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 기업형태
- 기타
- 참여대상
- 대상 제한 없음
- 시상규모
- 1억 원
- 접수기간
- 시작일2023.04.01마감일2023.04.15
- 활동혜택
- 기타
- 공모분야
문학/시나리오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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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나리오
제1회 연세 - 박은관 문학상(창작지원금) 공모
[모집 부문] : 장편소설 대상 1명
(2년 이내 200자 원고지 1,000매 내외의 완전원고 작성이 가능하신 분)
[상금 및 지원금] : 총 1억
- 상금 5,000만원(계약 시 3,000만원, 최종 심사 통과 후 2,000만원)
- 창작지원금 5,000만원(최장 2년 매월 분할 지원)
[응모 자격] : 기성 및 신인 제한 없음
[작품 내용] : 미발표 신작(중복 투고 불가)
[접수 기간] : 2023년 4월 1일(토) ~ 4월 15일(토)
[심사 부문] : 자격 요건 심사 후 세계성, 대중성, 문학성, 작가 역량 및 계획의 우수성 심사
[제출 서류] : 최종 완성될 원고의 일부(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와 함께 시놉시스 및 창작 계획이 포함된 지원서 1부, 개인정보 제공 · 활용 동의서 1부
[발표] : 2023년 5월 중, 당선자 개별 연락. 연세대학교 홈페이지 공지
[접수 방법] : 원고와 함께 시놉시스 및 창작 계획이 포함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humanart@yonsei.ac.kr)로 온라인 접수(방문 및 우편 접수 불가)
[문의] : 인문 · 예술 진흥 사업단 이메일(humanart@yonsei.ac.kr) 또는 전화 문의(02-2123-7920, 월∼금 오후 2시∼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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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지원 직무와 관련된 본인의 역량에 대해 자유롭게 서술해 주세요.(1500자) [꼼꼼함] 연세대학교 연구실 MFDL에서 'vital ring'의 프로토타입 검증을 할 때 가장 중요했던 점은 ‘꼼꼼함’이었습니다. 프로토타입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가 기준보다 오차범위 이상으로 차이가 날 때, ppg센서의 광원과 리시버, gyro 센서, 가속도 센서 데이터를 보면서 하나의 오차에 대해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고, 각 요소들의 오차에 대한 개입 정도를 예측해야 했습니다. 프로토타입 오차 원인 규명을 반복적으로 시행해나가며 초반에는 오차의 원인을 내부적 요소들에 국한하여 찾았지만, 점차 측정환경, 측정대상 등 외부적인 요소까지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프로토타입 기기에 익숙해지고, ppg 센서 관련 지식이 쌓이면서 이전과 같은 형태의 데이터도 다르게 보였습니다. 프로토타입 검증 경험에서 알게 되었듯, 업무 관련 경험은 꼼꼼함을 주어 숨겨진 문제점들을 찾고, 그것을 개선하게 해줍니다. 저는 부품/완성차 측정 직무와 관련하여, 3D 스캐너를 직접 제작한 경험이 있고, 해당 기술 관련 연구논문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3D 스캐너는 흑백 패턴을 투영하고 그것의 사진을 찍습니다. 이후 패턴이 표면에 닿아 왜곡된 지점을 분석하여 대상의 높낮이 포인트 데이터를 얻어 3D로 복원합니다. 광원을 두 개 사용하여 패턴은 같지만, 상이 다른 이미지를 투영하여 정확도를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현업에서 쓰이는 레이저 스캐너와 비교할 수는 없으나 Matlab을 통한 카메라 calibration, 대상에 따른 패턴 선택, 3D 스캐닝 가능 여부 고려, 경쟁력 있는 활용 분야 선정 등 패턴 투영 기반 3D 스캐너와 그 외 다양한 3D 스캐너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이외에도 CT 스캔을 통한 데이터 3D 형상 구현 및 노이즈 제거, LiDAR 센서 포인트 데이터 다루기 등 다양한 3D 스캐닝 관련 경험을 쌓았습니다. [배려] 꼼꼼함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찾았다면, 다음은 다양한 부서들과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남을 것입니다. 자동차같이 복잡한 제품의 경우 한 부서에서의 수정은 타 부서들의 수정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눈높이에 맞춰 각 부서에 상황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태백에 있는 황지고등학교로 AI 관련 강의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이 기대가 크다고 하여 난이도 있게 준비했는데, 입소식을 갔다 온 결과 학생들은 절대로 저의 강의를 들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은 시간 동안 ChatGPT의 인터페이스만을 사용하여 답을 내야하는 팀과 연필과 종이만으로 답을 내야하는 팀으로 나누어 퀴즈를 맞추는 ‘AI vs 황지고’를 기획,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용어들을 쓰진 않았지만 AI가 할 수 있는 일,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대부분의 기존 강의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하였습니다. ‘넥스트랩’에서는 Python을 활용했고, ‘MFDL’에서 Excel을 활용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다루는 것에 익숙하고,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합니다. 이와 더불어 ‘꼼꼼함‘과 ‘배려’를 강점으로 현대자동차의 ‘눈’이 되겠습니다. 2. 인턴실습 간 수행하고 싶은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해 주시고, 선정하신 사유에 대해 간략히 서술 해 주세요.(500자) [넥쏘/아이오닉 5 분석] 파이롯트카의 부품/완성차 분석 직무에서, 자동차가 어떤 부품으로 이루어졌는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자동차 산업의 중심인 전기차와 산업의 중심은 아니지만, 현대자동차가 시장점유율 1등인 수소 전기차를 분석하여 구조를 상세히 알고 싶습니다. 모델은 제 취향을 반영하여 각각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수소전기차 ‘넥쏘’로 정하였습니다. 또, 작은 바람이 있다면, 구조를 이해함에 그치지 않고, 작은 부품이라도 꼭 3D 구조로 만들어 기념품처럼 저장해두고 싶습니다. 레이저 스케너로 3D 파일을 만들고 싶지만, 인턴 신분임을 고려하여 이미 양산 중인 차의 부품을 CAD 툴로 만들어 보는 것이 현실적인 범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이 동원되는 직무이다 보니, 현업에서 사용하는 기기나 기술에 대한 프로젝트보다는, 채용 전환 되었을 때 회사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자동차 전반에 대한 얇고 넓은 지식을 쌓는 것에 초점을 두고 프로젝트를 완수하겠습니다.
1. 현재(또는 과거) 본인이 소속된 단체나 조직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곳에 대해 소개하고, 본인의 역할과 기여한 바에 대해 서술해 주세요. (최소 1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현재 인턴을 하고 있는 자율 운항 및 선박 모니터링 기업 ‘씨드로닉스’가 가장 애착이 갑니다. 실력이 좋으니 써달라는 메일을 보내어 컨택한 만큼, 그 말을 수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며 많은 성장을 했던 곳입니다. 저는 현재 로보틱스 팀에서 다객체 추적 알고리즘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양환경에서의 객체 추적은 배 자체의 6자유도 움직임과 한정된 컴퓨터 자원으로 인해 상당히 난해한 과제입니다. 하지만 추적이 잘 된다면 객체 경로 예측을 통해 조금 더 넓은 시간 간격으로 이미지 프레임을 처리할 수 있고, confidence가 낮은 탐지 결과도 이전의 추적과 비교를 통해 제대로 된 인식으로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프레임 간 객체 매칭 알고리즘을 Jonker Volgenant 알고리즘으로 대체하여 시간 복잡도를 줄였고, RE-ID 특징 추출을 도입하여 객체 인식률을 개선했습니다. 또, 트래킹 된 객체의 ID number와 색상을 통해 선박을 시각화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습니다. 2. 본인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에너지가 넘치나요? 자신에게 있어 가장 인상적인 성취 경험에 대하여 소개 해 주세요. (최소 1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남들이 하기 어려운 과제를 해결해 나갈 때 가장 에너지가 넘칩니다. 또한 그 결과물이 누가 봐도 멋질 때 힘들었던 과정들을 모두 잊고 다시 열심히 하게 되는 힘을 얻습니다. HD 현대 로보틱스에서 인턴십을 하며 최종 발표에서 현실에서의 사람의 손을 카메라로 인식하여 Unity 상의 가상 공간으로 가져와 가상 공간 안의 다양한 물체를 집고 부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을 포함한 회사에 출근한 시간은 물론이고, 주말과 퇴근 후에도 열심히 작업하여 최종 시연일까지 개발을 마쳤고, 시연도 잘 되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신기하게 봐주셨고, 인턴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매일 조금씩이나마 발전하는 작업물을 보며 힘을 얻었고, 끝까지 해내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하는 일을 재밌게 만드는 것도, 본인의 능력에 달려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 자신의 관심분야는 무엇인가요? 관심분야와 관련된 교내외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서술해 주세요. (최소 1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저는 자율주행 기술 부문에서도, 인지 부분에 가장 관심이 많습니다. 자율주행의 매력에 빠졌던 것도 라이다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PCD)의 멋진 시각화를 본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저는 연세대학교 모빌리티시스템융합협동과정에서 지원을 받아 ‘LiDAR Object Detection Using YOLO V4 Network’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Pandaset PCD를 받아서 사람, 승용차, 트럭을 탐지하여 시각화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사람과 자동차의 바운딩 박스를 표시할 때, 크기가 작은 사람을 빨간색의 굵은 선으로 표기하게 시각화를 하였고, 해당 시각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주행 경험을 구현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라이다 포인트로 이루어진 시각화는 처음엔 화려할지 몰라도 사람이 인지하는 그대로의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Visual SLAM을 통한 시각화 방식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4. 계약학과 도전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서술하고, 향후 현대자동차에서의 성장 목표 및 계획을 본 활동과 연관지어 제시해 주세요. (최소 1자, 최대 500자 입력가능) 다양한 크기의 기업체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느낀 점은 입사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입사 후에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입사 후 좋은 기량을 보이기 위해서는 입사 이전에 담당할 직무를 미리 경험하는 것이 좋지만, 직무를 알고 지원해도 막상 가보면 하는 일이 생각과는 다른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계약학과 진학을 통해 정식 입사 이전에 본인의 직무를 더욱 명확히 알고, 심지어 학습 기간 2년이 주어진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기회입니다. 지원 직무인 ‘자율주행 UX/HMI 개발’은 소통이 중요한 직무일 것 같습니다. 기술을 개발하는 팀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고 인터페이스를 만들지 않도록 소통에 필요한 자율주행 원천기술에 대한 배경지식을 충분히 쌓으려고 합니다. 제가 운전을 배우며 참 어려웠던 것이 주차인데, 센서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주차 관련 ADAS 기술 부문의 인터페이스 개발을 하여 저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1400자) 휴대폰을 가지기 시작한 이래로 줄곧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였지만, 삼성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삼성 스마트폰이나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느끼던 중, 프랑스 파리로 교환 학생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마주한 삼성은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인식과는 다른 모습을 띄고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광고와 전광판은 모두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을 홍보하고 있었고, 외국인들은 갤럭시와 버즈를 애용하며 저희에게 "너희는 삼성의 나라인데 왜 갤럭시 안 써?" 라며 의문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전세계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에서 일하며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떨칠 뿐 아니라 전세계 기술의 발전의 한 축에 있고자 하는 꿈을 키웠습니다. 교환 프로그램 종료 후 귀국하여 학업을 이어가며 아직은 여러가지 진로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세계 기술 발전의 중심에 서고 싶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습니다. 입사 후에는 해외 파트너 협업과 데이터 관리 등의 부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후, 향후 5년 내에 프랑스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싶습니다. 입사 10년 차에는 프랑스어권 지역에서 삼성전자가 굳세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을 살피고 방안을 모색하고 싶습니다. 7년 간 전공으로 공부한 프랑스어를 해외영업부서에서 강점으로 살리고 싶습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3000자) 제 대학 생활은 어떤 한 목표를 위해 주위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것이 주를 이룹니다. 물론 강의를 수강하며 불문학 및 경영학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학생회와 동아리로 이루어진 교내 활동에 더 많은 애정을 쏟았습니다. 2021년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학교에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강의와 언택트 활동만이 가득했습니다. 활동적인 일을 할 수 없다는 제약에 실망하기도 했지만,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대학 생활을 열심히 채워나갔습니다. 대표적으로 하리(연세대학교 중앙스트릿댄스동아리)에 입부하여 4인 제한 규정을 준수하며 소인원 연습에 참여했고, 대면 공연 대신 영상 촬영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대면 활동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그렇게 2022년이 되었고, 동아리의 회계총무로 선출되어 한 해 전반 모든 행사의 기획과 집행 총괄을 맡았습니다. 마침 비대면 제약이 많이 완화되어 당해 5월에 3년 만의 대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동아리임에도 최근 3년 간의 비대면 활동으로 인해 전대 임원진과의 인수인계 및 연락망은 끊긴 지 오래였고, 남아있는 자료도 온전치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공연은 진행되어야 한다는 사명으로, 저를 비롯한 5명의 임원진이 힘을 모아 조명/음향 엔지니어 컨택, 200명의 공연진 및 스태프 인력 관리, 버스킹 안전 관리, MC/DJ 섭외, 게스트 초청 등의 모든 일을 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준비한 결과, OB기수 선배들과 관람객들의 극찬을 받은 성공적인 공연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힘이 많이 들었고, 무너지는 순간도 많았지만 제가 애정하는 동아리를 다시 살려보겠다는 열정과 의지 하나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일반 참여자로 겪어본 적도 없는 행사인데 임원진으로서 바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수많은 시뮬레이션과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는 제 노력뿐만 아니라 같이 일한 사람들의 팀워크와 역할 분배가 완벽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열과 성을 다해 1인분 이상의 일을 해내어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니, 앞으로 어떠한 제약이 있어도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한 팀원들의 팀워크와,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이후로도 당해 10월에 진행한 KUDT(고려대학교 스트릿댄스동아리)와의 합동 공연 역시 준비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많은 문제에 부딪혔지만, 양교 동아리 임원진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며 일하다 보니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3. 최근 사회 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2000자) 올해 7월에 진행될 2024 파리 올림픽은 관계자 기숙사와 관련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023년 5월경, 프랑스 정부가 대학생 기숙사인 크루스(Crous)와 씨테(Cite)를 올림픽 기간에 동원할 것이라고 밝혀 학생들로부터 반발과 분노를 샀습니다. 해당 기숙사는 프랑스인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의 대표적인 거주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루스가 사생들에게 보낸 메일에는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2024년 7월과 8월 두 달 간 현재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를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요청받았으며 학생들은 숙소를 6월 30일까지 떠나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작년에 제기된 문제이지만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입니다. 2023년 2학기 프랑스 파리에서 제가 머물던 기숙사가 바로 파리국제대학촌 씨테(Cite) 기숙사 한국관입니다. 거주하면서 느꼈던 문제라면, 기숙사 행정실이 사생들의 의견을 전혀 존중하지 않으며 학생들의 불이익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파리 기숙사 전반의 문제라면, 올림픽 기숙사 문제로 학생들이 반발해도 기숙사 측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실제로 크루스의 대변인 데이비드 마르티네스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일드프랑스 지역 기숙사의 7% 미만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어떠한 학생도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지만, 학생 연합회는 크루스가 거주하는 학생들의 권리를 보장할 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파리는 프랑스의 학생 도시 중에서 매년 가장 높은 금액의 집값을 자랑하고 있으며 약 7~9평 크기의 원룸 월세로 약 124만~158만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학생 기숙사의 올림픽 동원을 취소하고 타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점이 해결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삼성 등의 올림픽 공식 후원사가 도움을 주는 등의 해결책도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본인의 경험 중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의견을 조율하여 문제를 해결한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시 상황, 본인의 해결방법, 결과 포함) 10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2000자) 제 대학 생활에서 '학생회'를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1학년 당시 문과대학 학생회의 집행위원으로 발을 들인 뒤, 다음 해 집행위원장이 되어 일을 했고, 당해 학생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본부장으로서 선본의 당선을 위해 힘썼습니다. 선본장 일을 하며 생긴 문제와 그 해결 과정을 설명하려 합니다. 선본장은 선본의 눈과 귀가 되어 홀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의 시행세칙협의회(이하 '시세협')에서 선본의 의견을 주장해야 합니다. 선본이 하고자 하는 유세가 선관위의 판단 하에 적절하지 못하다는 결론이 나면, 제가 시세협에서 선본의 타당성을 주장하며 선관위와의 합의점을 찾아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관위와의 마찰은 필수적이었고, 다양한 단체에서 일을 하던 선관위원들을 모두 설득시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현재 하는 일과 시행 세칙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피력하였습니다. 물론 선관위가 주장하는 바를 납득할 수 있다면 받아들였지만, 선본의 입장에서 납득이 불가능한 제재에는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새로운 해결점을 찾아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선본원이 선관위원과 같이 초대된 채팅방이 존재하면 안 되기에 모두 채팅방을 나가야 했는데, 선본원 입장에서는 앱 초기화 등의 사유로 보이지 않는(나갈 수 없는) 채팅방이 존재함을 인지하였습니다. 저는 해당 사건으로 인해 받은 제재에 반박하며, 선본원의 휴대폰 캡처 내역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는 등의 기지를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해당 선본은 선거에서 당선되어 다음 해 학생회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주장을 무조건 관철시키는 것이 아니라, 타당한 의견은 받아들이고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일에는 반박하며 신념을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신념은 교환교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팀으로 일할 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시정치> 수업에서 다양한 배경에서 자란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제 의견을 설득시켜, 좋은 발표와 점수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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