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3호기 LNG 복합화력으로 교체, 노후 석탄발전 친환경 전환 진행 중
한국서부발전은 2001년 4월 2일 전력산업 내 경쟁을 도입해 국민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설립된 발전회사다. 한국전력공사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15년 9월 경성전기주식회사, 1943년 조선전업주식회사, 1946년 남선전기주식회사 세 회사가 1961년 통합돼 한국전력주식회사가 됐고, 1982년 지금의 한국전력공사로 이름을 바꿨다가, 2001년 4월 발전 부문이 분리되면서 한국서부발전을 비롯한 여러 발전 자회사가 만들어졌다. 서울 본사 외에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청송, 삼랑진, 가로림 등 7개 사업소를 두고 있으며, "인간·기술·환경의 조화로 최고의 에너지를 창출하여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내걸고 있다. 최근에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친환경 설비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태안발전본부 3호기를 대체하는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를 2024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건설하고 있고, 태안발전본부 2호기를 대체하는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는 2025년 1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지을 예정이다. 충남 공주시에도 설비용량 500MW 규모의 LNG 발전소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