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Explorer 서비스 종료 안내

Internet Explorer(IE) 11 및 이전 버전에 대한 지원이 종료되었습니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Chrome, Microsoft Edge, Safari, Whale 등의 브라우저로 접속해주세요.

하림지주

대기업기타금융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김홍국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로 121 -
웹사이트웹사이트
www.harimholdings.co.kr
기업형태기업형태
대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금융 및 보험업

기업소개

HMM 인수 무산 후 팬오션 중심 포트폴리오 다변화, '한국판 카길' 지향

하림지주는 2023년 조단위 자금이 투입되는 HMM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가 무산된 이후, 2015년 인수한 팬오션을 그룹의 새로운 캐시카우이자 해운·투자 사업의 핵심축으로 재정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팬오션은 인수 무산으로 아낀 자금을 LNG선 확보 등 선대 확장에 투입해, 2025~2026년 신규 인도할 18척 중 절반인 9척을 LNG선으로 배정하며 벌크선에 편중됐던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세계 1위 곡물기업 카길을 롤모델로 삼아 "10년 내 아시아 최대 곡물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으며, 이 같은 방향 아래 2025년 9월에는 이커머스 플랫폼 '오드그로서'를 출시하고 1500억원을 투자한 익산 콜드체인 물류센터(FBH)를 거점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잇는 서비스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창업주 2세 경영진이 그룹 전면에 나서며 핵심 해운·투자 사업과 식품·유통 신사업을 분업하는 승계 체제도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당기순이익 194.9% 급증, 사료·해운·식품 전 부문 고른 성장

하림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3조2149억원(전년 대비 7.7% 증가), 영업이익 8873억원(15.9% 증가), 당기순이익 5155억원(194.9% 증가)을 기록하며 뚜렷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료 판매량 증가와 지육가 상승이 매출·영업이익 증가의 주요 동력이 됐고, 사료·축산 부문은 사육두수 증대와 사양관리 체계화로 안정적 수요를, 식품 부문은 동물복지형 스마트팩토리 기반 품질 향상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로 시장 지위를 강화했다. 운송 부문은 장기화물운송계약 선박 도입과 글로벌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스팟(SPOT) 운송 비중을 확대하며 안정적 수익을 창출했다. 다만 라면·가정간편식(HMR) 사업을 담당하는 하림산업은 제한된 매출 규모로 고정비 부담을 충당하지 못하며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순수지주회사로서 이중레버리지비율이 2024년 말 177.6%에 달하는 등 재무구조 관리도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곡물에서 식탁까지'를 아우르는 글로벌 애그리푸드 시스템 완성

하림지주는 곡물 조달부터 사료·축산·식품 생산, 유통·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연결하는 '푸드체인 시스템(Food Chain System)'을 그룹의 핵심 정체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인류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한다는 목표 아래 건강한 식품 생태계의 관리자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미국·동남아시아·중국 등 해외 매출이 3.2조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애그리푸드 시스템 기업으로서의 지배력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선진 안성 축산식품복합단지 조성, 하림산업의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등 그룹 차원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시너지가 기대되는 기업에 대한 추가 인수합병 가능성도 열어두고 사업 확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기업 조회자가 많이 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