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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대기업금속·재료·철강·요업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이휘령, 홍만기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45
웹사이트웹사이트
www.seahsteel.co.kr
기업형태기업형태
대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철강관 제조업

기업소개

에너지용·친환경 강관 중심으로 이동하는 사업 무게중심

세아제강은 전통적인 유정용강관(OCTG)·송유관 중심 사업에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LNG향 강관,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수소 운송용 강관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용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영국 티스사이드의 세아윈드 모노파일 공장 가동, 영국 정부 주도 CCUS 프로젝트 강관 공급 계약, 캐나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공급 계약 등이 이러한 전환을 보여주는 사례다. 동시에 미국 관세 리스크에 대응해 SeAH Steel USA·SSA 등 현지 생산·유통 법인의 비중을 늘리고, 포항공장을 중심으로 전기로 제품 사용 확대와 스마트팩토리·AI 접목을 통한 설비 고도화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위축된 내수용 강관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전환 시장에서 신뢰받는 공급자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미국 관세 충격으로 급감한 2025년 수익성

세아제강의 2025년 별도 기준 매출은 1조3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19억원으로 74.3% 급감했으며 당기순이익도 416억원으로 68.0% 줄었다. 실적 악화의 핵심 요인은 미국의 고율 철강 관세로, 매출의 30~38%가량을 대미 수출에 의존하는 사업 구조상 유정관·송유관 판매량과 수익성이 동시에 타격을 입었다. 3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와 원재료 가격 상승까지 겹치며 별도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지주사 연결 기준으로는 북미 유통법인(SSA)의 마진 개선과 중동·유럽 법인의 에너지 프로젝트 공급 확대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4분기 오일&가스 성수기 진입과 친환경 에너지향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신뢰받는 에너지 강관 파트너'를 향한 장기 지향점

세아제강은 전통적인 시추 현장부터 해상풍력 단지, CCUS·수소 현장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산업 전 영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강관 공급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취성 문제를 극복한 고강도·고인성·내부식성 강관 개발, 소재 설계와 정밀 용접 공정에 AI·DX를 접목한 품질 고도화 등 선행 연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30년과 2050년까지 단계적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기로 제품 비중 확대와 친환경 생산체제 전환도 함께 추진 중이다. 보호무역 강화와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 현지 생산·판매 비중 확대, 안정적 배당 정책을 통한 주주 환원을 병행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공급망으로 자리잡는 것이 회사의 장기 방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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