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본부 신설과 글로벌 확장 가속화로 편의점 1위 굳히기
BGF리테일은 1990년 일본 훼미리마트의 한국 지사 형태로 출발해 2012년 독자 브랜드 'CU'를 선보이며 편의점 업계 새 모델을 제시해온 종합 유통서비스기업으로, 2017년 11월 기업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BGF와 사업회사 BGF리테일로 나뉘었다. 2023년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에 신규 지정될 만큼 규모를 키웠으며, 현재 국내 약 1만8000여개, 해외 800여개 점포를 운영하는 점포수·영업이익 기준 국내 1위 편의점 기업이다. 2025년 조직개편에서는 고객 경험과 디지털 IT 기반 혁신을 위한 전략혁신부문을 신설하고 마케팅실과 DX실을 통합한 CX(Customer Experience)본부를 구성했으며, 2026년 조직개편에서는 지주사 BGF에 기획·글로벌 총괄 조직을 신설하고 BGF리테일도 경영기획실을 경영혁신실로, BI팀을 미래전략팀으로 개편해 중장기 비전 수립과 글로벌 사업 확대 역량을 강화했다. 해외에서는 몽골 시장점유율 1위, 말레이시아 'K-편의점' 돌풍에 힘입어 2025년 수출 1000만불을 돌파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