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개발 '트리플A' 신작 붉은사막, 검은사막 이후 첫 도전작으로 사활
펄어비스는 2015년 검은사막을 선보인 이후 10년간 후속 대형 IP를 내놓지 못한 채,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에 회사의 명운을 걸어왔다.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과 오픈월드 전문성을 강점으로 삼아 7년간 개발해온 이 게임은 회사가 처음 도전하는 트리플A급 콘솔 게임으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며 수차례 출시 일정이 지연되는 진통을 겪은 끝에 2026년 3월 20일 PC·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됐다. 출시 전 스팀 등 주요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 200만을 돌파하고, 게임스컴·도쿄게임쇼 등 국제 무대에서 잇단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기대작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검은사막·이브 온라인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 운영을 병행하며 신작 흥행에 회사 전체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을 취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