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적분할로 형제간 계열 분리, 조현준 회장은 전력기기·신사업 드라이브 지속
㈜효성은 2024년 7월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 ㈜효성과 신설법인 ㈜HS효성(조현상 부회장 계열)으로 나뉘며, 스판덱스·중공업·화학 등 익숙한 간판 사업을 관계기업으로 떼어내고 인테리어·탱크터미널·ATM 제조·산업용 펌프·수입차 딜러(FMK)라는 새로운 사업조합으로 지주사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조현준 회장은 사법 리스크를 벗어난 이후 신사업 드라이브로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는데, 효성중공업을 통해 AI 데이터센터向 전력기기 수요를 선점하며 미국 멤피스 공장을 인수해 북미 1위 기반을 다지고, HVDC(초고압직류송전)·SST(고체변압기) 국산화를 통한 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4월에는 탱크터미널 사업이 지주사에 편입되며 안전 관리 범위가 넓어지는 등, 지주사 차원의 사업 구조도 계속 확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