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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중견기업기타제조업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최삼영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5길 19
웹사이트웹사이트
www.dongkuksteel.com
기업형태기업형태
중견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1차 철강 제조업

기업소개

중국산 후판 수입 규제 수혜 겨냥, 봉형강 편중 구조에서 후판 판매 확대로 전환

동국제강은 2023년 동국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철강 제조기업으로, 봉·형강 부문이 매출의 약 78%를 차지하는 편중된 사업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최근에는 후판 판매를 전년 대비 15% 늘리는 공격적 전략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이는 중국산 후판에 대한 수입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을 활용해 국내 후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조선산업 호황에 따른 견조한 후판 수요와 맞물려 있다. 회사는 'Steel for Green' 전략 아래 친환경 철강 체제 전환을 위한 공정 투자를 확대하고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와 품질 고도화도 병행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에는 형강 사업을 포항으로 일원화(CS공장 통합)해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생산 전 제품군에서 환경부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하는 등 ESG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민간 건설경기 침체 직격탄, 그럼에도 수익성 위주 판매로 흑자 방어

동국제강은 2025년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 영업이익은 91.9% 급감, 당기순이익은 91.6% 줄어드는 등 건설관련 선행지표 하락과 민간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봉·형강 수요 위축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다만 3분기에는 매출 7692억원(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하고 순이익도 101억원으로 5.8% 늘며, 전방산업 부진 속에서도 수익성 위주 판매 전략을 통해 흑자를 지켜내는 모습을 보였다. 증권가는 후판의 공격적 판매 전략과 하반기로 갈수록 기대되는 국내 철근시장 개선에 따른 봉형강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2026년 영업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속 배당 확대 기대, 철강 본업 경쟁력 재건이 관건

동국제강은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2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한적인 가운데, 최저 배당(주당 400원)을 가정하더라도 연간 시가배당률이 5% 수준에 달해 2026년 영업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배당금 상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는 잉여현금흐름(FCF)의 일정 비율을 배당하는 정책을 통해 경쟁사 대비 배당 매력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주력 사업인 봉·형강 부문의 수요 회복이 더딜 경우 실적 개선 속도가 지연될 수 있는 만큼, 후판 판매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원가경쟁력 강화가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관건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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