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록원
- 기업형태
- 기타
- 참여대상
- 대상 제한 없음
- 시상규모
- 350만 원
- 접수기간
- 시작일2024.01.15마감일2024.04.18
- 활동혜택
- 기타
- 공모분야
사진/영상/UCC
디자인/순수미술/공예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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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UCC
디자인/순수미술/공예
청주시 '통합의 기록' 수집공모전
[참가 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 주제]
- 통합 청주시 탄생 이전부터 현재까지 만들어진 청주시 변천‧생활사 관련 기록물
- 청주시 통합 및 정책, 사업, 행사 또는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청주시 관련 기록물
- 종이문서, 시청각물, 간행물, 지도, 카드, 사무용품 등 모든 유형
[시상 내역]
- 대상 100만 원(1명), 최우수상 50만 원(1명), 우수상 30만 원(3명), 장려상 10만 원(5명), 참가상 2만 원(20명)
[공모 일정]
- 2024. 1 .15 ~ 4. 18
[제출 방법]
- 우편 또는 방문(우 28592 충북 청주시 흥덕구 월명로13번길 52, 청주기록원)
[유의 사항]
- 제출한 기록물은 기증을 원칙으로 함
- 제출한 기록물의 소유권 및 저작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어야 하며,
관련 법적 사안이 발생할 경우 귀책 사유는 응모자에게 있음
[문의 사항]
- 문의전화 : 043-201-0753∼6
이 공고를 스크랩한 사용자들이 궁금하다면?
내 정보를 입력하면 스크랩한 사용자들의1. 나를 소개하며 왜 에어로케이에 지원했는지 (500~2000자) [홀로 빛나는 별 아닌 모두를 빛내는 별] 저는 지금까지 영화제, 오케스트라, 서포터즈, 교육 봉사, 상담 멘토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왔습니다. 모두가 다른 분야의 활동이지만, 이들은 하나의 공통점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누군가의 목소리와 고민을 듣고 도와주는 선한 영향력의 활동이었다는 것입니다. 일례로 경상북도 소비자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팀장으로 참여했을 당시, 다른 후배들도 해당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후배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임하였습니다. 팀장으로서 주어진 과제에 최선을 다하고, 팀원들을 격려하며 프로그램에 임하였고, 주최 기관의 총장님은 물론 다른 강사 분들께 칭찬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저를 기쁘게 만들었던 건 활동 종료 후 '민호 선배의 후배가 되어 너무 기뻐요' 라는 후배의 말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는 선한 영향력이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에어로케이 또한 선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통한 기쁨의 전달이라는 저의 가치관처럼 에어로케이는 전년도 12월부터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충북,청주시 내 동물 보호센터에 전달하였으며 반려동물과 여행하는 승객들을 위해 전용 이동 가방 출시, 23년 호우피해 당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에어로케이의 경영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지금까지 강화해온 저의 소프트스킬을 접목시켜 승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선사하여 고객 만족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에어로케이의 승무원이 되고자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젠더리스 유니폼 및 운동화를 도입하여 활동하기 불편한 복장을 입고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것이 아닌 활동하기 편한 복장을 입고 서비스함으로서 고객의 편의와 긴급상황 시 보다 신속하게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거나 채용 요건에 제한을 두지 않는 등 탑승하는 승객과 서비스하는 승무원 모두를 생각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승무원은 기내에서 다양한 계층, 다양한 연령, 다양한 국적의 승객을 맞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모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것이 제일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것은 어려울지라도 모두가 불만족스러운 여행의 시작이라고 여기지는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은행에서 디지털 서포터즈로 근무할 당시, 객장에는 수 많은 노인이 방문했습니다. 그 중에는 대기 시간에 대한 불만, 은행 업무에 대한 불만 등 다양한 불만을 지닌 고객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들의 불만을 줄이기 위해 객장에 고객이 방문하면 사전접수기계로 미리 자신이 원하는 업무를 신청해두어 차례가 되면 보다 빠르게 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은행 업무에 대해 간편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QR코드를 객장에 배치한 뒤, 고객들에게 나눠주며 설명함으로서 고객들이 스스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객장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내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있어서 대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의 증가로 인해 기내난동 또한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승객의 불안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승객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 저는 기내 흡연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과 추락 상황 시 승객 구조를 위해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수영과 웨이트 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며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국적의 승객이 탑승하는 기내에서 원활한 소통을 통해 승객의 불만에 귀를 기울이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국적의 승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자 언어 공부를 계속함으로서 안전 비행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로케이의 승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지원 동기와 해당직무에 본인이 적합한 이유를 작성해 주세요. 글로벌 전장 부품사 유라코퍼레이션에서 고객사의 납품 계획을 수립하고, 청주 공장 내 물류의 흐름을 관리하여, 기존 부품뿐만 아니라 고전압 커넥터 및 정션블록, 충전 커플러 등 친환경 부품의 납품 관리를 통해 시장을 이끌고 싶습니다. 저는 6개월간 미주 내 시카고 소재의 freight forwarding company에서 logistics coordinator로써 일리노이 인근 13개 주에서 항공 선적 요청이 들어오는 SHPR와 F/U를 하며, 미국발 - 한국행 대한항공 consolidation을 담당하였습니다. 특히, 국내 소재 TI automotive 및 STX engine 등 주요 auto parts 관련 SHPR-CNEE를 담당하였습니다. 동 기간 미국의 생산자와 한국의 소비자를 원활히 연결해주어, 회사의 생산계획에 차질 없이 공장이 운영되도록 관리하였고, 고객사 납기일에 맞춰 성공적으로 납품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였기에 해당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2. 성장과정과 성격을 작성해 주세요. "이성적으로 분석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다." 23개월의 군 복무를 1분 1초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의무소방대원으로 복무하였습니다. 화재, 구조, 구급 출동은 요구조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상황이므로 사고 현장에 도착하면 이성적으로 상황을 빠르게 분석하되, 누구보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수습하고자 하였고, 이러한 기여를 인정받아 2017년도에는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철저한 계획력과 100% 실행력" 15개월간 한국무역협회/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국책 사업단을 팀장 직위로 이끌며, 총 4차례의 서울/부산/제주 박람회를 기획 및 운영하였습니다. 사업단 측에서 발생하는 모든 금전적인 부분은 지원해주신다고 하셨지만,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결과를 산출하고 싶었습니다. 이에 따라 월/주/일간 계획을 수립하고, 매주 온/오프라인 미팅, 사전 답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전적으로 실행하여 동 기간 사업단 내 최상위 퍼포먼스 평가를 받았습니다. 3. 지원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나 교육내용을 작성해 주시고 그 과정에서의 느낀점을 작성해 주세요. 미국 인턴으로 근무 중 항공 선적 화물이 3주가 지연되어 기업의 생산라인에 차질이 생길 뻔했었습니다. 8월 17일 파트너사로부터 미국-동남아시아 order를 받았습니다. 화물의 사이즈로 인해 카타르와 터키항공을 안내하였고, 파트너사에서 터키항공(ORD-IST-DAC)으로 컨펌을 주셨습니다. 안내받은 8 PLTS 화물을 08/25 출항 목표로 항공사에 drop 하였습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행의 경우 모든 항공사가 space 부족을 연유로 갑인 상황에, 저렴한 운임 대신 지연이 잦았던 터키항공 측으로부터 화물의 사이즈가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09/04 조정 통보를 받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경유지였던 이스탄불에서 같은 이유로 부분 출항이 발생하여, 모든 화물이 09/17에 최종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귀책 사유가 항공사에 있었지만, 3주가 지연되어 생산라인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었고, 이와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 방안과 전략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4.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본인의 가치관이 무엇인지와 이유를 알려주세요. "기본에 충실하여, 적극적으로 도전하자!" 15개월간 국책사업단을 팀장 직위로 이끌며, 한국무역협회 주관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대학과 사업단 대표로 수상을 하였습니다. 소속 사업단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경쟁 사업단보다 이론과 실무 과정이 늦었었고, 담당자님께서도 수상은커녕 참가 또한 욕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팀원들의 사기도 저하되고, 많은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직책이 있는 만큼 우리 사업단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놓고 싶었고, 그 무엇보다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고,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요령을 피우기보단 전국 팔도에 흩어져 있는 팀원들을 한명 한명씩 찾아가 왜 우리가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지, 만약 수상하지 못해도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강조하며, 기본에 충실하여 다가갔습니다. 4주의 짧은 기간 내 기본기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도전해 싱가포르 수출 및 전국대회 수상을 할 수 있었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상기 질문외에 서술하고 싶은 내용 작성해 주세요. "직책에 한계점을 두지 않고, 직무 활동 수행" 근무 기간 동안 직접 핸들링했던 일부 파트너사의 항공 수출 증감분을 분석하여 기존 거래처를 관리하고, 이를 CS센터와 협업하여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파트너사/SHPR 측에게 리커트 척도 설문지를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개선할 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인근 타 사로의 고객사 유출 방지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단순히 발주 물량이 줄어든 것인지 혹은 다른 파트너사 및 글로벌 국제특송업체로의 유출이 있었는지, 분기별로 사전 안내를 주신 파트너사로부터 다음 분기 발주 물량을 안내받지 못하여 이를 본사와 CS센터에 사전 안내하는 등 기존 거래처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저는 비록 인턴사원이었지만, 그 직책에 한계점을 두지 않고 최대의 퍼포먼스를 창출하기 위해 늘 도전해왔습니다. 입사 후 상기의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고객사 및 기존 거래처의 납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 본인이 본 채용공고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기술하세요.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에서 산학연계현장실습을 하면서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하여 산업단지관리공단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주 산업단지관리공단은 중부권 최대의 산업단지로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생산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는 일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산업단지 입주계약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계약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사후관리까지 하면서 기업을 서포트하여 궁극적으로 청주산업단지가 우리나라 최고의 산업단지로 거듭나는 데 이바지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본 채용공고와 관련된 본인의 보유역량을 기술하세요. 정확한 자료수집 및 가공, 전달하는데 역량이 있습니다. 세종시 복지정보를 블로그에 게시하는 서포터즈를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복지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유사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대조한 후, 옳은 정보만을 시민들이 보기 쉽게 블로그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EXCEL을 활용하여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통계자료를 만들어볼 기회가 많아 자료 가공에 익숙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자료정리 및 문서작성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람을 만나는 것과 협업하는 일을 좋아하여 풍부한 대외활동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보유하여 팀원과 협업 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3.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상대방에게 성공적으로 설득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세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서포터즈로서 2021년, 핼러윈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행사의 전반적인 것은 서포터즈가 담당하나, 놀이 활동은 센터 내 동아리와 함께 진행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센터 내 동아리가 많고, 연령대가 다양하다는 점에서 대면으로 의사전달이 어려워 오픈채팅방을 만들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핼러윈 행사이고, 우리가 청소년이니,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하자”라고 제안하였습니다. “함께 기획해보자.”라고 말하기보다는 “하고 싶은 것을 해보자.”라고 말함으로써 부담을 덜어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각자 동아리 내에서 하고 싶은 놀이 활동을 협의하여 직접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서포터즈만이 행사 기획에 참여한 것이 아닌,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동아리가 연합하여 청소년을 위한 핼러윈 행사를 꾸며나갔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4. 최근 경험했던 어려운 일은 무엇이었으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기술하세요. 코로나 19 영향과 수직적인 응원단 문화에 대한 사회적 반응 변화 등으로 최근 2년간 고려대학교 응원단 기수부 지원율이 저조하였습니다. 결국, 폐부 논의를 하게 되었고, 대학 시절 내내 몸담았던 단체가 사라질 위기에 있었습니다. 저에게 고려대학교 응원단 기수부는 무수한 땀방울을 흘린 만큼 고된 훈련이었지만, 동료들과 의지한 결과 정기 고연전, 각종 응원 오리엔테이션에서 당당하게 2만 학우 앞에서 응원을 지휘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대학 시절 내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수부가 폐부 될 위험에 처하자, 선배들이 나서서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고, 부족한 신입 단원 인원을 보충할 사람을 모집하였습니다. 원래는 신입 단원으로 무대를 만드는 것이 원칙이나, 저와 같이 기수부에 의미가 있는 동료들이 모여 이번 정기 고연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소중한 것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5. 직무와 관련된 경험과 직무수행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으면 기술하세요. 식품진흥원 실습생들과 함께 부서별 행사를 기획한 경험이 있습니다. 부서 내 화합과 도모를 목적으로 워크숍을 기획하였습니다. 매번 비슷한 장소로 워크숍에 가서 워크숍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자리인 만큼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정해진 예산 안에서 선택지를 다양화하여 부서 내 전 직원에게 희망 장소를 투표하였고,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장소로 워크숍을 갔습니다. 매번 갔던 장소가 아닌, 새로운 장소로 워크숍을 가게 되어 워크숍에 대한 직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워크숍에서 각자의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과 어울리며 이야기해볼 기회가 되었고, 이후 협업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6. 직장인의 직업윤리에 대하여 본인의 가치관 또는 생활신조 등을 중심으로 적어주세요. 모든 일에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사가 업무를 지시할 때, 자신이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는 단계가 필요하고, 주어진 업무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또한, 업무에 진전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예의를 갖추어 상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소통적인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우리 남편은 공모전 중독자다. 뒤늦게 특정 분야에 재능을 찾기 위한 시도라기보다는 시상금을 목표로 하는 부업 중 하나로 참여하는 경우가 더 많다. 글쓰기, 사진, 영상, 슬로건 등 말 그대로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닥치는 대로 참여하는 이유는 참여 빈도와 수상 빈도가 비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나한테 '이것도 작품이라고 내냐?'라는 핀잔을 받으면서도 열심히 낸다. 그러다가 이번에 하나 터트렸다. 공모전 참여 부산 엑스포 유치 기념을 위해 국가기록원에서 주최한 '제16회 기록사랑 공모전' 주제는 '새 출발, 새 희망'이었다. 마침 남편은 새로운 꿈을 위해 도전을 준비하고 있었고, 그 도전에 관한 글을 써보고 싶다고 했다. 산문으로 쓰기에 글솜씨가 부족해 짧은 시를 선택했는데 1차 탈고한 시를 읽으며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문학이 만만하냐??? 시가 우습냐고!!!!!!' 나는 20년 전 고등학교 시 동아리 활동 3년 경력을 내세우며 시 쓰는 남편을 실컷 비웃었다. 하지만 내 비웃음과 핀잔에 조금도 개의치 않고 남편은 시를 다시 쓰다 고치다를 반복했다. 그 모습을 보니 나도 학창 시절을 떠올라 같이 시를 써보자며 힘을 보태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쓰다가 우리는 이 정도면 비웃음거리가 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공모전에 제출했다. 수상 발표 그리고 지난달 말 남편과 차를 타고 오는데 문자가 왔다. 운전 중이던 남편이 문자가 뭔지 봐달라고 폰을 건넸고, 나는 국가기록원에서 뭐가 당선됐다는 내용임을 전했다. 그런데 수많은 공모전에 뭘 내놓았던 우리는 그게 뭔지 기억나지 않았다. '도대체 뭐가 된 거야?' 입상이라고 해서 '입선'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링크를 타고 들어가 입상자 목록을 보니 무려 '은상'이었다. 우리는 빠르게 집으로 들어와 컴퓨터를 켜고 공모전 폴더를 뒤지기 시작했다. '이거였네' 시였다. 세상에!!! '시'를 써서 상을 받다니!!! 우리는 은상 시상금이 얼마였는지 확인하고 바로 치킨을 주문했다. 파티의 전야제가 시작됐다. 다가오는 주말부터 시상식 전날, 시상식 다녀온 날 등등 우리는 앞으로 n 차까지 파티가 진행될 것을 예상하며... 시상식 국가기록원에서 시상식 참석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왔고 우리는 멀지만(3시간 이상 거리) 온 가족이 함께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아이들 학교와 학원을 다 결석시켰다. 언제 또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 모습 보여주기 퍼포먼스'를 또 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 시상식에서는 산문, 시, 그림, 캘리그래피, 영상 등 다양한 분야를 다양한 층으로 나눠 시상했다. 하필 남편 순서는 뒤쪽이었는데 한참을 기다리다가 마지막에 단상에 올라가서 상을 받았다. 그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감격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감동의 순간을 기록해 놓으려고 나는 양손에 휴대폰을 들고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었다. 그러다 슬쩍 옆을 보니 새벽부터 차를 타고 와서 지친 첫째는 영혼 없는 멍한 눈으로 무대를 보고 있고, 둘째는 아예 의자 뒤로 기대 눈을 감고 있었다. 사라진 막내는 아주 의자 밑으로 내려가 집에 언제 가냐고 짜증내며 드러눕기 일보 직전이었다.(하...) 시상식 참석자들에게 국기 기록원 전시 관람 투어가 있어 신청을 했지만 중간에 아이들이 너무 퍼져서 담당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우리는 관람 중간에 빠져나왔다. (남편만 관람했다) 너무 힘들어서 못 따라다니겠다는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야외 계단을 보자 아이들이 소리쳤다. '술래잡기할 사람!!!' 나는 말할 수 없는 분노에 휩싸여 눈으로 레이저를 발사하며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화를 진정시키기 위해 행사팀에서 나눠 준 머핀을 계단 구석에 앉아 마구 뜯어먹었다. 40분 뒤 남편이 관람을 마치고 나왔고 아이들은 그제야 물을 달라며 내 주변으로 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이들은 말 그대로 뻗어버렸고, 남편과 나는 피곤함에 쏟아지는 잠을 이기기 위해 모르는 게 하나 없는 서로의 과거에 억지 질문을 하며 대화를 이어나가려 노력했다. '내 생에 첫 수상은?' '내 생에 가장 기뻤던 수상은?' . . . . . . . '전 여친과 갔던 최고의 모텔은?' 하루가 하나의 추억으로 물든 날이었다. 다섯 명 우리 가슴속에서 저마다 다른 기억과 감정으로 남을 테지만 언제든 오늘을 떠올렸을 때 하나쯤 기억에 남는 일을 이야기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게 되겠냐'라며 핀잔만 주던 나를 반성하며... 남편이 카톡으로 던져 준 수많은 공모전들을 찬찬히 들여다봤다. '아직 마감 안된 게 뭐가 있지??' 남극의 꿈은 망했으나 남극의 시는 해냈다 인터뷰 - 알지영 님 https://blog.naver.com/kproducer4/223126526158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 공고 보러가기 🖱️ 공모전 리스트 더보기 🚀토익스피킹 vs 오픽 : 더 맞는 시험 고르기 🌈 대기업별 인재상&자소서에 녹이는 법 📃인턴 자기소개서 작성법 💘대외활동 꿀팁 BEST 8 💥공모전 성공 가이드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공모전 소개 스토리테마파크 공모전은 팀원들과 멘토님이 하나가 되어 마지막 프로모션 피칭까지 에너지를 끌어모아 밀고나가야하는 프로젝트였다. 6개월 가량의 텀이 긴 프로젝트이니 만큼 지치지 않고 꾸준히 추진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공모전 과정 기획한 아이템이 구체화 되고 조금 더 다듬어질 수 있도록 멘토님과 함께 몇 차례의 견학과 회의를 거듭한 후 팀원들끼리 머리를 싸매며 기획안을 구상해 나가곤 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과연 전시 기획안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 의 문제였다. 우리팀은 공모전의 아이디어 분야로 영화나 소설이 아닌 오프라인 전시를 기획했다. 사실 전시 장르가 입상한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참고할 수 있는 공모전 기획안이 존재하지 않아 막막한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 점이 오히려 고정적인 틀 없이 자유롭게 기획안을 쓰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어떻게 하면 식상하지 않고 화자의 감정까지 담아 전달 할 수 있을지 레퍼런스를 찾아보며 전시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우리 전시의 주인공이었던 '김금원'은 조선시대의 한 소녀로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그 당시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던 여성의 금기를 깨고 어린 나이에 남장을 하고 조선곳곳을 여행한 여인이다. (호동서락기의 내용에 따르면 그러하고, 정확한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금원이 성인이 되어 어릴적 떠난 여행을 기억하며 쓴 '호동서락기'가 우리 전시의 주요 모티브였는데 처음 작품을 접했을 때 느꼈던 감동을 전시에 고스란히 담아 전하고 싶었다. 애초에 콘텐츠 장르를 소설이나 영화가 아닌 전시로 구상한 것도 그것 떄문이다. 작품을 접하는 관객이 직접 구상한 공간으로 들어갔을 때 느낄 수 있는 압도감과 감동이 배로 나타날 수 있는 장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시각 디자인 전공이 아무도 없는 사람들끼리 참 애를 많이 먹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 콘텐츠의 중심은 스토리텔링 이었기 때문에! 우린 스토리에 초점을 맞추어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고민하고 기획하였다. 콘텐츠를 최종적으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피칭에는 발표자가 전시의 큐레이터가 되어 금원의 일생을 소개하는 동시에 전시 내용을 소개하는 컨셉을 잡았다. 팀원 중 한명이 금원의 역할을 대신하여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무대에 오를까도 생각했지만 연기력 이슈 + 어색함의 이유로 실행하지는 않았다.. 대신 금원의 목소리를 구현한 나레이션과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통해 지루하지 않고도 마치 정말 있는듯한 전시처럼 몰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전략이었다. 발표를 마치고 프로젝트가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는 생각에 멘토님과 함께 다같이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던 기억이 난다. 그때까지 가니 정말 결과는 별로 신경이 안쓰였다. 장려상이 쪼끔은 아쉽긴 했다만,,다른 팀들의 발표까지 모두 보고 깔끔히 납득했다. 무엇보다 과정에서 얻는게 너무 많았기에 그 시간들에 감사하며 홀가분하게 마무리 했던것 같다. 공모전 후기 기획부터 발표까지의 그 과정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할 정도로 너무나 힘들었다. OT 시작 전 공모전하면서 눈물 콧물 쏙 뺐다던 누군가의 후기가 프로젝트 과정 내내 스쳐지나갔다..(정확히 맞는 말이었음) 그러나 그만큼 배운것들도 정말 많았고 무엇보다 그렇게 규모가 큰 공모전을 한번 하고나니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많이 빡세기도 하지만 누군가 시도를 한다면 추천하고 싶을 만큼 양질의 공모전이다. 일단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제공해주는 교육과 캠프의 퀄리티가 훌륭하다. 팀들마다 한분씩 배정이 되는 멘토님들의 조언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개인적으론 단순 공모전을 넘어서 진로 탐색에도 중요한 영향을 줄 정도로 유익하다고 느꼈다. 끝으로 우리나라의 기록 문화가 매우 방대하고 잘 보존되어있다는걸 알 수 있었다. (역시 기록에 진심인 나라,,)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현재의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게 인생을 살아갔던 선조들의 일상을 보면서 괜시리 가슴이 몽글몽글 해지기도 했다. 앞으로도 콘텐츠 기획을 꿈 꾸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빛나는 창의력으로 매력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들이 많이 탄생할 수 있기를! +마지막은 최종 발표 전날 연습하면서 그린 팀원들로 마무리:) 소하연팀 작품 보러가기 <경술년 삼월 상순에 금원이 쓰다> https://story.ugyo.net/data/contest/2022/2022_contest_06.pdf 피칭 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OHhQwu7DT7E?si=9uaVS3Bnp0p_6pPw 공모전 특집(비하인드, 현장 기록 등) 웹진 106호 <K-콘텐츠에 진심인 편> https://story.ugyo.net/front/webzine/preEdition.do?wzinYear=2022 인터뷰 - 한들 님 https://blog.naver.com/rhal369/223312422585 🖱️기획/아이디어 공모전 찾으러 가기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분석 (수상작의 특징과 평가 포인트) 💯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 공모전 스펙 쌓기 노하우 🍓 2024 취업 자소서 예시 모음.zip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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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의 기록물 활용도가 높을수록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듯... 우리는 참고문헌만 5페이지가 나왔다. 별첨은 페이지 수에 포함이 안되니 솔직히 다다익선인듯) 콘텐츠 분야는 제한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 듯, 드라마, 영화, 웹툰, 웹소설, 게임, 축제, 전시 등 웬만한 분야는 전부 용인이 된다! 비교적 참가자의 자유도가 높은 공모전이라 포트폴리오 쌓기에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특히 우리는 소재를 정하고 분야를 정한, 조금 특이한 케이스였는데 나중에 멘토링 받으면서 듣기로는 그 순서가 정석이라고 한다. 분야를 정하고 소재를 끼워맞추려고 하면 아무래도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으며, 면접에서도 왜 굳이 이 소재를 이 분야 콘텐츠로 제작했는지 질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유의하길 바란다. 2차 심사 2차 면접 심사: 2022년 5월 28일 ‘피칭’ 형식의 면접을 통해 최종 8팀 선발 http://story.ugyo.net/front/contest/ctView.do?currPage=1&listSize=10&searchType=titles&searchValu=&bbsCode=1007&bbsSeq=30 2차 면접은 대면으로 진행되었고, 약 10분 동안 예선에 사용된 기획안의 피칭이 이루어진다. 이후 질의응답을 하는데 심사위원이 10명 정도 있어서... 상당히 부담스럽다 우리는 '웹툰' 분야를 했기 때문에 1. 그림 실력에 대한 질문 (실제로 우리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내내 고생했다. 당시에는 일단 붙고 보자는 식으로 우리 실력을 과장해서 말했지만 솔직히 그냥 웹툰 스토리 작가로 지원한 것이라 당황스러운 질문이었다.) 2. 캐릭터성에 대한 질문 (빌런 없는 스토리를 밀었는데, 그럼 "다음 화도 보고싶게" 만들기 어렵지 않나? 지나치게 잔잔하지 않을까? 뭐 이런 류의 질문이었다) 3. 만약 콘텐츠 분야를 바꾸라고 하면? (이때 우리는 우리가 소재를 먼저 정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한 것이지만, 멘토링을 통해 바꾸는게 더 좋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충분히 바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기억나는 임펙트 있는 질문은 이정도였던 것 같다. 피칭 면접 준비하는 과정도 힘들었다... 특히 주최측에서 발표 보조도구로 폼보드를 허용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들 폼보드를 열심히 만들어 왔더라... (물론 우리도!) 그렇게 우리 '특사'는 최종 멘티로 선발되었다! 66팀 중 8팀을 선발했기 때문에 예선만으로도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것 같다. 오리엔테이션 오리엔테이션: 2022년 6월 24일 ~ 6월 25일, 안동에서 2박 3일 오리엔테이션 진행 https://blog.naver.com/storyugyo/222788330734 최종 멘티로 선발된 8팀은 의무적으로 캠프에 참가해야 한다. 안동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왠지 중학교 수련회가 생각나는 프로그램 구성과 식사로 이루어졌다. (밥은 정말 맛있었다) 이 오리엔테이션 이후 본격적인 멘토링과 기획안 제작이 시작된다. 첫날에는 처음으로 멘토님과 조우하게 되는데, 각 팀이 지원한 분야에 맞는 멘토님과 매칭이 된다! 우리는 서은경 웹툰 작가님과 만나게 되었다. 솔직히 이 오리엔테이션을 기대하고 오면 안될 것 같긴 하다. 뭔가 그 특유의 올드한 느낌이 강했고... 보여주기식 활동도 많았다 (뜬금없었던 첫날의 아이스브레이킹, 지나치게 따라다니던 카메라 등) 나는 2박 3일 동안 기획안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를 받고 멘토님과 계속 발전시킬 것을 기대했는데 버스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그다지 도움 되지 않는 강연을 듣느라 막상 공모전의 궁극적인 목적은 도달하지 못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역사 고증과 스토리의 허점에 대한 피드백은 정말 도움이 되었다. 이후 예선 기획안을 거의 다 갈아엎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이 캠프에서 받은 짧은 평가들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처음 만난 멘토님과 함께 멘토링 일정을 짜게 된다. 의무적으로 총 8번의 멘토링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우리는 장소와 날짜까지 대강 잡아뒀던 것 같다. (멘토님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도와주셔서 공모전 하는 내내 참 감사했다...) 그렇게 2박 3일 안동 캠프가 끝났다. 교육 캠프 교육캠프: 2022년 8월 3일 ~ 8월 5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2박 3일 교육캠프 진행 https://blog.naver.com/storyugyo/222839439521 멘토링을 2~3회 정도 하고 나면 중간 점검 겸 교육캠프가 또 있다. 이때는 오리엔테이션보다 멘토링 및 기획안 발전이 주가 되었다. 작년 수상팀이 와서 조언을 해주기도 했고, 피칭과 관련된 강연도 이루어졌다. 피칭할 때 어떤 컨셉을 가져갈 것인지, 우리 팀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중간 점검 단계에서 다른 팀보다 우리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등을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다만... 첫째날 밤에 내가 예상치 못한 알러지 반응으로 응급실에 실려가고 캠프 중간에 급하게 집으로 돌아가게 되어 제대로 교육받지 못해 아쉬웠다. 장기 공모전인 만큼 꾸준한 건강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멘토링 멘토링: 서은경 웹툰 작가님과 총 8회의 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지원해주는 피칭 멘토링을 총 2회 받았다. 해당 공모전의 멘토링 시스템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본선에 진출하여 멘토링을 받는다면 결과와 상관 없이, 취업 포토폴리오로 써도 손색없을 퀄리티의 전문 기획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팀의 분위기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멘토님께서는 정말 팀원처럼 도와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더욱 만족스러웠던 것도 있다. 그러나 학기 중에 계속 대면 멘토링을 하는 것이 꽤나 힘이 들었다. 특히 우리는 그림을 배워 본 적 없는 사람들끼리 얼떨결에 웹툰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는 졸지에 팔자에도 없는 웹툰 콘티를 그리게 되어 그림까지 배우기도 했다. (지나고 보니 다룰 수 있는 기술이 하나 더 늘어 오히려 좋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고 솔직히 중간에 포기하고 싶기도 했다. 아무래도 장기 공모전이다 보니 짧고 컴팩트하게 공모전을 끝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고역일 것 같았다. 심지어 공모전 측에서 요구하는 것들도 많았다. 형식적인 보고서 작성과 같은... 정말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발성 과제가 계속 주어져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담당자 분께서 항상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그나마 꾸역꾸역 해냈던 것 같다. 피칭은 11월이지만, 그때까지 15분짜리 발표 준비 + 피피티 디자인 + 영상 제작을 해야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기획안을 완성할 수 있는 기간은 10월 중순까지였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기획안 제작을 시작하기 때문에 3개월 내에 전문적인 수준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해야하는 것이다. 학업과 병행하기엔 정말 쉽지 않았고... 이 공모전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이 외의 다른 동아리나 대외활동은 전부 포기할 각오를 해야 한다. 그러나 멘토링을 받으면서 점점 완성되어 가는 기획안을 보는 것은 즐거웠고, 총 100페이지가 넘어가는 퀄리티 높은 기획안을 완성하며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게 되어 나름 보람찼다고 생각한다. 3차 심사 3차 피칭 심사: 2022년 11월 12일 https://www.youtube.com/watch?v=akDopjN4yq8 기획안 완성이 끝이 아니다. 본선 진출이 확정된 8팀은 일단 최소 장려상 (100만원)은 보장된 상태다. 이후 최종 심사를 통해 순위가 정해지는 것이다. 정말 뒷심이 중요한 공모전이다. 다들 정말 열심히 준비해 오셨다. 이미 기획안은 제출이 끝난 상태이기에, 최종 피칭 준비에 매진하며 막판 스퍼트를 낸 분들이 많으셨다. 쟁쟁한 콘텐츠 사이에서 우리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다만 '웹툰'이라는 장르 특성상 다른 연극이나 축제 같은 분야에 비해 퍼포먼스 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좀 적었던게 아쉬웠다. 그림으로 승부를 보자는 마음으로 피피티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심사위원들은 우리가 비전공자라는 점에는 관심이 없었고, 노력이 아닌 결과로 평가하기 때문에 불리했던 건 맞다고 생각한다. 어쩔 수 없지 뭐... 그렇게 장려상으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총정리 Q. 이 공모전을 추천하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사바사일 것 같다. 나름 다양한 대외활동과 공모전을 경험해본 사람으로서,ㅁ 이 공모전은 장기 공모전 치고도 아주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했으며 그에 비해 (공모전 규모를 고려했을 때) 이득이 별로 없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분명 대학생 신분으로 만들어내기 어려운 퀄리티 높은 기획안 포트폴리오와 해당 공모전의 이름값 + 문화재청 주관이라는 신뢰도 덕분에 쉽게 사업화까지 연결이 가능하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이에 이 공모전을 고민하고 있다면, 1) 본인의 진로가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연관이 되어 있는가? 2) 본인이 선택한 분야 (웹툰, 드라마, 영화 등)에 대한 기술과 지식이 해박한가? 3) 본인이 선택한 분야를 사랑하는가? ('덕질'하는 사람일수록 좋다) 4) 몇 개월 간 이 공모전에 시간과 노력을 올인할 각오가 되어 있는가? 5) 장기 공모전을 함께할 팀원들과의 협력은 보장되어 있는가? 이 다섯 개의 질문을 고민해보길 바란다. 솔직히 마냥 즐거웠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또 도전하지 않았다면 얻지 못했을 값진 경험을 얻었기 때문에 후회하지는 않는다! 2022년을 갈아 넣었던 공모전.... 정리 끝! 인터뷰 - 웰밍 님 https://blog.naver.com/whelming_504/222970702555 🖱️공모전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100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 공고 보러가기 🖱️ 공모전 리스트 더보기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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