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건설 편중 벗어나 폐기물·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자체 생태계' 구축
아이에스동서는 1975년 현대건설 토목사업부에서 분리 독립한 이래 PC·PHC 파일 등 콘크리트 자재와 토목·건축 시공을 주력으로 해왔으나, 최근에는 환경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며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 2019년 인선이엔티 인수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밸류체인의 기반을 마련한 이후, 인선모터스를 통한 폐배터리 수집, 북미 배터리 재활용사인 리씨온(Lithion)과의 협력, 비엠솔루션의 전처리, TMC의 후처리로 이어지는 자체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2020년에는 E&F PE와 함께 환경에너지솔루션 경영권을 인수한 뒤 지분 100%까지 확보했다. 2025년 말 기준 연결 약 2만4000톤 규모의 폐배터리 전처리 능력을 갖춘 공장도 준공했다. 다만 최근 회사는 요업 등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며 건설·콘크리트·폐기물·폐배터리 4대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새판짜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