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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대기업외식업·식음료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김찬호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34 (초동, (주)케이티앤지을지로타워)
웹사이트웹사이트
www.cjfoodville.co.kr
기업형태기업형태
대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숙박 및 음식점업

기업소개

매각 철회했던 뚜레쥬르가 '구원투수'로, 조지아 신공장 앞세워 미국 1000개 매장 목표

CJ푸드빌은 한때 매각 직전까지 내몰렸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K베이커리 열풍을 타고 회사를 회생시킨 대표 사례로 꼽힌다. 2018년 알짜 자회사 투썸플레이스 지분을 홍콩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에 매각하며 몸집을 줄였던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매각 카드까지 검토했다가 철회한 뒤 수익성 제고에 주력한 결과 2021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후 미국 시장에서 2018년부터 7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매장 수가 2023년 108개에서 최근 170개까지 늘었고, 2030년까지 미국 내 1000개 매장 달성을 목표로 조지아주에 약 5400만 달러를 투입한 대규모 생산시설(연간 냉동 생지·케이크 1억개 이상 생산)을 건설해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인도네시아에서도 2011년 진출 이후 7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K-베이커리' 시장을 개척하는 등, 뚜레쥬르는 미국·인도네시아·몽골 등 9개국 580여개 매장을 거느린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7년 만에 매출 '1조 클럽' 복귀, 해외법인 매출 31% 급증

CJ푸드빌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2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3% 증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 줄었는데, 회사 측은 미국 공장 가동 준비를 비롯한 글로벌 인프라 투자와 현지 인력 채용 확대, 국내 원자재 수급비용 상승을 요인으로 꼽았다.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베이커리 사업의 글로벌 실적 호조가 전사 성장을 견인했는데, 미국·인도네시아·베트남 현지 법인을 아우르는 해외법인 매출은 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1% 증가했다. 앞서 2024년에는 연결 매출 7343억원(12.3%↑)을 기록하며 뚜레쥬르 대형 직영점 출점과 미국 사업 확장 관련 비용 증가에도 양호한 이익창출력을 유지한 바 있다. 신용평가사는 이 같은 실적 개선이 일시적 업황 수혜가 아닌 사업구조 재편과 지역 다각화라는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된 만큼, 향후에도 안정적 이익창출력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뚜레쥬르·VIPS 양대 브랜드 중심, CJ㈜ 84.2% 지분의 핵심 외식 계열사

CJ푸드빌은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와 패밀리레스토랑 'VIPS' 등을 주력 브랜드로 외식사업을 영위하며, 2025년 9월 말 기준 최대주주인 CJ㈜가 지분 84.2%를 보유한 CJ그룹의 핵심 외식 계열사다. 핵심 브랜드 뚜레쥬르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국내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시장 2위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현지 공장 운영이 안정화되면 관세 부담 완화와 물류비 절감을 통해 미국 사업의 비용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가맹사업 확장 기반도 함께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소비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베이커리 해외사업과 고정비 부담이 높은 외식사업 특성상 실적 가변성이 내재해 있는 만큼, 신공장의 생산 안정화 시점과 실적 개선 기여도가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대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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