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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대기업석유·화학·에너지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Anwar A. Al-Hejazi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92
웹사이트웹사이트
www.s-oil.com
기업형태기업형태
대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제조업

기업소개

초대형 석화 프로젝트 '샤힌'으로 정유 편중 탈피, 사업 구조 재편

에쓰오일은 정유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석유화학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 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원을 투입하는 '샤힌(Shahee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상반기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시 연간 에틸렌 180만톤, 프로필렌 77만톤, 부타디엔 20만톤, 벤젠 28만톤 등 기초유분과 폴리에틸렌(LLDPE·HDPE)을 자체 생산하게 된다. 특히 모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의 원천기술인 TC2C(원유직접분해공정)를 세계 최초로 상업 가동하는 것이 핵심으로, 기존 설비 대비 3~4배 높은 석유화학 원료 수율을 확보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회사는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2배로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장기 전략을 추진 중이다.

석유화학 부진 속 4분기 반등, 연간 실적은 감소

에쓰오일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34조2470억원, 영업이익 2882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전년比 6.5%↓)와 석유화학 부문의 시황 부진에 따른 적자 전환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7% 줄었다. 사업부문별로는 정유부문 1571억원 적자, 석유화학부문 1368억원 적자를 기록한 반면, 윤활부문은 5821억원 흑자를 내며 그룹 실적을 지탱했다. 다만 4분기 들어서는 정유·석유화학·윤활 전 사업에서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4분기 영업이익은 4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 급증했고, 순이익도 2169억원으로 연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회복 조짐을 보였다.

아람코와 함께 그리는 '탄화수소 너머'의 종합 에너지 기업

에쓰오일은 최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의 글로벌 전략과 궤를 같이하며, 원유를 단순 연료가 아닌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으로 전환하는 장기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아람코 스스로도 샤힌 프로젝트를 "원유를 고부가가치 화학 제품으로 전환하려는 장기적인 비전"의 핵심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에쓰오일은 이 같은 방향성 아래 저탄소 암모니아 도입, 탄소포집·저장(CCS) 기술 협력,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등 아람코와의 다각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는 신년사에서 "샤힌 프로젝트로 크게 도약하는 해"를 강조하며, 프로젝트 완수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이익 규모 확대, ESG 경영 실천을 회사의 핵심 지향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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