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어음 인가 발판 삼아 '생산적 금융' 대전환 조직개편
하나증권은 1977년 대한투자신탁증권으로 출발해 이후 대한투자증권을 거쳐 하나금융그룹에 편입되며 지금의 사명을 갖게 된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증권 계열사다. 최근 조직개편에서는 발행어음 인가를 발판으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AI·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며, WM·IB·S&T·경영관리 4개 그룹 체제를 기반으로 조직 효율성과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모험자본 공급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CEO 직속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했고,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해 IB부문도 재편했다. WM 부문에서는 WM혁신본부를 새로 만들어 조직 협업과 영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는 한편, 개인자산관리(PWM) 영업본부를 통해 고액 자산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직을 재편했고, 강남 테헤란로 센터필드에는 초고액자산가 전담 패밀리오피스 'THE 센터필드 W'를 새롭게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