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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

2790

오르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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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태
중소기업
참여대상
대상 제한 없음
시상규모
400만 원
접수기간
시작일2023.10.25
마감일2023.11.15
홈페이지
-
활동혜택
상장 수여
공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과학/공학

추가혜택
-

공유하기

상세내용

2023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

■ 주최 - 안양시

■ 주관 - 안양산업진흥원

■ 공모 주제 -신기술(메타버스, AI등)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

■ 지원 자격 -신기술 관련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개인 참여 불가)

■ 일정

2023. 11. 23(목) 10:00~ 11. 24(금) 17:00 무박2일

■ 지원 방법 -홈페이지 지원

http://www.game.or.kr/ncia/2023aba

■ 활동 내용 -홈페이지 해커톤 신청을 통한 참가 신청 -팀별 참가 및 무박 2일 해커톤 진행 (현장 팀빌딩이 아닌 기존 활동중인 팀으로 참여 2\~4인)

■ 시상내역

-대상 (1팀) / 안양시장상 /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 / 진흥원장상 / 상금 100만원

-우수상 (2팀) / 진흥원장상 / 상금 50만원

■ 문의 사항

-2023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 운영사무국

-E-mail : 2023aba@daum.net

-TEL : 070-8676-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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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 / 전자공학 / 학점 4.09/4.5 / 오픽: IH

    1.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1400자) [칩 테이프아웃을 통한 플래시메모리 회로설계의 꿈] 석사 기간 적층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신경망 CIM 구현을 위한 시냅스 어레이 구동 회로설계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시냅스 어레이 동작을 위해 필요한 Row Decoder와 Page Buffer, 해당 회로를 제어하기 위한 Wordline Controller, 검증하기 위한 PISO 회로를 설계하였습니다. 또한 칩 테이프아웃을 위한 full-custom design 당시 툴 사용도 제대로 시작해 보지 못했지만, 칩 설계 단계를 차례차례 설정 후 이를 이루어 나갔습니다. 먼저 c shell 환경을 구축하여 공유받은 pdk 파일을 셋업하였습니다. schematic 설계와 HSPICE 검증을 수행하였습니다. 이후 rulefile을 뜯어보며 layout 설계와 DRC & LVS check를 완료하였습니다. 각 module을 bottom up하여 칩 설계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에는 이틀에 한 번 자는 생활을 2주 동안 지속하며 설계 및 검증을 수행했습니다. 이와 같은 계획 수립과 수행을 통해 기간 내 db 제출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책임감 있게 연구를 수행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회로설계팀에 입사한다면, 이러한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미래의 프로젝트에서도 성공을 이루고 싶습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3000자) [4.5km 러닝과 인생, 그 닮은꼴에 대한 고찰]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 저는 꾸준히 오전 4.5km 러닝을 즐깁니다. 러닝은 운동 중에서도 가장 접근하기 쉽고 단순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안을 비추어보면 인생의 여러 면을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러닝을 시작하려고 할 때, 처음에는 뛰기 싫다는 생각이 찾아옵니다. 특히 비가 와서 땅이 젖었거나, 기온이 너무 높거나 낮다면 뛰기 불편할 것이라는 핑계만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그러나 스트레칭을 시작하면 그런 생각은 금세 사라집니다. 한 번 발을 내디디면 의욕을 내어 달리기 시작하게 됩니다. 러닝을 시작하고 몇 분 후에 첫 번째 신호등이 나타납니다. 그곳은 지금까지 1km를 뛰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호를 기다리다 보면 잠깐 쉴까, 그냥 걸을까 하는 유혹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앞서 달려온 1km의 관성 때문인지 금방 뛸 힘을 얻게 됩니다. 숨을 헐떡이며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뛰다 보면 제 러닝 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지점이 다가옵니다. 거리가 2km를 넘어서면 오르막이 점점 가팔라지고 힘들어집니다. 지금까지 관성으로 달려온 것도 모두 소진되려는 찰나, 이러한 고비를 넘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지금까지 꾸준히 러닝을 해서 얻은 체력입니다. 이때부터는 무의식적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힘들다는 생각 없이 목표 지점을 향해 묵묵히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인생과도 상당히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처음에는 막막하고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일을 시작하고 나면 점차 그런 생각은 잊혀집니다. 열정을 가지고 일에 몰두하게 됩니다. 이렇게 의욕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그 힘이 탄력을 받습니다. 이는 꾸준히 일할 수 있는 관성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나 열정과 관성조차 꾸준히 길러온 체력이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일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없게 됩니다. 즉, 러닝과 인생은 모두 처음에는 시작하기 어려우나 꾸준한 노력과 체력이 있다면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자세는 제게 더 강인한 의지와 인내력을 가지게 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에도 꾸준한 노력과 힘을 통해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줍니다. 3. 최근 사회 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2000자) [결국 잼버리 파행, 책임은 누가?] 2023년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전 세계 많은 청소년이 부푼 기대와 즐거움을 안고 새만금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비위생적인 공공시설과 화장실, 상해버린 음식, 피할 수 없는 폭염이었습니다. 주최 측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도저히 대회 진행이 불가하여 몇몇 팀이 조기 퇴영을 선언한 국제적인 사태에 대해 정부는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시점’이라는 엉뚱한 대답을 합니다. 또한, 이후 그들의 대처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스카우트의 모토인 ‘준비돼 있으라’와 상반된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위기에 손을 내어준 삼성은 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간이 화장실 및 전동 카트를 지원하며, 건강 음료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를 따라 국내의 많은 기업과 경제단체 역시 힘을 보태 대회가 건강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대회가 종료된 현시점에서 발생한 많은 문제점에 대한 질타를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해당 사태의 근본적인 문제는 주최 측의 무책임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잼버리 조직위원장은 총 5명의 공동위원장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문제점들이 곳곳에서 터져도, 누구 하나 자신의 탓이라고 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곳은 없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였다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비단 위와 같은 사례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무책임한 태도는 단기적으로는 문제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조직 내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나아가 막심한 손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책임감 있는 태도를 유지하겠습니다.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자세를 취하겠습니다. 이러한 가치와 목표를 토대로 팀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 지원한 직무 관련 본인이 갖고 있는 전문지식/경험(심화전공, 프로젝트, 논문, 공모전 등)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이 지원 직무에 적합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2000자) [두 번의 칩 테이프아웃과 IEEE TCAS II 포함 3개 논문 참여] 석사 기간 동안 두 가지 연구를 진행하며 플래시 메모리 회로설계와 내방사선 래치 설계에 대한 역량을 키웠습니다. 첫 번째 연구 분야는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신경망 Computing-In-Memory 구현을 위한 시냅스 어레이 구동 회로설계입니다. 이를 위해 플래시 메모리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플래시 메모리 셀을 활용하여 이진 신경망 CIM을 구현하고, 뉴런과 메모리 구동 회로를 설계했습니다. 시냅스 어레이 구동을 위해 필요한 회로를 Cadence Virtuoso Schematic Editor와 Layout Editor를 사용하여 설계하였습니다. Synopsys HSPICE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원하는 동작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I/O PAD와 설계된 회로를 연결하여 전반적인 Full-Custom Layout Design 능력을 쌓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두 번의 칩 테이프아웃을 완료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연구 분야는 내방사선 저장 래치 시뮬레이션입니다. 기존 연구원들이 수행하던 연구에 필요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습니다. 특정 방사선 Case에서 회복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Synopsys HSPICE와 Silvaco Smartspice를 사용하여 시뮬레이션하였습니다. 래치의 성능을 비교해보고 논문 Revision을 위해 필요한 시뮬레이션 또한 기존 연구원들과 협업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IEEE TCAS II를 포함하여 제가 참여한 3개의 논문 모두 최종적으로 게재되었습니다. 저는 두 분의 교수님과 여러 연구원과 함께 한 연구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가지 이론적 배경을 학습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Tool을 활용하여 폭넓은 연구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연구 분야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개발하였습니다.

    2024 상반기

    삼성전자

    DS부문_메모리사업부 회로설계

  • 경희대 / 이과 / 학점 4.09/4.5 / 오픽: IH

    1.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1400자) [고성능 플래시 메모리 회로설계를 꿈꾸다.] 석사 기간 동안 적층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신경망 CIM 구현을 위한 시냅스 어레이 구동 회로설계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플래시 메모리 기반 시냅스 어레이 구동을 위해 필요한 Row Decoder, Wordline Controller, Page Buffer, Differential Sense Amplifier 회로를 설계해보았습니다. 또한, CMOS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검증하기 위한 PISO 회로를 설계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끊임없이 더 나은 성능을 가진 플래시 메모리 기반 회로를 설계하고자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욕심은 플래시 메모리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삼성전자 플래시 메모리 팀에서의 꿈을 구체화 시켜주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년간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 굳건히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 planar NAND 구조의 한계를 극복해낸 V-NAND 구조를 선보이며 그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메모리 설계팀에 입사한다면, 플래시 메모리 기반 회로를 설계해본 경험을 통해 팀과 함께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회로를 설계하면서 함께 성장해나가겠습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3000자) [4.5km 러닝과 인생, 그 닮은꼴에 대한 고찰]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 저는 꾸준히 오전 4.5km 러닝을 즐깁니다. 러닝은 운동 중에서도 가장 접근하기 쉽고 단순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안을 비추어보면 인생의 여러 면을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러닝을 시작하려고 할 때, 처음에는 뛰기 싫다는 생각이 찾아옵니다. 특히 비가 와서 땅이 젖었거나, 기온이 너무 높거나 낮다면 뛰기 불편할 것이라는 핑계만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그러나 스트레칭을 시작하면 그런 생각은 금세 사라집니다. 한 번 발을 내디디면 의욕을 내어 달리기 시작하게 됩니다. 러닝을 시작하고 몇 분 후에 첫 번째 신호등이 나타납니다. 그곳은 지금까지 1km를 뛰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호를 기다리다 보면 잠깐 쉴까, 그냥 걸을까 하는 유혹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앞서 달려온 1km의 관성 때문인지 금방 뛸 힘을 얻게 됩니다. 숨을 헐떡이며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뛰다 보면 제 러닝 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지점이 다가옵니다. 거리가 2km를 넘어서면 오르막이 점점 가팔라지고 힘들어집니다. 지금까지 관성으로 달려온 것도 모두 소진되려는 찰나, 이러한 고비를 넘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지금까지 꾸준히 러닝을 해서 얻은 체력입니다. 이때부터는 무의식적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힘들다는 생각 없이 목표 지점을 향해 묵묵히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인생과도 상당히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처음에는 막막하고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일을 시작하고 나면 점차 그런 생각은 잊혀집니다. 열정을 가지고 일에 몰두하게 됩니다. 이렇게 의욕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그 힘이 탄력을 받습니다. 이는 꾸준히 일할 수 있는 관성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나 열정과 관성조차 꾸준히 길러온 체력이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일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없게 됩니다. 즉, 러닝과 인생은 모두 처음에는 시작하기 어려우나 꾸준한 노력과 체력이 있다면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자세는 제게 더 강인한 의지와 인내력을 가지게 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에도 꾸준한 노력과 힘을 통해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줍니다. 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2000자) [결국 잼버리 파행, 책임은 누가?] 2023년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전 세계 많은 청소년이 부푼 기대와 즐거움을 안고 새만금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비위생적인 공공시설과 화장실, 상해버린 음식, 피할 수 없는 폭염이었습니다. 주최 측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도저히 대회 진행이 불가하여 몇몇 팀이 조기 퇴영을 선언한 국제적인 사태에 대해 정부는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시점’이라는 엉뚱한 대답을 합니다. 또한, 이후 그들의 대처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스카우트의 모토인 ‘준비돼 있으라’와 상반된 모습이었습니다. 이때 손을 내어준 이는 바로 삼성이었습니다. 삼성은 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간이 화장실 및 전동 카트를 지원하며, 건강 음료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를 따라 국내의 많은 기업과 경제단체 역시 힘을 보태 대회가 건강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대회가 종료된 현시점에서 발생한 많은 문제점에 대한 질타를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해당 사태의 근본적인 문제는 주최 측의 무책임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잼버리 조직위원장은 총 5명의 공동위원장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문제점들이 곳곳에서 터져도, 누구 하나 자신의 탓이라고 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곳은 없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였다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비단 위와 같은 사례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무책임한 태도는 단기적으로는 문제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조직 내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나아가 막심한 손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책임감 있는 태도를 유지하겠습니다.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자세를 취하겠습니다. 이러한 가치와 목표를 토대로 팀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지원한 직무 관련 본인이 갖고 있는 전문지식/경험(심화전공, 프로젝트, 논문, 공모전 등)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이 지원 직무에 적합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2000자) [다양한 연구를 통한 넓은 시야와 유연성] 석사 기간 동안 두 가지 연구를 진행하며 플래시 메모리 회로설계와 내방사선 래치 설계에 대한 역량을 키웠습니다. 첫 번째 연구 분야는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신경망 Computing-In-Memory 구현을 위한 시냅스 어레이 구동 회로설계입니다. 이를 위해 플래시 메모리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플래시 메모리 셀을 활용하여 이진 신경망 CIM을 구현하고, 뉴런과 메모리 구동 회로를 설계했습니다. 시냅스 어레이 구동을 위해 필요한 회로를 Cadence Virtuoso Schematic Editor와 Layout Editor를 사용하여 설계하였습니다. Synopsys HSPICE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원하는 동작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I/O PAD와 설계된 회로를 연결하여 칩 테이프 아웃을 완료하여 전반적인 Full-Custom Layout Design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두 번째 칩 테이프 아웃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연구 분야는 내방사선 저장 래치 시뮬레이션입니다. 기존 연구원들이 수행하던 연구에 필요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습니다. 특정 방사선 Case에서 회복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Synopsys HSPICE와 Silvaco Smartspice를 사용하여 시뮬레이션하였습니다. 래치의 성능을 비교해보고 논문 Revision을 위해 필요한 시뮬레이션 또한 기존 연구원들과 협업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제가 참여한 3개의 논문 모두 최종적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저는 두 분의 교수님과 여러 연구원과 함께 한 연구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가지 이론적 배경을 학습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Tool을 활용하여 폭넓은 연구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연구 분야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개발하였습니다.

    2023 하반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회로설계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기계공학 / 학점 3.69/4.5 / 토익: 750, 오픽: IM2 / 학회우수논문발표상 /

    1.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적층 제조 기반 유체 최적 열교환기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구조를 도입해 부품 설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싶습니다. ‘‘800V 고전압 전기차 열교환기 열특화 설계 개발’ 산학과제를 하며 적층 제조 기반의 새로운 구조인 TPMS를 적용하여 컴팩트 열교환기를 설계한 경험이 있습니다. 열교환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압력강하가 작고 열교환효율이 좋은 TPMS 열교환기 구조를 설계하기 Python을 활용하여 ‘Morphology grading’이라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본 기술은 수식 기반 TPMS에 특정 영역에서만 유효한 값을 가지는 함수를 연산해 형상을 변경하는 기술로 기존 상용 CAD 프로그램의 한계를 뛰어넘는 설계 방식입니다. 여러 설계안들을 비교하기 위해 압력강하 실험을 통해 결과를 분석하고 CFD 시뮬레이션을 통해 내부 유동을 관찰한 후 최고 성능을 보일 수 있는 열교환기를 설계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본 연구의 열교환기는 판형 열교환기 대비 20%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연구 내용을 ‘Additive Manufacturing’에 투고하였습니다. 열-유체기반 부품 최적화를 통해 배운 실무적 연구 능력을 토대로 기존 설계 기술을 뛰어넘는 새로운 설계 기술을 개발하고 부품 설계에 적용해 최고 성능의 부품 개발 엔지니어가 되어 회사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성장의 모양은 오르막길이 아닌 계단, 한계를 즐기는 엔지니어” 큰 어려움 없이 대학에 들어와 대학생활을 하며 학업에서 배운 내용이 어떻게 연구와 실무에 쓰이는지 알고 싶어 학부 3학년 2학기부터 연구생을 시작하였습니다. 연구실에 들어가자 마자 ‘사출 금형 균일 냉각을 위한 냉각 채널 설계’와 ‘탄소 나노 튜브 기반 면상 발열체를 적용한 사출 금형 급속 가열 기술 개발’ 등 산학과제에 투입되어 실무적인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MOLDEX 3D’를 사용해 사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고 ‘ANSYS’를 사용해 전기-열 연계 해석을 진행하였습니다. 유한 요소 해석에 대한 이론적 배경이 부족한 상태에서 연구를 진행해 연구의 진척도가 더디었으며, 연구가 진행되는 중간에 투입되어 연구의 흐름 사이에서 길을 잃어 결과에 대한 고찰도 부족했습니다. 시뮬레이션 해석을 진행할 때 엔지니어로써 갖춰야 할 역량이 부족함을 느껴 스스로 실망을 했습니다. 한계를 깨기 위해 관련 수업을 듣거나 학회와 세미나에서 관련 전공자에게 연구에 대한 질문을 망설이지 않는 등 연구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있어 숙련도를 높이고 유한 요소 해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강의를 듣고 논문을 보며 스스로 연구를 끌고 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연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연구를 이끌어갈 수 있는 기술적 배경이 뒷받침이 되어 연구가 진행될 때 큰 성취감을 느꼈고 스스로 연구자로서 성장했음을 느꼈습니다. 그 결과 ‘Polymers’에 ‘사출 금형의 효율적 냉각을 위한 냉각채널 설계’에 대한 연구 내용을 투고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정밀공학회지’에 ‘CNT 필름 히터 적용 곡면형 금형의 균일 가열기법 연구’에 대한 연구 내용을 투고하였으며 본 연구 내용은 ‘한국생산제조학회’ 2021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다른 연구를 진행할 때도 이전에 배웠던 지식과 기술적 배경을 통해 연구를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었고 한계에 부딪혀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연구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계를 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거치며 성장은 오르막길이 아닌 계단처럼 생겼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장의 생김새를 알기 때문에 새로운 연구를 시작하거나 어려운 과제를 마주했을 때 스스로의 부족함을 정확히 파악하고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스스로 즉시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인내심을 가지고 한계를 극복해내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넓은 지식을 가지게 되어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전반적인 연구의 흐름을 통찰력 있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데이터 기반 새로운 기술 개발” 최근 데이터 기반 기술이 발전하며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과 현실을 이어주는 메타버스나 접촉만으로 데이터 공유 등이 가능한 NFC 등 데이터를 다루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기술이 발전하였습니다. 현재 공학 계열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접목해 요소 부품을 개발할 때 새로운 설계 기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작 공정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최적 설계를 할 때 구조적 한계가 생겨 혁신적인 설계를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적층 제조는 설계의 자유도가 높고 기존 공정으로 제작할 수 없는 형상을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적층 제조의 기술이 많이 성장하였고 작은 부품 단위에서 양산 도입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불가능했던 새로운 설계안들을 시도할 수 있는 길이 많이 열려 있고 데이터 기반의 설계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품의 성능을 예측할 때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성능을 미리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뮬레이션은 공학에서 가상공간에서 실제 물리 현상을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수집해 데이터마이닝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데이터 기반 설계 기술을 통해 기존의 없던 구조를 개발할 뿐 아니라 그 구조를 적용한 부품을 설계하고 작동 환경에 맞는 최적화를 통해 고성능의 부품 제작이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기존 상용 CAD 프로그램으로 설계 불가능한 설계안을 제작 가능하고 성능 예측과 동시에 보완된 설계안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부품 개발 기술의 새로운 영역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공학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발전된 제작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설계 기술을 융합해 최대 성능, 최고 효율을 낼 수 있는 부품을 개발하고 실제 산업에 적용해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지원 직무 관련 프로젝트/과제 중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과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제 개요, 어려웠던 점, 해결방법, 결과 포함) (1000자) “2차원에서 3차원으로의 확장 사고 능력” 고전압 전기차 배터리를 냉각시키기 위해 적층 제조 특화 구조인 TPMS 구조를 적용한 열교환기를 설계하였습니다. TPMS는 수학적 수식 기반의 구조로 3차원의 공간이 하나의 곡면으로 완벽히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고 높은 면적 밀도를 가져 최근 열교환기에 적용되어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열교환기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입출구에서 압력강하가 작아야 하고 데드존을 줄여 실질적 열교환 면적을 늘려야 합니다. TPMS는 기존 열교환기와 달리 3차원으로 복잡한 형상을 가졌고 판형 열교환기와 달리 모든 채널이 3차원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차원의 유동의 모습을 실험 결과와 형상 정보로 예측해야 하며 한정된 시뮬레이션 결과로 내부 유동을 예측해 실질적 열교환 면적을 계산하고 설계안을 수정해 최적의 TPMS 열교환기 채널을 설계해야 했습니다. 3차원의 구조와 유체의 거동을 동시에 이해하기 위해 3차원의 구조를 보는 것이 아닌 시뮬레이션의 이미지와 열교환기의 단면 이미지를 동시에 보며 유체의 거동을 예상하였습니다. 높이 방향과 유동 진행 방향의 단면 형상을 보며 열교환기 내부로 주입되는 유체의 이해를 바탕으로 압력강하를 줄일 수 있는 설계안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실질적 열교환 면적을 높이기 위한 유동장벽 설계, 부분 수력 직경 변화를 통한 유체 유도 등 열교환기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설계안들을 제작하고 실험과 CFD를 통해 검증하였습니다. 한정된 유동 데이터를 통해 3차원의 구조에서 유동을 예측하는데 이론적 배경이 부족해 대학원에서 열, 유동 수업을 추가로 들으며 연구에 대한 깊이와 유동 예측에 신빙성을 더했습니다. 그 결과 연구에서 제안된 압력강하를 줄이고 실질적 열교환 면적을 높이는 설계안들은 국내 및 국제 특허로 출원하였습니다. 연구를 진행하며 부품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설계하는 능력을 길러 좋은 연구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2023 하반기

    삼성전자

    기구개발

최종합격후기

더보기오른쪽 화살표
  • [한국회계학회] 제 3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후기

    서론 23-1학기 통학 door to door로 왕복 4시간 40분으로 인한 번아웃으로 2학기 휴학을 때린김에 뭐할까 고민하던 중에 한국회계학회에서 개최한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를 발견하고 참가하기로 결정 ​ 원래는 각 학교마다 4학년 강의인 캡스톤 수업에서 제대로 교수님 피드백받고 토의하고 제작하는건데 뭐 결론적으로 캡스톤 수업 안 듣고도 우수상까지는 갔으니까.. 기관장상을 2회 대회에서는 5팀을 뽑았는데 이번에는 3팀 밖에 안 뽑아서 아쉬웠지만 우수상들 출품작 타이틀 보니까 우수상도 나쁘지 않은듯 ​ 처음에는 주제로 뭘 선정할까 하면서 서칭을 했었는데 당시에 아마 리스회계도 좀 찾아봤었고 금융감독원이 매년 초에 발표하는 익년 회계 이슈 같은 내용같은 것도 봤었는데 딱히 매력적이지 않아서 넘기고 분식회계라는 키워드로 서칭을 이어나가니 딱 걸린게 '국가철도공단 분식회계 이슈' ㅋㅋ ​ 공기업 성격이 짙은 공단이 분식회계를 한다고? 이거 당기순이익 뻥튀기 해놓고 성과급 잔치 여는 거 아닌가 싶어서 자세히 찾아봤었는데 생각보다 흥미로운 주제 같아서 결국 이걸 파보는 걸로 선정 1차 제출 & 통계 메인 이슈는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을 건설하고 정부한테 귀속시킨 뒤 받는 권리가 철도시설관리권인데 동무형자산 상각법과 관련해서 갑론을박이 존재한다는 점 ​ 자세한 건 금년도 초가을에 간단히 포스팅을 해놨고 해당 내용은 국가철도공단 감사보고서 + 감사원 처분통보서를 합친건데, 이후 ppt를 제작하면서 교수님 2분께 피드백을 받았는데 두 분다 감사원에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하시는 거 같았던 느낌이 들었음 개인적으로도 금융감독원도 아니고 감사원이 갑자기 공공기관 회계처리에 딴지를 왜 걸지? 싶어서 여쭤봤는데, ​ "???: 그건 감사원이 그 쪽으로 나와바리를 넓힐려고 그래" ​ "아" ​ https://blog.naver.com/hhbwon5862/223196700063 어쨌든 공단이 사용중인 상각법은 투자원가회수법(이익상각법)으로 SR이랑 KORAIL로부터 징수하는 철도사용료수익이 유지보수비용 및 시설부채에서 발생되는 이자비용을 상회해야 상각을 진행하는 상각법을 적용하고 있었음 ​ 이걸 보고 동 상각법을 사용하는 거 말고 다른 상각법을 고안하는 등의 대안책을 만들어내면 되겠다 싶어서 그걸 중심으로 최초 PPT를 제작하였음 기상천외한 논리를 펼치면서 내용연수도 이상하게 잡아서 산정한 상각비.. 심지어 무형자산 상각인데 감가상각비라고 써놓은 기가 막히는.. ​ 아 그리고 괜찮은 논문을 찾은 거 같아서 이걸 공단에 사례에 적용시켜서 적용 근거만 합리적으로 찾으면 괜찮겠다 싶어서 궁극적인 목표로 해당 함수를 사용해서 상각비를 산정하는 것으로 결정 위에서 내용연수를 28년으로 잡겠다고 쓰여져 있는데.. 이건 사실 사채 상환 스케줄 해석과 감사원 통보서 해석을 동시에 잘못해서 생긴 오류인데.. 최종작에서는 오류없이 2004~2051년까지인 48년으로 제대로 산정을 했습니다. 어쨌든 해당 슬라이드에 쓰여져 있는 논리로 마무리를 짓고 자신있게 교수님께 피드백을 요청드렸는데.. 열정이 급급한 나머지 거시적으로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았음 ​ ​ 1. "이거 이 논문은 어디서 찾은 건가요? 제가 회계만 20년을 했는데 처음 보는 방법인 거 같아요." ​ 2. "이게 결국 체증상각법 형태로 상각을 하려는 거잖아요? 그러면 사실 시간 경과에 따라서 이익이 증가해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건데 시설관리권이 그렇지는 않잖아요 맞죠? 그리고 교수님들이 채점하시는 건데 알다시피 체증상각법은 K-IFRS에서도 인정이 안되는 방식인데 이 방법으로 결론을 낸다고 하면 안 될 거 같아요." ​ 3. "이 논문을 사용해서 상각법의 예시로 드는건 좋은데 이걸 사용한다가 최종 결론이 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가 없어요." ​ ​ 1시간이 넘었던 피드백을 요약한건데 이 때가 아마 제출 마감 3일 전이었나 다시 생각해도 머리가 하얘지는 경험.. 그래서 결국 중요 슬라이드를 다 갈아서 1차 제출안은 다음과 같음 아 여기서도 30년으로 잡았네; 그래도 이론적인 부분을 추가했었고 틀린 내용연수로 계산한 거지만 매해년도 당기순이익과 상각비도 계산해서 도표로 넣었다. 얘도 이렇게 바꿔놓았는데 사실 1차 제출은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는 거라 8 page 이내로 제출하면 됐었기 때문에 뭘 연구할 건지에 대해 결론을 내지 않았고 수박 겉핥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수박 안 쪽 초록색 부분까지는 핥는 식으로 제작을 했었음 이런 식으로 마무리를 하면서 결국 제출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피피티 퀄리티를 보고 1차합격을 시켜준 거는 아니고 다루는 주제가 흥미로워서 그랬던 거 아닐까 싶음 참가신청 한 게 대표자(팀장)이 되는 건줄은 몰랐는데 어쨌든 통과 ​ 2차 제출 & 본선 수상 ​ 2차까지 통과하면 일단 본선 수상 (우수상은 확정)이었고, 최종 3팀에 들어야 유수 기관장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근데 이것도 저번 대회랑 또 상을 지급하는 방법이 많이 바뀌어서 미리미리 알지 못했음 일단 표지부터 다시 만들었는데 음.. 인생업적에 추가해야겠다. ​ 이후부터는 최종 제작 ppt를 슬라이드 하나씩 올리면서 길게 설명을 하면서 포스팅하고 싶은데, 나 혼자 만든 ppt도 아니고 팀원들한테 허락도 안 받고 올리는 거 같아서 ppt 슬라이드 첨부없이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보겠음, ​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설관리권이라는 무형자산을 소유하고있는데 동 권리는 철도시설을 건설한 뒤 국가에 귀속시키고 나서 부여받는 권리임. 해당 권리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와 (주)SRT한테 선로사용료를 뽑아먹어서 선로사용료수익으로 처리를함. 즉 철도 관련 파워 순서가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준정부기관)-SRT,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등) 이렇게 되는 것으로 사실상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가 수행해야할 일을 공단에게 위임해서 대신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인 것임. ​ 음 근데, 일단 영업권아니고 내용연수가 유한하니까 당연히 상각처리는 해야될 건데 다음과 같은 문제에 직면한 것임 ​ 1. 국가철도공단이 출범되기 전의 시설부채 몇 천억을 국가철도공단이 출범하면서 떠안고 시작 2. 철도시설을 건설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애초에 공단은 자본금이 없기 때문에 정부지원금과 사채발행을 통해서 자금조달을 해야하는데 즉, 철도건설 규모와 개수가 커질수록 차입해야하는 머니의 규모 역시 커질 거고 이렇게 되면 원리금의 액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짐 3.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여파로인해 20년도부터 22년까지는 직격탄으로 선로사용료수입도 안나오는데 철도시설관리권까지 상각을 하라고? 이거 눈 뜨이고 코베이는거네 ㅇㅇ ​ 이렇게 되니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설관리권 상각법으로 정액법,정률법 등등이 아닌 투자원가회수법(이익상각법)을 독자적으로 사용함. ​ 이 방식은 선로사용료수익에서 유지보수비용과 시설부채에서 기인하는 이자비용을 차감한 금액이 양의 값으로 산출되야 상각을 하는 방법이었음 ​ 물론 이게 국가철도공단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회계기준에서 특정 기업만의 편의를 봐줄 수는 없기 때문에 감사원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고 결국 딴지를 제대로 걸리게 돼서 '국가철도공단은 정액법으로 상각을 하세요' 라는 통보서를 받았음 ​ 그래서 이제 어떻게 2차제출 ppt에 풀어넣었냐면 우선 철도시설채권 발행시 책정한 48년을 내용연수로 잡고 '국가철도공단의 입장에서 어떤 상각법을 사용하는것이 국가철도공단의 경제적 실질과 이론에 위배되지 않으면서 적합하냐' 를 중점적으로 풀어가면서 여러 상각법들을 사용했을 때의 상각비와 당기순이익을 소급적용해보았음 뭐 그냥 엑셀 함수 돌려서 구했었고.. ​ 그래서 결국 결론은 정액법 + 내용연수를 48년이 아닌 55년으로 늘렸음. 내용연수를 늘린 근거로는 철도와 지하철 내용연수를 55년이라고 측정해둔 한국은행 논문이 있었음 ( 물론 유형자산과 무형자산 간의 실질은 다른 것은 알지만 다른 논리는 이론적으로 너무 위배되기 때문에 사실 어쩔 수 없는 선택) ​ 뭐 여기 쓴 거 말고도 정말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귀찮기 때문에 그만 쓰는 걸로.. 그래서 뭐 궁극적으로 마지막 슬라이드는 이렇게 마무리헀고 핵심은 정액법+내용연수를 늘림으로써 상각액의 절대값이 감소하니까 그나마 상각비로 매해 인식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고, 동시에 기존에 사용하던 투자원가회수법은 수익-비용 대응 원칙을 준수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준수할 수 있다 라고 마무리 할 수 있겠습니다. 대충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인데 캡스톤이라는 정석 루트가 아니라 따로 참가했는데도 우수상을 수상해서 좋았음 아 ㅋㅋ ( 저건 내 사진 아님 ) 최종 결과 유일무이한 회계공모전에서 수상도 해봤고.. (중급회계1만 수강한 상태로) 추후 재경관리사, 어학 취득과 ​ 나중에 재무팀 말고 다른 곳으로 갈 지도 모르니 군복무기간에 투운사 or 신용분석사 혹은 이와 유사한 자격증 취득까지가 목표 ​ AICPA는 1년 6개월을 투자할만한 자격증인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해서.. 보류 (미국 세법과 한국세법의 근본적인 차이, 시험 과목부터가 매우다름) ​ 끝 인터뷰 - Evo 님 https://blog.naver.com/hhbwon5862/223363441287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2천만원 상당 리워드&인턴십! 대기업 대외활동&교육 모음 🪙신입 채용 우대해주는! 인기 금융권 대외활동 LIST 🌈용돈+스펙+경험 한번에 쌓는! 멘토링 대외활동 LIST 💰총상금 1,000만원 이상! 푸짐한 상금혜택 공모전 모음 🍔맛있게 스펙 쌓을 사람 구함! 식품 대외활동 리스트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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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 AI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후기

    이 글은 어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의 글이 아닙니다. 저의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대회 평가 방식 (평가)주행 경로 / 이벤트 발생 구역 주행 경로 및 각 식별 구역, maicon 본선 안내 사진 이번 대회는 4가지 부분으로 평가됐다. ​ 1) 발표 평가 최대 20점 2) 자율 주행 최대 40점 80초 기준 1초당 1점 추가 점수, 최대 15점 80초 이후에 들어오면 25점 기본 점수 79초 26점, 65초 이하 40점 만점 3) 아군/적군 식별 최대 20점 각 구역(A,B,C,D) 당 군인 수를 정확하게 식별 시 5점, 실패 시 0점 4) 전차 파괴 최대 20점 구역에 적군 전차가 있을 시 IR 센서로 파괴시 10점 아군 전차 파괴시 -10점 대회 1일차 눈오는 풍경과 테스트 경기장 눈이 정말 많이 내렸다.. 화성에 있는 YBM연수원에서 본선이 진행됐다. ​ 도착해서 10시 20분 쯤부터 개회식, 본선 안내를 진행했다. 12시부터 점심 식사가 시작됐고 바로 본선이 진행됐다. ​ 우리는 데이터 수집을 가장 먼저 진행했다. 왜냐하면 제한된 시간 내 우리 팀이 생각한 데이터 수는 최소 1000장 넘어서 2000장까지도 생각했다. 게다가 전 글에 얘기했지만 우리팀의 SOTA 모델은 RTDETR이어서 Yolo 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필요로 했던 것 같다. ​ 일단 로봇, Jetson Nano에서 각 모델들이 추론이 되는지 테스트 했다. RTDETR의 1장 추론 속도는 2초였다. 사실 돌아가기만 하면 됐다. 왜냐하면 양자화를 할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데이터 수집을 진행했다. ​ 발표자료에서 꺼내옴.. 발표자료 ppt로 가져왔어야 했는데 pdf로만 가져와서 어쩔수가 없네요 ㅠ ​ 데이터 수집을 하면서 카메라 왜곡에 대해 논의했다. 이대로 모델 학습을 할 것인가, 왜곡 보정을 하고 할 것인가다. 우리 팀은 왜곡 보정을 했을 때 뒤에 잘 보이지 않는 객체도 잘 보일 수 있는 효과가 있을거라 결론하고 왜곡보정을 진행했다. 탕비실에서 체커보드를 프린트해서 카메라 왜곡 보정 을 진행했다. OpenCV의 calibration이라는 것을 통해 수집 데이터 이미지를 후처리하고 라벨링을 했다. ​ 라벨링의 경우는 polygon 으로 했는데 팀장님이 이유를 잘 설명해주고 실제로 bbox로 했을 때랑 성능 차이 가 있어서 polygon으로 진행했다. roboflow에 좋은 기능을 활용했더니 라벨링은 순조로웠다. ​ 테스트 경기장을 이용하면서 가끔 주행도 진행했다. 근데 준비한 주행 코드가 잘 작동되지 않았다. BEV, Color Filter 등 다양한 환경적인 요소가 원인인 것 같았다. 이때 굉장히 당황했다. 사실 모델은 주행이 되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행이 가장 중요했다. ​ 정전 근데 갑자기 건물 전체가 정전이 된 것이다. 몇시인지 기억은 안 남.. 밤이었는데 흠 우리팀이 테스트 경기장 쓰는 시간이었는데 정전 때문에 아무것도 못 했다. 그래도 못 쓴 시간동안 연장해줬다. 그리고 우리팀은 이 시간에도 라벨링도 하고 카메라 해상도 변경으로 인해 체커보드로 왜곡처리도 다시 하고 알뜰하게 사용한 것 같다. ​ 그리고 어느정도의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주행을 담당한 팀원에게 휴식을 주고 그 동안 데이터 수집을 지속했다. ​ 근데 새벽 4시 5시 됐을까. 사람들이 많이 빠진 것이다. 즉 테스트 경기장을 독점할 수 있었다. 그래서 휴식 중인 주행담당 팀원을 꺠우고 주행을 완성시키기 시작했다. (미안해요 현호님.. 이때가 기회였어요 ㅠㅠ ) 1일차 일 때 이렇게 없으면 2일차 새벽엔 무조건 모든 팀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1일차 새벽에 주행을 완성했다. (진짜 우리 팀 잠도 안 자고 2일 다 밤새면서 하느라 고생했어요..) ​ 주행은 Bird Eye View, Sliding Window, Stanley Algorithm 을 이용해 진행했다. 초록색 트리거에 인덱싱해서 몇번에 어떤 주행할지 변하게 된다. 초록색 트리거는 Color Filter를 통해 검출했다. (아마 다음에 maicon 홈페이지에 발표자료 올라올거에요.) ​ 모델의 경우 Yolo11m 을 보험으로 지속해서 데이터셋이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학습시켜놨다. 왜냐하면 RTDETR의 양자화에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Jetson Nano 에서의 TensorRT 버전은 8.2.1 이다. 무조건 맞는 버전에서 모델을 export 해야했다. 그러면 에러를 뱉어낸다..(아 정말 왜그래) ​ https://github.com/NVIDIA/TensorRT/tree/release/8.2 그리고 TensorRT로 양자화 하려면 GPU, cuda 가 있어야 했다. 일단 노트북은 안되고 데스크탑에서 하려니까 버전이 안 맞아서 안 된다. TensorRT 8.2.1이 또 pip에 없어서 직접 빌드해야 한다. 뭐 onnx 버전도 tensorRT랑 버전이 맞아야하고 numpy 뭐 뭐뭐 다 맞아야된다 뭐 linux 환경에서 해야한다. 어쩌고 저쩌고 결국 안 되서 정말 아쉽지만 포기했다. ​ 이게 됐으면 다른 팀에 비해 모델에서의 차이를 더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평가 때 객체검출에 모든 팀이 잘 했다고 해도 발표 점수에서 Transfomer 모델을 사용한 점, TensorRT로 양자화를 통해 추론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점이 다른 팀과의 차이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매우 아쉬웠다.. (아직도 아쉬움) 대회 2일차 2일차 아침엔 그래도 주행이 어느정도 되는 시점부터 모델을 전차에 얹어 주행과 추론을 함께 진행하게 테스트를 진행하고 데이터 수집을 계속 계속 수집하고 라벨링도 진행헀다. (영주님, 희원님 최고) ​ 나도 이때부터 굉장히 피곤하고 눈에서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자글자글함 이글이글함이 느껴져서 탕비실에서 좀 자기도 했고 점심 안 먹고 숙소에서 1시간 가량 자고 오후 1시쯤 다시 대회장으로 복귀했다. ​ 2일차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일단 주행의 완성도를 계속 높히려 했고 모델도 Yolov11 의 다양한 버전을 학습시키고 비교했던 것 같다. ​ 근데 다른 팀이 너무 잘 하는 것이다 속도가 굉장히 빠른 팀이 있었다. 게다가 모델도 준수한.. 이 대회가 주행 부분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니까 기준 시간보다 1초씩 빨리 들어오면 각 1점이고 최대 15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근데 이 기준 시간이 대회 평가 당일 오전 8시에 공개된다. ​ 객체 탐지의 경우 평가를 할 떄까진 점수를 확보하지 못 하지만 주행 속도로 받는 가산점은 테스트 주행으로 어느정도 확보를 예상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데이터 수집을 중단하고 주행 속도를 올려 확실한 점수를 받자고 결론났다. ​ 일단 완성된 주행 코드는 fix하고 거기에 모델 추론 시간, 추론할 frame 수를 줄이기로 하고 추론 후 잠깐 프레임 밀림 현상을 막기위한 정차 시간을 줄이기도 했다. 그렇게 해도 1분 5초였다. 다른 팀은 50초 정도로 들어오다보니까 만약 기준 시간이 65초일 때 우리팀은 15점을 놓친다. ​ 그래서 주행에 관련된 소스를 수정하고 주행 Mark2 버전을 개발하게 됐다. ​ 그리고 우리 팀은 Yolov11m 을 사용하기로 해서 최종 모델을 학습하고 Mark2 버전도 새벽동안 하는 동안 난 잠깐 탕비실에서 쉬었다. 근데 갔다오니 최송 모델이 로봇에서 load가 되지 않는 것이다. 아뿔사 뭐지 다른 모델들은 다 되는데 왜 이거만 안 되지?? 이러면서 팀원 전부 패닉(?)에 빠졌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보험으로 해둔 11n버전을 사용하기로 했다. ​ 발표자료 한 부분 새벽 1시 정도부터 발표자료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마도 ( https://maicon.kr/) 홈페이지에 올라올거다. 미리 준비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저 간결하게 짜기로 하고 디자인도 고민했다. 난 여러 디자인을 고민했는데 진짜 답이 없었다. 그래서 작년 팀을 참고를 많이 했다. (이미 답지가 있는데 왜 안 쓰지? 라는 생각으로..ㅎㅎ) ​ 그래도 우리팀이 한 내용이 전부 들어가긴 힘들어서 최대한 이미지를 많이 활용했다. 말로 설명하면 되니까. 이미지는 말로 표현을 못하기 때문이다. 평가 발표 평가를 먼저 하게 됐다. 우리팀은 7번째로 진행했고 무난하게 발표를 하게 됐다. 애초에 발표 시간이 많이 없어서 뭐 말 할게 없다. ​ 주행 평가는 총 2번 할 수 있다. 우리 팀은 기준 시간에 따라 Mark2 주행 코드를 사용할지 말지 정했다. 왜냐하면 mark2는 안정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결국 기준 시간은 80초라 공지됐다. 우리 팀 Mark1은 65초에 들어오는 정도다. 그래서 가산점을 어느정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2회 다 Mark1으로 진행했다. ​ 모델의 경우 yolov11n conf-0.6? 이었나 설정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결과는 C구역에서 적군 수 식별에 실패하고 전부 성공해 75점을 받았다. ​ 이때 우리팀은 정말 안도했다. 생각보다 모델이 잘 해줬기 떄문이다. ​ 1회 주행 영상을 봤을 때 C구역에서 가려진 객체를 탐지 못 했는데 이떄 Conf 값을 내려서 테스트 했더니 잘 잡은 것이다. 그러니까 만점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 ​ 그래서 2회 때 Conf 값을 0.3? 4로 낮춰서 주행을 했는데 아쉽게도 똑같이 75점으로 마무리 했다. ​ 주행 리더보드는 1등으로 마무리했다. 2등도 같은 75점인데 우리가 2초정도 빨리 들어와서 1위를 유지했다. 최종 평가 발표는 점심 식사 후 오후 2시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 ​ 12시에 점심 식사를 하면서 수고했다고 다들 이야기 나눴다. 1시에 레크레이션과 같은 행사를 진행했는데 눈치게임에서 1등하고 다른 게임에서 1등한 3명 총 4명이 단상 위에 올라가서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내가 2등해서 에어팟4를 받게 됐다. ㅋㅋㅋ 이런거 처음 받아본다. ​ 결국 오후 2시가 됐고 시상식과 함께 최종 순위 발표가 진행됐다. ​ 6위부터 공개가 됐던 것 같다. 5위까지 공개되고 3위인가 4위 후보부터 1위 후보 팀장은 단상 위로 올라가서 대기를 하며 수상을 진행했다. 4위, 3위 공개가 되고 갑자기 1위를 공개한단다. 그래서 엄청 조마조마 하고 있다가 최우수상 팀은 AI Force 팀입니다~ 라고 했나 그래서 와~ 하고 소리 지르면서 팀원 전부 단상위로 가서 시상하고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서 수상 소감도 하고 인터뷰도 하고 대회가 끝났다. 수상 중 간단 소감. 먼저 이번 대회를 함께 해준 우리 팀원들에게 정말 고생했고 고맙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하고 싶다. ​ 또 응원해준 우리 사무실 깐부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고 대회 참여를 도와주신 우리 팀 팀장님, 주임원사님, 계운과 간부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수상할 수 있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공본 간부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작년 대회에서 공군이 휩쓸었다보니 어느정도 부담이 있었던건 사실이다. 그래서 약간의 부담과 함께 더 책임감을 갖고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고 진심으로 바랬더니 잘 된 것 같다. ​ 다시 한번 함께 해준 팀에게 고맙고 다음에 또 만납시다. ​ 끝.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41202/3/ATCE_CTGR_0010050000/view.do 인터뷰 - 브라더빈 님 https://blog.naver.com/h0bin2/223682714542 🖱️과학/공학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총상금 1,000만원 이상! 푸짐한 상금혜택 공모전 모음 💛2천만원 상당 리워드&인턴십 기회 활동 모음! 🌸활동비부터 채용 우대까지! 인기 대외활동 리스트 🍓1학년도 합격 가능! 스펙 없어도 되는 대외활동 리스트 🛫 해외여행과 봉사실적 동시에 누리자! 해외봉사 LIST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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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사회공헌재단] 제 2회 대학생 사회복지 토론대회 대상후기

    2023년에 도전했던 [제2회 대학생 사회복지 토론대회] 에 대한 후기이다. 제2회 사회복지 토론대회 모집 공고 ​ 사실 이 대회는 [제1회 대학생 사회복지 토론대회]부터 관심 있었던 대외활동이었다. 2022년 1회 대회에 참가해 8강에서 탈락하였고 아쉬움이 많아 2회 대회를 도전하게 돠었다. ​ ​ 2회 대회는 독특하게 토론대회에 대한 주제를 공모를 받아 선정된 수상작 중에서 골라서 진행되는 방식이었다. 나는 운이 좋게 주제공모에서 1등 을 받았다. 서류 준비 과정 + 본선 진출 ​주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제인 "사회복지사 자격증 2급 기준을 더 강화해야 되는가?" 에 대한 논제를 가지고 찬성/반대의 입장을 정해 토론 개요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본인이 제안한 주제였기 때문에 토론 개요서의 틀을 잡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본 주제가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흔하게 논의되는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근거를 찾는데 꽤나 어려움을 겪었다. ​ 하지만 서류를 준비하면서 겪은 가장 큰 문제는 팀 구성 이었다. 본 대회는 3명이 1팀으로 구성되어 참가할 수 있다. 주변에 관심 있는 사람을 구하려고 이리저리 연락을 돌렸지만 마음 맞는 친구를 구하는 게 쉽지 않았다. 너무 구하기가 어려워 포기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함께 참가하는 친구가 마지막 한 사람을 구해 대회 서류 마감 하루 전에 부랴부랴 작성해 서류를 제출했던 기억이 난다. 제2회 사회복지 토론대회 서류심사 결과 ​ 운이 좋게 서류에 합격해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본선 준비 과정 토론 주제는 총 4가지였다. ​ 토론 주제: "탈시설화는 시기상조이다." "기업의 관점에서 사회공헌은 의무이다. " "안락사는 합법 해야한다." ​ ​ 결승 주제: "자신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는 시위는 제한되도록 법령은 개정 되어야 한다" vs "민주적 현대국가의 기본권인 언론·출판·결사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법령 개정은 위헌이다." ​ ​ 다시 한번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사실에 좋았지만 각 주제마다 찬성/ 반대의 근거를 다 조사하여야 한다는 점이 부담이었다. 왜냐하면 나에게 2023년 8월은 사회복지 현장실습, 공모전, 알바를 함께 하여야 했기 때문이다. ​ 또한 함께 참가하는 학우들도 개인적인 일정으로 시간이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아 얼굴을 보면서 준비한 시간은 거의 없다. 대회 본선 & 최종 결과 대회는 대구은행 제2본점영업부에서 진행되었다. 1회 때도 그랬지만 이번 2회 대회도 역시 완벽하게 준비를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너무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솔직하게 말하면 1회 때보다 더 준비를 안 해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 1회 때 대회 진행 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지면 바로 탈락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2회 때 대회 진행 방식은 조금 변형되어 합산 점수를 통해서 높은 팀이 올라가는 형식이었다. 나는 이 변형된 방식이 더 마음에 들었다. 토론대회를 참가해 본 사람의 입장으로 토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자료를 찾아봐야 하고 시간이 엄청나게 소요된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단 한 번의 토론으로 끝내면 너무 아쉽지 않은가. 개선된 방법은 준비했던 노력을 조금 더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년 동안 기다리고 준비했던 대회였기 때문일까? 한 단계 한 단계 결승을 향해 다가갈수록 압박감이 심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상대들이 많아서 매 순간이 긴장되었고 너무 떨려서 이날 얼마나 많은 물을 마셨는지 모를 정도였다. 긴 싸움 끝에 나는 결국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서류 준비부터 대회 본선까지 쉬운 것 하나 없었고 나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분들도 많이 있었다. 마지막 결승전은 애초에 기대하지 않아서 준비한 자료가 거의 없었고 지금 되돌아보면 생각나는 대로 막 말했던 것 같다. ​ 사회복지 토론대회를 통해 다양한 학교의 학우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나를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어서 좋았다. 인터뷰 - 승준 님 https://blog.naver.com/tg00616/223412862370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용돈+스펙+경험 한번에 쌓는! 멘토링 대외활동 LIST 🪙신입 채용 우대해주는! 인기 금융권 대외활동 LIST 🍔맛있게 스펙 쌓을 사람 구함! 식품 대외활동 리스트 💰총상금 1,000만원 이상! 푸짐한 상금혜택 공모전 모음 🛫 해외여행과 봉사실적 동시에 누리자! 해외봉사 LIST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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