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Explorer 서비스 종료 안내

Internet Explorer(IE) 11 및 이전 버전에 대한 지원이 종료되었습니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Chrome, Microsoft Edge, Safari, Whale 등의 브라우저로 접속해주세요.

현대차증권

대기업증권·보험·카드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배형근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8 현대차증권
웹사이트웹사이트
hmsec.com
기업형태기업형태
대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금융 및 보험업

기업소개

'생보부동산신탁'에서 교보 계열로, 관리형에서 책임준공형으로 넓혔던 사업이 부메랑

교보자산신탁은 2019년 교보생명이 인수하며 '생보부동산신탁'에서 사명을 바꾼 부동산신탁 전문사로, 인수 이후 수수료 중심의 관리형 신탁 위주에서 차입형·책임준공형 개발신탁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확장해왔다. 2025년 9월 말 기준 영업수익 시장점유율 7.7%, 자기자본 점유율 8.2%로 업계 중위권 지위를 확보하고 있지만, 지방 사업장 분양 부진과 시공사 부실이 겹치며 확장 전략이 오히려 부담으로 돌아왔다. 신용평가사는 신규 수주가 2021년 이후 줄며 수수료수익이 2022년 932억원, 2023년 825억원, 2024년 652억원으로 감소하는 반면, 순대손비용은 2022년 182억원에서 2024년 3489억원으로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2025년 말 기준 신탁계정대 중 책준형 관련 금액이 6831억원으로 차입형 개발신탁 관련 금액(3622억원)을 웃도는데, 책준형 신탁계정대는 전액 고정이하로 분류돼 자산건전성 부담이 큰 상황이다.

2023년 영업적자 전환 후 8분기 연속 적자, 모회사 교보생명 수혈에 유동성 의존

교보자산신탁은 2023년 연간 375억원의 영업적자로 전환한 데 이어 2024년에는 영업적자가 3120억원까지 확대됐고, 2025년에도 책임준공형 관리형 개발신탁 관련 대손부담이 지속돼 3분기 누적 기준 적자를 이어가며 8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기록했다. 2025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980억원 순유출로 전년(6034억원 순유출)보다 유출 규모는 줄었지만, 신탁계정대여금에서만 2560억원의 현금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2025년 6월 500억원의 단기차입을 시작으로 10월과 11월에도 500억원씩 추가 차입하는 등 급하게 유동성 확보에 나섰고, 모회사 교보생명의 재무지원으로 재무안정성을 관리하고 있으나 잠재 부담이 상존한다는 평가다. 이는 부동산신탁 업권 전체의 위기와도 맞닿아 있는데, NICE신용평가에 따르면 14개 부동산신탁사의 2025년 합산 당기순손실은 4689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업권 평균 부채비율은 161%까지 치솟았다.

규제 강화와 책준형 우발위험 완화 여부가 신용도·재무안정성 좌우

교보자산신탁은 앞으로 영업용순자본비율 규제 강화와 자기자본 대비 토지신탁 위험액 한도 도입 등 부동산신탁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예정인 만큼, 변경될 규제 자본비율 관리 수준이 향후 재무안정성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재무안정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책준형 개발신탁 우발위험이 크게 완화되는 경우 신용도에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하며, 반대로 수익성 회복에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모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장별 자금소요에 대응하는 한편, 신탁계정대 회수와 책준형 사업장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무건전성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지방 분양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모회사 교보생명에 대한 지원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어, 차입형·책준형 중심 구조를 어떻게 재편해 수익 기반을 다시 세우느냐가 중장기 생존의 관건으로 꼽힌다.

이 기업 조회자가 많이 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