결과 발표: 2023.7.20(목) * 오티콘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예정

- 본선 세미나: 2023.7.27(목) * 서류 접수 합격자에 한해 참가 가능

- 본선 PT 자료 제출 및 최종PT: 추후 안내 예정

-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시상식: 추후 안내 예정

※ 덴마크 Eriksholm Summer Camp 2023 : 2023.8.23(수) – 8.27(일)

※ 상기 일정은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및 안내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시상 내역]

- 디만트코리아상 (1팀): 덴마크 Eriksholm Summer Camp 2023 참가비 전액 지원 및 상장

- 브레인히어링상 (2팀): 상금 70만원 및 상장

- 주한 덴마크대사상 (2팀): 부상 (20만원 상품권) 및 상장

-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상 (3팀): 부상 (20만원 상품권) 및 상장


[제출 형식]

- (필수)

 * 기획서: (영문 혹은 국문) PPT/ PDF형식으로 20매 이내 

- (선택)

 * 동영상: 1920*1080 or 1280*720, RGB / MP4, AVI, MOV, 러닝타임: 3분 / 용량: 20MB이내

 * 디자인물: 실 제작물 제출 시, 사전에 본사 담당자와 연락하여 충분한 조율 후 제출


※ 공통사항

 * 모든 파일명은 ‘‘(국문 혹은 영문)접수일자_대학명_팀명 혹은 이름’으로 통일하여 제출

 * 제출 아이디어는 10분 이내 발표용으로 제작 필수


[접수 방법]

- 오티콘이벤트 홈페이지 접수 ( www.oticon-event.com )

제5회 오티콘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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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 / 공공인재학부 / 학점 4.07/4.5 / 오픽: IH / 사회생활 경험: 신용보증기금 인턴, LIG넥스원 인턴, 삼성SDI 정규직 / 금융보안원 공모전

    1.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해당 키워드를 선택한 이유와 관련된 경험을 소개해주세요. (최대 500자 입력가능) 저를 가장 잘 표현하는 키워드는 "적극성" 입니다. 이러한 성향으로 저는 팀워크를 단단하게 만들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팀원들과 협동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직접 연기한 부분을 녹화해서 영상으로 제작해야 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비대면 수업이기 때문에, 팀원들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고, 적극적으로 과제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과제의 퀄리티가 낮아 좋은 성적을 얻기 힘들 것이라 예상해서, 팀워크 형성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팀원들에게 대면 회의를 제안했고, 논의 끝에 주 1회 대면 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서, 의견을 활발하게 공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비대면으로 2시간 걸린 회의가 대면에서 1시간으로 줄었고, 의견 공유가 활발해서 생산성도 높았습니다. 그 결과 시나리오 작성과 업무 배분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고, 연기도 자연스럽게 해서 퀄리티 높은 과제를 완성했습니다. 2. 스스로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열정을 쏟은 경험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을 작성해주세요. (최대 500자 입력가능) 공모전 수상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공모전에 도전하여 목표를 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가상자산의 변동성이 심했고, 정부와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으로부터 금융소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모습에 문제의식을 가졌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정책과 법이 금융소비자를 가상자산으로부터 보호하지 못하는 원인 파악 및 개선방안 도출을 주제로 정했습니다. 논문의 논리성을 키우기 위해 두 가지 업무를 맡았습니다. 첫 째,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자체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들을 조사하였고, 비교분석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 거래소의 정책이 일관적이지 않음을 알 수 있었고, 자체적으로 한계가 있는 부분도 파악했습니다. 둘 째, 가상자산에 대한 우리나라 정책과 법을 미국, EU와 비교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정책과 법의 한계점을 파악했고, 개선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꼼꼼한 자료 조사를 통한 정리 및 비판적 사고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3.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의 핵심 역량과 선정 이유를 설명하고, 해당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경험을 작성해 주세요. (최대 700자 입력가능) 저는 리스크/Collection 직무를 희망하며, 리스크/Collection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리스크 관리자로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해당 직무의 핵심 역량은 리스크 관리 역량과 적극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사가 속한 산업은 자금 관리가 필수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금 관리의 방안 중 하나는 "연체 관리" 이며, 연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특이 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이슈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 역량과 적극적이 큰 역할을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신용보증기금과 삼성SDI에서 채권관리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에서 기업의 보증 연장 및 갱신 업무를 수행했을 때, 기업의 재무제표를 통해 정성적인 지표를 살펴보아서, 부실 채권 가능성을 사전에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삼성SDI에서는 매달 중순에 만기 도래 예정인 채권들을 시스템에서 다운받아, 회수 대상 예정인 채권과 불가능한 채권을 정리하였고, 장기간 연체가 예상되는 것들의 히스토리와 대책 방안을 적극적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리스크 관리 역량과 적극적을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약 현대카드/현대커미셜에 입사하게 된다면, 리스크 관리 역량과 적극성을 발휘하여 국내 최고의 리스크 관리자로 성장하여 현대카드/현대커미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습니다.

    2024 하반기

    현대카드

    General (통합모집)

  • 지방대 / 화학공학 / 학점 3.98/4.5 / 토익스피킹: 140

    1. 본인이 율촌화학에 입사 해야하는 이유와 희망직무에 적합한 이유를 기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800 Byte이상 1600 Byte이하 괄호,'," 및 특수문자 사용 금지) 저는 지금까지 제 삶을 능동적으로 이끌어오며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아 행동해 왔고, 그런 과정에서 마주한 선택의 순간에는 제 나름의 기준과 주관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려왔습니다. 저는 지인들의 만류에도 굳혔던 제 선택을 성공적으로 해냄으로써, 주변의 우려를 인정으로 바꾼 경험이 있습니다. 편입학 준비 당시, 주변에서는 새로운 학교의 수업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낮은 학점을 받을 것이라며, 기존 학교에서 좋은 성적으로 졸업할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차전지 산업으로의 취업을 확고히 하고 있었고, 전적 대학에는 이차전지 관련 교과목이 개설되어 있지 않았기에 편입학에 대한 제 생각을 꺾지 않았습니다. 제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편입 후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탐색하고 참여했습니다. 그중 가장 도움이 됐던 프로그램은 편입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은 성적이 우수한 학부 선배와 편입생을 매칭시켜, 편입생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멘토와의 주 3회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전공 수업에 관한 질문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학부생 83명 중 12등의 성적을 달성하였으며, 이후 성적 우수 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품질관리는 고객사에 불량이 없는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공정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최종적으로는 품질 비용을 줄여 기업의 손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품질, 원가, 납기가 상충하는 과정에서 어떤 것을 우선시 해야할지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가진 판단력과 결단력을 활용하면 고객사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국내 배터리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사와의 수주 계약에도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입사를 하게 된다면 어떤 경력 개발을 통해 회사 안에서 어떤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지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꿈꾸는 미래는 회사 내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사내 품질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때 모두가 찾는 인재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뛰어난 역량을 통해 인터배터리 박람회에서 율촌화학 부스를 담당하는 엔지니어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내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품질 엔지니어는 제품의 불량률을 낮추고,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추가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성과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두 가지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파우치 필름에 대한 저만의 매뉴얼을 작성할 것입니다. 이차전지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파우치 배터리에 대해서도 알고 있지만, 파우치 필름에 대해서는 아직 생소한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입사 시 신입 교육을 통해 얻은 파우치 필름 이론과 실무에 투입된 후 선임에게 배운 이론을 정리해 매뉴얼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품질 관련 문제를 제기했을 때, 해당 내용을 빠르게 찾아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매뉴얼을 기반으로 공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파라미터가 정상적인 값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두 번째로, 율촌화학 품질팀에서 사용하는 품질 툴과 문서를 파악하고 이를 숙지함으로써 엔지니어로서의 실무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제가 보유한 품질 코어 툴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를 실무에 적용하여 문서들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최신화함으로써 사내외 Audit 진행 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최종적으로 인터배터리에서 율촌화학 부스에 찾아오는 고객사와 취업준비생들에게 제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인재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3. 본인의 성격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례 한가지만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도움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저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똑같이 도움을 주고자, 받기만 하는 삶을 살지 말자는 생활신조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4학년 1학기에 멘토로써 멘티의 학점을 2.9에서 3.7까지 30% 향상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는 3학년 1학기에 참여했던 멘토링 프로그램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됐었기 때문입니다. 편입생이기 때문에 교내에서 진행되는 정식 프로그램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문에 학교 커뮤니티를 통해 멘토링을 받을 편입생을 찾아 진행했습니다. 제가 찾은 학생은 멘토링 신청 일자를 확인하지 못해 신청을 놓치고, 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글을 작성한 학생이었습니다. 이때 제가 편입했을 당시 느꼈던 막막함이 떠올랐고, 해당 학생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에 정식으로 참여하진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멘토링 해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해당 과정에서 제가 멘토링 받았던 당시 얻었던 정보들과 추가로 제가 수집하고 정리한 정보들을 멘티에게 전해줬습니다. 또한 주 3회 1시간씩 전공 강의 중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 알려줬습니다. 최종적으로 멘티는 해당 학기 3.7 학점을 달성했고, 본인도 4학년이 됐을 때 본인처럼 방황하는 편입생이 있다면 해당 학생을 도와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율촌화학에 입사한 후, 신입의 자세로 배워야 할 부분들에 대해 겸손하게 임하고 실무 역량을 기르겠습니다. 이후 후임들이 입사하게 되면 제가 배우고, 학습하는 과정에서 작성한 매뉴얼을 후임에게 전해주고, 동시에 제가 가진 실무 스킬을 전수해 줌으로써 그들이 실무에 빠르게 투입되고, 단기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2024 상반기

    율촌화학

    품질관리

  • 한양대학교 ERICA / 기계공학과 / 학점 3.87/4.5 / 오픽: IH

    1. 진에어 및 해당 직무에 지원하는 동기에 대해 기술해주십시오. (최소 100자, 최대 600자 입력가능) [문제를 즐기는 엔지니어] 기계공학도로서 배운 전공과목을 활용하여 현장의 다양한 상황을 관리하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 진에어의 이공계 일반 직무에 지원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문제를 많이 풀었지만, 현실에선 전공지식이 어떻게 쓰이는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취업동아리를 통해 기계공학을 활용하는 산업 분야를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갖고 자료를 찾던 중 진에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계공학 전공, 그 중 흥미를 갖고 있는 열역학과 유체역학을 활용할 수 있는 설비, 품질 직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열전달과 같은 전공을 통해 상황 분석이 필요한 문제를 접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시스템을 관리하는 경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학교 제휴 업체의 설비 부트캠프를 수료하며 데모데이터를 통해 일정 및 코스트를 고려한 PM, BM 진행방법과 부대설비 trouble shooting을 배웠습니다. 이와 같이 학업을 진행하면서 현장 경험, 직무에 관한 관심이 꾸준했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키운 협업 능력과 전공 지식을 토대로 현장에서 기술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환경의 문제를 겪으며 성장하고 싶어 진에어에 지원했습니다. 2. 직장 및 업무 수행 시 본인이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이며, 그 이유나 계기에 대해서 기술해주십시오. (최소 100자, 최대 600자 입력가능) [만족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다] 저는 협력이 이뤄지고 모두가 책임감을 가진다면 능력이 부족하다 해도 목표를 이룬 경험이 있기 때문에 협력과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학설계 및 응용1의 프로젝트로 저희 팀은 아두이노 키트와 PID제어를 활용한 짐벌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PID제어, 아두이노 등 처음 접해보는 개념과 코딩으로 많은 어려움이 존재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관련 개념 및 공식을 조사하여 저희가 사용한 가속도 센서와 관련한 라이브러리 코드들을 찾았으나, 각 코드들이 센서를 통해 얻은 값의 정의와 계산방법이 달라 PID제어 공식까지 적용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저는 모터 작동이라도 시키고자 다른 팀의 팀장에게 협업을 제안하였고, 함께 여러 코드를 읽고 해석하며 코드 작성 및 서보모터 작동에 성공하였습니다. 이후 PID제어를 위해 MATLAB의 시상수 코드 및 그래프를 통해 시상수를 찾고 공식에 적용하는 작업을 반복하여 변화에 빠르게 수평을 유지하는 짐벌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접한 도구와 배우지 않은 제어 지식을 활용하고, 팀원들과 다른 팀과의 협업을 통해 최종 목표를 달성하며 큰 성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본인이 보유한 장점, 역량, 지식 등을 활용하여 진에어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기술해주십시오. (최소 100자, 최대 600자 입력가능) [고객의 요청을 제품으로 답하다] 저는 기계공학입문설계 텀 프로젝트를 통해 공리적 설계 방법과 팀원과의 협업을 통한 제품을 제작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물건을 하나 정하고 공리적 설계방법을 이용하여 제품 제작이라는 주제 하에, 저희 팀은 샴푸, 세제 등 시중의 펌프 디스펜서에서 잔여물이 존재하는 것을 보고 잔여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디스펜서를 만들고자 했고, 이를 위해 반구형 바닥을 고안했습니다. 기능 추가를 위해 저는 최근 리필 용액만을 판매하는 것을 떠올렸고, 리필의 용이성을 위해 디스펜서를 나사선을 통한 상, 하부 분리 가능 형태를 구상했습니다. 아이디어 기획과 자료 제작을 맡은 저는 전반적인 진행 현황을 조율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팀원들에게 그림을 통해 구상안을 설명하여 행렬 구성에 뛰어났던 팀장과 함께 설계파라미터 정의를 통해 비연성화설계(decoupled design)인 설계행렬을 제작할 수 있었으며, 설계 툴을 능숙히 다루던 팀원과는 STL파일 제작을 통해 3D 프린팅으로 제품 제작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새로운 관점과 각종 협업, 조율을 통해 제품을 더욱 개선한 경험은 다양한 상황을 관리해야 하는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본인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 기술해 주십시오. (최소 100자, 최대 600자 입력가능) 제 특성은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지만, 이로 인해 하나에 대해 너무 오래 생각하는 편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어떤 것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기에, 스스로의 지식, 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적은 편입니다. 기계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에서는 가정용 케이블용 열수축튜브의 수축 장치를 제작하였습니다. 조사를 통해 주제와 관련한 특허 및 제품은 없는 것을 확인하고 팀원들과 제품의 형태 및 크기를 정했습니다. 특히 제품의 유체 토출량 균일도를 최대치로 형성하도록 설계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이때 저는 직접 설계툴을 다루는 것보다는 개선안을 떠올렸고, 이를 통해 유체가 중심의 케이블로 향하는 것이 쉽도록 토출구 형태를 직사각형으로 하였고, 그 크기를 각기 다르게 하여 유체 균일도를 고려했습니다. 또한 팀원과 함께 ANSYS 해석 결과를 보고 제품 내부 유체 통로에 baffle을 각각의 각도를 달리하여 설치했습니다. 재질의 경우 약 120℃인 유체와 접촉하는 것과 비용을 고려하여 ABS를 통한 3D 프린팅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처럼 직접 설계는 하지 못해도 다른 방향으로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고, 이러한 자세로 저의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갈 것입니다.

    2024 상반기

    진에어

    항공정비직(이공계 일반)

최종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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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팩트체킹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미디어 홍수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팩트 체크하고 대상받은 후기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0기 김나영입니다 :) ​ 많은 분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를 주제로 하는 공모전 에 참여하고 싶어하실 텐데요! ​ 공모전은 단순히 상금을 받기 위한 경쟁 그 이상의 의미로 스스로 가진 고유한 아이디어와 잠재력, 창의력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자, 자기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오늘은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를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봤는데요! 2023년에 있었던 '제 6회 팩트체킹 공모전' 에서 일반부 팩트체크 부문 대상을 수상하신 성균관대학교 21학번 안혜지님과의 인터뷰를 정리해왔습니다 ​ 공모전을 어떤 과정으로 준비하셨는지, 어떤 수상 꿀팁이 있었는지 자세히 답변해주셨으니 모두 주목해주세요‼️ ​ Q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A.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인 21학번 23살 안혜지 입니다! ​ ​ Q2. 공모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 A. 팩트체킹 공모전 은 방송기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경각심 고취 와 시민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향상 을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행사입니다. Q3. 어떤 계기로 해당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셨나요? ​ A. 제가 그 당시 기자 지망을 하고 있었어서, 언론 관련된 공모전 을 열심히 찾아다니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에브리타임 언론고시 게시판에서 펙트채킹 공모전에 함께 나갈 팀원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고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대상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 이 수여되는 것도 매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Q4. 공모전 준비 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 A. 팀원 모집/시간 분배/자료 조사로 나누어 말씀드리면, 📍 팀원 모집 앞서 언급했듯 저는 이미 팀원을 모집하고 있는 팀에 들어갔기 때문에 제가 따로 모집한 바는 없었습니다. 📍 시간 분배 처음에 주제를 정할 때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것 같습니다. 거의의 한두달을 주제를 정하고 뒤엎고 정하고 뒤엎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 덕분에 오히려 좋은 주제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제를 정하면 반은 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제는 꼼꼼히 살펴보고 선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자료조사 팀원들과 논의해 주제를 정한 후 각자 파트를 나누어 진행했었습니다. 저는 근로손실일수에 관한 주제를 조사했었는데, 관련 기사 를 가장 많이 찾아봤던 것 같고 논문 도 열심히 참고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수치자료 라고 생각해서 ILO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나 통계청 등의 사이트도 많이 활용했습니다. <실제 공모전 수상작 소개> A. 저희 팀은 '국내 노조 파업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실제로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막대하게 큰 것이 맞는지' 확인해보는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 나라의 근로손실일수를 찾아보고, 근로손실일수가 측정되는 방법을 찾아보는 등 기사에 적힌 내용들을 논리적으로 반박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실제로 제가 '팩트체킹 공모전'의 공지사항 에서 제 6회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평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이 혜지님께서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주어진 통계자료만을 인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통계 자료를 찾아보고 그 산출 방식까지 꼼꼼히 따져본 점 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았습니다! ​ Q5. 나만의(우리팀만의) 수상 꿀팁/발표 꿀팁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 A. 저희 팀이 잘했던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시상식에 갔을때 심사위원 분들도 언급하셨던 부분인데, 저희가 수치자료를 열심히 논거로 활용 한 것이 수상에 큰 작용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기사에 나와있는 통계자료로는 만족하지 않고 여러가지 통계자료를 직접 살펴보며 기사가 주장하는 것이 실제로 맞는지, 혹시 주장에 유리한 통계자료만을 사용해서 글을 쓴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는데 그 부분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Q6. 예비 참가자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 A. 분명 쉬운 공모전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보람과 뿌듯함이 느껴진 도전이었기도 했습니다. 꼭 언론인이 꿈이 아니더라도 논리를 쌓아가는 경험 을 해보고 싶다면 도전해보세요! 오늘은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와 관한 카드뉴스를 제작해보았는데요! ​ 미디어 홍수 시대인 요즘, 정보를 주체적으로 수용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향상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알찬 인터뷰였던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공모전에 대해 덧붙이자면... 여러분들의 창의적이고 멋진 생각이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과 배움은 성장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 도전하고, 성장하고, 멋진 결과를 만들어가세요! 모두들 응원합니다🍀 더 많은 대외활동/공모전/채용 정보는 링커리어에서 실시간으로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지금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0기 김나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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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X Bookathon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이젠 AI가 글을 쓴다고? AI 북커톤 수상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8기 유소현입니다. 오늘은 [AI X Bookathon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를 가져왔는데요! 요즘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CHAT GPT, 자율주행 자동차 등 'AI' 분야에 대한 관심사가 뜨겁죠! 이런 AI 기술을 이용해서 열리는 공모전이 있다는데요! 바로 성균관 대학교가 주최하는, AI로 수필을 창작하는 AI X Bookathon 공모전! 같이 한 번 알아볼까요?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제4회 AI X Bookathon 장려상을 수상한 컴퓨터 공학과 재학생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팀원이 생기고, 공모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하나씩 완성해가며 애정이 담긴 공모전이 되었는데요. 기대하지 않았던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Q2. 어떤 공모전인가요? Book(책)과 Hackathon(해커톤)의 합성어로, 인간과 AI가 협업하여 글을 쓰는 대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본선 대회에 앞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아 AI와 협업할 수 있는 지식을 배우고 글 짓기에 활용하는 연습을 한 후, 본선에서 팀별로 글을 쓰고 발표하는 북커톤 대회입니다. 3~5인 팀으로 구성되며, 대회 당일날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2만자 이내의 수필을 작성하면 됩니다. Q3. 참여동기가 무엇인가요? 원래부터 컴퓨터 언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관련 프로젝트를 수업, 과제 등으로 직접 기획 및 실행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AI 분야에 대해서는 도전해본적이 없어서 좋은 경험이 될거란 생각에, 뜻이 맞는 같은 과 동기 친구들 4명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4. 공모전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크게는 예선과 본선 진행으로 나뉘어집니다. 서류 지원 후 온라인 AI 특강과 예선문제 풀이를 진행해야하는데요. 딥러닝 기초, 기수상자 특강, 대회에 대한 특강을 듣게 됩니다. 온라인 특강을 모두 청강한 후에는 자정까지 제출해야하는 예선 문제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총 15팀이 선발되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예선문제의 난이도는 엄청 쉽다고는 할 수 없지만, 평소 열심히 공부하셨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Q5. 본선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본선대회 일정은 1박 2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본선 준비는 다시 생각해도 많은 노력을 들였는데요.. 첫번째로, 데이터 모으기입니다. 뼈대를 만들기 위해 각종 수필 사이트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충분히 모으고, 모델을 선택하고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두번째로는, 끊임없는 코드 통일입니다. 계속해서 실습했던 코드를 바탕으로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저희 팀이 원하는 학습 방향을 위해서 수작업으로 밤새가며 코드를 통일했습니다. 저희 팀 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도 전부 밤새다시피 본선 준비를 했던 것 같네요. Q6. 주제로 어떤 게 나왔나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담대한" 이었는데요. 저희 팀은 "담대한" 이라는 키워드에 어떤 것을 녹여낼 수 있을지 찾다가 "나(자신)" 이라는 키워드와 융합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 많은 철학가 중 가장 관련 있는 이론을 찾아 한 편의 수필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Q7. 다음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팀원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공모전 같아요. 뛰어난 누가 있다 하더라도 3명이던 5명이던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야만 통과할 수 있을거에요. 혼자 밤을 새는 것보단 여럿이서 밤을 새는 게 일이 훨씬 일찍 끝날테니까요! 저도 해냈으니 여러분도 해낼 수 있을 겁니다. 제한 시간이 있다는 점 유념하시면서 그 안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건승을 빕니다! 지금까지 AI X BOOKATHON 공모전 수상자의 인터뷰였습니다. AI 와 관련된 직무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보다 다양한 공모전/대외활동/인턴 정보는 링커리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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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 타임스-ETS 학생 리포터 대회] 제 1회 최우수상 후기

    한 번 수상해놓고 여기저기 많이 우려먹었던 1회 코리아타임스 ETS 영어프레젠테이션 대회 일반 단체부문 최우수상 수상 후기! (ETS는 토플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올해는 보니까 이름이 리포터 대회로 바뀌었다. 내 생각에는 코리아타임스가 신문인만큼 리포터 형식으로 영상을 만들기를 바라는 데 첫 두 해 동안 자유영상으로 모집하다보니 본인들의 기대에서 벗어난 영상이 많았나보다. 참고로 나도 리포터 형식으로 영상 제작을 했었고 아마 심사위원들의 의도에 잘 부합했던 것 같다. ​ ​ 아래는 올해 대회 링크! https://blog.naver.com/etskoreatoefl/222790948667 ​ ​ 지원 동기 개인적으로 영어를 정말 '잘' 한다는 걸 서류로 어필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물론 면접까지 간다면 영어 면접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지만 보통 면접 이전에 서류를 통과해야되는데, 서류 상으로 토익 9XX점은 나를 어필하기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당시 언론 쪽에도 살짝 관심이 있던 내가 조선일보 영어 리포터 인턴 모집에서 서류 탈락한 이후로 그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영어 관련 전공이고, 학교 교지에서 3학기 활동했고, 미국에서 교환학생하면서 미국 대학교 신문 학생기자도하고 미국 인턴까지 했는데 당장 서류 탈락이구나. 서류에서 남들도 다 가지고 있는 토익 외에 영어 실력을 어떻게 어필할지 고민했다. 나만의 차별화된 영어 스펙이 필요했다. ​ 그래서 나는 내가 당시 유일하게 잘할 수 있는 것이었던 영어 스펙을 높이기 위해 이 대회를 준비했던 것 같다. 그리고 당시 '최우수상 수상 시 코리아타임스, ETS Korea,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인턴 모집시 우대'라는 조건이 있었다. 코리아타임스나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인턴을 해보면 재밌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수상해서 상금 200만원으로 맛있는 것도 사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언론 쪽 진로를 가지 않게 되어 수상 이후에도 인턴 지원은 안했지만 만약 언론쪽에 관심이 있다면 이거 수상하고 코리아타임스 인턴에 지원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같다. 올해는 코리아타임스 인턴 지원 시 우대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특히 나 때는 발표 주제가 코로나19였는데 이번엔 자유주제로 바뀌었다.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 발표하고 수상하면 분명 영어 실력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도 좋은 자양분으로 후에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팀원 구하기 개인으로는 해볼 생각조차 않기는 했다. 공모전이란건 모름지기 팀플일 때 아름다운 것 아닐까...? 나는 원래 팀플을 좋아하는 편이다. 추진력 좋은 분들은 혼자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일단 내가 영상을 잘 못다루기 때문에 나는 영상도 잘다루고 영어도 웬만큼 하는 동료가 필요했다. 마침 미국 교환학생에서 만났던 s가 생각이 났다. 사실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는데 용기내어 연락했다. 사실 대학 졸업하고 보니 이렇게 용기내어 네트워킹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에게 용기내어 가볍게 카톡 한 번 하면 이후의 과정은 물 흐르듯이 흘러간다. 인연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특히 이태원 클라쓰를 보면서 그걸 많이 느낀 것 같다. 세상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기에 내가 나서서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두고 내 삶을 더 풍족하게 만들어야 한다. 팀플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 사람 복이 중요하다. 그런데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남는 것 같다. (갑자기 자아성찰) 어쨌든 정말 다행히 그 친구도 인턴 입사 전에 시간이 조금 남은 상황이었나? 아무튼 시간 여유가 조금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같이 하기로 했다. 우리 앞에 있는 지옥의 4일 밤샘을 알지 못한채로...! ​ 스크립트 작성 및 리딩, 촬영 ​ 스크립트 작성 및 리딩, 촬영 처음에는 나는 원래 교지 활동을 했었어서 글 쓰는 것이 더 편하니 내가 스크립트를 맡고 친구가 영상을 잘 다루니 영상 편집을 맡았다. 그런데 하다보니 역할 분담이 섞여 친구가 스크립트도 많이 써주고 나도 영상 만드는 데 많이 참여했다. 우리가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Intro 와 Conclusion. Intro가 사실 영상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짧은 시간 동안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한다. 우리는 자료화면도 쓰고, 효과음도 쓰면서 최대한 심사위원의 이목을 집중시키려 노력했다. 물론 내용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코리아타임스 기자가 아니라 대학생이다. 따라서 심사위원들도 어느정도 귀엽고 통통 튀는 오프닝을 좋아할 것이라 생각해 약간의 농담도 넣었다. 어설프지만 열심히 기자 흉내를 내며 신문사분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노력했고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다. ​ 아, 이거는 나랑 친구가 차후에 생각하게 된건데 나랑 내 친구는 서로 발표 파트너로서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주는 사이였던 것 같다. 영상을 보면 나는 좀 기자처럼 급하면서 굉장히 감정적으로 말하는 반면, 친구는 또박또박 아나운서처럼 평톤으로 말한다. 그런 면에서 내가 앞쪽에서 감정을 넣어 말하며 관심을 당기고, 뒷쪽에 친구가 배치되어 있음으로써 더 안정적인 발표가 되는 좋은 시너지가 났다고 생각한다. 이것처럼 각자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역할 분담을 하는 것이 팀플에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촬영은 우리 학교 SK미래관에서 했다. 사실 거기가 떠들어도 되는 공간이었긴한데 학우 한분이 앉아서 공부하고 계셔서 좀 죄송하긴 했다. 소리를 잘 들어보면 그 분 기침 소리도 녹음이 되었다.ㅎㅎ 원래는 창밖으로 중앙광장 나오게 예쁘게 찍으려했는데 역광 때문에 잘 안됐다. 새 건물이라 깔끔하고 잘 되어있어서 좋았다. 참가자분들이 대부분 대학생 분들일 것이니 아마 본인 학교의 신축 건물에서 찍으면 베스트일 듯 하다. ​ 그리고 심사위원들은 힙한(?) 느낌의 영상을 별로 안좋아하는 것같다. 뭔가 요즘 애들 좋아하게 잘만들었다. 되게 아이디어 참신하다. 실험적이고 재미있다. 이런 영상들도 출품작들 중 많았는데 다 안뽑였더라… 우리는 리스크를 안지 않고 영상매체를 최대한 활용하되 심사위원의 호불호를 타지 않을정도로만 안전하게 간 것 같다. 진지한 리포터 톤으로 가되 중간중간 일부러 black humor같은 농담도 끼워넣었는데 그런 것들이 많이 플러스가 된 것 같다. ​ 우리는 스크립트 작성 반나절, 촬영 3시간, 녹음 반나절, 영상 편집 이틀 이정도로 한 4일정도만에 모든걸 끝냈다. 사실 공모전 마감 4일 전에 카페에서 처음 만났을 때에는 공모전이 파토 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얼마 없어서 ㅎㅎ 정말 우리 계획의 단 하나라도 틀어지면 불가능한 게임이었다. 4일 동안 잠을 거의 못잤다. 나는 잠을 자고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자는 주의고 친구는 밤새서 끝내자는 주의였다. 솔직히 나는 너무 집중이 안되어서 자고 하자고 말하고 싶었는데 열심히 하는 친구의 사기를 꺾고싶지는 않았다. 그렇게 내 자취방에서 주로 스크립트 쓰고 녹음하다가 마지막 날에는 밤 11시에 친구 작업실에 가서 편집하고 밤을 샜다. ​ 친구는 놀랍게도 밤새는 게 너무 즐겁다고 했다. 이렇게 며칠 밤 새서 프로젝트 하고 며칠 쉬는 루틴의 작업에 맞는 다는 것을 나랑 공모전하면서 깨달았다고 했다. 나는 반대로 밤을 새는 것이 나에게는 효율이 안난다는 것을 깨달은 공모전이었다. 밤샐 때는 너무 효율이 안났는데,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잠깐 자고 일어나 자료조사해서 친구에게 화면 자료 전송하니 어젯 밤 3시간 걸리던 일이 10분밖에 안걸렸다. 이렇게 공모전을 하면서 자기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게 좋았던 것 같다. 이 친구는 결국 지금 밤 새서 프로젝트를 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쉬어주는 직업을 갖게 되었고, 나는 워라밸이 있는 직업을 향하게 되었다. 사람 성향이 이렇게나 다른 게 신기하다. ​ 또, intro와 conclusion 말고도 발표 주제를 본질적으로 접근하려고 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발표 주제에 대해 그냥 피상적으로 정말 물어본거에만 답하지 말고 그 문제의 근본적인 이유, 해결책을 떠올려 보자. 남들 다 알고 있는 이유 말고도 내가 생각해낼 수 있는 이유, 해결책이 있으면 좋다. 특히 한 가지 주제다 보니 문제 파악, 해결책이 대부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중에서 심사위원/청자의 마음에 들려면 신선한 분석을 해야한다. 이건 자료조사로만 되는 게 아니라 자기가 그 문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야하는 것이다. ​ ​ 수상 발표 너무 기뻤던 수상 메세지. 이때 실패를 겪어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있었는데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자신감이 붙었던 것 같다. ​ 어쨌든 과정도 결과도 좋아서 뿌듯했던 코리아 타임스 프레젠테이션이다. 준비기간 4일이라곤 하지만 사실 평소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발표 연습도 많이 해봐야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개인적으로 영어 공부의 경우는 팝송 듣기와 본인 관심 분야 영어 원서 읽기를 추천한다. 언어는 무조건 흥미가 있고 재미가 있어야 는다. 그리고 발표는, 학부생라면 수업 팀 발표에서 무조건 발표를 맡길 바란다! 나는 팀플 할 때 주로 자원해서 발표를 하는 편이었다. 자료조사 안해도 되니까 편한 것도 있었지만 그냥 원래부터 말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에 그래왔다. 특히 영어 발표는 정말 긴장됐지만 그래도 주로 자발적으로 맡아서 했다. 이 경험들이 쌓여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어쨌든 숙제 같았던 대회 후기 드디어 작성 완료 ㅎㅎ 그렇게 대단한 스펙은 아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어느 경험이나 그렇듯 이를 통해 현재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때의 도전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봐야겠다. 내 인생 화이팅...! 인터뷰 - 도리 님 https://blog.naver.com/mindoemi/222836693426 🖱️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 공고 보러가기 🖱️ 공모전 수상후기 보러 가기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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