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매각과 코스메틱 세분화로 패션·뷰티 두 축 집중, 어뮤즈·연작 글로벌 확장 가속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를 계열사 신세계까사에 양도하며 조직과 자원을 패션·코스메틱 두 핵심 축에 집중하는 사업 재편을 단행했다. 이와 동시에 기존 뷰티·라이프부문을 코스메틱1부문(연작·로이비·아이엠 등 기초 브랜드)과 코스메틱2부문(어뮤즈·비디비치 등 색조 브랜드)으로 세분화하고, 각 대표에게 전문경영 권한을 부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수 브랜드 어뮤즈는 프랑스 럭셔리 백화점 팝업 매장을 열고 태국·호주·오세아니아·유럽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성과를 내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연작·비디비치도 해외 판매 채널을 넓히며 코스메틱 부문 매출 비중을 2025년 3분기 36.8%까지 끌어올렸다. 회사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과감한 시도"를 강조하며 2025년에도 신규 사업과 M&A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