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코믹스
- 기업형태
- 기타
- 참여대상
- 대상 제한 없음
- 시상규모
- 300만 원
- 접수기간
- 시작일2023.01.31마감일2023.03.12
- 활동혜택
- 기타
- 공모분야
캐릭터/만화/게임
과학/공학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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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만화/게임
과학/공학
제1회 AI코믹스 AI툰 만화/웹툰 공모전
[공모 주제]
- AI툴을 활용하여 만든 단편 만화 (장르무관, 19세 만화 제외)
[공모 내용]
- 2023년 AI코믹스 커뮤니티 오픈기념 공모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최초의 AI툰 작가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지원 자격]
- 14세 이상의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
- 신인, 기성작가, 개인, 팀 지원가능
- 응모작 수 제한 없음
[모집 기간]
- 2023. 02. 01 ~ 2023. 03. 12
[시상내역]
- 최대 23명 시상, 총 상금 300만원 + 저작권 등록 지원
- 대상 : 100만원 + 저작권 등록 지원 (1명)
- 최우수상 : 70만원 + 저작권 등록 지원 (1명)
- 우수상 : 30만원 + 저작권 등록 지원 (1명)
- 입상 :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20명)
- 공모전 참여가 저조하거나 수준에 해당되는 작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거나 일부만 시상할 수 있습니다. (예 : 대상 1명만 시상)
[지원 방법]
- 기간 내 AI코믹스 커뮤니티 공모전 게시판에 응모작 게시 후, 공지사항의 지원폼(참여동의서) 응모
- 기간 내에 응모작을 게시하였더라도 지원폼(참여동의서)을 작성하지 않은 경우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이 공고를 스크랩한 사용자들이 궁금하다면?
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삶을 편하게 만드는 앱 개발자] 진정한 혁신은 단순히 기술의 창조가 아니라 기술이 인간 삶에 녹아 들었을 때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간편하게 사용하는 모바일 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공부를 하며 몇 개의 앱을 개발/배포해 왔습니다. 개인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꿈입니다. [스마트싱스를 IoT 슈퍼앱으로] 사물 인터넷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기술입니다. 다양한 가전제품을 IoT 플랫폼으로 연결함으로써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습니다. 이는 가정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공간과 통합되어 효율성, 편안함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런 IoT 플랫폼을 제어하는 중추는 가전제품과 연동되는 스마트싱스와 같은 IoT앱 입니다. IoT앱이 더 발전하면 수집한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집집마다의 개인비서, 후에는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것과 소통하는 슈퍼앱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퍼앱을 만들 수 있는 곳] IoT슈퍼앱은 인간과 세상이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할 것입니다. 수많은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스마트싱스를 운영해 연동 기기의 보급, 데이터의 수집 측면에서 압도적인 삼성전자만이 이런 IoT 슈퍼앱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oT슈퍼앱으로 삶을 더 편하게 만들고자 DA 사업부 SW 개발 직무의 서비스 Software 분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속 가상인물도 가능) [스티브 잡스를 보며 앱 개발자를 꿈꾸다] 최고의 혁신가인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읽으며 혁신은 기술의 대중화로 일어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기계공학부 재활 메카트로닉스 연구실 인턴에서 실시간 모터제어 알고리즘을 만들면서 개발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수준 높은 기술을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자 소프트웨어 연계전공으로 프로그래밍을 본격적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상에 녹아들어 기술의 혜택을 모두에게 나누어 주는 앱 개발자를 지망하게 되었습니다. [앱 개발 사업과 실패 - 앱은 더 간편해야 한다] 실제로 앱을 만들기 위해 2명의 동료와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법인 ####를 창업하고 앱을 6개월 동안 개발했습니다. 앱 개발을 빠르게 배우고 적용하며 풀스택 개발자로 일했고 기획부터 UX/UI 디자인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했습니다. 앱/플레이스토어에 앱을 출시하고 마케팅하여 약 1000여명의 회원과 800건이 넘는 펀딩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결제는 65000원뿐인 뼈 아픈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사용자들을 인터뷰하여 원인을 분석하니 선물을 주고받기 위해 할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마음을 담은 선물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받는다는 것이 성공의 요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선물하기를 더 힘들게 했습니다. 사업의 실패에서 앱의 본질은 무언가를 더 간편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후로 앱을 개발할 때 유저에게 더 간편한지를 중심으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앱을 만들며 다양한 직무의 동료와 소통하다] 사업을 하며 디자인, 기획과 같은 다른 직무의 동료와 협업을 해보고 싶어 개발팀에 앱 개발자로 합류했습니다. 여기서 기획자, 디자이너, 프론트/백엔드 개발자와 협업하며 "개인화 SNS"을 4개월 동안 개발했습니다. 사업을 하며 앱의 모든 부분을 직접 했던 경험이 동료와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획의 의도를 파악해서 개발을 진행했고, 디자이너와 피그마로 소통하며 개발 친화적인 디자인 포인트들을 전달했고, BE/FE 역할 분담에서 구현이 더 용이한 파트에서 개발하도록 조율할 수 있었습니다. 더해서 체계적인 소통과 업무 분담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사용자와 행복한 앱 개발] 리액트 네이티브로 개발하며 크로스플랫폼이 가진 성능적 한계와 기기와의 연동성이 부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네이티브 앱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iOS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인기 이모티콘 작가님께 개발 허가를 받고 앱을 swift로 개발 중입니다. 지속해서 앱을 출시/운영하고 사용자와 소통하며 개선하며 직접 만든 앱의 유저를 보는 것은 큰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앱을 사용하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며 삶을 더 편하게 해주는 IoT 슈퍼앱을 만들고자 이번 DA 사업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최근 사회 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중적 AI 보급과 이에 따른 이슈] 최근 ChatGPT라는 뛰어난 성능의 텍스트 생성형 AI가 대중화되면서 영화에 나오는 미래의 일인 것 같던 AI가 모두의 손안에 자리 잡았습니다. AI가 여러 곳에서 사용되기 시작하며 생산성이 향상되었지만 여러 문제점 또한 부각되고 있습니다. 크게 생성형 AI의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문제, 일자리 대체 문제, 윤리적 문제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취약계층의 보호와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 국가 사회적인 측면에서 보호를 위한 법률과 범국민적 AI 교육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인공지능 시대에 잘 적응한 기업들의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AI로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사람부터 AI를 사용해서 숏폼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까지 이미 AI에 적응한 사람은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습니다. 키오스크의 보급처럼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지만 디지털 취약 계층은 음식 주문이 매우 힘들어 졌습니다. 개인적 수준에서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기본권을 위해서 사회적인 안전망이 발 빠르게 갖춰져야 합니다. [AI 활용에 집중해야 한다] 기업, 개인은 문제에 대한 걱정보다 AI로 이룰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방직공들은 일자리를 잃었지만 열차, 증기선에 이를 활용하면서 엄청난 규모의 사업이 탄생했습니다. AI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는 IoT라고 생각합니다. IoT 제품에 탑재된 수많은 컴퓨터의 정보를 정제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AI의 도움이 필연적입니다. 쏟아지는 데이터를 개인화하여 처리하고 이를 다양한 상황에 알맞게 조정하는 데에 AI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IoT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AI를 튜닝하면 개인의 생활에 최적화된 초개인화 AI를 만들어 IoT 자동 제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지원한 직무 관련 본인이 갖고 있는 전문지식/경험(심화전공, 프로젝트, 논문, 공모전 등)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이 지원 직무에 적합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경험 중심의 개발] 선물 앱 프로젝트를 6개월간 진행했습니다. 앱을 출시하고 약 100명의 회원을 유치했을 때 구글 애널리틱스로 확인한 펀딩 전환율은 5%로 매우 낮았습니다. 유저 로그를 분석하니 펀딩 시작페이지에서 약 80%의 유저들이 이탈했습니다. 시작페이지에는 펀딩 기간, 종료 시 환급/배송과 같은 많은 정보와 펀딩 테마와 펀딩 기간 선택 창이 있어 너무 복잡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복잡한 시작페이지를 없앴습니다. 펀딩 테마는 유저의 생일 일주일 이내면 ‘생일’로 자동 선택되고, 펀딩 미달성 시 기간이 자동으로 늘도록 해서 선택 창을 없앴습니다. 펀딩 시작페이지의 정보는 펀딩 종료 시에 표시하여 시작페이지를 없앨 수 있었습니다. 상품 선택 후 바로 펀딩을 열 수 있어 펀딩 전환율이 40% 증가했고 약 45%의 전환율을 달성했습니다. 유저의 시선에서 앱을 바라보고 문제를 개발적으로 해결하는 UX 중심 개발을 지향하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기능별 모듈화 개발] 앱과 "개인화 SNS앱" 프로젝트에서 구현한 푸시알림 개발도 어려웠습니다. 푸시알림은 OS, 앱의 상태마다 다르게 작동하고 앱 내부 알림 탭의 정보와 연동이 되어야 하는 복잡한 일이었습니다. iOS에서 작동하면 안드로이드에서 인식을 못하고, 앱이 꺼졌을 때 알림이 작동하면 켜졌을 때는 버그가 났습니다. 그래서 기능을 구체적인 작은 부분으로 모듈화했습니다. 작동 환경(OS, 앱 상태)과 기능별로(알림 수신, 데이터와 연동, 터치 시 화면 이동) 나누니 개발 방향이 명확해졌습니다. 조금씩 따로 구현하고 연결하는 방식이라 코드의 오류, 중복도 적었습니다. 나중에 팅클에서 알림을 구현할 때는 작성했던 코드를 재사용했습니다. 알림 터치 시 화면 이동 모듈의 딥링크로 화면을 이동한 부분만 팅클에 맞게 페이지 내비게이션으로 고쳐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결국 양 프로젝트 모두 푸시알림 기능을 빠르고 재사용 가능하게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1.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 "경쟁력 있는 인재 확보" 제가 삼성전자에 지원한 이유는 제가 삼성전자의 AI 기술 경쟁력에 확보에 도음이 될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속학습과 설명가능한 AI에 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진행한 정부 과제에서도 이미지 분류, 탐지 모델에서 데이터 드리프트가 일어났을 때 이를 탐지하고 데이터 수집, 데이터 라벨링, 재학습, 모델 검증, 재배포의 과정을 자동화 하는 MLOps 파이프라인 제작도 했었고 이를 기반으로 한 석사 졸업 논문도 작성하였습니다. 과거에 네이버에서 인턴을 했을 때는 로그인 하려는 유저의 마우스 움직임, 키보드 입력속도, 타이핑 기록과 메타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뷰저를 잡아내는 모델을 개발했던 적도 있는데 이때도 액션 기반의 영상 분석 AI 모델을 사용하여 로그 데이터를 영상으로 재구축해서 분석하려는 접근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 접근법을 통해서 분석해보니 블랙박스의 딥러닝 특성상 모델의 추론 이유를 알기 어려웠던 것이 모션 기반으로 시각화 해서 보니 더욱 모델이 예측 가능해짐을 느꼈던 경험을 했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비전 기반 AI 모델 개발 및 검증, 데이터 수집 및 가공, MLOps 파이프라인 구축 및 관리 등의 업무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속 가상인물도 가능) 삼성카드 Data Competition에 친구와 함께 참가 했었습니다. 친구는 통계학과였고 머신러닝에 경험이 많았으며 저는 컴퓨터공학과이며 딥러닝에 경험이 많았습니다. 친구는 통계학 지식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을 잘하고 머신러닝 모델을 제작했으며 저는 프로그래밍 지식으로 기술적으로 오류가 나는 부분들을 잡아주고 여러 요소들을 결합해주는 역활을 해주면서 딥러닝 모델을 작성하였습니다. 저희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둘중 하나만 사용하는것이 아닌 두 모델의 힘을 둘다 사용하는 앙상블 모델을 만들었고 최종적으로는 3등상이라는 결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저는 이 대회를 통해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줄수 있고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을 잘 결합하여 승화한다면 뛰어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경험을 하였고 이를 통해 팀프로젝트의 중요성과 팀으로 개발하는것의 효과를 느낄수 있었고 이는 의미있고 좋은 경험 이였습니다. 졸업작품을 3인 1조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인공지능 지식과 파이썬, 자바 개발경험이 많았고 그에비해 나머지 2명은 인공지능 지식도 아예 없고 개발경험도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서 졸업작품을 거의 다 만들어버리는건 무리가 있기도 하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였고 저는 최대한 팀원들에게 알기 쉽게 인공지능 원리와 프로세스를 설명해주고 팀원들이 노력해서 충분히 해낼수 있는 역할분담을 하려고 노력하였고 저는 인공지능 부분과 UI, 프로젝트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였고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로직, 파일 입출력 부분은 팀원들에게 분배하는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팀원들도 열심히 도와주려고 노력해주었고 저 혼자하는것보다 훨신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은 저도 처음 해보는 분야이기 때문에 팀원들과 같이 강의도 보고 예제코드도 찾아 보는 등의 활동을 하면서 정보교류도 되고 새로운 지식을 더 얻는등 혼자 하는것 보다 팀워크를 이용하는것이 더 효율적 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Naver CLOVA AI RUSH 2021 대회를 참여했었습니다. 처음에는 5등 안에만 들어서 네이버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만 얻을 수 있다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참여했었습니다. 대회 참가 자격 제한이 딱히 없었다보니 예상대로 대학원 재학생들도 많았고 다들 실력이 쟁쟁한 사람들끼리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진행기간이 1Round 2주 + 2Round 3주였는데 하루라도 연구를 쉬면 5위 밖으로 밀려날정도로 치열한 경쟁이였습니다. 중간에 계속 벽을 느끼며 포기하고 싶었지만 저는 불굴의 의지로 자는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든시간을 대회에 투자하면서 연구했고 그러면서 제가 몰랐던 부분들도 많이 알게되고 엄청난 경험이 되었습니다. 결과도 또한 2위를 차지하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결과를 얻었고 노력은 배신 하지 않는다는 자신감도 함께 얻었습니다. 3. 최근 사회 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거대 언어 모델의 발전으로 사람들의 AI에 관한 관심이 엄청나게 늘어났고 그에 따라서 AI가 모르는 정보에 대해 거짓 대답을 하는 hallucination 현상들이 떠오르며 AI의 설명 가능성에 대한 법제화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AI의 발전에 따라 여러 분야들의 발전이 있었지만 AI 모델의 책임, 예측가능성, 설명가능성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큰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XAI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올라가고 있으며 LLM 분야에서는 RAG 기술을 통해 근거 있는 지식을 기반으로 추론하도록 하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들이 쏟아지고 추론 환경이 바뀌어 가는 현실에서 모델의 지속 학습에 대한 것도 필요한 기술입니다. 그래서 이런 데이터 수집, 가공, 재학습, 모델 검증, 배포 전략등의 MLOps 기술들도 도입 해서 이미 활용하는 기업들도 많고 중요합니다. 삼성전자도 기술 트렌드에 맞춰가기 위해 이러한 인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프로그램 개발, 알고리즘 풀이 등 SW개발 관련 경험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과 해결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제 개요, 어려웠던 점, 해결방법, 결과 포함) 변화하는 데이터 환경에서 ML 모델의 정확도 보장을 위한 MLOps 파이프라인 개발 과제 해당 과제에서는 AI 모델이 학습할 때 사용하는 훈련 데이터와 실제로 세상에 배포되어서 추론할 때 마주하는 입력데이터는 다를 수 있고 당장은 다르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seasonal한 데이터 변화, 새로운 클래스의 데이터 등장, 입력 데이터와 출력 데이터의 관계 변화등 다양한 데이터 드리프트를 경험 할 수 있고 이에 적응 하기 위한 방법론을 개발 해야만 했었습니다. AI 모델을 개발 할 때 가장 큰 딜레마중에 하나는 성능을 좋게 하기 위해 모델의 크기를 키울 수록 리소스는 많이 들고 이것은 엣지 디바이스에서 활용 하기에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고 그렇다고 엣지 디바이스에 맞게 모델을 줄이자니 성능이 떨어진다는 문제입니다. 해당 과제에서는 엣지 디바이스에서 이미지 데이터의 변화를 탐지하고 추가적인 학습을 위한 데이터 수집, 라벨링을 어떻게 진행 할까가 가장 큰 문제였으며 작은 모델에서 진행을 하니 제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최근 초거대모델, LLM의 등장과 그걸 활용하는 방법론 들을 보면서 엣지 디바이스에서 모든 작업들을 할 필요 없이 큰 데이터센터를 중간에 두고 Large Foundation Model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클러스터링 하고 라벨링 하는데에 활용하여 엣지 디바이스와 데이터센터의 역할을 분리해서 분배하는게 더 합리적이고 성능도 좋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 하였습니다. 거대 모델의 활용 없이는 깜깜하고 진전이 없어 보였던 것이 거대 모델을 활용하니 실제로 훨신 좋은 성능을 내는 것을 확인했고 엣지 디바이스에서는 추론과 데이터 편차 탐지만 담당하면 되어서 부담이 줄어 든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1.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저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패키징 공정의 최적화와 수율 향상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반도체 분야에서 중요한 건 끊임없는 투자와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반도체 기업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수율과 성능을 향상하는 기술 혁신이 필요하고 이것이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바라고 판단했습니다. 제가 가진 남들이 도전하지 않는 분야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도전 정신, 현재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최고의 자리를 위해 노력하는 끈기가 있는 자세 저의 이런 자세가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이상향과 잘 부합한다고 생각했고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AVP의 공정기술팀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이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1)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여 전공정부터 패키지, 테스트까지의 이해도를 높인 경험 2)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분류모델 학습해 본 경험 3) 다양한 분야의 분석/설계 Tool을 사용해 본 경험 전공정의 미세화가 한계에 다다르면서 패키징에도 미세화가 필요합니다. 제가 가진 전공정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새로 확장될 패키징 기술을 개선하는 공정기술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입사 후에는 회사에서 경험한 실무능력과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참고로 하여 10년 안에 최고의 수율을 확보해 내는 공정기술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2.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속 가상인물도 가능) <독서로 발견한 인생의 가치> 성인이 되고 독서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제 가치관은 크게 변화했습니다. 예전의 저는 소심하고 조용한, 수동적인 성격이었지만, 책을 읽으며 몇 가지 구절들이 마음에 와닿았고 이 문구들은 제 삶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니체의 말- 이 문구는 과거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인생은 한정된 시간이며 기회는 늘 현재에 있다고 생각했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어떤 어려움에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갖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하지 않는 잠재력일 뿐이다" -그릿- 몇몇 사람들은 사람의 인생은 유전 즉 재능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물론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재능의 영향이 있지만 노력이 뒷받침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줍니다. 이런 마인드를 통해 주어진 상황이 미흡하더라도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일체유심조 :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마음은 제각각이지만 저는 마음이 태도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상황에 처해도 사람들은 각기 다르게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태도의 중요성을 느꼈고 앞서 다짐했던 태도들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소통 속에서 발견한 성공의 비결> 기업간의 끊임없는 특허분쟁을 보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특허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특허경진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낮선 특허대회에 참가하는 것에 주저했지만 이 기회를 포기하게 된다면 다신 특허에 도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허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기술분류표 작성과 방대한 양의 특허데이터 선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각자 분야를 나눠 조사한 뒤 따로 기술분류표를 작성하기로 했는데 한 팀원이 작성한 표가 기대의 미치지 못해 불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급한 판단 대신 대화를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그 팀원은 편입생이고 사전지식이 부족한 상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해결책으로 개별작업 대신 함께 작업하며 모르는 부분은 바로 질문하여 해결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 덕분에 팀원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었고, 나중에는 오히려 제가 팀원에게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술분류표를 성공적으로 작성하였고 OS matrix를 통해 공백기술을 파악하여 적합한 특허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새로운 특허를 제시하였고 그 결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도전을 통해 내 상황과 타인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소통과 협동의 중요성을 알게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에서 저는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끈기와 미지의 분야에 대해 과감히 도전하는 실행력 그리고 팀원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처럼 최고를 목표를 하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3.최근 사회 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GPU에서 AI 전용 칩으로의 전환: 필연적인 미래> 현재 빠르고 다양하게 변하는 AI 시장에 대비해야 합니다. Chat GPT가 발표되고 사람들의 AI에 대한 관심이 늘고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된 기기가 발표되는 등 우리의 삶에 AI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GPU를 AI 가속기로 사용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은 자신들의 AI 모델에 더 적합한 자체 AI 전용 칩을 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에는 범용성과 편리함 때문에 GPU를 선호했지만, 점차 전성비가 우수한 NPU나 TPU 같은 AI 전용 칩으로 전환될 것입니다. GPU는 원래 게임 그래픽을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AI 가속기로 비효율적인 면이 있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성비가 우수한 AI 전용 칩으로의 전환은 불가피하다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제작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고 이러한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대비를 해야합니다. 1. 턴키생산체제를 활용한 유기적인 협업 환경 마련 삼성전자 같은 IDM 기업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AI 가속기 공급 부족으로 공급 안정성을 우려하는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신규고객의 확대에 강점으로 부각될 것입니다. 2. 3D 적층 기술 개발 AI 가속기에 요구되는 조건 대역폭, 반응속도, 용량, 전력효율 등을 만족하는 3D적층 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삼성전자의 X-cube나 SAINT 기술을 개선해 고성능·저전력 AI 전용 칩을 원하는 고객사의 3D 패키징 수요를 선점해야 합니다. 3. 전공정 장비 확보 적층 패키지는 전공정 기술이 사용되므로 미리 관련 설비를 마련해야 합니다.기존 OSAT 기업에서는 플라즈마 같은 전공정 장비는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IDM인 삼성전자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전략으로 미리 대비한다면 삼성전자가 AI 전용 칩의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 프로그램 개발, 알고리즘 풀이 등 SW개발 관련 경험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과 해결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제 개요, 어려웠던 점, 해결방법, 결과 포함) 전공정과 소자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수율을 확보하는 AVP공정기술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다양한 교육 이수로 인한 폭넓은 지식 습득> 공정과 다양한 소자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NCS 반도체 공정 집중 교육을 이수했으며, 실제 제품 제작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SK하이닉스에서 진행한 반도체 커리큘럼과 서울 반도체연구소 공정 실습에 참여했습니다. 이 교육들을 통해 반도체 시장 현황과 주요 메모리 제품에 대해 공부했으며, 전공정부터 패키징, 테스트까지 반도체 공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익혔습니다. 또한, 공정 설계 프로젝트와 실습 참여를 통해 원하는 소자 제작에 필요한 공정 flow를 이해하였습니다. 패키징 공정의 높아진 요구 수준에 따라 공정과 다양한 소자에 대한 이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교육 과정에서 배운 전공정, 패키징, 테스트 등에 대한 지식으로, 앞으로의 패키징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머신러닝을 통한 데이터 처리능력> 머신러닝 수업을 수강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 초반에는 정확도가 낮았지만 데이터에 포함된 노이즈와 변수별 중요도 차이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전처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데이터 증강을 통해 부족한 데이터 수를 보완하여 최종으로 97%의 정확도를 확보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변수의 가공과 학습을 통해 정확도를 높이는 법 배웠고 이를 활용해 실제 공정에서 발생하는 변수들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공정 조건을 최적화 하여 생산성을 향상하겠습니다. <다양한 Tool사용 경험 및 적용 능력> 학교에서 여러 수업을 수강하며 TCAD, Onshape , LTspice, Powerworld등 다양한 분석 및 설계 Tool을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공정을 개선 시 사용되는 Tool을 새로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후공정 관련 지식과 머신러닝 활용 능력, 다양한 Tool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패키징 공정의 최고 수율을 확보하겠습니다.
요즘 신문 스크랩 글도 못 올리고 바빴던 이유들 중 하나!!! 바로바로 신한 AI 아이디어톤 참가를 위해서였다 https://www.shinhan-aichallenge.com/introduce 발단은 이러했다 공고가 나온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 공모전 소식을 용욱이오빠가 물어온 것 첫 회의 첫 회의 후 유유히 떠나는 용욱 첫 회의 때 대략적인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두 명이서 하는 것으로 결정되는 듯 했으나 회의를 거듭할 수록 AI 관련한 지식 없이는 공모전 전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당연함.. ai 공모전임) 그리하여 융소 이중을 하는 후오빠까지 합류하게 되었다. 처음엔 아이디어톤이니까 실제 구현이나, AI 지식 정보.. 는 중요치 않다! 고 판단했지만 주제 선정부터 AI 능력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결론적으로 후오빠의 합류가 아주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사진을 찍어두진 않아서 회의 때 기록은 없지만 몇 번의 대면 회의가 진행됐고, 10/6~10/31 기간 동안은 제안서 작업에만 몰두했다. ㅇㅏ! 그리고 주제 선정 만큼이나 신경썼던 팀 명은 무려 Next Level 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우리 팀 아이디어 이름이 에스파 였거둥... 에스파의 넥스트레벨 크 처음엔 너무 장난 같나? 했지만 현직자 멘토링 때도, 본선 때에도 우리 팀 이름을 눈 여겨 봐주셨다는 말을 들었다 킼킼 어그로 전략이 제대로 통했따! 공모전 기간이랑 중간고사 기간이 겹쳐서 후앤욱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해주었다.... 학생인 나는 중간고사에 정신이 없었고 취준생인 용욱쓰도 후반부에 면접이 미친 듯이 몰아쳤고 후오빠는 현장실습 하면서 평일 내내 출근했는데 그럼에도 너무너무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미안했다 여튼 제안서 작업을 마무리 하고 본선 진출 여부 확인을 하기까지 증말 많이 심장을 졸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업 중에 울리는 공모전 단톡을 확인해보니 영후가 합격 소식을 전해주었다.. 알고보니 본선 진출 경쟁률이 30:1 이 넘었었더라 ㄷㄷ 어쨌든 셋이 같이 고생해서 얻은 결과라 너무 다행이었다 본선 진출 1차 발표 약 5일 후 현직자 멘토링 기회도 주어졌다. 보통 다른 공모전들은 제출-> 발표-> 평가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데, 신한 아이디어톤은 멘토링 기회도 준다. 현직자분과 우리가 낸 아이디어를 함께 짚어보면서 여러가지 인사이트도 얻고 솔직한 평가도 미리 들을 수 있어서 본선 전에 너무 큰 도움이 됐고, 우리 아이디어가 엄청 번지르르하거나 복잡한 건 아니어서 많이 걱정되었는데 실제 신한에서도 이야기가 나오는 주제였다고 하셔서 진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한 팀당 90분의 멘토링 시간이 주어지는데, 알차게 잘 활용했고 공모전 참가자들을 정말 살뜰히 생각해주시는 신한 아이디어톤 운영사무국 측에도 정말 감사했다 🥺 최고 그렇게 완성된 아이디어 발표자료 공개글로 작성하는 거라 아아아주 일부만 공개하지만.. 정말 우리만 보기 아깝다. 용욱님의 디자인 능력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 공모전을 하면서 수상을 해서 좋은 것도 있었지만 팀원들의 뛰어난 능력을 알게되고, 옆에서 보면서 많은걸 배워서 참 좋았다. 그리고 11/21 대망의 본선 당일 무려 신한 본사를 방문했다 건물이 너어어어무 좋더라... 은행원으로 영업점에서 일하는 것만 상상해왔는데, 본사를 다녀와보니 왜 본사 경쟁률이 가장 높은지 알 것 같다 ㅎㅎ 아 어쨌든 발표를 대강당에서 했는데 대강당 답게 엄청 넓었다. 다과나 마실 것들도 너무 잘 준비해주시고, 중간중간 럭키드로우도 하고 재밌는 것들 투성이었다. 신한 측에서 정말 신경써서 준비하신게 느껴졌다. +) 그리고 무려 지미집까지 출동한 엄청난 대규모 발표현장이었당 본사 내 식당에서 밥도 먹었다 볶음밥이 맛있었다 밥 먹고 발표시간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10대 팀인 틴즈도 세 팀이 발표했는데 고등학생들이 이런 공모전을 찾아내서 열심히 기획서도 만들고 피티 자료도 만들었다는게 너무 귀엽고 대단하더라 게다가 아이디어나 자료 퀄리티도 정말 좋아서 어리지만 존경하게 됐다.. 틴즈 발표 후에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10개 팀 발표가 있었는데 무려 우리 팀이 첫발표였고, 내가 발표를 했다 다른 팀분들+심사위원분들+청중 평가단이 모두 날 바라보고 있고, 카메라까지 날 찍고 있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했지만 막 엄청 떨리진 않아서 준비한대로 잘 하고 내려왔다 😇 발표하는 사진이 없어서 아숩긴 하다 영후한테 찍어달라고 하고팠는데 자기가 발표하는 것도 아니면서 덜덜 떨어서 못 부탁했삼 ㅋㅋ 그치만 회사 측에서 쉴 새 없이 사진과 동영상을 남기셔서 분명 어딘가엔 올라갈 것 같당 나중에 찾아보아야지 할튼 다른 팀들의 발표를 들은 후기를 말해보자면.. 정말정말 유능하고 똑부러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다. 아이디어들도 너무 신박하고, 난 전혀 알지 못하는 AI기술을 접목시켜서 정말 당장 사용해도 될 것 같은 기능들을 말씀하시는데 진짜 대단하심.. 모든 팀들의 발표와 발표자료에서 노력한 흔적이 정말 많이 보여서 내가 다 뭉클했다. 각설하고 넥스트레벨의 결과는 헤헤헤 최우수상이었다!!!!!!! 💙🥹 셋 중에서도 특히 영후용욱님이 너무너무 고생해주신 걸 알아서 미안하고 고맙고 그랬다.. 원래도 유능보이들인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용욱오빠의 기획과 디자인 능력, 영후의 개발 능력이 진짜 뛰어나다는 걸 실감했다..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움 나랑 몇 살 차이 나지도 않는데 이 사람들은 이미 자기 분야를 잘하고 있는게 정말 멋있었다. 능력도 능력이지만, 오빠들 둘 다 바쁜 와중에도 본인들의 역할을 1000% 다 해줘서 고마웠다. 둘에게서 정말 많이 보고 배웠다. 우리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자 공모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지도 알 수 있었고 올해를 마무리하기 전에, 그리고 막학기에 돌입하기 전에 내세울만한 금융권 스펙을 쌓았다는게 참 기뻤다. 시험+자격증+졸업시험+공모전 이 네 개 시기가 완벽하게 겹쳐버리는 바람에 힘들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값진 시기였다고 생각한다. 뒤에 풀정장 김용욱 ㅋㅋ 끝나고 같이 고기 먹었다 히히 다음 날 졸시만 아니었으면 소주 더 먹었을 텐데 셋이서 두 병 먹었다.. 첫 금융권 공모전 도전이었는데 너무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능력치 넘사인 팀원들 덕에 배운 것도 많았던 신한 아이디어톤 이젠 정말 끝이다!! 제일 수고한 우리 넥스트레벨 팀 최최최최고 👏👏👏 인터뷰 - 뎨 님 https://blog.naver.com/dyelog/223671520987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8기 유소현입니다. 오늘은 [AI X Bookathon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를 가져왔는데요! 요즘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CHAT GPT, 자율주행 자동차 등 'AI' 분야에 대한 관심사가 뜨겁죠! 이런 AI 기술을 이용해서 열리는 공모전이 있다는데요! 바로 성균관 대학교가 주최하는, AI로 수필을 창작하는 AI X Bookathon 공모전! 같이 한 번 알아볼까요?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제4회 AI X Bookathon 장려상을 수상한 컴퓨터 공학과 재학생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팀원이 생기고, 공모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하나씩 완성해가며 애정이 담긴 공모전이 되었는데요. 기대하지 않았던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Q2. 어떤 공모전인가요? Book(책)과 Hackathon(해커톤)의 합성어로, 인간과 AI가 협업하여 글을 쓰는 대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본선 대회에 앞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아 AI와 협업할 수 있는 지식을 배우고 글 짓기에 활용하는 연습을 한 후, 본선에서 팀별로 글을 쓰고 발표하는 북커톤 대회입니다. 3~5인 팀으로 구성되며, 대회 당일날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2만자 이내의 수필을 작성하면 됩니다. Q3. 참여동기가 무엇인가요? 원래부터 컴퓨터 언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관련 프로젝트를 수업, 과제 등으로 직접 기획 및 실행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AI 분야에 대해서는 도전해본적이 없어서 좋은 경험이 될거란 생각에, 뜻이 맞는 같은 과 동기 친구들 4명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4. 공모전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크게는 예선과 본선 진행으로 나뉘어집니다. 서류 지원 후 온라인 AI 특강과 예선문제 풀이를 진행해야하는데요. 딥러닝 기초, 기수상자 특강, 대회에 대한 특강을 듣게 됩니다. 온라인 특강을 모두 청강한 후에는 자정까지 제출해야하는 예선 문제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총 15팀이 선발되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예선문제의 난이도는 엄청 쉽다고는 할 수 없지만, 평소 열심히 공부하셨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Q5. 본선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본선대회 일정은 1박 2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본선 준비는 다시 생각해도 많은 노력을 들였는데요.. 첫번째로, 데이터 모으기입니다. 뼈대를 만들기 위해 각종 수필 사이트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충분히 모으고, 모델을 선택하고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두번째로는, 끊임없는 코드 통일입니다. 계속해서 실습했던 코드를 바탕으로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저희 팀이 원하는 학습 방향을 위해서 수작업으로 밤새가며 코드를 통일했습니다. 저희 팀 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도 전부 밤새다시피 본선 준비를 했던 것 같네요. Q6. 주제로 어떤 게 나왔나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담대한" 이었는데요. 저희 팀은 "담대한" 이라는 키워드에 어떤 것을 녹여낼 수 있을지 찾다가 "나(자신)" 이라는 키워드와 융합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 많은 철학가 중 가장 관련 있는 이론을 찾아 한 편의 수필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Q7. 다음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팀원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공모전 같아요. 뛰어난 누가 있다 하더라도 3명이던 5명이던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야만 통과할 수 있을거에요. 혼자 밤을 새는 것보단 여럿이서 밤을 새는 게 일이 훨씬 일찍 끝날테니까요! 저도 해냈으니 여러분도 해낼 수 있을 겁니다. 제한 시간이 있다는 점 유념하시면서 그 안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건승을 빕니다! 지금까지 AI X BOOKATHON 공모전 수상자의 인터뷰였습니다. AI 와 관련된 직무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보다 다양한 공모전/대외활동/인턴 정보는 링커리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난 21일 신한 AI 아이디어톤 본선 및 시상식이 끝났다.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1) 원래 이런 기록을 잘 남기는 편이 아니지만, 워낙 정보가 없기도 하고 이제 앞으로 하반기에 매우 심심할 예정이라.. 지원 계기 하반기 공채에 지원했지만 서류 전형에서 우수수 떨어졌다. 솔직히 학점이 평이한 걸 제외하면 난 괜찮은 스펙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물론 지원했던 직무는 마케팅이었고, 원래 난 대행사를 가고 싶었던 사람이라 결이 안 맞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조바심이 많이 들었다. 시간적으로 촉박할 것 같긴 했지만 스펙을 더 쌓고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광고대행사 인턴하면서 AI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도 했고 (팀이 통신사 담당이라 많이 찾아봤다), 기획서를 더 정교하게 쓰는 법도 배웠으니 써먹고 싶은 마음이 컸다. + 부문별 시상에, 대상 1,500만원이라는 무지막지한 상금 액수를 보고 마음이 동하긴 했다. 내가 엄청난 절실함을 갖고 공모전을 준비하는 게 아닌만큼 금융권 스펙이 필요하면서 똑부러진 친구와 하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난 사람이 OO였다. 윤지한테도 물어봤는데 이미 다른 걸 하고 있어서 아쉽게 영입에는 실패했다. 과제 분석 10월 6일 첫 미팅: 과제 분석 전날 부산락페스티벌 가서 3만보를 걷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너덜너덜한 상태로 외대 가서 OO랑 첫 미팅 시작... 어떤 과제든 과제의 정확한 분석이 먼저다. '미래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총 두 부문으로 정확하게 가이던스를 준 만큼, 두 부문 간 차이점과 각 부문에 해당하는 레퍼런스를 찾고, 어느정도의 범주 정도를 익히는 게 목표였다. 미래금융은 AI를 활용한 신상품/서비스/금융앱 등 '지속가능한 신규 기능'을, 금융소비자보호는 사회문제를 다루는 일종의 '캠페인'적 느낌이 강하다고 판단을 내렸다. 또한 본 공모전은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신한은행'에서 하는 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 전체 계열사가 해당되기 때문에, 신한카드,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신한투자증권 모두에서 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결국 우리는 [미래금융] 부문으로 제출하긴 했지만, 처음 무게를 두었던 건 [금융소비자보호]였다. 내가 관심을 가졌던 레퍼런스는 토스의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필름이었다. 'AI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해 도박에 빠진 가상의 청소년 얼굴을 만들어내고, 가상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도박에 의해 서서히 파멸해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캠페인이었는데, AI와 금융소비자보호라는 두 요건을 정확하게 충족하는 예시였고, 특히 해당 캠페인을 제작하는 단계에서 인턴 생활을 했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기도 했다. 나와 OO는 정직한 '문과'였고... AI와 코딩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부조한 우리가 다루기에는 [금융소비자보고] 카테고리가 더 만만해 보였다. 나중에 시상식 가보니 엄청난 오판이긴 했지만 말이다. 다만, 나는 어떤 아이디어도 닫아두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우리는 꼭 금융소비자보호를 다뤄야 해!"라고 하지 않았고, OO한테도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그걸 따라가자"고 말했다. 다른 지원자 분들도(다른 공모전에서도) 카테고리를 미리 정하지 말고, 계속 부지런하게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2. 10월 13일, 새로운 팀원 영입, 계속되는 아이디어 회의 첫 미팅 후, 문과 둘이서 지지고 볶고 하기엔 인사이트적으로 한계점이 많았다. 심사 기준엔 창의성과 혁신성도 있었지만, '실현성'과 '적합성'도 매우 큰 점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AI 기술이 현실적인지, 혹은 뜬구름 잡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진 사람이 필요했다. 마침 OO의 남자친구인 OO가 융소 이중을 하면서 코딩을 하고 있었고, 이 프로젝트에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던 것 같아서 바로 영입할 수 있었다. 10월 7일 ~ 10월 12일: 과제 리서치 첫 미팅에서 과제 분석을 했으니, 이번엔 각 부문에 대한 리서치가 필요했다. 기껏 아이디어 떠올렸는데 이미 비슷한 기능이나 캠페인이 있으면 정말 힘 빠진다. 제아페에서 그런 위협을 몇 번 느낀 경험이 있어서 철저하게 하려고 했다. 내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자료조사를 많이 못 해갔는데, 너무 고맙게도 OO와 OO가 성실(OO가 많이 강조해달라고 했다)하고 자세하게 리서치를 해주었다. 특히 금융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유용했다. 10월 13일: 대면회의 각자 조사한 자료 내용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브레인 스토밍을 진행했다. 그때 논의된 내용으로는 하나카드에 비해 낮은 Travel SOL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해외 여행 관련 서비스, STT를 사용한 불완전판매 예방 등이 있었지만, 뭔가 뾰족하다거나 하는 게 없었고, 무엇보다 단순하지가 않았다.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다수가 공감해야 한다. 실현 방안은 단순해야 한다. 아이디어의 모든 내용은 동등하게 중요해야 한다. (즉, 들러리같은 아이디어가 있어선 안 된다) 어차피 말일까지 시간도 충분하고, 좋은 게 나올 때까지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하고 헤어졌다. 3. 10월 19일, 아이디어 선정 13일 회의 이후, 다음 회의때까지 각자 하나씩 디벨롭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를 하나씩 가져오자고 했다. 그렇게 나온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았다. OO: 스마트렌즈를 이용한 사물인식 → 사물과 관련된 종목 추천 OO: 영수증 내역을 통한 자동 가계부 및 블로그 서비스 OO: AI를 통한 불완전판매 개선 → 이미 시행 중 / LLM을 통한 투자성향 파악 서비스 (후술하겠지만, 보다시피 결국 각자 가져온 네 개의 아이디어 중 선정된 건 없었고 제3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그러니 공모전에선 한 가지 아이디어에 사로잡혀 고집하지 않는 걸 추천드린다!) 각각의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박살났다. OO의 아이디어: 이미 토스증권 등 종목 별로 카테고리화가 잘 된 MTS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많다(개나 소나 다 한다). 스마트렌즈를 이용해야 알 수 있을 정도로 식별이 어려운 사물이 무엇이 있는가? →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1로만 해도 이미 충분한데, 굳이 스마트렌즈를 이용할 필요는 없다. → 기각 OO의 아이디어: 이미 뱅크샐러드 등이 너무 잘 돼 있다 비슷한 아이디어가 많아서 재미가 없을 것 같다 OO의 아이디어: 이미 시행중이다 두 가지 아이디어 모두 실현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재미가 없을 것 같다 이러한 이유들로 다들 개박살이 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게 되는데, 우리가 실마리를 찾은 건 이런 밈에서였다. 잠깐 머리식히려고 찾아본 글이었는데, 여기서 단서를 얻었다. 그렇게 '저질스러운 창의력'이 아닌, AI를 통한 '검증된 창의력'을 제공해는 서비스로 의견이 모아졌다. AI 기술을 통해 사람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종의 샌드박스(sandbox)를 앱 내 구현하자는 것이었다. 우선 문제의식과 '투자종목 제공', '기사에 종목 태깅'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마음에 들었고, 다른 아이디어들보다 재밌었다. 이 날은 이 정도로 디벨롭을 마치고, 다음 회의에서 제대로 구체화하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이러면서 놀았다. 그리고 OO가 발견했던, 우리 제안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신한투자증권 앱에선 뉴스 및 관련 종목 태깅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신원 미상의 대원 살해된채로 발견..." 이라는 기사 내용에 의해 각각 [신원]과 [대원]이라는 국내 종목들이 태깅된 걸 발견했다. "기존 신한 앱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AI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사람들에게 맞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면, 이거 좋은 경쟁력이 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곧바로 디벨롭에 나섰다. 4. 10월 24일, 28일. 3, 4차 대면회의: 에.스.파 아, 정말 바빴다. 나는 취업준비, OO는 현장실습, OO는 알바와 학업을 해야 했고 준비하는 내내 밥 한 끼 같이 안 먹었다. 너무 바빠서... 어느 정도 아이디어가 결정된 뒤에는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었다. 물론 기획 내용에는 변화가 많았다. '샌드박스'로 네이밍하고, '투자자들의 창의력을 돕는다'라는 how to say 단도 완전 바꿨다. 우선 숫자로 객관적인 것만 보여주어야 하는 '증권앱'이 국장의 창의력을 종용하고, 종목을 마치 추천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 위험했다. 다만 기존 증권앱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것과, 종목태깅에 AI를 쓰자는 내용은 너무 좋았기 때문에 'how to say'와 'what to say'를 바꾸는 건 시간 문제였다. 역할 분담 이제는 정확한 역할 분담이 필요했다. OO는 자료 조사를 담당했고, OO는 프롬프트 작성을, 나는 전체적인 핸들링과 제안서 작성을 맡았다. 다들 생각 이상으로 완수해줬고, 자료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했다. 마지막 대면회의에서, AI Stock Finder, 줄여서 에.스.파 라는 제목을 짓고, 팀 이름을 에스파의 노래 중 하나인 [Next Level]로 지었다. 사실 장난식으로 작명했는데 다들 너무 좋다고 해서 당황했다. ㅋㅋ 근데 결과적으로 이름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시상식 때 심사위원 분들이 "에스파는 이래서..." "에스파는 여기가..." 이런 식으로 다들 줄여서 말씀하시는 걸 보고, 어그로 확실하게 잘 지었다라고 생각했다 ㅋㅋㅋ 어차피 실제로 기업에 제안하는 것도 아니니까, 작명도 센스 있게 하는 걸 추천한다. 결국 뭐 이런 식으로 제안서를 완성했다. (뒤에 더 내용이 있으나 생략) 제일기획 인턴하면서 기획의 방법론적 피드백을 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배운 걸 정말 많이 써먹었다. 사수님 감사합니다. 특히 멘토링 때, 멘토분께서 내가 작성한 기획 배경이 '심사하는 부서에서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문제의식이라고 해주셨는데, 정답을 맞춘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기도 했다. ㅎ 결국 이번 공모전 소정의 목표였던, '기획력 검증'을 달성한 것 같았기 때문이다. 본선 진출 11월 5일, 본선진출팀 발표 이 날 개 열받게 예비군 이월 훈련이 있어서 귀찮았는데, 끝나고 헬스장 가서 운동하다가 진출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싸 임직원 멘토링 11월 8일, 임직원 멘토링 11월 8일엔 명동에 있는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멘토링이 진행됐다. 한 팀당 90분씩,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에 해당되는 계열사 소속 멘토분이 오셔서 피드백 및 사전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시는 자리였다. 이 시간이 매우 값졌다. 멘토분은 정말 아는 게 많으신 AI 엔지니어이자 AI 리서쳐셨는데, "AI 기술적 피드백"과 "아이디어적 피드백"을 주셨다. 사실 AI 기술적 피드백은 내가 잘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OO에게는 아마 좋은 시간이었을 것 같다. 한편, 아이디어적으로 너무 좋고, 발표에서는 AI 기술 자체가 아니라 IMC적, 기획 배경적 요소를 강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피드백을 해 주셨다. 좋은 시간이었고, 이러한 자리 만들어 주신 신한 측의 세심함과 배려에 감동했다. (다른 공모전에서는 이런 자리가 없었다) 7. 발표자료 준비 이제부턴 나의 시간 싸움이었다. 19일까지 발표자료 제출이었고, 프로토타입까지 시현해야 했다. 다만 우리가 구현하고자 하는 서비스는 아주 단순한 것이었고, 굳이 애프터이펙트나 피그마 등을 배워서 구현할 필요가 없었다. 나는 피피티 모핑에는 그래도 자신이? 있었고, 피피티로 모든 내용을 담으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내 스케쥴이 문제였다. 19일 졸업논문 마감 20일 이노션 최종면접 21일 제일기획 최종면접 그리고 발표자료 준비까지. 내 삶의 모든 바쁜 일이 21일에 모였다. 나는 계획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이 굵직한 모든 일들을 해치우기 위해서 일주일 정도는 정신없이 닥친 일들을 하나씩 처리해 나갔다 .. 물론 발표자료도 마찬가지였고. 이런 식으로 발표자료는 심플하게 만들었다. 자료를 만들 때는 준기의 디자인을 참고했다. 고마워! 본선 발표 및 시상 11월 21일, 본선 발표 및 시상식 그렇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실 우리는 최종 본선 10팀 중 4팀에게만 상이 주어지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부문별 4팀이라서 틴즈를 제외하고 10팀 중 8팀이 상을 받는 것이었다. 결과는 [미래금융] 부문 최우수상! 303팀 중에 그래도 공동 3위? 라고 할 수 있겠지..? 이런 게 사실 엄청 중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상을 살아가면서 자존감 떨어질 때마다 수상한 공모전의 경쟁률을 생각하다보면 기운이 나긴 한다. 최종 후기 이 대회의 본질은 사실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다. 이 공모전은 엄연한 '아이디어톤'이지, '해커톤'이 아니다. AI 기술의 정합성, 실현가능성에만 집중한 다른 팀은 수상하지 못했다. 평가하는 임원 분들도 대부분 경영인이지 기술자가 아닐 거라고 예측했고, 그게 맞았다. 물론 AI를 얼마나 적재적소에 활용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 관점에서 어떤 AI 기술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적확한 답을 참가자 스스로 답을 내려야 한다. 기술적 테크닉과 기획적 역량이 3:7인 대회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기술적 이해도가 없다면 좋은 결과도 얻지 못했을 것이다. 특히, 이번에 대상 받은 팀들의 아이디어를 보면, 기획 자체도 너무 좋았지만, 그들이 차용한 AI 기술 자체도 논리적이었고 적합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아이디어다. 'pain point'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린 다음,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AI 기술을 찾아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팀은 나(기획), OO(금융), OO(AI)로 서로 강점이 있었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모쪼록 고생한 우리 팀 Next Level. 이번 경험 발판 삼아 우리 모두 'next level'로 도약할 수 있길! 내 대학 시절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공모전 후기는 여기서 끝 ~ 인터뷰 - Hugui 님 https://blog.naver.com/kendrick2564/223671153007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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