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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대기업기타금융

기업개요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대표자대표자
조현준, 황윤언
설립일자설립일자
주소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19 (공덕동)
웹사이트웹사이트
www.hyosung.com
기업형태기업형태
대기업
상세업종상세업종
기타 금융업

기업소개

2024년 인적분할로 형제간 계열 분리, 조현준 회장은 전력기기·신사업 드라이브 지속

㈜효성은 2024년 7월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 ㈜효성과 신설법인 ㈜HS효성(조현상 부회장 계열)으로 나뉘며, 스판덱스·중공업·화학 등 익숙한 간판 사업을 관계기업으로 떼어내고 인테리어·탱크터미널·ATM 제조·산업용 펌프·수입차 딜러(FMK)라는 새로운 사업조합으로 지주사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조현준 회장은 사법 리스크를 벗어난 이후 신사업 드라이브로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는데, 효성중공업을 통해 AI 데이터센터向 전력기기 수요를 선점하며 미국 멤피스 공장을 인수해 북미 1위 기반을 다지고, HVDC(초고압직류송전)·SST(고체변압기) 국산화를 통한 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4월에는 탱크터미널 사업이 지주사에 편입되며 안전 관리 범위가 넓어지는 등, 지주사 차원의 사업 구조도 계속 확장되고 있다.

효성중공업 최대 실적이 그룹 성장 견인, '아픈 손가락' 효성화학도 반등 조짐

효성그룹의 전사적 성장을 이끈 핵심 주역은 효성중공업으로, 매출이 2023년 4조3006억원에서 2024년 4조8950억원, 2025년 5조9685억원으로 매년 가파르게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23년 2578억원에서 2025년 7470억원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 AI 산업 확대에 따른 전력망 수요 증가를 정확히 읽어 미국·유럽 시장을 선점한 결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까다로운 일본 전력망 시장에도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반면 그룹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던 효성화학은 2022~2025년 4년 연속(3367억→1888억→1705억→1605억원) 영업손실을 이어가며 2024년 3분기 부채비율이 9779.3%까지 치솟는 위기를 겪었으나, 특수가스 부문 매각·탱크터미널 양도·백금 자산 유동화·영구채 발행 등 총 1조6414억원 규모의 자구책을 통해 최근 실적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신사업 성과에 힘입어 조현준 회장 취임 당시 6만원 초반대였던 주가는 지난달 31만8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신고가를 기록했다.

'옳은 방식으로'를 앞세운 지속가능경영, 탄소중립·AI 데이터센터 신사업 병행

㈜효성은 인적분할 이후 완전히 재편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완도 앞바다 잘피 복원(블루카본) 사업, 사업장별 탄소관리위원회 신설, 산업재해 발생 건수 공개 등 투명성 강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연계 신사업으로 폴리케톤(POK) 소재 식판·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등 소재 기술과 사회공헌을 연결하는 전략도 병행하며, 한국ESG기준원 종합 A등급·CDP Climate Change A- 등급을 획득했다. 그룹 차원에서는 효성중공업과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운영사 STT GDC가 서울 금천구에 세운 AI 데이터센터 'STT 서울1'을 2026년 6월 개관하며, 건설 부문은 AI 데이터센터 특화 시공 노하우를, 전력기기 부문은 변압기 등 관련 기술력을 축적하는 시너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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