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펩시가 이끄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탄산음료·소주 중심의 전통적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해외 사업과 저도수 주류·기능성 음료 중심의 글로벌 소비재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필리핀 자회사 펩시콜라 프로덕츠 필리핀(PCPPI)이 해외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며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필리핀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파키스탄 법인도 매출 규모는 1000억원대이지만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성장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은 2022년 13%에서 크게 확대돼, 회사의 실적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