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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에코플랜트

대기업건설·건축·토목·시공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장동현, 김형근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19 (수송동, 수송스퀘어) SK에코플랜트 IR팀
웹사이트웹사이트
www.skecoplant.com
기업형태기업형태
대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건설업

기업소개

환경·에너지에서 반도체·AI 인프라로, 두 번째 사업구조 대전환

SK에코플랜트는 2021년 건설업에서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한 차례 체질을 전환했던 데 이어, 최근에는 반도체·AI 인프라 중심의 '하이테크' 사업으로 두 번째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1월 반도체 소재 자회사 에센코어와 SK에어플러스를 편입한 데 이어, 사업보고서상 사업영역을 반도체·AI 인프라 구축(Hi-tech), 반도체 가스·소재(Gas & Material), 메모리 모듈 제조·재활용(Asset Lifecycle) 등으로 전면 재편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전문가인 김영식 사장을 영입해 반도체 제조시설·AI 데이터센터 EPC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수익성이 악화된 환경 자회사는 매각을 통해 정리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은 2022년 유치한 1조원 규모 프리IPO 투자금에 딸린 '2026년 7월까지 상장' 조건을 이행하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매출·영업이익 동반 급증, 순이익 흑자전환 성공

SK에코플랜트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2조1916억원(전년 대비 39.6% 증가), 영업이익 3159억원(39.8% 증가)을 기록하며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 순이익은 전년 959억원 적자에서 231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특히 반도체·AI 인프라 관련 하이테크 사업 부문이 2025년 상반기 매출 2조9303억원, 영업이익 246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매출 2261억원, 영업이익 159억원) 대비 매출 1196%, 영업이익 1450% 급증한 수치다. 환경 자회사 매각이 마무리되며 부채비율도 전년 233%에서 192%로 41%포인트 낮아지는 등 재무 건전성도 함께 개선됐다. 다만 SK가스·SK배터리아메리카 등 계열사 일감 감소로 일부 사업 부문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등 그룹 물량 의존도에 따른 변동성은 여전히 관리 과제로 남아있다.

'AI 인프라 솔루션 공급자'로서 IPO 완성을 향한 마지막 퍼즐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제조시설과 AI 데이터센터 EPC 전문성은 물론, 반도체 공정 필수 소재·가스 공급, 메모리 모듈 제조·유통, 사용 후 자원 순환관리까지 AI 인프라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확보한 'AI 인프라 솔루션 공급자'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데이터센터 수요 지속 확대를 성장 동력으로 꼽고 있다. 다만 총차입금이 2023년 5조6018억원에서 2025년 1분기 7조1993억원까지 불어나는 등 재무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6년 7월로 예정된 IPO 상장 기한을 지키지 못할 경우 FI와의 관계 정리 등 추가 과제가 부상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회사는 하이테크 사업 성과를 앞세워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성장 스토리를 시장에 설득하는 것을 상장 성패의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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