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혁신과 지역 1번점 전략으로 재편되는 백화점 본업
신세계는 계열 분리 이후 백화점을 핵심 본업으로 삼아 콘텐츠 중심의 공간 혁신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명동 본점은 '더 헤리티지', '더 리저브', '디 에스테이트'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타운화 전략'을 통해 명품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강남점 식품관은 '하우스오브신세계' IP를 앞세워 파인다이닝·주류 콘텐츠로 재구성됐다. 부동산·리테일 융합을 통한 오프라인 공간 기획 역량 강화, 지역 상권별 1위 점포를 육성하는 '지역 1번점 전략'도 핵심 축이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지난해 백화점 사업부문 총투자비는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인 8338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