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과 제주도가 함께 만든 국내 1호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2005년 애경그룹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합작해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저비용항공사(LCC)다. 저비용 고효율 기단체제를 갖춰 제주도의 항공교통수단을 개선하고 제주도민·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높이는 한편, 기존 항공사가 운항하지 않던 틈새시장을 개발해 국내 항공시장 저변을 넓히고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출발했다. 이런 합리적 가격정책을 통해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이끌며 명실상부한 국내 'No.1 LCC'로 자리매김해왔다. 서울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제주공항을 주요 거점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약 3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다만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분율은 시간이 지나며 점차 줄어, 한때 2대 주주였던 위치에서 현재는 3%대 지분의 3대 주주로 내려앉았고, 대신 국민연금이 2대 주주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