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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대기업기타제조업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안재용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10
웹사이트웹사이트
www.skbioscience.com
기업형태기업형태
대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기초 의약 물질 제조업

기업소개

독일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로 글로벌 CDMO 진출, 송도 R&PD센터로 mRNA 연구 고도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으로 급성장한 이후, 팬데믹 종식에 따른 매출 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2024년 독일 CDMO 전문기업 IDT 바이오로지카를 인수하며 유럽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안동 L하우스와의 이원화 공급망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완공한 송도 글로벌 R&PD센터로 본사를 이전해 연구개발·공정개발·품질분석을 한 공간에서 수행하는 원스톱 체계를 갖췄으며, mRNA·단백질 재조합·바이럴 벡터 등 다양한 백신 플랫폼 연구 인프라를 확보했다. 특히 감염병혁신연합(CEPI)의 지원을 받아 라싸열·일본뇌염 mRNA 백신 후보(GBP560) 개발을 진행 중이며, 2025년 4월에는 모더나의 핵심 mRNA 특허에 대한 국내 무효 판결을 이끌어내며 독자 기술 확보 기반을 강화했다. 회사는 2026년 내 mRNA 중장기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며, 인수합병을 통한 신규 플랫폼 확보라는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IDT 인수 효과로 매출 143.5% 급증, 영업손실은 지속되나 폭은 축소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65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3.5% 성장했는데, 이는 IDT 바이오로지카의 안정적인 실적 기여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 자체 백신의 견조한 판매가 뒷받침한 결과다. 3분기 매출은 1508억원으로 전년 동기(616억원) 대비 약 2.5배 늘었고, 영업손실은 194억원으로 전년 동기(-396억원) 대비 50% 이상 축소되며 손익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과 R&D 투자 확대로 영업적자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 R&D비는 2023년 1173억원에서 2025년 1559억원까지 늘었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1686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지속했고, 회사는 4416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며 재무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성장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의 진화, 5년간 2.4조원 투자로 보건안보 전진기지 지향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신약으로 등재시켜 한국을 미국·영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백신·치료제를 모두 자체 개발한 국가로 만든 성과를 발판 삼아, 단순 '백신 자립'을 넘어 글로벌 보건안보의 전진기지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노바백스 등 글로벌 빅파마와의 CDMO 사업을 mRNA·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신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중동·아프리카·동남아·라틴아메리카 등에서 지역별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5년간 2.4조원을 투자해 백신·CDMO 성장 전략을 실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변이 대응 다가(多價) 백신과 범용 코로나 백신, 비강 스프레이 등 차세대 백신 연구개발을 통해 팬데믹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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