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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중견기업기타제조업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남병옥, 허필식, 배기문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231 6,7,8,9,10층
웹사이트웹사이트
www.isdongseo.co.kr
기업형태기업형태
중견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콘크리트, 레미콘 및 기타 시멘트, 플라스터 제품 제조업

기업소개

콘크리트·건설 편중 벗어나 폐기물·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자체 생태계' 구축

아이에스동서는 1975년 현대건설 토목사업부에서 분리 독립한 이래 PC·PHC 파일 등 콘크리트 자재와 토목·건축 시공을 주력으로 해왔으나, 최근에는 환경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며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 2019년 인선이엔티 인수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밸류체인의 기반을 마련한 이후, 인선모터스를 통한 폐배터리 수집, 북미 배터리 재활용사인 리씨온(Lithion)과의 협력, 비엠솔루션의 전처리, TMC의 후처리로 이어지는 자체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2020년에는 E&F PE와 함께 환경에너지솔루션 경영권을 인수한 뒤 지분 100%까지 확보했다. 2025년 말 기준 연결 약 2만4000톤 규모의 폐배터리 전처리 능력을 갖춘 공장도 준공했다. 다만 최근 회사는 요업 등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며 건설·콘크리트·폐기물·폐배터리 4대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새판짜기'에 나서고 있다.

경산 펜타힐즈W 등 대형 자체사업이 좌우하는 실적 사이클, 환경사업은 대규모 손상차손 반영

아이에스동서는 2025년 매출 6995억원, 영업이익 494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주택 사업 부진으로 2023년부터 3개년 연속 역성장이 이어진 결과다. 사업부문별로는 콘크리트(22%)·건설(36%)·폐기물(29%)·폐배터리(10%) 비중으로 구성되며, 2022~2024년 50%를 상회하던 건설업 비중이 업황 악화로 축소됐다. 특히 환경부문은 건설 폐기물 처리 산업 부진과 폐배터리 금속가격 하락 여파로 2024~2025년 연결기준 총 2300억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고, 캐나다 리씨온의 파산으로 333억원의 추가 손실도 발생했다. 회사는 2014년 용호동W, 2019년 수서범어W처럼 대형 자체 개발사업이 실적과 주가를 크게 좌우해온 역사가 있는데, 2025년 6월 분양 예정인 사업규모 약 3.5조원 규모의 '경산 펜타힐즈W'가 다음 실적 사이클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증권가는 2026년부터 실적이 본격 반등해 2028년 매출 2조2000억원, 영업이익 4534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가 토지 매입 기반 고수익 개발사업 노하우로 '역대급' 이익 사이클 재현 노려

아이에스동서는 주요 입지의 토지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 높은 분양 수익률을 확보하는 것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왔으며, 이러한 자체개발사업 역량에 환경·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다각화를 결합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중장기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회사는 안양 지식산업센터·고양 덕은 프로젝트 등 원가율이 낮은 자체사업장의 공정률 상승을 통해 순이익을 크게 늘려온 경험이 있으며, 향후에도 대규모 자체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이 중기 실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다만 지역 부동산 시장의 인구 감소·고령화 우려와 준공 후 미분양 세대수가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업황 속에서, 경산 펜타힐즈W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의 분양 흥행 여부가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의 최대 관건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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