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카드발급 뿌리, 2011년 국민은행에서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KB국민카드는 국민은행 카드사업부가 2011년 3월 분사하면서 세워진 독립법인이다. 다만 실질적인 뿌리는 그보다 훨씬 오래됐는데, 인수합병된 대한보증보험이 KC카드를 처음 발급한 1979년, 혹은 국민은행이 자체적으로 카드 사업을 시작한 1980년 9월, 또는 카드사업부를 독립시킨 1987년 9월을 실질 설립일로 보는 시각도 있다. KB금융지주의 핵심 비은행 자회사 가운데 하나로, 우리카드·하나카드·롯데카드·신한카드 등과 함께 국내 카드업계를 이루고 있다. KB페이 앱을 통해 웹툰·영상·뉴스 등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 고객이 콘텐츠를 즐기며 앱에 오래 머물수록 간편결제·송금·대출 같은 금융서비스 이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KB페이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22년 3분기 291만명에서 2024년 3분기 809만명으로 가파르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