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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보험

금융권증권·보험·카드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임형준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68 흥국생명빌딩 7층
웹사이트웹사이트
www.heungkuklife.co.kr
기업형태기업형태
금융권
상세업종상세업종
금융 및 보험업

기업소개

채권사태 딛고 신임 대표 체제로, 태광그룹 보험 계열사 리더십 재편

흥국생명보험은 1950년 설립된 태광그룹의 핵심 금융계열사로 생명보험업과 제3보험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 조기상환 연기 결정으로 촉발된 이른바 '흥국생명 채권사태'로 홍콩 등 해외 자본시장에서 한국 채권물 폭락 사태를 야기하는 등 큰 파장을 겪었다. 당시 지급여력비율(RBC) 자본확충이 긴급해지자 티시스·티캐스트 등 계열사가 유상증자에 참여해 2,300억원을 긴급 수혈하며 위기를 넘겼다. 최근에는 김형표 대표 내정자로 리더십이 교체됐으며, 앞서 흥국생명 대표를 지낸 김대현 대표는 흥국화재로 자리를 옮겨 손해보험 부문 실적 반등을 이끌게 되는 등, 태광그룹이 보험 계열사 전반의 경영 방향을 전면 재편하는 모습이다.

11% 성장한 매출 2.98조원, 보장성보험 CSM 유입이 수익성 견인

흥국생명보험은 2025년 매출액 2조9,8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으며, 최근 3개년(FY23~FY25.1H) 평균 ROA 0.60%로 업계 평균(0.64%)을 소폭 하회하지만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유입액은 2024년 연간 3,883억원, 2025년 3분기 누적 3,870억원으로 CSM 상각이익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보장성보험 신규계약의 성장세를 감안할 때 양호한 영업기반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보험금 및 사업비 관련 예실차 손실로 보험수익성이 다소 부진한 상황이며, 지급여력비율 관리를 위해 지난 2월 후순위채 2,000억원을 발행하는 등 자본 확충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오너 리스크 해소 이후 이지스자산운용 인수 추진했으나 무산

흥국생명보험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오너 리스크가 해소된 이후 2025년 이지스자산운용 인수를 추진했으나 최종 무산됐다. 앞서 1998년 태양생명을 흡수합병하고, 2003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방카슈랑스 업무를 실시했으며, 2006년에는 흥국화재·흥국증권·흥국자산운용·고려저축은행 등과 함께 흥국금융가족을 출범시키며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향후에도 보장성보험 중심의 성장 전략을 유지하며 충분한 신계약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가 지속적인 모니터링 포인트로 꼽히는 가운데, 자본성증권 의존도는 업계 평균 수준을 유지하며 유동성 대응력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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