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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대기업석유·화학·에너지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임진달, 성낙양(각자 대표이사)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19 효성빌딩
웹사이트웹사이트
www.hyosungadvancedmaterials.com
기업형태기업형태
대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화학섬유 제조업

기업소개

알짜 스틸코드 매각으로 탄소섬유·실리콘 음극재 투자 재원 확보, 성장축 다변화

HS효성첨단소재(옛 효성첨단소재, 2024년 계열분리로 상호 변경)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폴리에스터·나일론 타이어코드를 캐시카우로 삼아온 가운데, 회사 전체 실적의 약 20%를 차지하는 알짜 사업 '스틸코드'를 베인캐피탈에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매각하며 파격적인 사업 재편에 나섰다. 매각 대금은 그동안 적자를 감수하며 투자해온 탄소섬유의 수익성 개선과, 배터리 소재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실리콘 음극재 투자 확대에 투입될 전망이다. 회사는 타이어코드의 안정적인 이익 체력을 유지하면서 탄소섬유 흑자 전환과 실리콘 음극재 상업화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추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베트남 탄소섬유 공장을 준공하고 최근에는 탄소섬유 바이오 원료 스타트업 실증 플랜트 건설에도 투자하는 등 신소재 밸류체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타이어코드 판가 인상에 탄소섬유 적자 축소 겹치며 2분기 영업이익 32%↑

HS효성첨단소재는 2025년 4분기 매출 8044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을 기록했으나, 당시 아라미드·탄소섬유 사업은 영업손실 139억원(영업이익률 -26.7%)으로 2개 분기 연속 대규모 손실을 내며 회사의 '아픈 손가락'으로 지목됐다. 다만 2026년 들어 뚜렷한 반전이 나타났는데, 상반기 매출 1조7817억원·영업이익 1120억원(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9% 증가)을 기록했고, 특히 2분기 타이어코드 매출이 5493억원으로 2022년 이후 분기 최대치를 달성하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 늘었다. 타이어코드 원재료인 PET 가격이 6개월 만에 1.5배 이상 오른 것을 제품 가격에 그대로 반영한 것이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이었다. 탄소섬유·아라미드 매출도 상반기 14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늘며 회복 신호를 보였고, 아라미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손익분기점(BEP)에 진입해 1분기에는 방탄용 스팟 물량 판매로 40억원(영업이익률 19%) 내외의 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슈퍼섬유' 신소재로 데이터센터·수소·풍력 시장까지 사업영역 확장

HS효성첨단소재는 자동차 타이어의 형태와 내구성을 좌우하는 타이어코드 분야에서 전 세계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타이어의 절반가량에 자사 제품이 쓰일 만큼 압도적인 글로벌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ISCC PLUS)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철보다 무게는 4분의 1이면서 강도는 최대 14배(T-1000급) 높은 탄소섬유는 고압용기·전선심재를 넘어 풍력 블레이드·드론·우주항공 등으로 응용처를 넓히고 있으며, 1조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연산 2만4000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라미드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데이터케이블 수요 확대와 고성능 타이어용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 판매 증가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고 있으며, 회사는 기존 주력사업의 이익 기반 위에 신소재 사업을 더하는 '성장축 다변화'를 중장기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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