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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중견기업유통·무역·상사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김기호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8 (도곡동, 한웰빌딩)
웹사이트웹사이트
www.daiso.co.kr
기업형태기업형태
중견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생활용품 도매업

기업소개

일본 다이소와 완전히 결별, 이제는 '순수 토종' 균일가 기업

아성다이소는 1992년 2월 박정부가 세운 아성산업이 그 뿌리다. 1997년 5월 일본 100엔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서울 천호동에 '아스코 이븐플라자' 1호점을 열었는데, 이것이 지금 다이소의 시작이다. 2001년 9월에는 일본 다이소산업이 아성산업에 38억원을 투자해 지분 34.21%를 확보하고 합작회사를 세우면서 회사 이름도 '다이소아성산업'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2023년 12월, 국내 최대주주인 아성HMP가 일본 다이소산업이 가진 지분 34.21%를 전량 사들이면서 20여 년간 이어온 일본 측과의 제휴 관계를 완전히 끝냈다. 참고로 '다이소'라는 이름은 일본 다이소산업의 한자 '大創'(대창)을 일본식 발음 그대로 쓴 것으로, 로열티 없이 이름 사용에 대한 동의만 구해서 쓰고 있다. 회사는 1997년 1호점 이후 지금은 전국에 16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성장했고, 하루 100만명이 찾는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했다.

5년 만에 매출 2배로, 4조5000억원대 회사로 급성장

아성다이소의 매출은 무서운 속도로 늘어왔다. 2015년 처음 매출 1조원(1조493억원)을 넘긴 뒤, 2019년 2조2362억원, 2023년 3조4604억원, 2024년 3조9689억원을 거쳐 2025년에는 4조5364억원까지 늘었다. 5년 만에 매출이 2배 넘게 뛴 셈이다. 영업이익도 2025년 기준 44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2% 늘었는데, 이는 동종 업종(도소매·유통) 상위 1% 수준의 우수한 성과다. 직원 수는 자료에 따라 1만2225명에서 1만4070명까지 차이가 있는데, 2026년 4월 기준으로는 1만4070명이며 이 역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회사 규모는 대체로 '중견기업'으로 분류되지만, 매출 규모만 놓고 보면 웬만한 대기업 못지않은 수준이다.

농협과 손잡고 농어촌 생활용품 접근성 개선, 대형매장·해외진출도 확대

아성다이소는 최근 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용품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기호 대표이사가 이 협약식에 직접 참석해 힘을 실었다. 회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더 많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대형매장을 신속하게 출점하는 한편, 이미 진출한 중국을 포함해 해외 진출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급속한 성장에 맞춰 경영 인프라도 더 효율적으로 다듬어가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균일가' 유통채널을 도입한 원조 기업으로서 브랜드 명예의 전당(생활용품 전문점 부문)에 오르고 한국마케팅프론티어 중소중견기업부문 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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