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 기업형태
- -
- 참여대상
- 대학생
- 접수기간
- 시작일2020.11.15마감일2020.12.11
- 활동기간
- 21.1.18 ~ 21.1.21
- 모집인원
- 00명
- 활동지역
경상 경주시
- 우대역량
- 모두 지원 가능
- 활동혜택
- 실무 교육, 행사 참여
- 관심분야
경영/컨설팅/마케팅
창업/자기계발
- 활동분야
기타
- 추가혜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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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글로벌 CEO 육성 프로그램 HACK TO THE FUTURE 참가자 모집
9840
상세내용
신청방법 및 대상
신청기간2020.11.16 (월) ~ 2020.12.11 (금) 15:00 까지
신청방법- 내국인 온라인 접수 : https://bit.ly/Hacktothefuturekorea
- 외국인 온라인 접수 : https://bit.ly/Hacktothefutureglobal
신청대상공고일 기준 아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자- (내국인) 국내·외 대학(원)에 재(휴)학 중인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 (외국인) 국내 대학(원)에 재(휴)학 중이거나 어학당 등에 수학 중이며,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한민국 외 국적자
신청 시 요청하는 정보(개인정보포함)는 창업진흥원에서 관리되오니 이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출 서류
재(휴)학증명서
제출하신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선정절차 및 평가방법
요건검토 : 재(휴)학 여부 등 신청자격 검토
서면평가 : ’20.12.16.(수)
전화(화상) 인터뷰 : ’20.12.17.(목) ~ 18.(금)
결과통보 : ’20.12.21.(월)
지원 내용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3박 4일 프로그램 참가지원
문의처 : 글로벌사업부
연락처 : 02-3440-7321
이메일 : global@kised.or.kr
지원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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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사용자 (6명)
합격스펙 & 합격자소서
더보기이화여대 / 국어교육 주전공 /심리학 복수전공 / 학점 4.47/4.5 / 토익: 945 / 사회생활 경험: 천재교과서 콘텐츠 국어팀 인턴, 수원시 대학생 인턴(관공서)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기타: kbs한국어능력시험 2-급
1. [‘타인’의 관점에서 ‘우리’를 생각하며 ‘스스로’를 키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턴 22 행정 분야 청년인턴에 지원하면서 고객과의 소통과 혁신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목표에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민원 사무를 수행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학원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학과 편집부 활동을 통해 문서 편집 및 정리를 겸했던 적이 있으며, 공공기관 인턴 기간에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직접 서가 정리 활동을 진행하며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자주 대출되는 책을 중심으로 먼저 재배치하고, 이용객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의 위치를 기억하여 서가 안내 시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고자 했습니다. 또한 책 소독이나 기타 대출 관련 질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응대하여 편의를 도왔습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행정지원 및 관련 민원 대응 등의 작업을 빠르게 익히고 적응하여 처리할 자신이 있어 해당 직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팀 프로젝트가 많은 전공을 이수하며, 한글, 구글 문서, ppt, pdf 등 보고서와 발표 자료 준비를 도맡아 했고 자연스럽게 활용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매 학기 다양한 학번으로 구성된 팀원들과 소통하며 조직에 필요한 리더십은 물론 조직의 일원으로서 갖춰야 할 팔로십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 역시 저의 역할 중 하나였습니다. 유연하고 통합적인 사고로 진행한 저의 팀 과제가 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학과 학술지에 3번 게재된 바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한 학기 동안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된 전공 수업에서 저는 시중의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를 분석하여 창의 융합 수업을 고안해야 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저희 조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필수 불가결한 비대면 수업 상황을 전제로 강의를 구성했고, 그 과정에서 지면으로 제시된 교과서를 어떻게 온라인으로 적절히 끌어올 수 있을지, 교사가 출판사별로 제공되는 학습 자료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일 방안은 없을지, 고민했습니다. 저는 수업에 ‘메타버스’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고, 저희 조는 다양한 플랫폼 중 ‘게더타운’으로 문학과 화법의 융합 수업을 시연했습니다. 이 과제를 진행할 당시 강의 자체가 비대면 수업 필수로 진행되어 프로젝트 진행 및 결과물 도출 과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팀원 중에는 개인 사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오지 못하고 연락이 잘되지 않는 분도 계셨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소 유동적이었던 회의 시간을 고정하여 미리 개인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했고, 업무 분배 역시 해당 팀원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어 잘 할 수 있는 것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학습자의 시선에 맞추어 적절한 비계를 제공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수업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후 학습자의 관점에서, 심해져 가는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는 없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이에 교육 출판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이러닝 콘텐츠 관련 타사 제품 분석 및 자사 서비스 기획안 작성 등의 업무를 도맡아 진행했습니다. 인턴 근무를 하며 조직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적절히 맞춰가며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와 질문답변 게시판에 들어온 질문을 꼼꼼하게 검수하면서 수정했습니다. 주어진 과제 이외에도 저의 빠른 과제 수행 속도로, 요청하신 추가 업무지원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제가 작성한 강좌 인트로 기획안이 실제로 채택되어 강의 서비스에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저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과 정보 튜터링의 멘토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을 중심으로 과목별 멘토링은 물론 진로 진학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학습자에게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학생별 눈높이에 맞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해주기 위해 고민하고 답변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학생과는 물론, 학부모님과도 학습 진행 과정에 관해 소통하고 문제 및 질문에 직접 응대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지원한 부서 업무에 맞게 열심히 보조하며 주체적으로 주어진 과제를 처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저의 전공이 진로가 다소 한정되어있다고 이야기했으나, 저는 학과에 상관없이 경험할 수 있는 업무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여 할 수 있다고 마음먹은 일들에는 욕심내어 제 삶의 부피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노력할 것입니다. 다수의 팀 프로젝트, 멘토링, 인턴 근무 등을 진행하며 여러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양질의 콘텐츠와 자료를 수집해두고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 타인과의 소통이 필요한 업무가 많음을 인지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하고 싶어 심리학을 복수 전공하여 사회 심리학, 언어 심리학 등을 수강했고, 이를 통해 대인관계 능력에 필요한 이론들을 학습하고자 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주 웃으려 노력하며 매사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는 저를 대표하여 소개할 수 있는 특징 중 하나이며, 상황과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적절히 녹아들며 빠르게 해야 할 일을 파악하는 것은 저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항상 도움과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하며 비대면 및 대면 콘텐츠 기획, 튜터링을 통한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에 적절한 대응을 제공하는 것에 자신 있습니다. 기업 분류 확인서, 벤처기업 확인서 등의 다양한 확인서 발급과 최적의 민원 대응을 위한 해결책을 사전에 숙지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데 필요한 자질이 풍부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원의 화합을 위해 ‘우리’를 생각하면서도 ‘타인’, 고객의 필요를 보조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재로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을 스스로 발전시켜나가는 저의 특성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인재상에 모두 부합한다고 느낍니다.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혁신 성장의 주역이 되고 경제 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민원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귀 기울이겠습니다. 제가 가진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제 몫의 일을 해내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한 자세로 매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신여대 / 경영학과 / 학점 4.23 / 토익: 900, 오픽: IH / 사회생활 경험: 타 공기업 일경험 인턴 1회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타: 전산회계 1급
1. 신용보증기금 청년인턴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인턴생활을 통해 얻거나 배우고자 하는 점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400자 이상 600자 이내) [벤처동아리 경험의 씨앗] 신용보증기금은 성장 유망한 기업에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일시적 경영위기를 겪는 기업에 금융,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여 도전을 이어 나갈 힘을 실어주는 기관입니다. 소셜 벤처 동아리에서 상담 앱 개발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디자인 인력이 부족하여 사무국의 공식 심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운영진의 조언과 공공기관 무료 교육사이트의 도움으로 무사히 프로젝트 발표회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용보증기금에서 청년인턴으로서 자금 위기를 겪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인턴 생활을 통해 실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통하여 다양한 비재무적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기업의 상환 능력 판단에 활용하는 감을 기르고 싶습니다. 각 고객의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전산회계 및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며 쌓은 데이터 분석 역량도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기업 금융 지원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향후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금융인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2. 신용보증기금이 청년인턴에게 기대하는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본인이 그 역량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경험 또는 교육사항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여 주십시오. (400자 이상 600자 이내) [고객 지향 마인드와 경제 지식] 신용보증기금의 인턴은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고객이 채무 상환 비율 조정에 대한 기관의 정책에 동의하지 않으실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근거로 설득하며 신용보증기금의 재무건전성을 관리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기관에서 인턴을 할 당시, 일부 고객께서 순조로운 상품 가입 절차를 위해 필요한 사전 통화 상담을 건너뛰고 바로 지사에 방문하고 싶어하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때 상품의 유형별로 준비하실 서류가 상이하기 때문에 먼저 통화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고 고객 관점에서 안내하여 사전 상담의 동의를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보증 연장 및 갱신을 위해 고객의 재무제표를 보고 적절한 근거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경제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거시경제론, 금융투자론 등의 수업을 수강하며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형, 유효수요이론 등 기업투자와 밀접한 경제지식을 쌓았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에 도전하여 보다 전문적인 금융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하면서 우리 경제의 수출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위기극복과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해 왔습니다. 최근 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의 목표를 ‘활력있는 민생경제’로 정하고 ‘민생경제 회복’, ‘잠재위험 관리’, ‘역동경제 구현’, ‘미래세대 동행’ 4가지에 중점을 두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4가지 중점사항 중 지원자가 관심있는 하나를 선택하여 신용보증기금이 해당 사항에 대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기금이 수행하고 있는 역할, 사업 등을 고려하여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00자 이상 900자 이내) [디지털, 그리고 녹색 전환] 최신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혁신 노력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이란 역할을 담당하는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의 맞춤형 지원 서비스와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연수와 같은 경영지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바탕으로 2024년 경제정책방향 목표 중 역동경제구현에 기여할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컨설팅 강화입니다. 작년 한국생산성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1650개 사의 약 43%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정보의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고객과의 상호작용 강화에 따른 고객 편의성 증대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보증기금이 IT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에 전문적인 추진 가이드와 맞춤형 컨설팅 방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AI, 챗 GPT 등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기업 간의 협력 관계 구축을 도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다가오는 환경 변화에 맞추어 그들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스타트업의 녹색 혁신 지원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성장 주기에 따른 컨설팅 지원에서 녹색 혁신의 중요성과 함께 녹색전환을 권장하고, 스타트업이 이에 따른 친환경 미래경영계획을 수립하면, 신용보증기금만의 녹색 자산 유동화 증권 발행가능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향후 기업의 경영성과에 따라 융자의 투자전환을 긍정적으로 고려할 것을 약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와 같은 노력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역동경제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 따르면 ‘24년도 정책금융기관의 총공급 규모를 ’23년 대비 3.4% 증가시키기로 하였으며, 그중 특히 5대 중점전략분야 중 ‘유니콘 벤처중소중견기업 육성’ 분야의 공급 규모는 ‘23년 대비 39.5% 증가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유니콘 벤처중소중견기업 육성‘ 분야 자금공급 확대를 위한 신용보증기금의 역할과 향후 정책 방향을 자유롭게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00자 이상 900자 이내) [데카콘으로 성장하기 위한 경영 기반] 신용보증기금은 자금공급 확대를 위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보다 폭넓은 기업이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위한 기준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흘러가야 합니다. 이렇게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유니콘 벤처중소중견기업에 아래와 같은 기여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첫째, 홍보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역할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갖고 있더라고 대기업의 진입장벽에 가까운 홍보 수준으로 인해 부진한 매출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유니콘 기업이 가진 기술을 실제 목표 고객층이 사용해보고 피드백을 주어 제품을 개선할 수 있는 순환구조가 강화되어야 기업이 효과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신용보증기금은 광고대행사와 유니콘 기업의 파트너쉽 구축을 지원하고, 그에 따른 자금공급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둘째 복리후생 및 교육훈련 지원 강화 역할입니다. 유니콘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끊임없이 성장하려면 우수한 인재의 확보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이유는 대기업 대비 열악한 복지제도 및 부족한 교육훈련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신용보증기금은 유니콘 벤처중소중견기업의 성과급, 육아휴직 등의 복지부분에 자금을 공급하고, 구성원들이 적절한 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위와 같은 정책방향을 통해 중소기업에 경영기반 지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유니콘 기업이 그들만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안정적으로 강화하여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데카콘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상국립대학교 / 회계학과 / 학점 3.43 / 토익: 735 / 사회생활 경험: 한국산업인력공단 인턴 / 컴퓨터활용능력: 2급, 기타: 재경관리사
1. IBK기업은행에 지원한 동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20년 후 어떤 모습의 은행원이 되어 있을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처음 대학교 입학 당시 자기소개서 항목에 자본주의의 파수꾼이 되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장경제체계를 지켜나가고 싶다고 기술한 적이 있습니다. 은행에서 그것은 내-외부 회계감사에서 회계사들이 할 일이기도 하지만 그전에, 은행에 속한 개개인이 행원으로서 전문성과 청렴함을 갖춘 직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그러한 은행원이 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대학교 재학 중 회계 연구 사례 경진대회에서 은행의 배임 횡령 사건과 관련하여 내부 회계감사 제도의 개선점에 관해서 현황,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고객에게는 105% 만족스러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저는 종합소득세 공부와 재경관리사 자격 취득을 통해 금융자산에 있어 폭넓은 이해와 기본적인 여-수신 업무부터 펀드 ELS 등의 파생상품과 우리은행만의 자체상표 상품까지의 판매에 있어서 금융상품의 상담에, 전문성을 갖추고자 하였습니다. 고객에 대한(To) 일방적인 판매가 아닌, 고객과의(With) 인간적인 상호소통으로 전문성과 믿음을 바탕으로 한 영업점 분위기를 이룩하고자 합니다. IBK기업은행 또한 타 은행과 마찬가지로 해외영업점 개척에 힘쓰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21살에 필리핀 마닐라로 어학연수를 간 적이 있습니다. 당시 어학원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속했지만, 본인 대학의 조장을 맡아 현지 장소 협의와 관련한 현지인과의 소통을 도맡아 무리 없이 5주간의 교육 일정과 단체 현지 여행을 소화한 경험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험을 통해 디지털 사업 부문이 늘어난 현재의 단계에서 다음 단계인 점점 다국적화될 우리은행의 미래 비전과 어울려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무엇이며, 본인의 삶(가치관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제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세무사 공부를 포기하고 그 해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했던 일입니다. 대학교 3학년 때 코로나가 찾아오면서 오프라인 영상강의를 듣는 게 싫었던 저는 휴학을 하여 그 기회에 세무사 공부를 통해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살리고자 하였습니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경쟁자들에게 못 미쳐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의 수험생활을 끝으로 공부를 그만두었습니다. 마침 코로나 때문에 원격으로 대체됐던 학교 정규과정도 재개화 되어 저는 학교에 돌아가서 학업과 학교소속 지역 스포츠센터에서 트레이너로 장학근무를 병행하며 마음이 뒤숭숭했습니다. 세무사공부를 했다가 합격하지 못하고 그만둔 것에 대한 자책이 컸기 때문이었습니다. 스스로 자신감이 무너진 모습을 되찾고자 저는 그해 여름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길 마음먹었습니다. 평소 하던 운동량의 2배, 먹는 것은 양배추,소고기사태,닭가슴,오이,쌀밥만하여 3~4달 동안의 준비를 통해 스포츠인들만 모인 대회에서 4등이라는 성적을 거머쥐었습니다. 그 당시 무대 위에서의 기분은 말로 형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어떤 일이든 처음 일 수 있고, 남들보다 못할 수 있지만 그걸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IBK기업 은행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행원으로서 맞닥뜨리는 많은 어려움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과는 다른 업무환경 혹은 영업활동에 있어 생각지 못했던 어려움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영업,마케팅,CS 모든 부분에서 전문성을 갖춘 항상 ＇극복과 발전만이 있는＇ 행원이 되어 근무할 용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타인과 협동하였으나 실패했던 경험을 설명하고, 해당 경험이 입행 후 팀워크 형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대학교 3학년 재학 중에 교내 회계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저희 팀은 매년 발생했던 은행의 횡령-배임 사건과 관련하여 내부 회계감사 제도의 개선점에 관해서 현황,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발표하기로 했습니다.자료수집, 시각화, 서론부터 결론까지의 단락 정리, 발표 등으로 역할을 나누었지만 역할마다 난이도까지 고려하여 배분하기는 어려웠고 그 사안은 팀원 간의 역량차이를 만들어 냈습니다. 저희 팀은 많은 내용 때문에 시각화와 발표 작업에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역할을 맡은 두 조원이 어린 마음에 약속 시일이 다가오기까지 맡은 분량을 수행해 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공정함보단 최선책만을 생각해야 했기에 문제의 당사자들에게 누가 무슨 역을 정확하게 맡지 않아도 좋으니 조장인 제가 주축으로 작업하면 보조만 해달라는 식으로 권유하였습니다. 그리고 팀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만한 확신을 주고 싶어서 계획에 없던 현직자 인터뷰까지 수행하여 입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 시키는 전략을 동원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 경진대회 작업을 하며 끝없이 논문에 대해 사소하더라도 제안사안 이나 개선점을 요구하거나 지속적인 칭찬과 피드백으로 참여를 독려했고, 머지않아 발표일에 이르러서는 당사자 두 명이 팀에서 제일 의욕이 있는 사람이 됐고, 발표자의 꾸준한 준비로 유창한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수상에 이르진 못했습니다. 저는 위와 같은 경험 때문에 팀워크엔 사기진작과 희생이라는 키워드가 동반된다고 생각합니다. 입행 후 동료 행원들과의 팀워크에서도 아버지와도 같은 희생을 감수하거나 군대의 선봉대장과도 같이 목표를 위해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팀 내 빈틈을 꼼꼼히 메꿀 수 있는 든든한 동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최근 이슈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본인만의 견해를 기술하고, 이를 해결·관리하기 위하여 입행 후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최근 은행권에서 기업대출을 늘리며 기업대출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맡은 기업은행이 기업대출 시장에선 1위이지만 뒷순위 은행들의 성장 속도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은행권의 디지털전환 속도가 점점 가속화되고 비대면 금융업무 비중이 커지면서 은행 점포 감소로 개인 금융고객층이 줄어든 점 때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가계금융 영업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행은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시장의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지만, 개인 금융 시장에서도 뒤처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모여 가계가 되고 가계의 집합체가 기업이 된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개인과 가계금융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해서 그것이 기업과의 금융영업시장에서도 연결점이 될 수 있도록 성장 속도-직원들의 IBK급여통장 보유 비중에 따라 기업대출금리에 혜택을 부과하는 등의 기업-개인 결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시장에서 포괄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위 내용에 더불어 PB 영업 분야의 비중을 늘려서 개인 자산가 및 일반소매고객까지 관리하는 PB 분야의 대중화와 일반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공에 심도 있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세무사 수험공부를 했던 경험과 교내스포츠센터에서 다양한 회원분들과 소통하며 단체스포츠수업을 유치했던 경험을 살려 지점과 지역 내에서 손꼽히는 프라이빗 뱅커가 되고 싶습니다. 단순히 고액 자산가만 상대하는 PB가 아닌 창구를 자주 찾아 주시는 일반 고객들을 위해서도 일상적 금융,세무적 혜택과 정보제공을 도와드려서 단골을 제일 많이 유치하는 행원이 되고자 합니다.
최종합격후기
더보기[중소벤처기업부 국민 서포터즈]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 다들어와!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4기 이옥정이라고 합니다 :) 오늘은, 대외활동 합격자 인터뷰 시간으로 찾아왔는데요! 과연, 어떤 대외활동 합격자 분과 함께 했을까요?! 바로, 이번 시간에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정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겐 도움이 될, 혹은 이 외에 다양한 기획, 제작 능력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될! 중소벤처기업부 국민 서포터즈 2기 진행 중이신, 허민 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국민 서포터즈에 대해 인터뷰하면서, 저도 참 다양한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던 것 같은데요 :)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4기 이옥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인터뷰 시작에 앞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래의 마케터 와 함께 스타트업 창업 CEO 를 목표로 스텝을 밟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국민 서포터즈 2기 허민입니다. 1학년이고 현재는 휴학중이며, 경영학을 전공 중입니다. 그렇다면, 중소벤처기업부 국민 서포터즈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SNS 활용에 익숙 하면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 현장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들을 비롯한 일반인 들까지 연령대별로 다양한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정책과 이슈들을 콘텐츠화하여 공급 하고 이를 SNS화하여 확산 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활동했었던 일부 1기 기자단분들과 함께 2기에서 새로 선정된 신임기자단을 포함하여 약 50명의 활동 인원이 중소벤처기업부 국민 서포터즈 2기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기부 국민 서포터즈, 준비했었던 과정을 알려주세요! 제가 처음 지원했을 때 무렵은 첫 기수이다 보니 지원후기나 이런 경험담들이 전혀 없었고, 오로지 기본 자료에 근거하여 국민 서포터즈 지원에 집중 했었던 것 같습니다! SNS를 통해 국민 서포터즈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 활동에 있어서 나에게 줄 수 있는 강점이 무엇인지 등의 니즈를 파악 하면서 1차 서류전형과 2차 비대면 면접 전형 을 통해 최종 선발이 되었습니다. 또한 서류에 최대한 저의 강점들을 발굴 하여 끄집어내고 2차 면접 때는 나올만한 예상 질문들을 통해 준비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저의 솔직 담백한 심정 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도록, 열정 있고 솔직한 자세 또한 필요한 대목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중기부 국민 서포터즈, 준비했었던 당시 스펙은요? 국민 서포터즈 1기 모집 당시 작년 8월 기준으로, SNS의 경우 블로그는 일일 방문자수 200~300명 을 기록하였고 인스타그램은 약 1500명 정도의 팔로워 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처음 활동을 내딛었던 때라서 미숙한 부분이 많았었지만, 꾸준함과 자신감 을 모티브로 국민 서포터즈 지원을 준비하였었습니다. 중기부 국민 서포터즈 진행하면서 하셨던 활동 소개해주세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행사 현장들을 취재 하며 이를 기사화하여 콘텐츠화 하는 활동을 합니다. 또한 중기부에서 진행하는 사업 등을 참신하게 알릴 수 있는 홍보 콘텐츠 를 기획 및 제작하고 마케팅화 하는 활동들, 그리고 팀별로 하는 활동과 간담회, 팸투어 등이 있습니다. 중기부 국민 서포터즈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평소 창업벤처 쪽과 소상공인 판로정책 에 관심 있다보니 관련 현장을 간접적으로 공부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활동 이었습니다. 개인 역량 성장 및 서포터즈 기자단 활동을 통해 중기부의 정책들에 대한 다채로운 인사이트도 형성 할 수 있었구요! 취재 현장, 장관님과 함께하는 간담회, 콘텐츠 확산 및 마케팅화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으로 활동을 이어가다 보니 같이 활동하는 또래의 서포터즈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은 경험 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후 1기 수료 때 2인의 우수활동자 로 선정되면서 장관상 및 일부 포상을 받았었던 성과 도 거두면서 유종의 미를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조금 더 중기부의 다채로운 현장과 정책들을 더 배우고 싶어 2기 연임기자단으로 연임을 하게 되어 현재 활동 중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기부 국민 서포터즈, 혜택은 어떤 게 있을까요? 서포터즈에 필요한 기본적인 굿즈들 을 제공하며, 매월 서포터즈 개인이나 일부 팀 활동에 따른 활동비와 교통비 등을 지급합니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장관상 을 포함한 별도의 포상지급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기부 국민 서포터즈를 진행하게 될 다음 기수 분들께 하고 싶은 말 부탁드립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 사회에 크고 작은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는 중요한 민생부처 로써, 요즘 스타트업 기업이나 소상공인 이슈가 많이 대두되면서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 로 자리잡고 있다 보니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요한 역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관련 경험이나 경력이 없더라도 자신감 을 가지고, 내가 뭐가 부족하며, 개선점은 무엇일지 를 생각하면서 꼬리 질문들을 구성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제 인터뷰를 통해 조금이나마 용기와 도움 을 얻어 합격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그럼 여기까지, 중소벤처기업부 국민 서포터즈 2기 활동자, 허민님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정책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이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셔서 중기부 국민 서포터즈 지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4기 이옥정이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 명예공무원] 1기 합격 후기 (서류/면접 공개)
💙 대외활동 460건 보러가기 💙 팀원 구하러 가기 💙 나에게 맞는 대외활동 찾으러 가기 💙 대외활동 후기 보러 가기 얼마 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프로그램 하나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프로그래명은 바로 '명예공무원'! 이미지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활동 내용부터 간단히 소개하자면, 8월 '딱' 한 달 동안 주 1회씩, 그러니까 총 4회에 걸쳐 정부세종청사에 직접 방문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현장 이야기도 좀 듣고~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 바를 바탕으로 직접 정책 제안도 하고~ 결국 청년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이를 현실 정책으로 반영하는 데 의의를 두는 그런 프로그램 이라 할 수 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모집 공고를 지원 마감일 이틀 전에 발견하고, 급히 자소서를 작성한 결과! 운 좋게도 최종합격을 하였다. 중기부의 경우 법률, 스타트업 등 소관 업무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운 분야인데다가 그간 별 활동이 없더니...(인턴도 그렇고) 최근에야 서포터즈 등 대학생들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어서, 혹시나 다음에 지원할 생각이 있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크게 다음과 같은 순서로 오늘 포스팅을 작성하려 한다. 1. 지원 동기 및 지원 경로 2. 서류 전형 TIP 3. 면접 전형 TIP 4. 총평 + 기타 TIP 지원 동기 / 지원 경로 에브리타임 홍보 게시판 적극 활용 추천 다들 잘 알 법한 대외활동 사이트로 링커리어 등을 들 수 있다 (나는 그중에서 ui, ux가 제일 편한 링커리어를 애용 중) 이때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처럼 거의 주기적으로, '네임드 활동'을 모집하는 곳은 웬만하면 거의 모든 사이트, 비슷한 시기에 공고가 올라오지만 가끔 보면 생각보다 업로드 시기가 엄청 늦거나 아예 올리지 않는 데도 꽤 많다. 결국 본인이 꾸준히, 열심히 사이트를 찾아보는 수밖에 없다는 얘긴데,, 특히 공공기관 중 일부 법률 기관이나 (수요가 어차피 많은 곳들) 첫번째 기수를 뽑는 곳은 홍보가 정말 안 이뤄져서, 아무리 프로그램이 좋아도 모집 사실 자체를 모르고 지원을 못하는 경우가 정말 허다하다 굳이 따지자면 중기부 명예공무원도 후자에 속했다 나이치고 나름 대외활동, 공모전, 학회 경험이 적지 않다고 생각해서 요즘은 일부러 링커리어를 챙겨보는 대신, 알바 공고 눈팅용으로 에브리타임 홍보/정보 게시판만 가끔 들락날락거리는데.. '중기부 명예공무원' 공고도 저기서 우연히 알게 된 케이스다. 링커리어 조회수랑 스크랩 수 보면 답이 나온다... 처음엔 이름이 기묘해서(?) 단순 호기심에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갔지만 어째 프로그램 내용을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흥미가 계속 생겼던 것 같다. 내가 생각했던 메리트 몇 가지만 정리하면 1. 현장 방문에 정책 제안이라니, 당연히 사무관분들과 자주 교류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지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도 그렇고, 지금 기자단 하고 있는 법무부도 그렇고 아무래도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을 같이 기획하는 기회가 주어지면 콘텐츠팀 분들이나 사무관분들이나 같이 대화하고 연락할 일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 특히 균형발전위원회는 청년 서포터즈 중에서 일부 면접 보고, 한국생산성본부 청년 연구원으로 1년 계약직도 뽑았어서.. 뭐든 네트워킹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잡는 게 좋은 듯 당장 중기부도 어제 첫주차 갔다 온 상탠데 오늘 서울청사에서 장관 브리핑 같이 보러 갈 사람 2명 구인하시더라. 이것만 봐도..뭐...메리트는 충분하다고 생각함 2. 부담이 적다. 나의 경우 독서, 글쓰기 등 이것저것 개인적인 과업을 하느라 현재 법무부 기자단에도 모든 에너지를 쏟지 못하는 상황이다. 애당초 법무부 장관상 받겠다고 지원한 건데;; 이에 평소 관심 있었던 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서포터즈는 아쉽게도 지원하지 못했다. 이것저것 다 놓칠까봐 걱정돼서 근데 명예공무원은 1주에 1번 방학 중 단 4번만 참여하면 되는 거라 알바, 학업 등에 지장을 전혀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음! 물론 본인은 8월 중 알바에 제주도 여행에 고정 일정이 많아서 여차하면 붙어봤자 참여를 아예 못할 뻔했지만.. 그래도 1회 빠진다고 수료증 안 주시고 그러진 않아서 너무 다행이다 3. 마지막으로, 인적 네트워크? 이건 뭐 굳이 명예공무원에만 한정할 필요는 없는 얘기. 대외활동의 가장 큰 장점 = 지원한 사람들 중 대다수가 본인 삶과 경력 쌓기에 관심이 매우 많다는 것. 담당자분들과 교류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같이 지원한 분들이랑 친해지는 것도 굉장히 유의미하니까 +) 게다가 첫번째 기수이기도 하고, 홍보도 잘 안 되었던 것 같아서 나중에 경쟁률 높아지기 전에 얼른 선점하려는 의도도 있었음 아직 진로가 미정이긴 해도 예전부터 공공기관 인턴에 묘한 낭만과 환상 같은 게 있었거든 만약 일을 하게 된다면 그래도 다른 부처보다 중기부에 제~~일 관심이 많았어서. 누누이 말했지만 3학기 동안 이수했던 학회 자체도 관련 분야였기에, 남들보다 지원서에 쓸 내용도 충분히 많은 것 같다고 판단한 영향도 있고 서류 전형 TIP 서류 전형으로는 개인정보 / 자기소개서 정도만 내면 됐다 그래서 딱히 준비할 게 많이 없었음. 안 그랬다면 지원서 마감 전날, 급히 작성할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했을 거야 경력란 왠진 모르겠는데 공공기관 대외활동 지원서는 경력란에 꼭 공공기관 관련된 것만 적으라고 그러더라.. 요구하는 역량이 일반기업이랑 좀 달라서 그런가? 하튼 나는 공공기관, 공기업 쪽 활동 경력이 그래도 몇 개 있었어서 저렇게 작성하고 제출함 자기소개서서는 총 4가지 항목, 2P 내외 분량으로 작성하도록 되어 있었다. 1. 자기소개 2. 지원동기 3.향후 활동계획 4. 기타사항 이렇게 있는데 여기서 잠깐 개인적인 사견을 밝히자면 기타사항이 제일 안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그렇다고 안 쓰기엔 또 뭐해서 비율을 거의 3:3:3:1 이렇게 맞춰 썼다. +) 항목별로 옆에 칸(?)이 있길래 거기에는 내용란 중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키워드를 해시태그 형식으로 작성했음. 1) 자기소개 자기소개 파트에서는 지원동기랑 약간 비슷한 결로? 근데 내용이 완전 겹치지는 않도록 작성했다. 내 꿈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게 중기부의 주요 사업이랑 어느 정도 관련성이 깊다는 식으로? 연결짓는 게 핵심 포인트였음 =>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자기'를 소개하는 게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프로그램이랑 아예 무관한 이야기를 적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거. 나 엄청 잘났다, 경력/경험이 절대 적지 않다는 걸 어필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턱대고 나열만 하면 개연성이 확 떨어져보이는지라, 이것도 약간 슬쩍? 툭? 던지고 가는 게 핵심 포인트임.. 간단명료하게, 핵심 위주로. 결론: 무엇보다 내 자랑이 아니라, 면접관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쓰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거 그래서 나는 후킹 첫 문장으로 '최근 저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가의 동반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가졌습니다.'로 시작했다. 애당초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립 목적 자체가 창업 생태계 조성에 있으니까, 설득력이 높다고 판단해서. 참고로 혁신가의 동반자라는 표현은 작년, 셰르파 지원한다고 법무법인 미션 홈페이지 찾아보다가 확 꽂힌 단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최고의 카피라이팅 기술은....모방이다...^^ 대충 예전에는 창업, 혁신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괴리감을 많이 느꼈는데 최근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시야의 폭이 많이 넓어지게 됐고, 그 덕에 자연스럽게 창업가의 길에도 흥미를 가졌다고 스토리텔링을 했다. 이때 '다양한 경험'이라는 게 심사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모호하고 또 추상적일 수 있기 때문에 '10회 이상의 대외활동 수료, 17회의 공모전 출품, 인턴십' 이라는 슬로건을 곁들였다. 어쩌면 이게 바로 자연스러운 경력 어필 방법이라고도 볼 수 있지 +) 근거로 3년째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식으로도 작성했고. 아무튼 '그러나 사업가가 아닌 일반 대학생으로서도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 실현, 공유하는 과정이 전혀 쉽지 않다는 것을 몸소 실감하였다. -> 이에 창업가가 본인의 꿈을 이루기까지 자금 조달, 규제 위반, 인력 부족 등 얼마나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느낄지를 새삼 깨닫고, 학부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많이 해보고 싶었다 .' 이런 식으로 매우~ 그럴 듯한 이야기로 작성했다. 이에 대한 근거는 어차피 지원동기에다가 자세히 작성할 거니까. 어쩌면 법학회도 그렇고, 변호사에 관심 있다는 것도 그렇고 남들 눈에는 '그럼 법률 활동을 하지 왜 이런 활동을..?' '창업가를 희망하는 것도 아닌데 우리가 널 뽑아야 하는 이유가 뭔데?'란 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이론 학습만으로는 창업가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실무 차원에서도 경험을 최대한 많이 쌓으려는 중' 이라는 반박을 사전에 먼저 제시하기까지 함 2) 지원동기 앞선 설명에 대한 근거로 학회 이야기를 작성했다. 고려한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였는데 첫째, 나 진짜 말로만 관심 있는 거 아니다. 유관 활동 경험 있다. 말 그대로 경험 어필하는 게 포인트였고 둘째는 근데 그 경험에서 아쉬웠던 게 있어서 여기에 지원한 거다? 아무래도 지원동기 항목이니까 지원 이유를 분명하게 알려주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아서. 무튼 이 두 가지를 명심하고 쓴 내용은 하단과 같았음 1) => '지난 3학기 동안 교내 스타트업 법률자문지원단 부원으로서 이런 저런 활동(총 4가지로 항목 구별해서 작성) 많이 했다. => 특히 올해는 부원들끼리 직접 BM을 구상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피칭까지 진행하면서 창업의 어려움을 몸소 실감했다. 2) => 다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법률 중심으로만 학습했다는 점, 파악한 문제를 제기만 했을 뿐 실제 개선 단계로까지는 나아가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여전히 남았다고 말했다. 특히 2)의 경우 본 프로그램의 핵심 역량이 '정책 제안'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저렇게 쓴 것이었다. 만약 서포터즈 지원서였다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경험이 많다던가, 평소 SNS로 활발히 소통해왔다던가 이걸 자랑하는 게 진짜 중요했겠지.. 근데 명예공무원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게 메인인 활동 이니까, 다른 데에서처럼 카드뉴스, 텍스트 기사 경력을 어필한다기보단 차라리 문제 인식->해결 경험을 어필하는 게 더 중요하리라 판단했다. +) 게다가 향후 활동계획란이 있는 걸 보면 4주 간의 프로그램이 끝나더라도 담당자분들께서는 우리가 꾸준히,각자의 위치에서 관련 노력을 계속 해나가기를 바라고 계시리란 생각이 들어서 이걸 다 충족시킬 수 있는 경험으로 지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서포터즈가 제일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1) 생생한 현장 경험이 한 사람의 인식을 바꾸는 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2) 문제의식이 강한 청년들의 행동력이 얼마나 위대한지 를 문제 인식 -> 해결 과정 에서 몸소 느꼈다고 말하고 => 서포터즈 수료 이후에도 고려대학교와의 학술 교류제에서 관련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꾸준히 관심을 가졌다고 어필했다. 이 말은 즉슨 나 명예공무원 프로그램 수료하고 나서도, 끝났다고 진짜 끝인 게 아니라 계속 관련 활동할 자신 있다는 뜻 3) 향후 활동 계획 사실 향후 계획이라는 항목을 처음 봤을 때는 감이 잘 안 잡혔던 것 같다. 1) 붙는다면, 프로그램 수료 과정에서 뭘 할 거냐인 건지.. 2) 아니면 프로그램 끝나고 나서 뭘 할 거냐는 건지... 무튼 잘 모르겠어서 두 가지 짬뽕해서 작성했음. 어쨌거나 향후 활동 계획 작성 시 제일 중요한 건 ‘구체성’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막연히 열심히 임하겠다, 성실히 수료하겠다 이러면 무조건 탈락임 특히 자기소개나 지원 동기 항목에서는 내가 본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이런 저런 노력을 기울였다, 어느 정도까지 찾아봤다 이런 거를 어필할 수가 없으니까 그래서 나는 크게 두-세꼭지로 나눠서 계획을 말했다. 1. 중소기업 지원 정책 중 규제 개혁에 특히 관심이 많다고 근데 법학회에서는 산업별 규제 애로 사항을 사후적 측면에서 봤으니까,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단위로 분석하고 싶다고, 규제자유특구 얘기 들어서 말했다. 2. 활동 수료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중기부에 대해 알았으면 해서 수료 중 일반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과정에서 내 계정 활용할 용의도 있다고 은근슬쩍 계정 홍보도 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현재 법무부 기자단 활동하면서 벤처기업 규제 (조각 투자, 비대면 진료, P2E) 위주로 작성하고 있는데 명예공무원 프로그램 붙으면 중소기업 지원 소관법률을 좀 더 집중해서 홍보할 예정이라고....계속 자기 어필함 3. 아직 미정이긴 하지만 다음 학기에 행정학과 과목 중 공공답사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면 중소기업 관련해서 주제 선정하겠다고까지 어필 4) 기타사항 이건 뭐 예의상 작성하긴 했는데..... 그냥 기대하는 거? 바라는 거?를 위주로 말씀드렸다 아무래도 단 1회만으로는 중기부의 그 많은 업무와 역할, 사업을 알기 어려울 것 같아서. 현장을 굳이 가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 예를 들어 보도자료나 홈페이지에 다 올라와있는 것들? 보단 오프 더 레코드 형식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다고 솔직히 말씀드렸다. 또 2주차 3주차 때는 팀을 나눠서 움직이게 될 텐데 다른 부서에 배정받은 사람들이랑도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결국 결론은 제한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것들을 배워가고 싶다? 였음 3. 면접 전형 TIP 늘 설레는 합격문자 그렇게 고심한 끝에 받은 서류합격 문자. 경주 여행 중에 문자를 받았는데, 사실 서류 합격 발표일이랑 면접일 사이의 텀이 그리 길지 않아서 좀 막막하긴 했어 그래도 기왕 붙은 거 면접도 잘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일단 내 자기소개서를 다시 살펴보고 나올만한 질문들을 좌라락 정리했다. 기본적으로 1분 자기 소개, 지원 동기는 어딜 가든 거의 다 물어보는 공통 질문이니까 말해 뭐해 무조건 준비해야 하는 거고, 그거 말고는 자소서에서 물어볼 만한 것들을 항목별로 끄적였다. 참고로 중소기업의 중요성이나 중기부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 지식?도 어느 정도 알아둬야 할 것 같아서 아주... 미약하게나마 공부해뒀다 공식 홈페이지 보도 자료나 논문, 기사 몇 개 참고하는 정도? 왜냐 자소서 기반 내용은 그래도 어찌저찌 내가 포장하면 되지만... 이론적인 부분은 준비가 아예 안 되면 그냥 답을 아예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칫하면 '뭐야, 우리한테 관심 많다더니 순 거짓말이었네'라는 인상을 줄 수 있거든 이렇게 공부한 게 참 천만다행이었지 면접 중 알고 있는 중기부 정책 소개해달라는 질문이 진짜로 들어왔기 때문^^ 휴 3:3 온라인 면접 으로 이뤄졌는데 내가 배정받은 조에서는 1분이 불참하셔서 3:2로 봤다. 면접 본 게 한두번도 아니고 딱히 긴장하진 않았지만 같이 면접 보는 분이 중기부 산하 기관에서 알바, 일을 꽤 오래 하셨다길래 걍 '와 같은 대학생인데도 벌써 저런 분들이 계시네'하면서 동기 부여만 와방 받음.... 무튼 질문은 막 그렇게 난해하지 않았다. 면접 질문 목록 1) 30초~1분 내외 자기 소개 feat 지원 동기 2) 법률학회 활동하면서 스타트업의 고충을 많이 체감하였다고 하는데, 실제 활동하면서 뭔가 아쉬웠던 부분? 이 없었는지. 예컨대 내가 경험한 바로 스타트업에게는 이게 진짜 필요한 것 같은데, 이게 지금 잘 안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서 중기부가 어떻게 지원해주면 좋겠다... 이런거 => 이 질문을 받았을 때는 순간 막막하긴 했는데 '법률자문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스타트업 종사자분들께서 스스로 무엇을 궁금해하는 건지 잘 몰라 하시는 게 좀 아쉬웠다'고 말씀드렸다 자문서를 작성해야 하는 입장에서, 우리는 창업가들의 질의 사항을 기반으로 소관 법률을 찾는 게 다인데 창업가분들께서 뭐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자체를 잘 모르시다 보니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좀 많았다고. 그래서 규제 개혁도 좋지만, 이런 문제를 해소해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고 답변함. 근데 최근 법무부 기사를 작성하다 보니 법무부 차원에서 '스타트로'라는 종합적인 사이트를 올해 개설하기도 했고, 중기부에서도 케이스타트업 포털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 뭐시기 뭐시기 아무튼 잘 답변함. 3) 중기부 정책 중 알고 있는 거랑 청년들에게 이를 홍보하는 방법? => 이건 앞서 한글 파일로 공부했던 거 몇 개 축약해서 답변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벤처기업 대상으로 각각 이런 정책을 펼치는 걸로 알고 있다~ 등. 무튼 핵심은 내가 많이 알아봤다는 걸 어필하는 데 있었다... 4. 총평 생각보다 일찍 결과가 나와서 놀랐는데, 총 20명 선별하는데 1차 합격자가 30명이었던 거 생각하면 또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었음 아무튼 최종합격 내가 생각한 합격 비결 은... 1) 프로그램 취지를 최대한 잘 이해하고, 그에 맞춰 자소서를 작성하려는 노력이 심사자 분들 눈에도 보인 것 같다.. 2) 공공기관 경력, 대외활동, 학회 경험 자체가 중기부 프로그램이랑 어느 정도 결이 잘 맞았던 것 같다? 특히 법학회가 진짜 효자....활동.. 셰르파 덕에 난 대외활동, 인턴 다 뚫었다... 다들 학회하라는 덴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말.. 3) 이건 확신할 수 없긴 한데 그냥 행정학과/경영학과라는 학과명도 어느 정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긴 함 어제 중기부 방문해서 다른 분들이랑 이야기해보니 확실히 행정학과, 경영학과 학생들이 정말 많더라 물론 전자전기(이쪽 분들은 실제 창업에 관심 많은 분들) 같은 이례적인 학과도 있긴 했다만 아무튼 오늘은 중기부 명예공무원 프로그램의 서류, 면접 합격 후기 글을 작성해봤는데! 사실 오늘 내용은 굳이 중기부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그냥 대외활동 선정 + 서류 작성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정보 전반을 다 다뤄봤던 것 같다 확실히 자소서도 여러 번 써봐야 쓰는 실력이 느는 것 같고.. 지금 대입 자소서 컨설팅 업무 하나 들어온 것 때문에 입시 요강이랑 생기부 정리 오랜만에 하고 있는데 처음 시작하려는 입장에선 진짜 막막하다못해 두려울 것 같아서.....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인터뷰 - 김은지님 https://blog.naver.com/olivia5067/222839702113 💙 팀원 구하러 가기 💙 대외활동 후기 보러 가기 💙 나에게 맞는 대외활동 찾으러 가기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외교부] 외교부 서포터즈 모파랑 24기 합격 후기
대외활동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외교부 서포터스 모파랑!! 정치 + 외교에 관심있었던 저에게 최적의 대외활동이라고 생각되어 지원했습니다. 처음으로 지원해보는 대외활동이라 마감 전날까지 지원할지 말지 고민했는데요. 동생이 이번에 안되면 다음에 넣으면 된다며 지원하라고 해서!! 마감 하루 전에 서류 작성하고 사전미션 제작해서 바로 지원했습니다. 결과는 최종 합격..💫 저도 모파랑 지원할 때 블로그를 많이 참고했기 때문에 다음 기수에 지원할 분들을 위해 모파랑 최종 합격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1. 서류 접수 1차: 네이버 폼 + 사전미션(카드뉴스/영상) 사전미션으로 카드뉴스는 지원자가 많을 것 같아서 나름 전략적으로 영상으로 지원했습니다! 지원 당시에 미국에 거주하고 있었고, '미국 스쿨버스 교통법'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모파랑에 들어가서도 외국에서 거주하는/이민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활동 포부를 드러내기에 적합한 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블로그로 합격 후기를 서치했을 때, 모파랑은 망고보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사전 미션 영상은 망고보드 템플릿을 이용하여 제작했습니다. *아래는 사전미션 영상의 캡쳐본입니다. 네이버 폼에는 개인정보, 자기소개, 지원동기, 활동포부, 언어 능력, 편집 능력, 사전미션, sns 계정, 등등 작성하는 란이 있었습니다. 모파랑의 주요 활동은 카드뉴스나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역량과 관련 경험을 카테고리로 묶어서 '나는 외교부 서포터스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를 강조했던 것 같습니다. 외국 거주 경험 + 콘텐츠 제작 능력+ 활동 포부 이 세가지를 연결하여 풀어나갔습니다. (자세한 내용들은 모자이크 처리하겠숩니당..) ㄲ ㅑ 이렇게 서류 합격 문자를 받았어요!!!!! 로밍이 안되어 있어서 인스타로 서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은 확인했으나, 문자나 메일이 안와서 걱정했는데요! 알고보니 로밍이 안되어 있어서 문자가 안왔던거였다,, 2. 면접 준비 미국에서 19일에 귀국하는 거였지만, 서류 합격 문자를 받고 나서, 면접 전날로 비행기 표를 변경했습니다~! (대한항공 🫰🏻) 면접 예상 질문들은 블로그를 보면서 추렸는데요. 카테고리대로 나누어 준비해서 질문에 맞게 조합하여 답변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1. 자신에 대하여 - 자기소개 - 장점 2. 콘텐츠 - 사전미션 소개 - 좋았던/ 아쉬웠던 콘텐츠 - 만들고 싶은 콘텐츠 3. 가치관 - 리더 or 팔로워 - 불화/갈등 대처법 - 일의 우선순위 - 가장 영향력 있다고 생각하는 sns 채널 4. 외교부 - 외교부 Sns 채널 장단점, 개선방안 - 외교톡톡에 대해 - 관심있는 외교부문 5. 지원서 기반 개별질문 대기하는 동안에는 조별 면접시간 15분, 개인 답변 시간 1분이라고 고지해주셨어요. (24기 기준입니당) 시간이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니 30초/1분 답변 따로 준비하는거 추천드려요!! 실제 면접에서는 아래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1. 자기소개 2. 모파랑 활동에서 도움될 자신의 능력 3. 해외 거주경험이 모파랑의 활동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지 4.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 5. 지원서 기반 질문 저는 면접볼때 거창한 용어나 사자성어는 사용하지 않았고, 다른 지원자분들도 외교에 대한 관심은 높을테니 외교에 대한 관심보다는 능력과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모파랑 서포터스의 역할이 무엇이고, 나는 모파랑이 되기 위해서 이런걸 해왔고, 할 수 있으며, 이런걸 하고싶다! 를 보여주는데 집중했습니다. 미리 작성한 답변에 키워드를 하이라이트해서 외워갔던 것이 돌발 지문이나 복합적인 질문에 답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최종 합격!!🫢✨ 여기까지가 저의 모파랑 최종합격 후기입니다. 서류와 면접 준비 과정에서 다소 주관적일 수 있는 정보들도 포함되어있으니 각자의 상황에 맞게 꿀팁들만 가져가시길 바래용!! 다들 모파랑 하세요〰️🫧 인터뷰 - gyeong님 https://blog.naver.com/parkgyeongeun1130/223659121743 💚외교부 서포터즈 모파랑 26기 모집 공고 💚팀원 구하러 가기 💚나에게 맞는 대외활동 찾으러 가기 💚대외활동 후기 보러 가기 💚대외활동 오픈 카톡방 입장하기 (비번 : 1004)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기획&마케팅 스펙으로 딱! 아이디어 공모전 리스트 💯대외활동 지원서 작성법과 예시 (합격하는 꿀팁 4가지) 🍓 대외활동 종류 알아보기 (나에게 딱 맞는 활동 찾는 법) 💚대외활동 SNS 계정 키우기 TIP (feat. 2024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 토익(TOEIC) 준비물, 주의사항, 시험 시간 (2024ver.) 🌱 대학생고민방 🌱 취업/문과 고민방 🌱 SK멘토질문방 🌱 LG멘토질문방 🌱 취업/이과고민방 🌱 직장인고민방 🌱 삼성멘토질문방 🌱 현대멘토질문방 └ 삼성전자 면접관, 현대자동차 인사담당자 등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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