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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금융권은행·금융·저축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박서홍, 안병우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16 (충정로1가, 농업협동조합중앙회건물)
웹사이트웹사이트
-
기업형태기업형태
금융권
상세업종상세업종
기타 기계 및 장비 도매업

기업소개

농산물 생산유통 혁신과 신성장동력 발굴에 방점 찍은 경제사업 전략

농협경제지주는 산지 농·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을 핵심 사명으로 삼고, 농업경제·축산경제 부문별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경제는 '농산물 생산유통 혁신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경제 구현'을 목표로 경제사업 활성화 지원, 농업경영비 절감, 농산물 유통 효율성 제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4대 운영방향으로 삼아 12개 핵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축산경제는 '축산인이 행복하고 국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축산업 구현'을 목표로 유통 혁신을 통한 안정적 농가소득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식품 가공공장에 대한 맞춤형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R&D)을 강화하며, 구독사업과 수출 등 신사업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평택 농협마트교육원에서 '농업경제 발전전략 워크숍'을 열어 지역농협·농업인단체·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며 경제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2년 연속 순손실, 성과급 지급 두고 논란도

농협경제지주는 2024년 833억원, 2025년 831억원(잠정)의 순손실을 각각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부채비율도 2024년 말 160%에서 6개월 만에 170%로 오르는 등 재무 부담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서도 경제지주는 지난해 임직원들에게 약 500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국회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는 신용사업(금융)에서 창출한 수익으로 경제사업의 손실을 보전하는 농협 특유의 사업구조 속에서, 경제지주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조합의 지도·지원과 정부 정책사업 성격이 강한 경제지주 사업 특성상 일반기업처럼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판매농협' 실현을 향한 경제사업 활성화, 구조 재편 목소리도

농협경제지주는 2011년 농협법 개정에 따라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며 설립된 이래, 독자적인 자본을 확보해 경제사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통해 '판매농협'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지향해왔다. 설립 이후 경제사업 규모는 2011년 대비 2022년 51.1% 늘어난 34.3조원을 기록했고, 농협의 책임판매비율도 3.1배 증가하는 등 일정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만성적인 저수익성 문제와 산지 농·축협과의 사업 중복, 농협중앙회 교육지원사업과의 기능 중첩 등이 한계로 지적되면서, 최근에는 경제지주와 중앙회 간 조합 지도·지원 기능을 통합하거나 연계하는 방향으로 사업구조 전반을 재설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에 경제지주는 유통혁신과 디지털전환을 핵심 축으로 삼아 경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 역량을 재정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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