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빅사이클 정조준, 프리커서·하이케이 소재로 고부가 전환
한솔케미칼은 과산화수소·라텍스 등 전통적인 정밀화학·제지약품 사업에서 출발해, 반도체 전구체(프리커서)와 하이케이(High-K) 소재 등 첨단 반도체 소재로 사업 무게중심을 옮기며 고부가가치 전환에 성공했다.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기존 고객사에 더해 북미 파운드리향·일본 메모리향 점유율까지 확대하며, 최근 AI와 범용 반도체 수요가 겹치는 반도체 사이클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 바인더 사업에서도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주력 배터리 셀 업체와 실리콘 음극재 평가를 진행하는 한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파일럿 라인을 구축해 완성차 업체와 공동 연구개발을 이어가는 등, 반도체·이차전지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