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카드제 소규모 현장까지 전면 확대, 퇴직공제금 누락·임금체불 억제 성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의 전통적인 부금 적립·지급 업무를 넘어, 건설현장 투명성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0년 11월 대규모 건설현장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를 2024년 소규모 건설현장까지 전면 확대(2023년 9000개소→2024년 8만개소)하며, 건설근로자가 현장 출입 시 전자카드를 태그해 근로내역을 직접 기록하도록 함으로써 퇴직공제부금 신고·적립 누락을 방지하고 노무비 허위청구를 억제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3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에서는 사업주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전자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상품권 지급 사업과 메인 전산센터 이전 등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