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일본 3대 거점 중심 해외사업 확장,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 선언
풀무원은 국내 두부·나물 중심의 전통 식품기업 이미지를 넘어, 1991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2010년)·일본(2014년)·베트남(2019년)에 이어 2025년 유럽까지 해외 영토를 넓히며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 도약을 중장기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2016년 인수한 1위 두부 브랜드 나소야를 앞세워 11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데, 2025년 미국 두부 매출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24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2026년 1~5월에도 16.8%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와의 협업 마케팅, 아이어·풀러튼 공장 생산라인 증설 등을 통해 코스트코·월마트·타겟 등 대형 유통채널 약 1만5000개 매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냉동김밁이 고성장을 이어가고 일본에서는 공장 통합을 통한 적자 축소를 추진하는 등 지난해 취임한 이우봉 대표 체제 아래 해외사업 턴어라운드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