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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대기업유통·무역·상사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박주형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3 (충무로1가) 신세계백화점건물 (주)신세계
웹사이트웹사이트
www.shinsegae.com
기업형태기업형태
대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도매 및 소매업

기업소개

공간 혁신과 지역 1번점 전략으로 재편되는 백화점 본업

신세계는 계열 분리 이후 백화점을 핵심 본업으로 삼아 콘텐츠 중심의 공간 혁신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명동 본점은 '더 헤리티지', '더 리저브', '디 에스테이트'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타운화 전략'을 통해 명품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강남점 식품관은 '하우스오브신세계' IP를 앞세워 파인다이닝·주류 콘텐츠로 재구성됐다. 부동산·리테일 융합을 통한 오프라인 공간 기획 역량 강화, 지역 상권별 1위 점포를 육성하는 '지역 1번점 전략'도 핵심 축이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지난해 백화점 사업부문 총투자비는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인 8338억원에 달했다.

리뉴얼 효과로 백화점 실적이 이끈 역대급 성장

신세계는 2025년 연결기준 누계 총매출 12조77억원(전년 대비 4.4% 증가), 영업이익 4800억원(0.6% 증가)을 기록했다. 성장을 견인한 것은 백화점 사업으로, 연간 총매출 7조4037억원(2.2% 증가), 영업이익 4061억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4분기에는 매출 2조1535억원(7.2% 증가), 영업이익 1433억원(15.7% 증가)으로 두드러진 성적을 냈다. 강남점은 3년 연속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해 글로벌 1위 점포 위상을 굳혔고, 센텀시티점은 비수도권 최초로 3년 연속 2조원을, 대전신세계는 개점 후 처음으로 연 거래액 1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연결 자회사는 희비가 갈려 신세계디에프는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일부 계열사는 사업 재편 과정을 겪고 있다.

정유경 회장 체제, 백화점 본업 중심의 중장기 성장 모색

신세계는 정유경 회장 체제 아래 계열 분리를 마무리하며 백화점 본업 경쟁력 강화를 중장기 방향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주형 대표가 주도하는 명동 본점 타운화, VIP 고객 경험 강화, 부동산·리테일 융합 전략은 단순 상품 구성 조정을 넘어 공간과 동선 자체를 바꾸는 방식으로 성과를 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구점을 비롯한 핵심 점포의 전체 리뉴얼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선제적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기조다. 다만 비주력 계열사의 수익성 개선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어, 향후 1~2년이 정 회장의 중장기 경영 역량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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