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니마 매각 추진, 모듈러·데이터센터·원전 중심 신사업 재편
GS건설은 1969년 설립된 GS그룹의 핵심 종합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를 중심으로 건축·주택 사업을 이끌어왔으며 플랜트·인프라·친환경(Eco)·신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왔다. 2025년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6개 사업본부를 3개 사업본부 체계로 축소하고, '본부-그룹-담당'의 수직적 임원 조직을 '본부-부문' 또는 '실-부문'의 2단계로 간소화하는 등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직 슬림화를 단행했다. 재무구조 개선과 신사업 재편을 위해서는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GS Inima Environment) 지분 100% 전량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영기업 타카에 약 12억달러(약 1조8300억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매각이 완료되면 모듈러주택(단우드), 해외 도시개발, 데이터센터, 원전 등 부가가치가 높은 신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