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Q. 인적성 사전점검 녹화

안녕하세요! 혹시 LG 인적성 사전점검때 녹화된 영상도 회사에서 다 확인하는건가요..? 

저는 단순한 노트북 환경점검인줄 알고 프로필 사진도 꼬질한 상태로 찍고, 문제도 간식 먹으면서 풀고, 중간에 휴대폰 확인하면서 몇번 방 밖으로 나갔다왔거든요 ㅠㅠ 끝날때쯤에 우측 상단에 REC라고 써져있는걸 봤습니다..

사전점검이 필수 사항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ㅠㅠㅠ

Q. 대기업 마케팅 스펙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현재 한국나이로 22살이고, 현재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사람입니다. 올 상반기까지 진로방향을 어느쪽으로 잡아야 할지 고민해오다가, 이번 학기에 들어서야 사기업 마케팅 직무로 가고 싶다는 방향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스무살때부터 쌓아온 것들을 바탕으로 제가 앞으로 어떤 것을 더 준비해야 할지 궁금하여 업계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 

■ 본인 소개

(1) 학업 관련

- 대학: 광명상가

- 전공: 어문계열 + 경영학 복전

- 학점: 4.2

(2) 자격증

- 토익: 950

- 컴활1급

- 모스엑셀/피피티

(3) 대외활동

- 공공기관 홍보영상 제작

- 모 커피브랜드 콜라보 영상 제작

- 유명 가수 뮤직비디오 제작

-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프리랜서 1년(재택근무)

- 중소기업 콘텐츠기획자 인턴 3개월

- 인스타 카드뉴스 계정 운영 중

- 복지기관 근무 1년 이상(직무랑 관련 없고 생계를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 내년 상반기 미국 인턴(6개월, 고객서비스 및 영업 직무) 예정

(4) 계획

- 내년 미국 인턴 수행 시 구글 애널리틱스, sql 공부 병행 예정.

- 인턴 수료 후 여름방학에 국내 대기업 인턴 지원 고려중

- 오픽 취득 예정

이러한 상황입니다. 제가 콘텐츠 기획에는 관심이 있어서 어릴 때부터 프리랜서로 굵직한 회사들에게 외주를 수주받은 경력은 몇몇 있는데, 이 경험들을 마케팅과 엮는 게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마케팅 직무를 정하게 된 계기는 콘텐츠 제작만으로는 살아남기가 힘드니 그나마 재능을 살려 기업에 소속되고 싶다는 마음 때문입니다.

■ 질문정리

Q1. 저는 국내 대기업 마케팅 공채에 합격하고자 하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위 사항을 보시고 제가 추가적으로 성취해야 할 점(인턴 경력이 추가로 필요하다든지,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지)들은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Q2. 국내 대기업 같은 경우 학력도 중요한 요소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학력이 그리 좋지 않은데, 학력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한가요?

Q3. 마케팅 직무는 포트폴리오도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것일까요? 포폴 전용 학원도 있다고 들었는데,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구체적인 준비과정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Q4. 그외 해 주고픈 조언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른 칼졸업해서 대기업 입사 후 부모님께 빨간 내복을 사드리는 게 꿈입니다. 조언 주시면 선배님들의 조언을 새겨듣고 열심히 준비하여 꿈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바쁘실 텐데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Q. 회사 선택에 있어서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창원 엘지전자 vs 삼성물산 건설부문(하이테크사업부) 

둘 다 붙었을때 어디갈지 매우매우 고민중입니다.

전자는 결과는 안나오긴했고, 후자는 최종합입니다.

엘지전자는 연구개발직이고, 삼성물산은 좀 현장?나가는 느낌이있네요.

제 성격 상 직무는 물산이 맞는거 같은데 

연봉 측면이나, 인상률이런거나

회사 복지나 그런 여러 측면에서 어떤 회사를 선택하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현직자 분들이 있으시면 의견이 궁금합니다!!

Q. HW 회로설계 취준 고민

PCB 설계 같은 하드웨어 회로설계 직무에 지원하고 싶은 취준생입니다.

1. 이공계 취업 준비할 때 보통 몇 군데나 쓰나요? 원하는 대기업에만 써보고 안되면 그냥 대학원 가서 계속 더 찔러보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삼전 DX MX사업부에 지원하고 싶은데, DX는 주로 SW 위주여서 HW는 많이 안 뽑는 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삼전 DS랑 비교했을 때 1/3에서 1/5 정도 수준 밖에 채용규모가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3. 삼전 DX 말고 hw 설계 직무 뽑는 대기업들 많이 있나요.. 전체적으로 TO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4. 하드웨어 회로설계도 학사 취업이 많이 어렵나요? 취준생 분들의 스펙이 어느정도인지 찾아도 정보가 잘 안나와서 감이 안 잡힙니다. 
5. 따면 도움 많이 되는 자격증 같은 것 있나요
6. 취준할 때 학점 많이 중요한가요? 블라인드라서 학벌을 안 본다는데 저는 오히려 그게 억울합니다. 전체 3.7에 전공은 3.4인데 전공이 이렇게 더 많이 안 좋은게 많이 안 좋은 영향이 미칠까요

사실 본격적인 취준은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이제 고학년이 되어서 진로를 확정하고 어떻게 준비를 할까 생각을 하는 시즌이 되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눈은 높아서 대기업은 가고 싶고 예전과 달리 좋은 학교를 나와도 취업이 안된다는 말이 너무 많이 들리고, 딱 계약학과 개설 시작한 시점에 입학한 학번이라 과 내에서는 좋은 학교 좋은 학과여도 고점매수니, 빨리 탈출해야한다는 말만 나오니 본격적인 취준을 하기 전부터 겁이 나고 막막합니다. 졸업하고 나서 공백이 생기는 건 너무 싫고 좋은 곳에 칼취업하고 싶은데, 아직 갈길이 먼 시점에서부터 이렇게 불안해하고 계속 누군가의 취업 후기와 합격 스펙을 비교하고 저울질하고만 있어서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