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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금융권은행·금융·저축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이찬우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16 농협금융지주 주식회사
웹사이트웹사이트
www.nhfngroup.com
기업형태기업형태
금융권
상세업종상세업종
금융 및 보험업

기업소개

AI·생산적금융 중심으로 재편되는 사업 포트폴리오

NH농협금융지주는 은행 중심의 전통적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비은행 부문 확대와 AI 대전환을 핵심 축으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농협은행은 2026년 1월 1일부로 AI 전략·데이터 분석·업무자동화를 통합한 'AI데이터부문'을 신설하고, IT부문을 테크사업부문(CIO)과 테크솔루션부문(CTO)으로 확대 개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담보 대신 기술력을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그룹 차원에서 확대하고 있으며, 서민·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년간 15조원 이상을 공급하는 상생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NH투자증권,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비중을 늘려 은행 편중 구조를 완화하려는 움직임도 뚜렷하다.

비이자이익 확대에 힘입은 실적 개선, 은행 부문은 수익성 압박

농협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2조51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 늘어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자이익은 금리 하락과 순이자마진 축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한 8조4112억원에 그쳤지만, 유가증권·외환파생이익과 수수료이익이 크게 늘며 비이자이익이 26.4% 증가한 2조2740억원을 기록해 이를 상쇄했다. 계열사별로는 NH투자증권 순이익이 1조316억원으로 50.2% 급증하며 그룹 실적을 견인한 반면, 순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농협은행은 1조8140억원으로 소폭 증가(0.4%)에 그쳐 계열사 간 온도차가 뚜렷했다. 다만 3분기 기준으로는 대출자산 확대에 따른 위험가중자산 증가로 BIS비율(15.63%)과 CET1비율이 하락하는 등 자본적정성 관리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

'초일류 금융그룹'을 향한 생산적·포용적 금융 확대

농협금융지주는 은행 계열의 특수성을 살려 농업인·서민·소상공인을 아우르는 포용금융을 그룹의 정체성이자 중장기 성장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대 8년간 투자·회수하는 '인내 자본' 방식의 농식품성장투자단을 운영하며, 담보가 아닌 기술력과 미래가치를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서민금융 공급을 위한 'NH미소금융재단' 설립,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NH청년지역리턴대출' 출시 등 지역밀착형 포용금융 실천도 구체화되는 중이다. 농협중앙회 차원에서도 AI·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과 글로벌 핀테크 제휴를 통해 그룹을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어, 생산적·포용적 금융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가 향후 성장의 두 축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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