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그라 인수 앞세운 '경영효율 우위 기반 글로벌 도약'
DB손해보험은 1962년 3월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로 창립해 국내 최초의 자동차보험 전업사로 출발했으며, 1983년 동부그룹에 인수돼 1995년 동부화재해상보험으로, 2017년 지금의 DB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해온 국내 대표 종합손해보험사다. 정종표 대표이사 사장은 2026년 경영 키워드로 '경영효율 우위 기반의 글로벌 보험회사 도약'을 제시하며, 국내에서는 손해율 등 본업 수익성의 변동성을 낮추는 한편 해외에서는 2025년 9월 약 2조3000억원에 인수한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Fortegra)를 축으로 성장 모델과 이익 규모를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와 함께 AI 기반 사업구조 혁신을 위한 'AI Impact 전략'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 구조를 재설계하는 한편, 미주 지역 MGA(총괄대리점) 프로그램별 수익성 검증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