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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 3회 김유정 푸른문학상 소설작품 공모

14690

김유정문학촌

기업형태
비영리단체/협회/재단
참여대상
청소년, 대학생
시상규모
750만 원
접수기간
시작일2022.07.14
마감일2022.08.15
홈페이지
http://www.kimyoujeong.org/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95
활동혜택
기타
공모분야
  • 문학/시나리오

추가혜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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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2022 제 3회 김유정 푸른문학상 소설작품 공모


김유정문학촌은 미래 청년작가들을 응원합니다. 가장 빛나고 푸르른 시절에 문학의 세계에서 홀로 꿈을 키우고 있을 청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의 외롭지만 푸른 열정에 김유정문학촌이 함께하겠습니다.


[응모자격]

- 중·고등학생 또는 동등 연령의 청소년(2004년 1월 1일생 ~ 2009년 12월 31일생)

- 대학생

* 청소년에 해당하는 연령이더라도 대학교 재학생은 대학부로 응모


[응모부문] : 중·고등학생부 및 대학부 소설

- 중·고등부 : 200자 원고지 50매 내외 1편

- 대학부 :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1편

*반드시 원고지 양식이 아닌 기본 한글파일 양식에 작성하셔서 보내주십시오.

   원고지 매수는 분량측정을 위한 기준입니다.


[접수기간]

- 2022년 7월 15일(금) ~ 2022년 8월 15일(월)


[결과발표]

- 2022년 10월 1일(토)

- 김유정문학촌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시상내역]

- 중·고등부

 * 대상(1명) : 1,000,000

 * 우수상(3명) : 500,000

- 대학부

 * 대상(1명) : 2,000,000

 * 우수상(3명) : 1,000,000

※ 시상금은 김유정문학촌의 문예장학금 성격을 갖습니다. 단, 응모작의 수준에 따라 시상 인원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수상자 특전]

- 수상자들에게는 문예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창작 활동에 도움을 드립니다.

* 김유정문학촌 상주작가 또는 멘토작가의 멘토링 가능

* 김유정4대문학상 수상자 대상 세미나 초청 등


[시상식]

- 2022년 10월 15일, 김유정문학촌

* 대상수상자는 시상식에 꼭 참석하여야 합니다.

* 수상작은 홈페이지 및 김유정문학촌 문예지에 실릴 수 있습니다.


[응모요령]

- 작품 앞에 ‘응모부문, 제목, 성명(실명), 전화번호, 주소, E-mail’ 등을 표기한 표지 부착하셔야 합니다. (표지양식은 하단 첨부파일 다운)

- E-mail 제목을 ‘김유정 푸른문학상’이라고 표기하고 첨부파일(한글, 워드파일)로 응모햐셔야 합니다.

- 응모작은 미발표(온·오프라인 포함) 작품으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합니다.

- 본 문학상에 응모하신 작품은 다른 문학상 및 대회에 중복으로 응모하실 수 없습니다.

- 입상작이 표절로 밝혀지거나 다른 곳의 문학 관련 상을 받은 경우 당선을 취소합니다.


[기타]

- 주최 측 사정에 따라 일정이 일부 조정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수상작은 홈페이지 및 김유정문학촌 문예지에 실릴 수 있습니다.


[접수처 및 문의]

- 이메일 : kimyj1908@hanmail.net

- 문의 : 033) 261-4650

2022 제 3회 김유정 푸른문학상 소설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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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 영어영문학 / 학점 4.2 / 토익: 970 / 사회생활 경험: 근로복지공단 일경험프로그램 / 모인 글로벌 프렌즈 서포터즈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1. 한국문학번역원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이며, 입사 후 어떠한 성취를 이루고 싶은지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00자) “채식주의자”라는 책을 읽으며 영문학과 진학을 꿈꿨습니다. 이 작품이 세계적인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섬세하게 번역한 번역가와 같이 우리나라의 문학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일을 하고싶어 학과에 진학 했습니다. 공부를 하며, 직접 작품을 번역하는 일보다는 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돕고, 작품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알리는 조력자 역할이 적성에 맞다는 것을 체감하고, 이런 제 역량과 맞는 곳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싶어 지원하였습니다. 최근 ‘K-콘텐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문학을 통해 우리나라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우리의 고유하고 독특한 역사를 사실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입사 후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의 식민 역사나 분단 역사 등에 관한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는 활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런 작업은 잘못 알려진 역사를 바로잡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적인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한국은 어떤 역사를 갖고 있기에 이런 표현과 서사가 만들어지는지 알릴 수 있는 귀중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의 무대에서 보다 당당하고 고유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적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 싶습니다. 2. 최근 5년 내에 귀하가 성취한 일 중 가장 뜻깊은 일은 무엇이며,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00자) 대학 재학 시절 전액 장학금을 받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선 문학 수업은 교재의 작품과 그 작가의 다른 작품도 함께 공부하며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했습니다. 또한 글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탐구하며 작품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길렀습니다. 그 후 제 생각과 의견을 요약 정리하고 그 중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습니다. 언어학 수업 중 통사론의 경우 영어의 구조를 분석하는 내용이 많았고, 그것이 시대 별로 어떻게 변화하여 현재의 모습이 됐는지 탐구했습니다. 교재의 예문들을 반복적으로 학습했고, 수형도를 그려보며 구조를 시각적으로 이해했습니다. 이런 구조들은 작품에서 운율을 위해 형식이 파괴되거나 변형되는 부분이 많았기에 정확한 구조를 알 수록 문학의 독창성을 더 크게 감상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꼼꼼한 복습과 정리 덕에 과 1등을 달성할 수 있었고, 이는 차후 어떤 일이든 성실히 임한다면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문학과 관련된 지식을 쌓고 제 것으로 만든 경험은 차후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일하며 다양한 작품을 접할 때 보다 차별화된 시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입사지원서에 기술한 직무관련 활동 중 하나를 택하여 상세히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수행한 활동, 본인의 역할, 성과를 중심으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무할 때, 재해자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나 산재 처리 과정 중 불편하시거나 힘든 점 혹은 개선됐으면 하는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해당 업무는 그들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민원 내용을 즉각적으로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순발력이 필요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은 산재 장해 등급에 관한 불만을 토로하셨던 민원인이었습니다. 장해 등급은 보통 담당의의 진단을 바탕으로 다수의 심의 절차를 걸쳐 확정됩니다. 하지만 이에 불만을 가지셨던 민원인께서 답답한 심경을 다소 거치게 표현하셨고, 이런 경험이 처음이었던 저는 많이 당황했습니다. 우선 재해자의 자료를 살펴보며 업무 진행 과정에서 오류나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했고 이후 그 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재해를 겪으신 고통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해드렸습니다. 민원인을 진정시키는 데에는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태도가 가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제 진심 덕에 민원인께서는 화를 가라 앉히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습니다. 공단의 업무 진행 과정과 심의의 공정성, 그리고 공단은 담당의 뿐만 아니라 다수의 전문가들의 소견을 바탕으로 등급을 결정함을 설명해드렸고, 만약 해당 등급이 끝내 받아 들여지지 않으신다면 이의 제기 절차도 있음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공지해드렸습니다. 제 설명에 납득해주신 민원인 분께서는 소란을 피워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시고 상담을 끝내셨습니다. 그리고 이후 해당 민원 내용을 담당자에게 전달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공기관에서의 민원 응대 경험은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순발력과 대응력을 길러주었고, 공공기관의 업무 진행 과정과 그 복잡성에 대해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추후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일하며 만나게 될 갈등 상황 속에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이해 관계자들 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런 공공기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귀사에서 제 역량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2024 상반기

    한국문학번역원

    문화예술행정

  • 연세대학교 / 불어불문, 경영 / 학점 4.08 / 4.3 / OPIc IH / 컴활1급, 한능검1급, GTQ(포토샵)1급

    1. 삼성전자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1400자) 휴대폰을 가지기 시작한 이래로 줄곧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였지만, 삼성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삼성 스마트폰이나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느끼던 중, 프랑스 파리로 교환 학생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마주한 삼성은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인식과는 다른 모습을 띄고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광고와 전광판은 모두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을 홍보하고 있었고, 외국인들은 갤럭시와 버즈를 애용하며 저희에게 "너희는 삼성의 나라인데 왜 갤럭시 안 써?" 라며 의문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전세계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에서 일하며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떨칠 뿐 아니라 전세계 기술의 발전의 한 축에 있고자 하는 꿈을 키웠습니다. 교환 프로그램 종료 후 귀국하여 학업을 이어가며 아직은 여러가지 진로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세계 기술 발전의 중심에 서고 싶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습니다. 입사 후에는 해외 파트너 협업과 데이터 관리 등의 부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후, 향후 5년 내에 프랑스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싶습니다. 입사 10년 차에는 프랑스어권 지역에서 삼성전자가 굳세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을 살피고 방안을 모색하고 싶습니다. 7년 간 전공으로 공부한 프랑스어를 해외영업부서에서 강점으로 살리고 싶습니다. ​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3000자) 제 대학 생활은 어떤 한 목표를 위해 주위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것이 주를 이룹니다. 물론 강의를 수강하며 불문학 및 경영학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학생회와 동아리로 이루어진 교내 활동에 더 많은 애정을 쏟았습니다. 2021년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학교에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강의와 언택트 활동만이 가득했습니다. 활동적인 일을 할 수 없다는 제약에 실망하기도 했지만,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대학 생활을 열심히 채워나갔습니다. 대표적으로 하리(연세대학교 중앙스트릿댄스동아리)에 입부하여 4인 제한 규정을 준수하며 소인원 연습에 참여했고, 대면 공연 대신 영상 촬영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대면 활동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그렇게 2022년이 되었고, 동아리의 회계총무로 선출되어 한 해 전반 모든 행사의 기획과 집행 총괄을 맡았습니다. 마침 비대면 제약이 많이 완화되어 당해 5월에 3년 만의 대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동아리임에도 최근 3년 간의 비대면 활동으로 인해 전대 임원진과의 인수인계 및 연락망은 끊긴 지 오래였고, 남아있는 자료도 온전치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공연은 진행되어야 한다는 사명으로, 저를 비롯한 5명의 임원진이 힘을 모아 조명/음향 엔지니어 컨택, 200명의 공연진 및 스태프 인력 관리, 버스킹 안전 관리, MC/DJ 섭외, 게스트 초청 등의 모든 일을 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준비한 결과, OB기수 선배들과 관람객들의 극찬을 받은 성공적인 공연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힘이 많이 들었고, 무너지는 순간도 많았지만 제가 애정하는 동아리를 다시 살려보겠다는 열정과 의지 하나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일반 참여자로 겪어본 적도 없는 행사인데 임원진으로서 바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수많은 시뮬레이션과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는 제 노력뿐만 아니라 같이 일한 사람들의 팀워크와 역할 분배가 완벽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열과 성을 다해 1인분 이상의 일을 해내어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니, 앞으로 어떠한 제약이 있어도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한 팀원들의 팀워크와,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이후로도 당해 10월에 진행한 KUDT(고려대학교 스트릿댄스동아리)와의 합동 공연 역시 준비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많은 문제에 부딪혔지만, 양교 동아리 임원진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며 일하다 보니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3. 최근 사회 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2000자) 올해 7월에 진행될 2024 파리 올림픽은 관계자 기숙사와 관련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023년 5월경, 프랑스 정부가 대학생 기숙사인 크루스(Crous)와 씨테(Cite)를 올림픽 기간에 동원할 것이라고 밝혀 학생들로부터 반발과 분노를 샀습니다. 해당 기숙사는 프랑스인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의 대표적인 거주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루스가 사생들에게 보낸 메일에는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2024년 7월과 8월 두 달 간 현재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를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요청받았으며 학생들은 숙소를 6월 30일까지 떠나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작년에 제기된 문제이지만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입니다. 2023년 2학기 프랑스 파리에서 제가 머물던 기숙사가 바로 파리국제대학촌 씨테(Cite) 기숙사 한국관입니다. 거주하면서 느꼈던 문제라면, 기숙사 행정실이 사생들의 의견을 전혀 존중하지 않으며 학생들의 불이익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파리 기숙사 전반의 문제라면, 올림픽 기숙사 문제로 학생들이 반발해도 기숙사 측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실제로 크루스의 대변인 데이비드 마르티네스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일드프랑스 지역 기숙사의 7% 미만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어떠한 학생도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지만, 학생 연합회는 크루스가 거주하는 학생들의 권리를 보장할 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파리는 프랑스의 학생 도시 중에서 매년 가장 높은 금액의 집값을 자랑하고 있으며 약 7~9평 크기의 원룸 월세로 약 124만~158만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학생 기숙사의 올림픽 동원을 취소하고 타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점이 해결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삼성 등의 올림픽 공식 후원사가 도움을 주는 등의 해결책도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4. 본인의 경험 중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의견을 조율하여 문제를 해결한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시 상황, 본인의 해결방법, 결과 포함) 1000자 이내 (영문작성 시 2000자) 제 대학 생활에서 '학생회'를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1학년 당시 문과대학 학생회의 집행위원으로 발을 들인 뒤, 다음 해 집행위원장이 되어 일을 했고, 당해 학생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본부장으로서 선본의 당선을 위해 힘썼습니다. 선본장 일을 하며 생긴 문제와 그 해결 과정을 설명하려 합니다. 선본장은 선본의 눈과 귀가 되어 홀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의 시행세칙협의회(이하 '시세협')에서 선본의 의견을 주장해야 합니다. 선본이 하고자 하는 유세가 선관위의 판단 하에 적절하지 못하다는 결론이 나면, 제가 시세협에서 선본의 타당성을 주장하며 선관위와의 합의점을 찾아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관위와의 마찰은 필수적이었고, 다양한 단체에서 일을 하던 선관위원들을 모두 설득시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현재 하는 일과 시행 세칙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피력하였습니다. 물론 선관위가 주장하는 바를 납득할 수 있다면 받아들였지만, 선본의 입장에서 납득이 불가능한 제재에는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새로운 해결점을 찾아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선본원이 선관위원과 같이 초대된 채팅방이 존재하면 안 되기에 모두 채팅방을 나가야 했는데, 선본원 입장에서는 앱 초기화 등의 사유로 보이지 않는(나갈 수 없는) 채팅방이 존재함을 인지하였습니다. 저는 해당 사건으로 인해 받은 제재에 반박하며, 선본원의 휴대폰 캡처 내역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는 등의 기지를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해당 선본은 선거에서 당선되어 다음 해 학생회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주장을 무조건 관철시키는 것이 아니라, 타당한 의견은 받아들이고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일에는 반박하며 신념을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신념은 교환교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팀으로 일할 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시정치> 수업에서 다양한 배경에서 자란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제 의견을 설득시켜, 좋은 발표와 점수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2024 상반기

    삼성전자 DX부문

    해외영업

  • 영남대 / 정치외교학과 / 학점 3.63/4.5 / 토익: 735 / 사회생활 경험: 신문사 사무보조

    1. 관례상 처리해오던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있다면 작성해 주십시오. (500자)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자] ‘문화예술과 정치’ 과목에서 ‘원룸촌의 권력’이라는 주제로 과제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원룸촌 분리수거장 관리 및 단속 인력 부족 문제와 정치의 연관성을 탐구했습니다. 그러나 초기 자료 수집 과정에서 원론적인 자료들만 존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미시적 근거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청 민원실을 방문했고, 분리수거장 이용 실태 조사 결과와 CCTV 설치 등의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문헌 조사로 얻을 수 없는 실질적인 데이터를 확보하여 높은 점수를 받으며 마무리했습니다. 이 경험으로 현장 조사가 문헌 조사보다 상황 파악 및 문제해결에 효과적임을 깨달았습니다. 인턴십에서도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현장 중심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겠습니다. 2. 집단 내·외의 갈등 상황에서 소통능력을 발휘하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있다면 작성해 주십시오. (500자) [독자와 회사를 잇는 가교] 저는 OO 신문사에서 2년간 사무보조로 근무하며 독자의 전화 민원 응대 업무를 맡았습니다. 민원은 주로 신문 배달 시간의 부정확함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저는 전화를 받을 때마다 독자에게 공감을 표현하며 불편함을 이해했음을 전달했습니다. 이후 배달 담당 부장님과 협력하여 문제 발생 원인을 찾고 배달 경로와 시간표를 재조정했습니다. 그 결과, 민원이 25% 감소하였고 줄어든 전화 응대 시간에 독자 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등의 추가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독자 만족도 조사에서 기업의 이미지 점수가 10% 상승하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이와 같이 독자와 회사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발휘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인턴십에서도 도민의 의견을 수집하여 JDC가 도민친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3. 자신이 보유한 지식 또는 기술 중 지원분야 업무수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식 또는 기술에 대해 기술하고 그 지식 또는 기술을 보유하게 된 계기(경력 또는 경험)을 작성해 주십시오. (500자) [체계적인 관리, 비용 10% 절감] OO 신문사에서 비품 관리를 담당하던 중, 비품 재고의 혼란을 겪으며 효율성과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기존에는 비품 재고가 산발적으로 관리되어 일부 비품이 창고에 쌓였으며, 필요한 비품은 적시에 발주되지 않아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일례로 사내 행사 때 태그지가 부족하여 참가자들에게 개인별로 기념품을 제공하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저는 매주 월요일마다 엑셀 시트를 사용해 재고 점검과 사용 빈도 분석을 진행했고, 불필요한 비품의 폐기 및 재배치로 연간 비품 관리 비용 10%를 절감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데이터 분석 기반의 재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체계적인 계획과 실행을 통해 효율성을 향상시켰습니다. OO 신문사에서 쌓은 데이터 기반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JDC에서도 비품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관리 비용 절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 4. 자신의 태도 중에서 지원한 분야의 업무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태도가 무엇인지 기술하고, 그러한 태도를 보유하게 된 계기(경력 또는 경험)을 작성해 주십시오. (500자) [정직한 문화 조성의 선도자] 직장에서 언제나 정직함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받는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OO대학교 사회공헌지원팀에서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하며 봉사 명단을 기록한 후 담당 선생님께 보고서를 제출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러던 중, 학생 명단 부정 기입 사태를 목격하게 되어 신속하게 이 사실을 담당 선생님께 보고함으로써 문제를 바로잡았습니다. 부정 기입 문제를 보고한 후, 관리 절차가 강화되어 모든 명단 기록이 두 단계 검수를 거치게 되었고 그 이후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정직함이 조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JDC에서도 데이터의 정확성을 위해 이중 검토를 실시하고, 모든 보고서에 상세한 출처와 근거를 명시하여 투명한 보고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팀원들과의 개방적이고 솔직한 소통을 통해 조직의 신뢰도를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2024 상반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체험형 청년인턴_사무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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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동서문학상] 공모전 수상 후기

    🖱️문학/시나리오 공모전 찾으러 가기 🖱️ 현재 모집중인 공모전 보러가기 🖱️역대 수상작 보러 가기 🖱️ 공모전 팀원 구하러 가기 애정하는 시인님에게 글을 배울 때는, 늘 성인 독자를 염두에 두고 시를 써 왔다 ​ 사실 독자를 염두에 두었다기보다, 단지 내가 성인이니까? 내 글을 읽고 합평을 하는 사람들이 성인이니까?! ​ 그러다보니 내 글의 시점은 성인에서 성인 이었다 ​ ​ 그렇지만, 내 전공을 살리면서 글을 쓰고 싶었던 나는 아이들의 문학 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 ​ ​ 대학원에서 만난 아~주 소중한 내 인연 (feat. 달 친구 ㅋㅋㅋㅋㅋ 우리만의 애칭) ​ 사실 달 친구와 친해지게 된 계기는 바로 '글'이었다 나는 '동시'를 달 친구는 '동화'를 썼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수업 외적으로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었고 나와 달 친구의 창작욕은 끌어 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바쁜 석사 2기 (달친구는 1기)를 보내며 공모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 ​ 동서문학상 소개 나와 달 친구가 함께 준비한 공모전은 맥심 커피로 유명한 '동서 식품'에서 주최하는 '동서문학상' 이다 ​ https://bookclub.dongsuh.co.kr/00_main/main.asp ​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16회가 되는 국내 문학상 중의 하나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응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 이렇게 멋있는 공유님께서 '삶의 향기가 문학이 됩니다'라고 말씀하시니, 없던 향기도 만들어 내야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당시는 2020년인데, 지금은 2022년이라 ㅠㅠ 올해 기준의 응모부분이다! (사실 올해도 응모를 해서 비교해보건데,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 결과 발표 ​ 나는 '아동문학부문 - 동시'로 달 친구는 '아동문학부문 - 동화'로 지원을 했고, ​ 나와 달 친구는 수업 중에 오늘이 발표 날인데 왜 아직도 발표가 나지 않았냐며 열심히 카톡을 주고 받았다! 그러던 찰나에 ​ 수상 결과가 떴다!!!!!!!!!!!!!!!!! ​ 나와 달 친구는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곸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 결과를 확인했다!! ​ 대상에도 금상에도 은상에도 동상에도 입선에도 가작에도 입선에도 ㅠㅠ 나와 달 친구의 이름은 없었다... 너무너무 속상했지만, 커피는 뭐다? '맥심'이다! 바로바로 '맥심상' 에 나와 달 친구의 이름이 있었다! ​ ​ 달 친구에게 허락을 받지 않았으니, 맨 앞 글자만 두고 다 모자이크를 해본다 ㅋㅋㅋㅋㅋㅋ ​ ​ 감격스러웠다..! 동시 2541편 중에 50등에 든 기적!!! 아니다 위에 대상~입선까지 있으니 10명 정도를 더 추가하면 60등 에 든 기적이다!!! ​ ​ 비록 상금이 있거나 하는 높은 상은 아니었지만, 아동문학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받게 된 상이다보니 ​ 아동 문학의 길을 걸어보아도 좋다! 라는 허락을 받은 느낌이었다 :) ​ ​ 수상 후기 발표가 난 날, 나와 달 친구 둘 다 수업에 집중을 못하고 ㅋㅋㅋㅋㅋㅋ 신나게 서로를 축하해주었던 기억이 난다. ​ ​ 그로부터 1달 뒤, 동서문학에서 커다란 택배 상자가 집으로 도착을 했다 그런데 나는 집에 없을 때여서 ㅠㅠ 언니에게 뜯어 달라고 하고 페이스톡으로 봤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궁금해서 기다릴 수가 없었다!! ​ ​ 이렇게나 열심히 액자, 상장까지 만들어 주시다니 ㅠㅠ 솔직히 정말 감동 받았다 ​ 수상자가 한 두 명도 아니고, 맥심상까지 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다 ​ 그런데 이렇게 하나하나 정성들여 액자와 상장을 만들어주시고 여태까지의 수상 작품집, 클래식 음악 usb, 그리고 상의 이름에 걸맞는 커피 선물까지...! ​ ​ 회사 이미지를 내세워 그냥 여는 공모전과는 느낌 자체가 달랐다 한 편의 글도 소중히 생각해주고, 정말 수상자로서 우대 받는 느낌! ​ ​ 첫 공모전이 동서문학상이라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2년마다 열리는 동서문학상을 널리널리 알리며 관심을 쏟고, 응모를 할 예정이다 :) ​ ​ ​ 나의 첫 공모전 수상 일기 끝 - 인터뷰 - 슈니 님 https://blog.naver.com/kjst/222891033254 🖱️공모전 역대 수상작 보러가기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 공고 보러가기 🖱️공모전 수상후기 보러 가기 해당 게시글은 링커리어 회원님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욕설이 담긴 댓글을 남길 시 무통보 활동정지 및 탈퇴 처리됩니다. 본 사이트의 합격후기 및 자료들을 무단 복제, 배포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제 97조의 저작재산권침해죄에 해당하며,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조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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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만 수십 회! 문학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9기 결입니다😀 오늘은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를 들고 왔는데요! 저는 이번에 문학 공모전 수상자분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공모전 준비부터 팁까지! 유익한 정보들이 가득하니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시를 써 왔고, 대학에서도 시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Q. 문학 공모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문예 대회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자신이 쓴 작품을 우편, 혹은 메일로 제출하는 공모전 형식과,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 시제를 받고 1~2 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해서 제출하는 백일장 형식이 있습니다. 저는 30여 회의 문예 대회 수상실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 80퍼센트는 백일장 형식, 20퍼센트는 공모전 형식으로 수상하였습니다. 형식과 무관하게, 모든 문예 대회는 분야별로 작품을 공모하며 크게 운문과 산문으로 나뉘는 편입니다. 저는 시를 전공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수상은 오직 운문으로만 수상하였습니다. Q. 공모전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A.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문예 백일장과 공모전을 꾸준히 나가기 시작했고, 주로 시집을 읽고 필사를 하거나 시를 쓰고 퇴고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시를 꾸준히 읽고 쓰면서, 대회 공고가 올라오는지 공모전 사이트나 학과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보통 문예 공모전의 경우 소설과 달리 시(운문)는 3편~5편 이상을 제출해야 하기에 평소 여러 편의 완성작을 습작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단어를 무작위로 노트에 적어두고, 추후 그것을 시제 삼아 마인드맵을 하고 발상하는 연습을 자주 했습니다. Q. 수상작에 대한 설명 부탁드려요! A. 대학에 입학한 후 제가 가장 처음 수상한 문학 공모전은 국가보훈처에서 주최하는 ‘보훈 콘텐츠 공모전’이었습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내용의 콘텐츠가 공모 주제였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안중근 의사의 업적과 희생을 기리는 내용의 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사형 집행 당일 일본인 간수에게 써준 마지막 유묵 내용과, 삶의 끝을 마주하는 순간을 중점적으로 담으려고 하였습니다. Q. 문학 공모전 수상 팁이 있을까요? A. 신춘문예나 대학 문학상과 달리, 취지가 있는 백일장이나 문학 공모전은 주최 측에서 원하는 작품의 방향성이 어느 정도 있기 마련입니다. 공모전을 주최하고자 하는 목적과, 그것을 통해 제출자의 작품으로부터 발굴해내고자 하는 내용이 아주 뚜렷하기 때문에, 그것을 잘 파악하고 제출하는 것이 가장 큰 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수상작을 분석하는 것 또한 소소한 팁 중 하나입니다. 전년도 수상작을 공개하지 않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공지사항이나 사이트를 잘 찾아보면 최근 수상작들을 올려놓는 편입니다. 만일 최근 수상작들이 공개되어있는 대회라면, 3개년 치 수상작들을 한 번 정독해보시고 그 작품들이 왜 수상을 하게 되었을지, 수상작의 우수한 점이나 수상작이 드러내고 있는 뚜렷한 특징들을 파악해 정리해 본다면 추후 자신의 작품을 창작할 때에도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문학 공모전을 준비하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문학 공모전의 경우 기타 다른 분야의 대회들보다도, 유독 주관적인 심사가 많을 수밖에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사위원에 따라 내 글이 좋게 읽힐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너무도 당연하고요. 글이란 명확하게 답을 도출해내거나 어떤 것이 옳고 그른 것인지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수상하지 못한 대회도 꽤 많습니다. 그렇기에 당락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결과에 따라 내가 계속 글을 쓸지 말지 결정하거나 지나치게 낙담하지 마시고, 이후 다른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리라고 예상합니다. 매일 진득하게 앉아 글을 읽고 쓰는 일은 정말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어떤 것도 쉬운 게 없겠지만, 문학 작품을 창작하고자 하는 분들이 골방에서만 썩기보다 바깥으로 나가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것들을 보며 창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절한 쉼을 배치하면서 외로운 싸움에서 꼭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학 공모전 수상자분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는데요! 부디 문학 공모전을 준비하는 링키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좋은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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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 공모전 A to Z 16편 : 문학 공모전 후기 (계간지 인재상 당선작 공개)

    안녕하세요 . 공모전 멘토 POEM 입니다 . 저번 15 편에서는 2019 직지사랑 전국 백일장 후기와 추가적으로 김유정 기억하기 문예 공모 팁과 수상작을 공개했습니다 . 이번에는 7 편에서 개략적으로 소개한 계간 문 * * 른 인재상 수상 후기에 조금 살을 덧붙여보겠습니다 . https://community.linkareer.com/board_tKAF57/269167 꿈의 분수에서, 프러포즈 개막을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지루한지 너는 성긴 하품 짓이기며 손목시계만 바라봐 억겁의 초침이 자전을 멈추면 갑작스런 물의 곡예에도 활들짝 놀랄 거야 청량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 진심이 스미는 건 간단하니까 눈꺼풀 가벼이 깜빡일게 옷이 젖는 걸 즐기는 어린아이처럼 순결과 성결이 반쯤 섞인 채도로 극성인 부모들만 고함을 지르는 오후 여덟 시 너의 여린 가락지 위 낙조 빛 조각을 심는다 우리 높은 경도의 로맨스에 금이 갈 일은 없겠지만 사양의 붉은 조명 너의 두 뺨 물들일 때 우리는 뜻 모를 불어를 중얼대며 진득한 점성의 프렌치 키스를 나누고 서로 다른 언어로 잠꼬대할 때도 있을 거다 네가 꿈결에 밀린 공과금을 얘기하면 나는 사랑한다고 대답할게 내가 맨정신으로 生에 관해 주정 부려도 너는 취하지 말고 고개를 끄덕여 줄래 폐막이 다가온다 얼마 안 남은 물줄기 미약하고 우리는 눈시울 찡그리며 물에 젖은 아이를 바라본다 젊은 부부의 축축한 머리칼과 불안정한 시선 양팔 벌리어 다가오는 갈바람 어지러운 송골땀이 식어가는 꿈의 분수에서 작년 문* 문학 *른 인재상 당선작입니다. 당시 저를 포함하여 두 명이 당선되었고, 해당 문예지에서는 매년 두 명의 시 문학 지망생을 뽑고 있습니다. 위 시는 부산 다대포 낙조 분수에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적은 시였는데요, 위와 같이 여행을 가거나 굳이 여행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느끼는 소회를 시로 승화시켜보는 건 굉장히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당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둘러보며 네이버와 구글을 통해 이미지를 참조하며 시를 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를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한에 있어 최대한 도움 드리겠습니다. 멘토 약력 1. S 대학교 문예창작과 재학 중 2. H 문인협회 K 신인문학상 본상 3. P 문인협회 P 문학상 최우수상 4. C 문학상 장려상 5. 계간지 M, P 상 7. 문예지 S, C 신인문학상 본심 8. 그 외 각종 문예 대전 , 문학 공모전 20 회 이상 수상 - 해당 글은 스펙업에도 함께 올라갔습니다 . https://cafe.naver.com/specup/6551360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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