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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기업석유·화학·에너지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이상민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6 (서린동, SK서린동빌딩)
웹사이트웹사이트
www.skietechnology.com/
기업형태기업형태
대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제조업

기업소개

중국·국내 생산 정리하고 폴란드로 일원화하는 체질 개선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 업체와의 가격 경쟁 심화 속에서 생산거점을 폴란드 중심으로 재편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창저우 공장 운영법인 지분 전량을 현지 분리막 업체에 매각하기로 했고, 15년 이상 가동한 충북 증평 공장은 11월 말부로 상업 생산을 중단해 향후 차세대 소재 연구개발 거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분리막 생산은 폴란드 실롱스크 공장으로 일원화되며, 2~4공장이 모두 가동되면 연간 생산능력이 15억4,000만㎡까지 늘어나 북미·유럽 전기차 시장과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제품 판매 확대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더해 SK이노베이션이 SKIET를 흡수합병해 내년 1월 1일 자로 모회사 사업부문으로 편입하기로 하면서, 별도 법인 체제에 따른 중복·금융비용을 줄이고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사업구조 자체가 재편되고 있다.

가동률 회복에도 대규모 일회성 손실로 적자 지속

SKIET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95억 원, 영업손실 634억 원을 기록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지만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0% 늘어난 5,900만㎡를 나타내며 물량 회복 조짐을 보였다. 다만 중국 법인 매각에 따른 처분손실 약 6,000억 원과 폴란드 공장 등 보유 자산에 대한 유형자산손상차손 약 8,600억 원이 한꺼번에 반영되며 순손실은 1조3,000억 원대로 크게 불어났다. 증권가는 3분기에도 비슷한 규모의 영업손실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연간으로는 2026년에도 2,000억 원대 후반의 영업적자가 지속돼 흑자 전환은 2028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회사 편입으로 재무 리스크 해소하며 ESS로 사업 확장

SKIET는 독립 법인 체제를 유지하기보다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을 통해 사업·재무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합병 이후에는 SK이노베이션의 연구개발 역량과 SKIET의 제품 개발 역량을 결합해 연간 약 60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분리막 사업의 적용처도 기존 전기차용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넓힐 계획이다. 이상민 SKIET 대표이사는 생산거점 일원화와 가동률 제고, ESS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모회사의 재무적 뒷받침을 바탕으로 분리막 사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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